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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회원을 원망(?) 했습니다.

  • 조회수 : 474
  • 작성일 : 2011/05/27 15:26:55
  • 필명 : 수지파워

 5월은 힘든장이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전문가들이 밑의 바닥을 확인하고 싸게 사야 한다고 현금화 한 전문가가

 얼마나 아이러니한지를 꼬집는 방송인이 있었습니다.

 그분 말씀이 변동장이라고 저점을 확인하고 사야 된다고 하는 전문가가 있는데 그 저점이라는 것을 알면

 누가 주식을 사고 팔겠는가?  더구나 5월 한달동안의 조정을 어제 하루만에 회복했는데 현금화하고 기다린게 잘한겄인가?

 

 저도 어제 하루만에 5월의 손실을 회복하는 화려한 불꽃수익이 무엇인지를 경험했습니다.

 오늘 또 그 수익의 맛을 보고

 장난삼아 기존회원에게 원망을 했습니다.

 왜 빨리 제가 가입하게 설득해 주지 않았냐고.. 

 혼자만 이런 날을 즐겼다고 원망(?)을 했습니다.

 

 그저 저점에서 매수해서 어느정도 수익이 나면 파는 걸로 알았습니다.

 방송에서 어느 전문가가 수익자랑할때 바닥에서 사서 얼마동안 보유했는지는 잊고  수익률 자랑하는것에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1박 2일에 10%이상의 수익을 더구나 거래소 종목으로 수익을 낼수도 있다는 것을 부러워만 했는데

 이제는 수익에 익숙해져가는게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어제는 지수가 오르니까 거의 전종목이 올랐습니다.

 오늘은 종목별 차별화가 있었습니다.

 1박2일 보유하고 10%이상 수익내고 매도하니까 그 주식이 내리니 울방만 수익을 챙긴게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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