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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 마감 시황

  • 조회수 : 242
  • 작성일 : 2021/04/07 21:29:17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국내장 마감 시황

 

 

코스피 마감

 

4/7 KOSPI 3,137.41(+0.33%) 외국인 5거래일 연속 순매수(+),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지난밤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IMF 성장률 전망치 상향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9.07(+1.99P, +0.06%)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125.33(-1.75P, -0.0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이내 상승했고, 오전중 3,146.19(+19.11P, +0.6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정오 부근 3,125선까지 재차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상승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결국 3,137.41(+10.33P, +0.33%)에서 거래를 마감.

美 FOMC 의사록 공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5일 연속 상승 마감. 외국인은 4월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2조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중임.

지난밤 美 2월 채용공고가 736만7,000명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고,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0%로 당초 대비 0.5%P 상향 조정. 아울러, 내년 전망치도 기존 대비 0.2%P 상향한 4.4%로 제시. 특히,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3%P 상향한 6.4%로 제시하면서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졌음.

IMF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도 기존 3.1%에서 3.6%로 상향 조정. 다만, 국내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다는 관측도 내놓았음.

삼성전자(-0.47%)는 금일 개장 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어서며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금일 주가는 약보합 마감.

1분기 증권 업종 호실적 기대감 지속과 중소형 증권주에 대한 M&A 이슈 부각 SK증권(+21.28%), 상상인증권(+16.34%), 유안타증권(+15.89%) 등 증권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과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과 홍콩은 하락하는 등 혼조.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267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67억, 21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5계약, 40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005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3원 하락한 1,116.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81%에서 보합 마감,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0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오른 110.73 마감. 외국인이 4,56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은 각각 2,455계약, 2,59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4틱 오른 126.15 마감. 외국인이 1,234계약 순매수, 자산운용은 83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삼성물산(+2.79%), 삼성SDI(+1.87%), SK이노베이션(+1.75%), 신한지주(+1.48%), 삼성바이오로직스(+1.46%), 현대모비스(+1.18%), KB금융(+1.13%) 등이 상승. 반면, NAVER(-1.03%), LG전자(-0.94%), LG생활건강(-0.77%), SK(-0.54%), 삼성전자(-0.47%), 카카오(-0.3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증권(+3.54%), 섬유/의복(+1.76%), 금융(+1.48%), 은행(+1.18%), 종이/목재(+1.12%), 의약품(+1.09%), 철강/금속(+1.08%), 유통(+1.03%), 비금속광물(+0.93%), 전기가스(+0.90%), 운수창고(+0.78%)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0.36%), 서비스(-0.23%), 전기/전자(-0.1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37.41P(+10.33P/+0.33%)

 

 

 

코스닥 마감

 

4/7 KOSDAQ 973.22(+0.4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개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9.30(+0.67P, +0.07%)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968.35(-0.28P, -0.0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이내 상승했고, 오전중 974.11(+5.48P, +0.5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오후 들어 971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한 끝에 973.22(+4.59P, +0.47%)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반등. 다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명을 기록해 89일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4차 유행 우려가 커졌고, 이에 씨젠(+7.29%), 랩지노믹스(+15.50%), 바디텍메드(+13.53%)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 86억 순매수, 개인은 63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씨젠(+7.29%), 스튜디오드래곤(+4.61%), 엘앤에프(+3.47%), 카카오게임즈(+2.64%), 알테오젠(+2.34%), 에코프로비엠(+0.67%), 휴젤(+0.46%) 등이 상승. 반면, 티씨케이(-2.82%), SK머티리얼즈(-2.41%), 리노공업(-2.24%), 제넥신(-1.81%), 원익IPS(-1.23%), 셀리버리(-1.12%), 펄어비스(-0.88%), 솔브레인(-0.85%), 케이엠더블유(-0.49%)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금융(+2.58%), 출판/매체복제(+2.18%), 비금속(+2.14%), 기타제조(+1.53%), 오락문화(+1.27%), 섬유/의류(+1.23%), 의료/정밀기기(+1.14%), 컴퓨터서비스(+1.10%), 기계/장비(+1.07%), 운송(+1.04%) 등이 상승. 반면, 화학(-0.67%), 통신장비(-0.64%), 반도체(-0.6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73.22P(+4.59P/+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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