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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자의 하루 늦은 이야기

  • 조회수 : 485
  • 작성일 : 2011/05/27 01:42:42
  • 필명 : 창5

(25일수요일)밤거리..  어디선가 밤바람에 실려오는 꽃내음.. 진한 아카시아향!!

 

골목길을 돌아서면 4월엔 라일락향~ 5월의 아카시아향기~로 가득찼던

 

옛날의 서울거리..가 문득 그리운가슴을 돌아 콧끝을 스쳐지나갔다

 

아~ 이 평온함......

 

곧이어 스치는 외침 .. " 미친거 아냐??!! "

 

오늘 낮에 계좌가 폭격 맞은 전쟁터인데..

 

나는 더구나 4월 중순에 투자원금까지 많이 늘렸었는데~

 

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

 

 ' 빗발치는 포화속에서 안전지대에 숨어 들어있는 안도감..

 

  빨리 시간이 지나 이 공격의 어두운밤이 걷혀 ..

 

  밝은 거리를 활보하기만만을 기다리는..'그림이 내 머리 속에 다시 분명해졌다

 

오늘낮에 한 명의 낙오자도 없기를 바라고 또 바라는 간절함이 묻어나는 보내고 또 보낸 문자들! 

 

분명하고 확신에 찬 '잘견디면 반드시 댓가가 있다'는 가슴저린 외침!

 

반복해서 제시하는 팀장님의 확신에 찬 명확한 근거들!이

 

이미 나를 설득하고 .. 그 결과 ..포화속의 편안함..이 감사하다

 

1년동안 내가 어리버리하다 팀장님을 못 따라간적은 있었지만

 

팀장님은 나를 실망시키진 않았기에...

 

             *****************

(26일 목요일)축제같은 하루였다

 

살아남아야 기회가 있다 ..며 아침장에 팔지말라는 팀장님의 생각을 바꾸라는 거듭된 리딩!!!

 

나.는.오.늘.살.아.남.을.수.있.었.다

 

아직 작은 여진이 남아 있겠지만..

 

우리방 수장은 "승리투자클럽 김기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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