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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2부

  • 조회수 : 619
  • 작성일 : 2010/11/19 08:53:17
  • 필명 : 금빛바다5

그만두겟다고 엠티엔에 전화했더니 일주일 연장해준다고 합니다...

전 늦은 휴가로 9월초에 가족여행이 계획되어있었고  거의 이판사판 이었죠..

여행가서도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돌아온날이 9월6일 새벽

계좌를 보니 반대매매들어가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신한지주는 난리가 나고...

 

누가 누굴 탓할 일도 아니고 스스로를 책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수습하기 바빴죠..

담날.저에게 정말 기회가 왔습니다...

9월7일 김기수 팀장님이 무료공개방송을 하신겁니다...

무조건 들어가서 들었습니다.. 어떻게 방송하시는지 어떤 스타일이신지...

무조건 들고갑시다..무조건 기다리세요..이것도 좋네요... 이것도 좋아요.. 백화점식 추천에 하나 올라가면 온 동네방네 자랑하는 스타일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으니까요...

 

그날 하루 머리가 띵했습니다...

무료방송하는날..사실 어떤 느낌이었냐하면... 기존회원들을 엄청챙기는구나...이런 느낌이었어요... 회원모집을 위해 모르는 다수에게 잘보이는 방송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주 조심하면서 기존회원들 종목이랑 계좌와 종목과 수급을 지키기 위해 무지무지 애쓰고

무방정말 하기 싫은데 목에 밧줄꿰어져 질질 끌려나와 어쩔수 없이 하고있구나 하는 느낌이었거든요...

 

기존 전문가들은 자기가 사는 종목들 그날 방송나와서 얼마에얼마에 머 샀다 줄줄이 다 말해버리는데

울 팀장님 한번도 그런말 하시는거 본적 없어요...

붕붕 돌려서 말씀하시지..못알아들으시는 분들은 지금도 ss 보면은 옆에 챗창에 막 글뜨자나요.. 먼말하는지 몰겠다는 분들 많은데 골드회원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절대로 다이랙트로 말씀안하세요... 눈치코치 공부열씨미하시고 오래 같이 하신분들만 알아들으실 수있는 거의 암호화 되어있는 종목

 

하지만 시황만큼은 절대로 확실하시죠...

 

그래서 딱 이사람이다 했어요... 이렇게 내 돈도 지켜주겠구나... 막 굴려먹지 않겠구나.. 믿고 맞겨볼구있겠구나 해서 담날부터 바로 식구가됬죠

그리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계좌 완전 정리하고 현금 100%들어갔어요..

아직까지 석달이 다되가지만 팀장님이랑 통화한번 한적없어요...문자는 안부인사정도 몇번 보낸적 있네요...

계좌의 3분의 1이상을 잘랐어요...

거의 반가까이 눈물로 자르면서 독하게 맘먹고 들어간날... 맘을 다시 고쳐먹었죠..

두유(doyourbest)님이랑 한번 통화하고 참 이분은 절대 스텝이 아니고 그냥 일반 회원이세요...

 

그래서 저의 팀장님과의 승리투자클럽 생활이 시작됩니다...

뒷야그 궁금하시죠? 지금까지의 저의 수익률과 현 계좌상태..좀 만 지둘리세요... 울 아들이 밥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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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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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동012010/11/19 09:47

    멋지십니다~ㅎ~

    아마 SS 쳇창 분들 중 종목 가져갈라고 목빼고 기다리시는 분들은 결국 먼말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