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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489
  • 작성일 : 2021/04/06 18:58:50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4/6 코스피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등에 나흘째 상승,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 이틀째 하락… 코스피 +6.25(+0.20%) 3,127.08, 코스닥 -1.14(-0.12%) 968.63

● 원/달러 환율,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하락... -8.1원(-0.72%) 1,119.6원

● 아시아 증시, 중국(-0.04%), 일본(-1.30%), 홍콩(휴장), 대만(+1.02%)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누적 100만명 넘어…접종 시작 39일만

● 해외선 마스크 벗기 시작…국내는 '거리두기 재격상' 검토

● 백신 '수출제한' 없다던 당국, 입장 바꿨다…"모든 대안 검토"

●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478명…8일 연속 400~500명대

● 국가부채 2000조원 육박, 사상 첫 GDP 추월…작년말 1985조원 사상 최대

● 세계 코로나19 대확산…'하루 10만 확진' 인도가 새 진원

● 영국발 변이 코로나, 미 50개 주 전체 확산…1만5천건 확인

● 영국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제한하나..."혈전 우려에 검토중"

● 미국의 '내로남불'…옐런,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요구

● 美 쿼드·佛 인도서 연합훈련...中 남중국해 산호초 불법점거에 맞대응

● 中디지털화폐 상용화 박차…미·일 디지털화폐 탄력받나

● 중국 3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4.3..."4개월 만에 반등"

● 사흘 연휴에 여행객 1억명…중국 칭밍제 '소비 폭발'

● 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 0.10% 동결…주택 가격 상승은 경계

● 들끓는 가상화폐 시장…"시총 5조 달러 간다"

 

 

[기업/산업]

 

● 인텔 참석·SK하이닉스도 초청說...판키우는 美반도체 '패권주의'

● 반도체 공급대란..삼성 미국 대규모 투자 가능성

● 韓조선, 13년만에 최대 수주…뱃값도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반도체 대란에 車 부품사도 공급물량 축소…협력사 절반 "자금 위기"

● 코로나 회복 中企, 희비 엇갈려…첨단제조·수도권만 웃었다

● 골드만이 매수 추천한 6개 전기차 관련주, 韓기업 1곳도

●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 역대 최대...美·中이 주도

● 글로벌 해운시장 호조세… 동남권 해운업황 미약한 개선 예상

● 실패 딛고 재도전…글로벌 임상 나서는 K-바이오

● '세계 최대' 중국 시장 두드리는 K-게임…한한령 해제 기대감

● 금소법 시행으로 더 복잡해진 보험 광고 "보험방송도 심의 대상"

● 금융지주 1분기 실적 '축포' 예고에도 각종 규제로 울상

● 50대 그룹 총수 3개월 새 주식재산 3.3조↑..'1兆 클럽'만 13명

● 휴대폰 사업 접은 LG전자...국내외 스마트폰 시장 '격변' 예고

● LG 스마트폰 해외공장, 폐쇄…부지 매각 속도

● 현대차ㆍ기아, '서민의 발' 1톤 트럭 질주…코로나19 탓에 소형 상용차 수요 급증

● 반도체 수급난 여파…현대차 아산공장도 휴업 검토

● 케이팝모터스, 쌍용차 인수 추진.. 연내 나스닥 진출

● 쌍용차, 자산재평가로 2788억원 차익…"상폐 이의 신청할 것"

● 삼성디스플레이, 코닝과 파트너십 7년 연장… 2대 주주 등극

● 신한금융투자, ESG 채권 1000억원 규모 발행

● 포스코, 미얀마 군부 소유 MEHL 관계 청산 고심.."결정된바 없어"

● 日 홀린 K-웹툰의 힘…카카오 '픽코마', 독보적 앱마켓 성장세

● B2B 양자암호통신기술 나온다…SKT, 기업용 IP장비에 적용

● 대우건설, 리모델링 시장 본격 진출···전담팀도 신설

● SK "특허소송 승기잡아"…LG "아전인수 해석, 비방전 말라"

● SK그룹, 베트남 빈커머스 지분 16% 매입…"전략적 투자성과 본격화"

● '탄력 받는' 대한전선, 1분기 美서 '700억원' 수주

● 제주항공, 4·5일 제주 노선 각각 101편 운항…역대 최다

● "달러보험 손실 위험 숨겼나"..금감원, 메트라이프·푸르덴셜 긴급 검사

● 한국타이어家 경영권 분쟁...2차전 '조양래 성년후견 심문'

● 포스코ICT, 한전 RPA사업자로 선정…공공부문 본격 진출

● 현대오일뱅크, 美 에어프로덕츠와 수소 사업 협력…탈(脫)정유 선언

● 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국내 허가 신청 앞두고 글로벌 임상 실패

● 자회사 부당지원한 롯데칠성...검찰 조사 받는다

● 네이버·카카오 전용카드 나온다 … 핀테크 PLCC 혜택은 어떨까

● SK·한화 등 10여개 에너지社 힘 모은다..에너지얼라이언스 출범

● 쿠팡 '총수없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다

●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 미국 암학회서 '롤론티스' 등 주요 임상 데이터 발표

● 가온미디어, 과기부 'XR 플래그십 프로젝트' 2021년도 사업 협약 체결

● 대웅제약의 나보타 원가 인하 공급 보도 ... 진실은?

● 마크로젠, 국내 첫 질병 DTC 유전자검사 실증특례 연구

● 메드팩토, ASCO 연례회의서 백토서팁 병용임상 발표 주제로 채택

● 고바이오랩, 특정 장내 미생물에 의한 대사질환 치료 기전 규명 성공

● 인트론바이오, 항암 박테리오파지 기술 미국 특허 출원

 

 

[경제/증시/부동산]

 

● '4월의 용돈', 13조 늘어난 배당금…증시 훈풍 이끌까

● 거래소, 사회책임투자 채권 등록 100조원 돌파

● '종목 추천' 유튜버, 유사투자자문 규제받나

● 작년 주식 호황에 연금저축펀드 적립금 30% 성장

● 열풍 일었던 NFT, 2월 고점 대비 70% 하락

● 100조 더 늘어난 연금부채...재정 시한폭탄 되나

● 금리 뛰기 전 실탄 확보…회사채 발행 러시

● 세계 주요 투자은행,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3.8%로 높여

● '똘똘한 한채' 수요 여전…서울 대형 아파트값 평균 22억원 돌파

● KB월세지수 또 최고치… 속도 내는 '전세의 월세 전환'

● 4대광역시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00% 넘겨…역대 최고치

● 공공전세·호텔 리모델링 주택에 주택도시기금 지원 확대

● 인천 송도 6·8공구 개발 시동…4년만에 우선협상자와 협상 재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서울시장 보궐선거 D-1, 박영선·오세훈 마지막 표심잡기 강행군...'거짓말론' vs '심판론'

● 엇갈린 판세분석…與 "박빙 승부" vs 野 "압도적 승리"

● 與 차기 지도부, 재보선 결과에 연동…"쇄신 불가피"

● 김종인, 모레 국민의힘 떠난다…'주호영 대행' 체제로

● 정세균 총리, 후임 총리에 충청 출신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 천거

● 외교부 "쿼드 공식 참여요청 받은 바 없다…사안별 협력 모색은 가능"

● 대검,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 641명 규모로 확대 편성

● 과기부·산자부, 데이터 산업 주도권 '경쟁'…업계 "이중규제·발전저해 우려"

● 옵티머스 펀드 투자원금 100% 반환 결정…라임 이어 두 번째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화이자 2건·AZ 2건'…당국 "조사 중"

● 인천공항, 화물기만 바쁘네…1분기 물동량 20% 껑충

● 北 57년만에 '도쿄올림픽' 또 불참…文 '평창 분위기 재연' 불발

● 북한, 국내 기업 상대 첫 소송 냈지만 패소

 

 

[국제/해외]

 

● 미 하원, 유럽 보복관세 유예에 "미국 위스키 관세도 철폐해야"

● 바이든의 '좌클릭'...신자유주의와 결별

● 영국, 비필수 상점 문연다…7월까지 모든 성인 백신접종

● "중국·러시아·이란, 서방이 압박할수록 더 뭉칠 것"

● "중국 은행들, 시장 개방에 압박 높아져…투명성 요구 높아져"

● 스퀘어, '원스톱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

● 日외무상, 中에 홍콩·신장 위구르 인권문제 제기

● 일본 정부, 수출입 금지 대북 독자제재 2년 연장 결정

●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검토

● 日도쿄 코로나19 신규확진 400명 육박…6일 연속 전주 대비↑

● 애플 자율주행차 뛰어드나…팀쿡 "많은것 연구" 암시 발언

● 日 소프트뱅크, 노르웨이 로봇기업 3조원대 지분인수...물류역량 강화

● 반도체 호황에 美 반도체 장비 AMAT 목표가 상향 잇따라

 

 

 

★국내 장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4/6 KOSPI 3,127.08(+0.20%)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증시 상승(+),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aster Monday로 휴장.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3.80(+2.97P, +0.10%)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139.29(+18.46P, +0.5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음. 오전중 하락 전환해 3,110.19(-10.64P, -0.3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음. 오후 들어서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 소폭 상승했고, 결국 3,127.08(+6.25P, +0.20%)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지난밤 美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선물 매도에 따른 기관의 현물 순매도 여파와 美 지표 호조 선반영 등에 코스피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그러나, 오후 들어 장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 금일 외국인의 수급은 대형주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美 증시 상장 기대감 지속 등에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8.37%)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한화투자증권(+30.00%)도 상한가를 기록.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이 하락했고, 대만은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814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5,154억, 35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01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82계약, 8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1원 하락한 1,119.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1bp 하락한 1.181%, 10년물은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2.06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9틱 오른 110.67 마감. 외국인이 7,676계약 순매수, 은행은 7,68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5틱 오른 125.91 마감. 외국인이 4,47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14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카카오(+8.37%), LG전자(+3.56%), NAVER(+3.05%), SK텔레콤(+0.90%), 삼성전자(+0.70%), LG생활건강(+0.64%), 삼성바이오로직스(+0.53%)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2.93%), 현대모비스(-2.30%), 삼성SDI(-1.98%), POSCO(-1.79%), SK이노베이션(-1.72%), 현대차(-1.71%), 셀트리온(-1.4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운수장비(-1.44%), 철강/금속(-1.10%), 비금속광물(-1.01%), 의약품(-0.81%), 기계(-0.60%), 전기가스(-0.51%), 화학(-0.44%), 은행(-0.30%) 등이 하락. 반면, 증권(+3.72%), 서비스(+2.34%), 통신(+1.40%), 섬유/의복(+1.37%), 전기/전자(+0.51%), 음식료(+0.3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27.08P(+6.25P/+0.20%)

 

 

 

[코스닥 시장]

 

4/6 KOSDAQ 968.63(-0.1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71.11(+1.34P, +0.14%)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974.14(+4.37P, +0.4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낙폭을 확대해 964.62(-5.15P, -0.5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줄였고, 결국 968.63(-1.14P, -0.12%)에서 약보합 마감.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지만, 선반영 인식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락.

 

두나무 美 증시 상장 기대감과 업비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이 금일 7,900만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TS인베스트먼트(+23.93%), 우리기술투자(+15.79%), 대성창투(+7.72%) 등 창투사,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및 두나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 美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에 대해 시장에서는 1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31억, 134억 순매도, 개인은 2,08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케이엠더블유(-3.76%), 원익IPS(-2.74%), 씨젠(-2.47%), 셀리버리(-2.47%), 알테오젠(-2.18%), 에이치엘비(-1.81%), 셀트리온제약(-1.58%), 솔브레인(-1.58%), 제넥신(-1.26%), 티씨케이(-1.06%) 등이 하락. 반면, 컴투스(+5.65%), 엘앤에프(+3.85%), 리노공업(+3.50%), 스튜디오드래곤(+2.62%), 펄어비스(+2.33%), 카카오게임즈(+1.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이 다소 우세. 정보기기(-2.67%), 통신장비(-2.29%), 운송장비/부품(-1.16%), 제약(-0.90%), 화학(-0.55%), 기타서비스(-0.54%), 반도체(-0.53%), IT H/W(-0.51%), 기계/장비(-0.50%), 일반전기전자(-0.49%), 기타제조(-0.46%) 등이 하락. 반면, 금융(+3.20%), 출판/매체복제(+3.00%), 컴퓨터서비스(+1.72%), 디지털컨텐츠(+1.63%), 건설(+1.06%), IT S/W & SVC(+1.01%), 운송(+0.91%), 오락문화(+0.81%), 금속(+0.7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8.63P(-1.14P/-0.12%)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4월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경제지표 호조에도 中 인민은행 금융지주회사 관련 규제 발표 등에 약보합.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91.63(+0.21%)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493.28(+0.2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하락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장중 3,471.76(-0.3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하락폭을 만회하며 장막판 상승전환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하며 3,482.97(-0.04%)에서 거래를 마감.

 

中 인민은행이 금융지주회사 관련 규제를 발표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청명절 연휴 하루 전이였던 지난 2일 中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금융지주회사 회장 및 고위 임원진의 경력 요건을 엄격히 하는 등 금융지주회사와 관련한 규제를 발표했음. 이번 규제로 시장에서는 앤트그룹, 텐센트 등 중국 핀테크 기업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는 모습.

 

아울러 지난주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1거래일을 제외하고 종가기준 상승 마감했음.

 

다만, 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은 증시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금융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금일 발표한 3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대비 2.8포인트 상승한 54.3을 기록하면서 4개월만에 반등했음. 3월 중국 차이신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3.1로 전월대비 1.4포인트 상승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항공, 전자/가전, 전력, 정유/석유화학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증권, 부동산, 철강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중국동방항공(-1.67%), 중국태평양보험그룹(-1.37%), 화능국제전력(-0.93%), 페트로차이나(-0.70%) 등이 하락한 반면, 낙양몰리브덴(+2.24%), 상해육가취(+2.10%), 초상증권(+1.16%), 중국건설은행(+0.98%) 등이 상승.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482.97P(-1.43P/-0.04%), 상해A지수 3,650.79P(-1.50P/-0.04%), 상해B지수 246.38P(+0.27P/+0.1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2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0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장마감 요약


4월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엔화 강세 등에 약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30,208.89엔(+0.40%)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고,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장중 29,665.86엔(-1.4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9,696.63엔(-1.30%)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하는 모습. 전일 약 2주 만에 종가 기준으로 30,000엔선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니케이지수는 하락하는 모습.

 

2월 가계지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월 가계지출은 6.6% 감소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미국 경제의 강세 흐름에도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 등에 엔화가 달러화에 강세를 보인 점도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재생에너지,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복합산업,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보험, 의료 장비/보급,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2.06%), 소니(-2.03%), 도요타자동차(-1.12%), 소프트뱅크그룹(-1.12%)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696.63엔(-392.62엔/-1.3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 장마감 요약


4월6일 대만 가권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속 강세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저점인 16,711.79(+0.85%)에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16,80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이내 16,720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했고,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장 16,804.45(+1.4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해 16,730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16,739.87(+1.02%)에서 거래를 마감.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이날 가권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5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 넘는 강세를 보이며 가권지수 내 기술주에 훈풍으로 작용. TSMC가 1% 넘는 강세를 보였고, 미디어텍이 3% 넘는 상승세를 보이는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가권지수의 상승을 주도함.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기술장비, 화학, 운수, 산업서비스, 자동차, 재생에너지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1.33%), 미디어텍(+3.54%), 델타 전자(+0.85%), 혼하이 정밀(+0.82%), 포모사페트로케미컬(+0.72%)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739.87P(+168.59P/+1.02%)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장중 주요 종목 공시★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SK하이닉스와 145.2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2.25%) 규모 공급계약(반도체 제조장비) 체결(계약기간:2021-04-05~2021-06-01)

● S-Oil(010950) - 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와 2.43조원(최근 매출액대비 14.5%) 규모 공급계약(정유제품) 체결(계약기간:2021-01-01~2021-12-31)

● 엘오티베큠(08331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1-04-06~2021-10-05, KB증권)

● 큐브엔터(182360) -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투자 수익 기대 목적으로 (주)브이티지엠피 주식 369,914주를 30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2.08%, 취득예정일:2021-04-06)

● 영우디에스피(143540) -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와 28.3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79%) 규모 공급계약(디스플레이장비) 체결(계약기간:2021-04-05~2021-08-31)

● 우신시스템(017370) - 한국지엠 주식회사와 114.2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58%) 규모 공급계약(차체자동용접라인 설비 공급) 체결(계약기간:2021-04-05~2022-01-21)

● 동신건설(025950) - (주)신라공업과 9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7.89%) 규모 공급계약((주)신라공업 우검리 신공장 신축공사) 체결(계약기간:2021-04-06~2022-02-14)

● 포스링크(056730) - 경남지방조달청장과 0.9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14%) 규모 공급계약(필터프레스 물품) 체결(계약기간:2021-04-05~2021-07-04)

● 코스메카코리아(241710) - 감마선 조사된 감탄닌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 쌍용차(003620) - 경기도 평택시 소재 토지 자산재평가 결과, 2,788억원(자산총액대비 13.81%) 재평가차익 발생

● 서울바이오시스(092190) - 21년1분기 잠정 연결기준 매출액 1,211.51억원(전년동기대비 +39.4%)

● 압타바이오(293780) - 혈액암 치료제(Therapeutics agent of blood cancer) 관련 오스트레일리아 특허 취득

● 토비스(051360) - LG전자와 1,485.8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4.8%) 규모 휴대폰용 모듈 납품 거래중단(중단일자:2021-07-31)

● 한프(066110) -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의견거절.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발생

 

 

 

 

오늘 장마감 특징종목

 

[코스피시장]

 

삼성출판사(068290) : 스마트스터디, 국내 13번째 유니콘 등극 소식 속 지분 보유 부각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핑크퐁', '아기상어'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가 최근 투자유치 과정에서 1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짐. 이에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 무신사, 쏘카 등에 이어 국내 13번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등극하게 됐음.

▷이와 관련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스터디는 산업은행, 푸른자산운용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300억원 가량의 투자를 받기로 하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1조원 이상의 몸값을 적용받은 것으로 전해졌음.

 

LG디스플레이(034220) : 1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상승.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추정한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4,5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해짐. 시장에서는 패널 가격 상승 지속과 원달러 환율 상승 전환 등으로 1분기부터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 주요 경쟁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됐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최근 국내 신용평가 3사에 따르면,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이 반년만에 안정적으로 복귀했으며 신용등급은 A+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짐.

 

대한전선(001440) : 1분기 美 수주 700억원 달성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잇달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7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고 밝힘. 미국 동부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등에서 고르게 수주 성과를 냈으며, 제품군도 중압(MV) 케이블부터 345kV의 초고압(EHV) 케이블 및 접속재까지 다양화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당사만의 영업 전략과 기술력으로 미국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LG유플러스(032640) :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76억원(전년동기대비 +8%, 전분기대비 +35%)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이동전화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 성장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하는데 그치고 전분기로는 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이라고 밝힘.

▷아울러 1분기부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인데 막연한 우려와 투자자들의 무관심, 수급 악화로 주가가 전혀 오르지 못했다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자사주 매입도 올해 여름에는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8,000원[유지]

 

LG전자(066570) : MC 사업 영업정지 효과 등으로 인한 실적 개선 가속화 기대감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 2분기부터 MC(휴대폰) 사업 영업정지(4월5일 공시)에 따른 중단사업 효과로 분기 3~4천억원의 MC 영업적자가 사라지면서 실적개선 가속화가 기대되고, MC 영업정지와 별개로 추진 중인 MC 사업의 매각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매각에 따른 현금 유입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밝힘. 이에 올해 동사의 순이익은 MC 영업정지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어 3조원(vs. 2020년 순이익: 2.06조원)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30% 증가(전년대비 +36% 증가)한 1.5조원으로 추정되어 사상 최대치인 2009년 2분기 실적(영업이익 1.2조원)을 12년 만에 경신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북미, 유럽의 소비 트렌드가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 및 초대형 TV 보복소비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유지]

 

에이프로젠 KIC(007460) : 단열사업부문 분할 결정 및 에이프로젠 보유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유통권 확보 추진 계획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원자력 보온(NUKON) 등 단열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에이프로젠아이앤씨 주식회사(Aprogen Insulation&Construction Inc.)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1-06-01) 공시.

▷아울러 바이오의약품 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주)에이프로젠 보유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유통권 확보 추진 공시.

 

삼영전자(005680) : 1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495억원(+4.2% yoy), 33억원(+105.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영업이익 추정치 21억원을 상향하는 것으로, 자동차용 콘덴서의 외형성장(+20.7% yoy)과 함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제품믹스 개선, 고객선 확대 등)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아울러 순현금 2,627억원(주당 순현금 13,135원)은 현재 시가총액을 상회하고 있다며, 이익이 급증(OP YoY growth 2020년 +99.5%, 2021년E +40.9%)하는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5,000원[유지]

 

금호석유(011780) :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1조6,145억원, 4,179억원이 예상돼 4/5일 기준 컨센서스(1.56조원 / 3,946억원)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NB-Latex 및 범용고무(SBR) 가격 상승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동사의 현 주가는 페놀, 범용 고무도 기여도가 있지만 NB-latex 의 성장이 설명력이 있다며, 향후 NB-Latex 이후의 추가적인 성장동력 제시 기대감이 올해 동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65,000원 -> 330,000원[상향]

 

녹십자(006280) :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실패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동사가 참여하고 있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얼라이언스(CoVIg-19 Plasma Alliance)'가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톱라인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부터 미국 국립감염병연구소(NIAID)의 지원을 받아 미국 등 10개국에서 약 600명을 대상으로 혈장치료제와 렘데시비르 병용 치료법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해 왔음.

▷특히,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얼라이언스’가 실패한 혈장치료제가 동사가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혈장치료제와 동일한 기전의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알려짐.

 

 

 

[코스닥시장]

 

알티캐스트(085810) : 투자사 차지인, 현대차·산업은행 등 출자 펀드 투자 유치 기대감 속 지분 보유 부각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증권(상장주관사)을 통해 IPO를 추진중인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차지인'이 현대차·산업은행 등 출자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중인 것으로 전해짐. 차지인은 현대차그룹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함께 조성한 745억 원 규모의 '제로원(ZERO1NE) 2호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차지인 지분 16.67%(2020.12 사업보고서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아울러 차지인과 전기차 충전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시티랩스도 급등 마감했음.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 전 세계 최초 협동로봇 NSF 인증 획득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협동로봇 최초로 미국위생협회(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이하 NSF)의 특수목적용 식품 가공처리기기 및 관련 부품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힘. 이번에 NSF 인증받은 제품은 RB5-850N, RB3-1200N, RB10-1300N 총 3종으로, 특수목적용 식품 가공처리기기 및 관련 부품에 대한 안전성 인증(NSF/ANSI 169)을 획득했음.

▷이번 인증을 통해 동사는 고압 스팀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머신, 고온의 기름을 사용하는 튀김기 등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게 협동로봇을 사용할 수 있게 됐음.

▷동사 관계자는 "로봇팔 자체가 NSF 인증을 받은 것은 동사가 전 세계를 통틀어 최초"라며, "옷을 입히거나 부가적인 장치를 하지 않고 로봇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밝힘.

 

고바이오랩(348150) : 특정 장내미생물 대사질환 치료기전 규명 및 학술지 게재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특정 장내미생물에 의한 대사질환 치료기전 규명에 성공했으며, 해당 내용의 논문이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 홈페이지에 게재됐다고 밝힘. 해당 연구결과는 주요한 장내 미생물의 대사질환 개선 기능성을 분자생물학적 기전 상으로 확인함과 동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백질과 반응하는 인체수용체를 세계 최초로 확인한 것에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본 연구 결과는 동사가 First in Class로 개발하고 있는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KBLP-004의 기전(MoA)을 규명한 것"이라며, "다른 마이크로바이옴 개발회사와는 달리 단순 생균이 아닌 생균이 분비하는 물질기반 First in Class 신약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밝힘. 이어 "해당 물질과 반응하는 수용체를 세계 최초로 밝혀냄으로써 항체나 저분자화합물 치료제 개발까지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당 파이프라인의 가치제고와 기술이전에 한 발 더 나아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

 

포인트엔지니어링(256630) : 양극 산화막(AAO) 기술로 반도체 소재·부품 글로벌 공급망 진입 성공 소식에 강세.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독자 개발한 양극 산화막(AAO) 기술로 최근 '프로브 핀' 사업 분야에서 월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반도체 분야 글로벌 공급망을 뚫었다는 소식이 전해짐. AAO는 애노다이징(양극산화) 공법으로 제조하는 세라믹 성분 기판으로 알루미늄을 전해질 용액에 침지한 후 전하를 인가하면 표면에 생성되는 산화피막을 성장시키는 기술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AAO, 대면적 기판 제조, 3차원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로 반도체 시장용 제품을 사업화할 계획이며, 소재부품기술개발 전략핵심소재자립화 기술개발 2차연도 정부 과제를 수행하면서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힘.

 

컴투스(078340) :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론칭에 따른 2분기 실적 반등 기대감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론칭에 따라 2분기 실적이 가파르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ARPU는 하향 안정화 후 기준 서머너즈워의 25-30%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며, 해당 추정치 만으로도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DAU는 서머너즈워 수준, ARPU는 하향 안정화 후 기준 서머너즈워의 40-50% 수준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힘.

▷동사의 단기 주가향방의 핵심은 4월29일 론칭 예정인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글로벌 흥행수준이라며 1분기 실적 발표 시점이면 흥행 수준 및 롱런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 백년전쟁의 첫 분기 일평균 매출이 최소 시장 컨센서스 수준인 5-7억원 정도는 시현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유지]

 

서울바이오시스(092190) :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 상승.

▷21년1분기 잠정 연결기준 매출액 1,211.51억원(전년동기대비 +39.4%).

▷이와 관련 동사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 잠정집계 결과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후 항균, 항바이러스 가전과 자동차 수요 급증의 수혜를 입고 있는 UV사업부의 매출이 매출과 수익성 향상을 서포트했다고 설명.

 

라온피플(300120) :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376억원(+150% YoY), 영업이익은 88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AI 머신비전 사업 확대에 따른 고객 다변화, 주요 제조업 기업 생산라인 증설 등 전방산업 투자 확대, 적용 분야 확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 때문이라고 설명.

 

포인트모바일(318020)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25,000원임.

 

셀리드(299660) : 美 임상종양학회서 자궁경부암 백신 임상 2a상 결과 발표 예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최초로 발표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지난해 임상 1상 결과 발표에 이어, 임상 2a상 시험의 연구 결과도 국제학회에서 초록으로 채택돼 구두발표하게 됐다"며, "항암면역치료백신 기반기술 ‘CeliVax’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입증받은 것으로, 향후 개발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힘.

 

가온미디어(078890) : 과기부 추진 'XR 플래그십 프로젝트' 2021년도 사업 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XR(확장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2021년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포괄하는 초실감형 기술로, 동사는 이번 협약으로 2차년도인 올해 5G 통신 기반 XR 디바이스 추가 개발 사업을 진행할 예정.

 

엔지켐생명과학(183490) : 구강점막염 치료제 美 2상 환자 모집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에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Chemoradiation-induced Oral Mucositis, CRIOM) 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 연구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힘. 앞서 동사는 美 FDA로부터 신약후보 물질인 EC-18을 구강점막염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과 관련해 2018년 신속심사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획득한 바 있음.

▷손기영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구강점막염 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로 EC-18의 글로벌 라이센싱과 혁신신약 지정 등의 마일스톤에 한 발짝 더 다가왔다"며, "마지막 환자의 투약과 모든 데이터를 종합하는 3개월 정도 기간 안에 공식적 임상 데이터(topline data)가 보고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EC-18이 FDA로부터 최초의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 치료제로 승인 받게 되면, 두경부암의 경우 약 3조 원의 시장을 공략한다"면서, "방사선치료로 인한 각종 점막염(식도염, 장염, 직장염), 방사선 치료 유발 피부염, 폐렴, 섬유증 등으로 폭넓은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올리패스(244460) : 티로시나아제 발현 억제 OPNA 인공 유전자 관련 싱가포르 특허 취득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동사는 세포 내에서 TYROSINASE(티로시나아제)의 발현을 억제하는 OPNA(Olipass PNA) 인공 유전자에 대한 싱가포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특허명칭: TYROSINASE ANTISENSE OLIGONUCLEOTIDES). 동사의 자회사인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가 해당 특허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특허 물질은 스킨케어 미백 제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힘.

 

영우디에스피(143540) : 28.3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와 28.3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79%) 규모 공급계약(디스플레이장비) 체결(계약기간:2021-04-05~2021-08-31) 공시.

 

시노펙스(025320) : 5G 통신용 고주파 PTFE 케이블 국산화 성공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파속도(VP) 75%의 고사양 고주파 PTFE 케이블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시장 공급 및 일본과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지난해 PTFE 소재에 자체기술인 연신(Expand) 기술을 적용해 ePTFE 소재로 마스크(시노텍스)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고, 이번에 5G 통신용 전파속도 75%의 고사양 고주파 PTFE 케이블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고 밝힘.

 

에이트원(230980) : AI(인공지능)·XR(확장현실) 신규사업 및 사업영역 확장 목적 10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스피넬 신기술조합 제34호 등 대상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7,642원, 전환청구일:2022-04-16 ~ 2024-03-16) 공시. 조달자금의 구체적 사용 목적은 AI(인공지능) XR(확장현실) 신규사업 및 사업영역 확장이며, 기술력있는 유망 타법인 증권 취득에 약 60억원의 자금을 사용하고,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경영활동 관련한 운영자금으로 4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세미콘라이트(214310) : 47.30억원 규모 추징금 부과에 약세.

▷전일 장 마감 후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47.30억원(자기자본대비 10.07%) 규모 추징금 부과 공시.

 

토비스(051360) : LG전자와 1,485.88억원 규모 휴대폰용 모듈 납품 거래 중단에 약세.

▷LG전자와 1,485.8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4.8%) 규모 휴대폰용 모듈 납품 거래중단(중단일자:2021-07-31) 공시. 이는 LG전자 MC사업부문(휴대폰 사업) 종료에 따른 거래 중단임.

 

스푸트니크V 관련주 : 아르헨티나 대통령 스푸트니크V 접종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에 약세.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아르헨티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접종하고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스푸트니크V 백신 실효성 우려가 커지면서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바이넥스 등 스푸트니크V 관련주가 동반 하락세를 기록.

[종목] : 이화전기,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이아이디, 이트론

 

쏠리드(050890) : 54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7,814,825주(54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6,910원,1주당 약 0.15주 배정,청약예정:2021년06월08일~2021년06월09일(구주주),상장예정:2021-06-30)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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