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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보는 모닝뉴스★

● 뉴욕증시, 7/21(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286.01(+0.83%) 34,798.00, 나스닥 +133.07(+0.92%) 14,631.95, S&P500 4,358.69(+0.82%), 필라델피아반도체 3,288.75(+3.06%)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에도 급등… WTI +3.10(+4.61%) 70.30, 브렌트유 +2.88(+4.15%) 72.23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 등에 하락... Gold -8.00(-0.44%) 1,803.40

● 달러 index,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과도 공감대 속 약세... -0.18(-0.19%) 92.80

● 역외환율(원/달러), -1.03(-0.09%) 1,149.69

● 유럽증시, 영국(+1.70%), 독일(+1.36%), 프랑스(+1.85%)

● 파월 연준 의장 재지명 될까…교체 땐 브레이너드 유력

● 다우존스 "미 재무부, 부채한도 상향되지 않으면 10~11월에 현금 고갈"

● WSJ "델타 변이, 美경제 강한 회복세 방해하지 않을 것"

● EIA 원유재고 210만7천배럴↑…9주만에 깜짝 증가

● 美 채권시장, 인플레이션 우려 무시

● 美 모기지금리 변동성에 신청 감소…재융자도 주춤

● IMF 총재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6% 유지"

● BI "머스크·도시·우드, 비트코인 구출에 나선다"

● 버라이즌, 2분기 순익·매출 예상치 상회

● 코카콜라, 분기 순익·매출 예상치 상회…연간 전망치도 상향

● 존슨앤존슨, 올해 코로나19 백신 전세계 매출 25억달러 예상

● 애플 최대 아이폰 생산 공장, 정저우 폭우로 일시 정전

● 미중 갈등속 美 부장관 방중 성사…북한문제도 논의될 듯

● 미-독,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 건설 합의…러시아 견제에 협력

● 中당국, 이달 말에 구리·아연·알루미늄 국가비축분 재방출

● 여당의 추경 증액 공식화…2조 국채상환 지켜낼까

● 오후 9시까지 1천456명 확진…청해부대 270명 포함시 1천726명

● 염소 뿔도 녹인다는 대서...서울·춘천 36도

기업/산업

●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4조 '사상최대'…작년 연간실적 넘어

● 회사채 수요예측 잇따라 성공했던 두산인프라, 이번엔 130억 미달

● 풀리지 않는 반도체 수급난…기아 EV6 출시도 늦어지나

● 한국조선해양 덮친 후판가 인상…우려 커지는 대우조선·삼성重

● SK㈜, 역대 최대 중간배당…주당 1천500원

● 포스코인터, 2분기 영업익 1천700억·26.5%↑…매출 분기 최대 경신

● '8만전자' 깨져도, 개미 올해 30조 쓸어담았다…개인지분율 11.4%

● 삼성 네이버 카카오 주가 상승의 비밀 여기 있었다

●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성큼…한국에선 언제 쓸 수 있을까

● 스테이블코인 시총 1100억弗…"암호·법정화폐 장점 갖춰"

● CBDC 나오면 암호화폐 사라질까

● MZ세대가 MZ마케팅…전통 금융사의 변신

● "야놀자는 테크기업…숙박 넘어 '여행 아마존' 될것"

● 한풀 꺾인 넷플릭스 구독…스트리밍시장 지각변동

● 벌써 2600억어치 판매…"힙하다" 입소문 탄 선물 뭐길래

● 네이버, 자회사 '서치솔루션'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제고

● SKT, 3G 서비스 종료 준비하나…"경쟁사와 망 공유 검토"

● 수출 물류대란…임시선박 2배 증편

● 산업부, 대성엘텍 등 15곳 사업재편 승인

●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패소…16만명 1조원 보험금 터지나

● 카카오페이 상장연기 논란…"금감원 과도한 개입" vs "투자자 보호"

● 교보생명, 보험업계 첫 마이데이터 본허가

● 현대차 임단협 잠정 합의했지만 노조 강경파 반발…하투 리스크 여전

● 현대차, 파격 임금인상…생산직 올해 연봉 1억 넘는다

● 한국GM은 부분파업

● 현대글로비스, 배 못구한 中企 화물운송

● LG전자 업무용車, 무공해로 다 바꾼다

●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제품, 폐플라스틱 재활용 용기로 교체

● "앗, 졸음운전"…모비스, 운전자 뇌파 감지해 사고 막는다

● 에쓰오일 윤활유 '실적효자'…2분기 영업이익 30% 껑충

●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2025년 양산"

● 유튜버 저격에 놀란 통신사…기가인터넷 속도 안나올 땐 요금 깎아준다

● 삼성 차세대 폴더블폰 내달 11일 공개

● 크래프톤, 할리우드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애니 만든다

● 국내 첫 소형원자로 연구소 착공

●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네이버 멤버십 이용

● 폭염에 창문형 에어컨 '불티'…파세코, 사흘새 1만2000대 판매

● 동아쏘시오 염증약, 인타스에 판매권 넘겨

● 차세대 분자진단 플랫폼…씨젠-카이스트 공동연구

● 제테마, 러시아 코로나 백신 9월부터 생산

● 메드팩토, 췌장암 치료에 백토서팁 병용…美 FDA서 희귀의약품 지정

● "초당 115개"…역대급 폭염 시작도 전에 편의점 얼음 하루 100만개 팔렸다

● 네이버 - CJ대한통운, "배송 더 빨리" 힘 합쳐

● '농심家 3남' 신동익의 홀로서기…메가마트 美 2호점

● CJ제일제당, 바이오기업 '천랩' 인수

● 새 먹거리 찾는 GS리테일…'펫프렌즈' 인수

● 조정장서도 사흘연속 오른다…형님보다 잘 나가는 아우 반도체株

● "블랙핑크 돌아온다"…5만원 YG, 목표주가 7만원까지 나왔다

● 현대중공업 브랜드효과? 두산인프라코어 10% 급등

● 카뱅 청사진 통했다…공모가 상단 3만9천원 예약

● 매니저의 힘…액티브 ETF 수익률 모두 플러스

● "이달에만 53% 올랐다"…카카오게임즈 '오딘 효과 무섭네'

● SK머티리얼즈, 사상 최고가…'반·전' 통했다

● 국민연금, 벤치마크 개편…"KG이니시스·테스 수혜"

● 1조원 대형ETF 속속 등장…'테마형'이 대세

● "할인율 과도"vs"적정 가치"…불거지는 지주사 저평가 논란

● IBM·알파벳 등 클라우드株, 델타 변이 타고 다시 '두둥실'

● "호재로 주가 띄우고 취소"…'피노키오 공시'에 투자자 분통

경제/증시/부동산

● 수출 호황 지속…1~20일 32.8%↑

● 코스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최대에 하락…반등 실패

● 서울 집값 천장 이유 있네…주택 준공·착공 모두 부진

● 전셋값 치솟았는데…홍남기 "임대차 갱신율 78%로 상승" 자화자찬

● 서울서 국내 최초 '도로 위 아파트' 짓는다…분양 대상은?

● 文정부 '부의 대물림' 촉진?…서울 아파트 증여비중 3년새 3배 '껑충'

● "재건축 잡아라"…강북서도 고급 브랜드 경쟁

● 한남5·북아현3 재개발 '삐걱'…"정비계획 변경안 보완하라"

● 상계주공 7단지 '재건축 첫 관문' 예비안전진단 통과

정치/사회/국내 기타

● '경제주축' 2050세대 백신 미접종…'6시 통금'도 안 통했다

● 정부, 초강력 거리두기 '4단계+α' 검토

● 민노총의 꼼수…2단계 격상 하루전 세종시 집회, 23일 원주서도

● 확진자 3명 중 1명 '깜깜이'…방역 혼선·휴가철 겹치며 대확산

● 與·野 "23일 2차 추경 처리할 수 있게 노력"

● 문재인 대통령·이준석 다음주 만날 듯

●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대상에

● 宋 "尹, 대권 도전 이유없다" vs 李 "나라도 뛰어들었을 것"

● 이재명에 실망한 '親與 표심' 지지율 하락세…'어대명' 흔들

● 김동연, 尹·崔에 "과거 재단하다 임기 못 채우고 정치해"

● 김경수 징역 2년 확정…7년간 선거 출마 금지

● 金, 드루킹 사무실 방문한 당일에 '킹크랩' 시연 기록이 결정적 증거

● 4년만에 만난 한미일, 中 아픈곳 때렸다

● 서울시, 박원순표 '마을공동체센터' 전면 재검토나서

● '중복' 무더위…전력 예비율 11%대로 떨어져

● 계란값 왜 못잡나 했더니…알 낳는 닭 12% 줄어

국제/해외

● 中 빼고…美, 디지털무역협정 검토

● "전에 본 적 없는 감염 속도"…美도 속수무책, 델타변이 비중 83%

● '백신은 선택'이라던 美 공화, 델타변이 기세에 "접종하라" 급변

● 美 반독점 사령탑, '아마존 킬러' 이어 '구글의 적' 합류

● 中 디지털위안화 보험상품 첫 출시

● 엉터리 산정·무자격자 지급…美 실업수당 129억弗 줄줄 새

● 블루오리진 우주관광 티켓…1억弗어치 팔려 흥행 대박

● 바이든 "1% 부자·대기업 세금 더 내야"

● 세계최대 광산업체 호주 BHP그룹, 석유사업 매각한다

● 美 제재 여파…中 기업 '위구르족 고용' 중단

● 러, 다목적 실험실 모듈 우주정거장으로 발사…11년만

뉴욕 마감

7/21(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83%)/나스닥(+0.92%)/S&P500(+0.82%) 기업 실적 호조(+),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3%, 0.8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2% 상승.

코카콜라, 버라이즌, 존슨앤존슨 등 주요 기업들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코카콜라의 2분기 순이익은 26억4,000만 달러(주당 61센트),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8센트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매출도 101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이어 올해 순 매출이 12~14%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전에 한 자릿수 성장률을 예상한 데서 가이던스를 상향했고, 조정 EPS 전망치도 기존 한 자릿수부터 낮은 두 자릿수 성장률에서 13~15%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음. 버라이즌의 분기 매출액과 순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으며, 올해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5.0~5.15달러에서 5.25~5.35달러로 상향했음. 존슨앤존슨의 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패스트 푸드 업체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분기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음. 다만,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예상보다 적은 구독자 가이던스(예상치)를 제시했음.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 기업 중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가운데 85%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전일 상원 청문회에서 염기서열 분석 결과 미국에서 델타 변이가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앞서 CDC는 6월20일∼7월3일 기간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자가 51.7%를 차지하며 지배종으로 올라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음. 호주에서는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다른 주로 확산하면서 인접한 빅토리아주와 남호주(SA)주(州)에도 봉쇄령이 내려졌음.

초당파 의원들이 마련한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 법안이 상원의 절차적 표결을 넘지 못했음. 이는 공개 토론을 위한 표결로 해당 법안에 내용이 미흡하다며 공화당 의원들이 전원 반대해 표결 통과를 위한 60표를 얻는 데 실패했음. 초당파 의원들은 적어도 다음주 초까지는 최종 합의에 도달해 다시 해당 법안을 표결에 부친다는 계획임.

한편,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은 반등하는 모습.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이날 가상화폐 콘퍼런스인 'B 워드' 행사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음. 이에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선을 회복했으며, 이더리움 등 여타 주요 가상화폐 가격도 강세를 보임.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에도 급등.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10달러(+4.61%) 급등한 70.30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가격은 증시 호조 및 약한 20년물 입찰 등에 약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속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나흘째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관련 서비스업, 에너지, 금속/광업, 운수, 소매,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개인/가정용품, 화학, 산업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11.54%)이 호실적 발표 속에 급등했으며, 코카콜라(+1.29%), 버라이즌(+0.67%), 존슨앤존슨(+0.62%)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 반등 속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2.63%)가 상승했고, 국제 유가 급등 속 엑슨 모빌(+3.22%), 셰브런(+3.41%), 마라톤 오일(+4.67%) 등 에너지 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냄. 반면, 넷플릭스(-3.28%)는 실적 부진 등에 하락.

다우 +286.01(+0.83%) 34,798.00, 나스닥 +133.07(+0.92%) 14,631.95, S&P500 4,358.69(+0.82%), 필라델피아반도체 3,288.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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