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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 마감 시황
- 조회수 : 287
- 작성일 : 2021/04/06 19:00:36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국내 장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4/6 KOSPI 3,127.08(+0.20%)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증시 상승(+),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aster Monday로 휴장.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3.80(+2.97P, +0.10%)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139.29(+18.46P, +0.5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음. 오전중 하락 전환해 3,110.19(-10.64P, -0.3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음. 오후 들어서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 소폭 상승했고, 결국 3,127.08(+6.25P, +0.20%)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지난밤 美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선물 매도에 따른 기관의 현물 순매도 여파와 美 지표 호조 선반영 등에 코스피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그러나, 오후 들어 장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 금일 외국인의 수급은 대형주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美 증시 상장 기대감 지속 등에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8.37%)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한화투자증권(+30.00%)도 상한가를 기록.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이 하락했고, 대만은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814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5,154억, 35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01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82계약, 8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1원 하락한 1,119.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1bp 하락한 1.181%, 10년물은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2.06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9틱 오른 110.67 마감. 외국인이 7,676계약 순매수, 은행은 7,68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5틱 오른 125.91 마감. 외국인이 4,47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14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카카오(+8.37%), LG전자(+3.56%), NAVER(+3.05%), SK텔레콤(+0.90%), 삼성전자(+0.70%), LG생활건강(+0.64%), 삼성바이오로직스(+0.53%)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2.93%), 현대모비스(-2.30%), 삼성SDI(-1.98%), POSCO(-1.79%), SK이노베이션(-1.72%), 현대차(-1.71%), 셀트리온(-1.4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운수장비(-1.44%), 철강/금속(-1.10%), 비금속광물(-1.01%), 의약품(-0.81%), 기계(-0.60%), 전기가스(-0.51%), 화학(-0.44%), 은행(-0.30%) 등이 하락. 반면, 증권(+3.72%), 서비스(+2.34%), 통신(+1.40%), 섬유/의복(+1.37%), 전기/전자(+0.51%), 음식료(+0.3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27.08P(+6.25P/+0.20%)
코스닥 시장
4/6 KOSDAQ 968.63(-0.1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71.11(+1.34P, +0.14%)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974.14(+4.37P, +0.4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낙폭을 확대해 964.62(-5.15P, -0.5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줄였고, 결국 968.63(-1.14P, -0.12%)에서 약보합 마감.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지만, 선반영 인식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락.
두나무 美 증시 상장 기대감과 업비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이 금일 7,900만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TS인베스트먼트(+23.93%), 우리기술투자(+15.79%), 대성창투(+7.72%) 등 창투사,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및 두나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 美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에 대해 시장에서는 1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31억, 134억 순매도, 개인은 2,08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케이엠더블유(-3.76%), 원익IPS(-2.74%), 씨젠(-2.47%), 셀리버리(-2.47%), 알테오젠(-2.18%), 에이치엘비(-1.81%), 셀트리온제약(-1.58%), 솔브레인(-1.58%), 제넥신(-1.26%), 티씨케이(-1.06%) 등이 하락. 반면, 컴투스(+5.65%), 엘앤에프(+3.85%), 리노공업(+3.50%), 스튜디오드래곤(+2.62%), 펄어비스(+2.33%), 카카오게임즈(+1.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이 다소 우세. 정보기기(-2.67%), 통신장비(-2.29%), 운송장비/부품(-1.16%), 제약(-0.90%), 화학(-0.55%), 기타서비스(-0.54%), 반도체(-0.53%), IT H/W(-0.51%), 기계/장비(-0.50%), 일반전기전자(-0.49%), 기타제조(-0.46%) 등이 하락. 반면, 금융(+3.20%), 출판/매체복제(+3.00%), 컴퓨터서비스(+1.72%), 디지털컨텐츠(+1.63%), 건설(+1.06%), IT S/W & SVC(+1.01%), 운송(+0.91%), 오락문화(+0.81%), 금속(+0.7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8.63P(-1.14P/-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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