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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부

  • 조회수 : 656
  • 작성일 : 2010/11/19 10:06:01
  • 필명 : 금빛바다5

가입후 담날...

전 엄청 회원이 마니 가입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많지않더라구요...

방에 들어갔더니.. 많은 분들이 환대해주시는건 정말 감사했는데....

신입몇분안되니깐  기존회원분들끼리...

서로서로 ..........것봐 넘 알바처럼 행동하더니.신입회원수 별루 안들어왔다...니가 더 알바같았다느니..좀 조심하지.

그러니까.다른분들이... 아니 좋아서 그런걸 어쩌냐는둥... 안타까워서 제발 좀 정신차리고 들어오라고 그랬다는둥...

또다른분들이..그러니 오바로 보여서 안들어왔다는둥.. 기존회원분들이리..아웅다웅.... 또 다른 회원분들...팀장님깨..

그렇게 평상시하던데로 소리지르니깐 다른회원들 무서워서 안들어왔다는둥... 좀 살갑게하지..등등..

팀장님왈..."나 회원욕심없어요.." 어제도 정말 힘들었어요... 하도 무방 해달라고 압력아닌 압력으로 어쩔 수 없어서 했지 앞으로도 무방 안할꺼에요..

이건 기존 회원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정말 못할짓이야.." 이러시는겁니다...

 

음... 간을 보니..좀 사람이 됬네..싶어요... 조아.. 제대로 가고 있는가보군...하는 안도의맘도 들고..

저와 함께 들어간 동기들..거의 죽기 일보직전분들....

넘 불쌍하고 안되보였는지... 팀장님.."기존회원님들...신입회원님들 한번 도와드리자구요...이번에는 신입님들한테 기회함주세요..."

그러시면서 신입만 매수창여세요  **oo까지 사세요..하시는 거에요...얼른 샀죠... 그날 이틀만에 바로 그 회비 만들어주셨어요...

그냥 믿음 작렬....

그날부터... 울방 주도주 담으라고 소리소리 지르시더라구요...

이젠 그엣날의 금빛바다가 아니에요...간이 콩알만 해져가지고.... 사라해도 살까? 사도될까? 이렇게 올랐는데? 사고서도.. 괜찬을까? 저번 전문가처럼 또 미끄러져서 끝도없는 하락아닐까?

근심 또 근심... 며칠지나고... 갑자기 기존회원분들 갖고게시던 종목 자르라고 팀장님이 막 소리지르는겁니다...

추세가 깨졌다나? 기존회원분들...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잘라버리래요...

제가 보기엔 좀 참으면 될꺼 같은데 절대 안된데요...무조건 잘라버리래요... 기존분들 갖고 있던 종목입니다... 수익이 많이 났었데요...

근데 수익좀 토해내고 본절정도에서 자르는것 같더라구요

그러고 하루종일 팀장님..침울 하시더군요... 밤새 문자 로 죄송하다고 맘이 아파서 잠이 안온다고 문자 작렬...

참내 이런 전문가 첨 봤어요... 아니 손절도 아니고 수익분 토해냈다고  저렇게 맘 아파하다니..

참 이상한 사람일세... 여기서 못이룬 수익 꼭 찾아드리겠다네요... 손실본것도 아닌것을 ,,것도 주력도 아니었다는데...

 

소리 막지를땐 적응 안되더니...맘이 참 착하고 약한 사람인가 보다 느껴지더군요... 나보다 내돈을 더 생각해주겠구나 싶은게...

정말 그날 막 자르더니.. 그날부터 그종목 지하 땅굴파기 시작하는데... 정말 아찔하더군요...미아리 돗자리 깐다는 말이...실감나게시리

 

계속 쓰고 싶은데... 계속 종목야그를 해야해서..그럼 다른 식구분들한테 혼날꺼 같아요..

종목야그는 절대로 하면 안된데요...ㅎㅎㅎ

10월엔 반달이상 아이가 마니 아파서 장에 참여도가 마니 나빳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항상 팀장님은 저런식이세요...

10월 야그 11월 야그도 구체적으로 시간나면 일기처럼 적고 싶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전 다른 기존회원분들보다...손꾸락도 느리고 겁도 정말 많아져서...

팀장님이 같이 옷벗자고 할때도 홀라당 못벗을 정도로 겨우 코트만 벗을 정도의 참여도였지만

지금 계좌 수익률이 22%입니다..

11월 한달 수익률입니다...

누적수익률은 우찌보는지...잘모르겠네요...

컴맹이라 캡쳐를 우찌하는지 잘몰라요...길동님이 캡쳐하면 빠진다고 하지말래요..ㅋㅋ

 

그냥 믿고 힘들때나 기쁠때나 같이 계속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 아직 한번도 팀장님이랑 통화해본적 없어도 그냥 제 게좌 진심으로 지켜주시려고 열씨미 정말 열씨미 최선을 다하시는거 느껴져요..

그래서 그냥 묵묵히 옆에 있을껍니다...

 

사실 일반게시판에 이런글 쓰면 혹 제글에 혹에 신입님들 들어오실까봐 쓰고 싶지 않았지만..

감사의 말씀은 꼭 드리고 싶고

팀장님의 대한 예의와 보답을 이렇게 라도 하고 싶어서...^^* 아시죠?  수급..1번도 수급 2번도 수급...ㅋㅋ

뜨내기..껍데기.. 그런거 말고 곰탕진국 드세요...

 

상한가 즐기시는분 사절...

테마즐기시는분..사절..

성질 더럽고... 남탓 즐기시는분...사절..

 

시간나면 또 계좌 자랑단지 불 한번 내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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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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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여우2010/11/19 20:50

    ㅎㅎㅎㅎ 금빛바다님 어쩜 이리 글을 재미나게 잘 쓰십니까

    2부 3부 넘어가는 동안 궁금해서 죽을뻔 했어요 제가 완전 피로로 지쳐 있었는데

    피로가 싹 날라 갔습니다 혼자 웃느라....마음 많이 아프셨을텐데 과감하게 정리하고

    씩씩하게 일어나시는 모습이 정말 장한 한국의 어머니상 이십니다 웅이는 대한의 장한 아들로

    잘 크겠습니다 이제부터 수익이 마구 나고 계시니 앞으로는 삼태기로 쓸어담으시기 바랍니다...홧팅요~~

  • 미소꽃2010/11/19 19:17

    바다님^^ 덕분에 제가 웃고 갑니다~~~

    울바다님 글도 시원스럽게 잘 쓰시네요^^

    앞으로도 수익 빵빵 나시고 이쁜 웅이 건강하길 바래요~

  • 똥쑤니맘2010/11/19 16:31
    부산사는 똥쑤니 엄마 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도 계속 마이너스 되고  살맛이 안나요 그래서 골든회원으로 가입할려 하는데 금빛바다님은 자본 얼마로 시작 했나여 정말  골든회비빼고 나면 수익이 20%씩 되나요 난 육천정도 있는데 지금 망설이고 있는중 입니다 ..전화로 주심 감사하고요  010-5216-7790 아님 연락처 주심 제가 할께요
  • 똥쑤니맘2010/11/19 16:27
     ▨ 어느덧 3부

    가입후 담날...

    전 엄청 회원이 마니 가입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많지않더라구요...

    방에 들어갔더니.. 많은 분들이 환대해주시는건 정말 감사했는데....

    신입몇분안되니깐  기존회원분들끼리...

    서로서로 ..........것봐 넘 알바처럼 행동하더니.신입회원수 별루 안들어왔다...니가 더 알바같았다느니..좀 조심하지.

    그러니까.다른분들이... 아니 좋아서 그런걸 어쩌냐는둥... 안타까워서 제발 좀 정신차리고 들어오라고 그랬다는둥...

    또다른분들이..그러니 오바로 보여서 안들어왔다는둥.. 기존회원분들이리..아웅다웅.... 또 다른 회원분들...팀장님깨..

    그렇게 평상시하던데로 소리지르니깐 다른회원들 무서워서 안들어왔다는둥... 좀 살갑게하지..등등..

    팀장님왈...\"나 회원욕심없어요..\" 어제도 정말 힘들었어요... 하도 무방 해달라고 압력아닌 압력으로 어쩔 수 없어서 했지 앞으로도 무방 안할꺼에요..

    이건 기존 회원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정말 못할짓이야..\" 이러시는겁니다...

     

    음... 간을 보니..좀 사람이 됬네..싶어요... 조아.. 제대로 가고 있는가보군...하는 안도의맘도 들고..

    저와 함께 들어간 동기들..거의 죽기 일보직전분들....

    넘 불쌍하고 안되보였는지... 팀장님..\"기존회원님들...신입회원님들 한번 도와드리자구요...이번에는 신입님들한테 기회함주세요...\"

    그러시면서 신입만 매수창여세요  **oo까지 사세요..하시는 거에요...얼른 샀죠... 그날 이틀만에 바로 그 회비 만들어주셨어요...

    그냥 믿음 작렬....

    그날부터... 울방 주도주 담으라고 소리소리 지르시더라구요...

    이젠 그엣날의 금빛바다가 아니에요...간이 콩알만 해져가지고.... 사라해도 살까? 사도될까? 이렇게 올랐는데? 사고서도.. 괜찬을까? 저번 전문가처럼 또 미끄러져서 끝도없는 하락아닐까?

    근심 또 근심... 며칠지나고... 갑자기 기존회원분들 갖고게시던 종목 자르라고 팀장님이 막 소리지르는겁니다...

    추세가 깨졌다나? 기존회원분들...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잘라버리래요...

    제가 보기엔 좀 참으면 될꺼 같은데 절대 안된데요...무조건 잘라버리래요... 기존분들 갖고 있던 종목입니다... 수익이 많이 났었데요...

    근데 수익좀 토해내고 본절정도에서 자르는것 같더라구요

    그러고 하루종일 팀장님..침울 하시더군요... 밤새 문자 로 죄송하다고 맘이 아파서 잠이 안온다고 문자 작렬...

    참내 이런 전문가 첨 봤어요... 아니 손절도 아니고 수익분 토해냈다고  저렇게 맘 아파하다니..

    참 이상한 사람일세... 여기서 못이룬 수익 꼭 찾아드리겠다네요... 손실본것도 아닌것을 ,,것도 주력도 아니었다는데...

     

    소리 막지를땐 적응 안되더니...맘이 참 착하고 약한 사람인가 보다 느껴지더군요... 나보다 내돈을 더 생각해주겠구나 싶은게...

    정말 그날 막 자르더니.. 그날부터 그종목 지하 땅굴파기 시작하는데... 정말 아찔하더군요...미아리 돗자리 깐다는 말이...실감나게시리

     

    계속 쓰고 싶은데... 계속 종목야그를 해야해서..그럼 다른 식구분들한테 혼날꺼 같아요..

    종목야그는 절대로 하면 안된데요...ㅎㅎㅎ

    10월엔 반달이상 아이가 마니 아파서 장에 참여도가 마니 나빳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항상 팀장님은 저런식이세요...

    10월 야그 11월 야그도 구체적으로 시간나면 일기처럼 적고 싶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전 다른 기존회원분들보다...손꾸락도 느리고 겁도 정말 많아져서...

    팀장님이 같이 옷벗자고 할때도 홀라당 못벗을 정도로 겨우 코트만 벗을 정도의 참여도였지만

    지금 계좌 수익률이 22%입니다..

    11월 한달 수익률입니다...

    누적수익률은 우찌보는지...잘모르겠네요...

    컴맹이라 캡쳐를 우찌하는지 잘몰라요...길동님이 캡쳐하면 빠진다고 하지말래요..ㅋㅋ

     

    그냥 믿고 힘들때나 기쁠때나 같이 계속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 아직 한번도 팀장님이랑 통화해본적 없어도 그냥 제 게좌 진심으로 지켜주시려고 열씨미 정말 열씨미 최선을 다하시는거 느껴져요..

    그래서 그냥 묵묵히 옆에 있을껍니다...

     

    사실 일반게시판에 이런글 쓰면 혹 제글에 혹에 신입님들 들어오실까봐 쓰고 싶지 않았지만..

    감사의 말씀은 꼭 드리고 싶고

    팀장님의 대한 예의와 보답을 이렇게 라도 하고 싶어서...^^* 아시죠?  수급..1번도 수급 2번도 수급...ㅋㅋ

    뜨내기..껍데기.. 그런거 말고 곰탕진국 드세요...

     

    상한가 즐기시는분 사절...

    테마즐기시는분..사절..

    성질 더럽고... 남탓 즐기시는분...사절..

     

    시간나면 또 계좌 자랑단지 불 한번 내러 오겠습니다...^^

     



  • 길동012010/11/19 13:19
    나중에 캡쳐 뜨는거 알려드리께여~~~~~ㅎㅎㅎㅎ
  • 웅사마12010/11/19 12:58

    정말 글도 잘 쓰시고 그것두 시리즈로

    전두 완전 울트라 동감 입니다.

    바다님 화이팅~!!

     

  • 굿선택2010/11/19 12:27

    제가느끼는걸 어쩜 이렇게 잘 쓰셨죠?

    저랑 비슷한 시기에 들어 오셔서 더 그런것 같네요^^

    성투하시고 웅이도 잘키워 나라에 필요한 사람으로 쓰임받길 바래요.화이팅!!!

     

  • 한집반2010/11/19 11:43

    팀장님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네요

    항상 정회원에게까지 문자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지호언니2010/11/19 11:16

    지호언니요 바다님과 저는 우리방 동기네요

    바다님은 어떻게 글을 그렇게 잘 쓰십니까

    웅이 돌보느라 바쁘시겠지만 게시판에서 자주 봤으면 해요

    전 주식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주식한지 얼마 안됐어요

    아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방송에서 전문가 추천종목(우량주만)사서  했기때문에 손해는 없고 조금 남았어요

    그런데 많은 수익이났어도 욕심이 가득해 못팔고 들고 있다가 내리고 또기다리다 오르고

    그래서 사고 파는 시기를 짚어주는게 필요하다 느꼈어요  그래서 가입을 결심했지요

     지금은 걱정이 없어요 

    그런데 바다님은 손실이 많으셨네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다행이 팀장님을 만나 손실만회하고 수익도 그렇게 많이 났다니 정말 잘됐어요

    앞으로 더 많은 수익 기대하면서 매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 doyourbest2010/11/19 11:11

    금빛바다에서는 인어공주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잠시 우리 바다님이 계신 부산의 바닷가에 서 있는 저를 그려봅니다. ^^ 바다라는 글자만 보면 무턱대고 빠져드는 이 철없는 습성이... 사람에게도 예외는 아닌가봅니다. ^^ 벌써 두 달 반이나 지났군요... 생생히 기억하는 우리 바다님의 목소리와 화끈한 성격과 말투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도직입적인 자세... ㅋㅋ 그리고 그 금빛바다에서 금빛을 내기 위해서는 더 큰 파도가 있다는 것을 저는 그때부터 알게 되버렸습니다.  지금쯤은 우리 금빛바다님의 바다는 많이 잔잔해져서 평온함마저 느껴집니다.  엄마의 바다.. 아내의 바다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아닌가요? ^^ 그리고 웅이를 더 챙기실 수 있는 것도, 가족들을 위한 알찬 계획이 가득차 있는 모습이 정말 많이 부럽습니다.  그 적극성에 놀라고 그 파워가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 바다님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껌처럼 ^^ 딱 붙어서 가벼운 어려움에는 떨어져 나가지 마시고 힘을 더 키우시면서 화이팅하시길 기도할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금빛바다님... 화이팅.

     

  • 꽃잎2010/11/19 10:41
    바다님이 계셔서 울 방이 마니 따뜻해졌어요^^  울 바다님 이제껏 맘 고생 마니 하셨을텐데....그거 털구 희망이 생기구 여유가 생긴거 같아서 넘 좋네요^^ 바다님 글 잘 읽었어요^^ 3부가 끝이 아니라.... 계속 연재되리라 기대합니다..ㅋ 울 바다님 마니 마니 저보다 훨씬 수익 나세요^^ ㅋ 늘 화이팅이구요, 잼있는 글 채팅창에 올려주셔서 마니 웃을 수 있게 해주셔서 바다님이 정말 좋아요^^ ㅋ 그리구 이쁜 웅이...귀여운 웅이, 얼굴은 안 봤지만 어느새 제 조카가 된거 같이 친근해요^^ 늘 웅이 위해서두 제가 맘으로 마니 기도할꼐요^^ 바다님 아자아자 화이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