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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546
  • 작성일 : 2021/09/29 18:24:41
  • 필명 : 제임스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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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9/29 코스피·코스닥 美 국채금리 급등, 美 증시 급락, 마이크론 실적 가이던스 하향 등에 하락… 코스피 -37.65(-1.22%) 3,060.27, 코스닥 -11.05(-1.09%) 1,001.46

● 원/달러 환율,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 및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감 등에 하락... -2.6원(-0.22%) 1,181.8원

● 아시아 증시, 중국(-1.83%), 일본(-2.12%), 홍콩(+0.67%), 대만(-1.90%)

● '거세지는 확산세' 코로나19 확진자 2885명…역대 두 번째 규모

● 당국 "확진자 수 늘었지만 중증화율↓ 의료체계 부담 완화"

● 윤곽 나오는 '백신 패스'…접종 완료자에 어떤 혜택 있나

● '먹는 코로나 치료제' 세계 각축전…이르면 다음달 1호 치료제 가능

● 헝다, 은행지분 국유기업에 매각 1.8조원 확보...中정부 개입 시작

● 인민은행, 3개월 중앙은행증권 조작...9100억 은행권에 주입

● 中인민은행장 "중국 5∼6% 잠재 경제성장률 유지할 것"

● "10년만에 최악의 전력난"…中, 석탄 공급난에 비상조치 확산

● 옐런 재무장관 "10월18일 넘기면 美 돈줄 막힌다"···의회에 경고

● 옐런 "내달 G20 정상회의서 글로벌 최저 법인세 합의 기대"

● 바이든, 파월 재임명 놓고 고심…워런 "파월은 위험한 인물" 반대 공식 표명

● 日 새 총리에 '한일 위안부 합의' 기시다 후미오 당선…내달 4일 취임

● 北, 신형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발사…김정은 불참

● OPEC "원유 수요 앞으로도 증가…OPEC 영향력 커질 것"

● 美금리 공포에 퍼렇게 멍든 대형주…삼전·하이닉스 17조 증발 

 

 

기업/산업

 

● 95조짜리 '아마존 전기차' 리비안 상장한다…벌써 국내 관련주만 10개 넘어
● K배터리, 中 공세에 성장세 '주춤'…LG에너지솔루션은 2위 유지
● 빚투 한도 목전 증권사들 '빨간불'... 금융당국 레이더망 가동되나
● 은행권, 전세대출 한도 '전면 축소' 조치 예고
● 기업 44% "내년 이후 신규 설비투자 계획 있다"
● 대기업, 규제 리스크 커졌다…2019년 이후 제재금액 2조 육박
● 文정부서 끊긴 '원자력백서'…올해도 발간 '미정'
● 경기도,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약진...중장기 전략 발표
● 생라면에 달고나까지…'오징어게임' 열풍 올라탄 유통업계
● 플랫폼기업 규제 칼바람에 발전방안 논의…"혁신위한 접근필요"
● 코로나19 백신·치료제 R&D·특허 지원…총 5천억원 투입 예상
● '가상자산 펀드' 5년간 7배 증가…내년 美 비트코인 ETF 통과 전망
● 美 삼성 새 파운드리 공장, 텍사스 윌리엄슨 카운티 유력
● 삼성전자, 블록체인 네트워크 모니터링 플랫폼 투자… 이유는?
● "D램, 서버ㆍ스마트폰이 효자"…삼성ㆍ하이닉스 실적 기대감
● 현대차ㆍ기아, SUV 강자 자리매김…국내외 흥행몰이
● 현대차그룹, 북미서 EV 협업 확대…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 모닝·스파크 물렀거라, 캐스퍼 '흥행' 레이 '역주행'…경차 지각변동
● 네이버, 소상공인 디지털 활성화 지원 사격…'네이버식 상생' 길 간다
● "게임 퍼블리셔 행보 본격화"… SK텔레콤, '도쿄게임쇼 2021' 참가
● 식약처장, 오늘 SK바사 안동 공장 방문…"신속 허가 도울 것"
● CJ,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앗' 10개 기업 선발
● 현대건설기계, 기업은행과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맞손'
● 포스코·현대제철, 물류 협력으로 탄소배출 저감
● 한전KPS '원전 로봇정비시스템' 국가공인 신기술 인증
● 카카오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 신한금융투자 등서 180억 유치
● 한미약품, 中서 '이중항체 항암신약' 임상 결과 첫 공개
● GC녹십자 "얀센 백신 위탁생산, 구체적으로 결정 없어"
● 솔루스첨단소재, mRNA 백신 원료시장 진출 본격화
● 제이엔케이히터, 인도국영기업에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해외 첫 수주
● 대웅제약 "올메사르탄 '아지도 불순물' 불검출 확인"
● CJ올리브영, KOTRA와 맞손…K-뷰티 세계화 활짝
● 아바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MOU 체결…"배터리 협력 강화"
● 넵튠, 모바일 게임개발사 트리플라 인수
● 코스맥스엔비티 '코리안 민트' 아가트리, 美 FDA 등재
● 골판지업체 '원창포장공업', 한국팩키지로 우회상장..."올해 합병 완료"
● 씨앤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동물서 효능 확인"
● 이수앱지스, 美학회서 알츠하이머병 신약 연구결과 발표
● 제노코, 한국형 차기 구축함 관련 기술개발 계약 체결
● 아이티아이즈, 11월 코스닥 입성한다…증권신고서 제출

   

 

경제/증시/부동산

 

● 실적·美국채금리 '악재'에 韓증시 '와르르'…반등 언제쯤?

● 국정감사 개막 D-2…금융투자업계 이슈는?

● 중소기업 경기전망 두달째 개선…"백신 확대·수출 기대감"

● "제2 벤처붐 영향"…지난해 벤처 스톡옵션 부여 6000명 돌파

● 8월 온·오프 유통 매출 늘었지만…'소비 위축' 뚜렷

● 수출 증가세에 부울 中企 경기전망 2개월 연속 '호조'

● 중견기업 경기전망…제조업은 역대 최고·비제조업은 흐림

● 8월 수입금액지수 45%↑…11년3개월來 최고 증가율

● 코로나 직격탄…작년 1인당 카드사용액 1.5%↓…연체액 14%↑

● '99% 통과' 금융公기업 이사회…배경엔 청와대·정당·캠프 낙하산

● 숨만 쉬고 살아야 하나… 우유ㆍ탄산음료ㆍ주스값도 오른다

●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 대출 도입…버팀목 전세대출 이용 편리해진다

● '반값'에 내집 마련 유혹…'갭투자 의심' 전월세 대출, 확 늘었다

● 서울 빌라 시장 '몸테크' 열풍…아파트 거래량 9개월째 추월

● 집값 뛰고 대출 조이니..서울 4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 증가

● 올 4분기 오피스텔 공급량 10년 만에 최저

● "외국인 국내 부동산 매입 열풍 사실로"…中, 3년5개월간 아파트 3조·美 2조

● "규제지역 집 샀다가 회수된 신용대출 129억원" 


 


  

정치/사회/국내 기타

 

● 李 쫓는 李…與 경선 이번 주말 '2차 슈퍼위크'

● '여성징병제' 띄우는 하태경…홍준표 "나는 반대"

● 기재차관 "물가여건 고려…전기요금 외 나머지 공공요금 연말까지 최대한 동결"

● 검찰,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전담 수사팀 구성

● 국회 세종의사당 확정…설계비 147억 들여 2027년 개원

● 확진자 중 99.5%는 델타 변이… 돌파감염도 지속 증가세

● 정부, 중단했던 '파이로프로세싱' 재개 추진…8000억 투자한 핵폐기물 처리 신기술

● 韓의 '日 호감도' 8%p 반등했는데…한일관계 전망 묻자 "글쎄"

● 이인영 "대북 제재 풀려면 비핵화 협상 진전돼야"

● 1~7월 인구 1.9만명 자연감소…올해 출생아 2년째 20만명대 예상

● 넷플릭스 "한국 진출 5년, 경제효과 5.6조 ·고용효과 1.6만 명"

● 靑 "北 발표한 미사일 규정, 한미 정보 종합해 분석"

● 北, 미사일방어망 무력화 '게임 체인저' 극초음속미사일 개발 박차

● 북한도 저출산·고령화 지속…출산율 1.91명·고령인구 9.75% 

 

 

   

국제/해외

 

● '셧다운부터 해결'…바이든, 시카고 방문 연기 후 백악관서 고심

● 미 민주당 상원의원 워런 "파월은 위험한 인물...연임 허용 못해"

● 바이든 코로나 대응 신뢰도, 부정평가 더 많아

● 미국 의회도서관, 북한 정기간행물 디지털화해 공개키로

● 미, 외교채널 통해 중국에 "이란산 원유 사지 마라"

● "中 일대일로 참여국 숨겨진 부채 456조원"

● 지지율 1년새 70%→30%…日 '스가 시대' 1년 어땠나

● 캐나다 트뤼도 총리 "3기 정부 내각도 남녀 동수…내달 출범"

● "주유소 사장 폭행하고 새치기 차량에 흉기까지"…영국에 무슨 일이?

● 백신접종 완료 82% 싱가포르, 신규확진 2천200여명 역대 최다

● 90여년 만에 최악 가뭄 브라질…농산물 생산 차질

● 중국 CATL, 캐나다 리튬 광산업체 인수 합의

● 피치, 헝다 신용 등급 'CC'서 'C'로 강등

● 미 IT 공룡들도 "투자는 역시 부동산"…빌딩 쇼핑 열풍

● 머스크, 암호화폐 재차 옹호…"美 정부, 규제하지 말라"

● 테슬라 주행거리 앞지른 루시드, 첫 전기차 10월말 고객 인도

● 아마존, 가정용 로봇 첫 공개…연말부터 1000달러에 판다

● "2년간의 시험주행 마쳤다"…벤츠, 순수전기트럭 'e악트로스' 10월 양산

● 화이자, 美FDA에 5~11세 백신 임상데이터 제출…"11월 승인 어려울수도"

● 넷플릭스, 게임시장 진출…개발업체 첫 인수

● '4조8000억원 손실' 카타르항공, 세계 최고 항공사 등극 왜?

● 中 지리차, 스마트폰 사업 진출…애플·삼성에 도전장 

 

 

 

   

코스피 마감

 

 9/29 KOSPI 3,060.27(-1.22%) 美 국채금리 급등(-),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가이던스 하향(-), 中 리스크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급등,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055.50(-42.42P, -1.37%)으로 약세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여 3,069.04(-28.88P, -0.9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재차 낙폭을 확대. 정오 부근 3,030.60(-67.32P, -2.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서서히 줄여나간 끝에 결국 3,060.27(-37.65P, -1.22%)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등에 미국 주요 기술주 부진, 美 임시 예산안과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한 여파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만이 이틀째 순매수를 지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 넘게 급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영향 등에 삼성전자(-2.88%), SK하이닉스(-3.38%)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올해 9월~11월 매출액 추정치 74억 5,000만달러~78억 5,000만달러, 주당순이익 추정치 2.0~2.2달러 수준으로 제시. 이는 당초 시장전망치를 10% 가량 하회하는 수준임.

 

다만, 中 헝다가 성징은행의 지분을 국영기업에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했고, 코스피지수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다소 줄인채 거래를 마감.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85명으로 화요일 확진자 기준 최다를 기록.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24일(금)부터 6일 연속 요일 최다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는 모습.

 

일본, 중국, 대만이 하락했고, 홍콩이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24억, 3,128억 순매도, 개인은 9,62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86계약, 330계약 순매도, 기관은 4,80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하락한 1,181.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1.603%, 10년물은 전일 대비 3.3bp 하락한 2.22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3틱 오른 109.42 마감. 은행과 금융투자가 각각 6,185계약, 5,297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72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0틱 오른 124.57 마감. 금융투자가 2,89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65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하이닉스(-3.38%), 삼성전자(-2.88%), LG전자(-2.26%), 삼성물산(-2.00%), 카카오뱅크(-1.84%), POSCO(-1.64%), NAVER(-1.40%), LG화학(-1.16%) 등이 하락. 반면, SK이노베이션(+1.72%), 기아(+1.62%), KB금융(+1.28%), SK텔레콤(+1.11%), 삼성바이오로직스(+0.34%) 등은 상승. 현대차, 크래프톤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2.80%), 전기/전자(-2.54%), 섬유/의복(-2.23%), 운수창고(-1.83%), 증권(-1.70%), 은행(-1.67%), 철강/금속(-1.59%), 기계(-1.58%), 유통(-1.52%)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광물(+2.98%), 통신(+0.79%), 운수장비(+0.60%), 전기가스(+0.5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60.27P(-37.65P/-1.22%)


 

  

  

코스닥 마감

 

9/29 KOSDAQ 1,001.46(-1.09%) 美 국채금리 급등(-), 뉴욕증시 하락(-),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급등,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4.61(-17.90P, -1.77%)로 약세 출발. 장 초반 989.07(-23.44P, -2.3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1,004.85(-7.66P, -0.7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키워 오전중 990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여나갔고, 결국 1,001.46(-11.05P, -1.09%)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하락 여파 및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 기관은 나흘 연속 순매도, 개인은 나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 美 국채금리 급등에 미국 주요 기술주가 하락했고,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가이던스 하향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음.

 

수급별로는 기관이 1,283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28억, 75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데브시스터즈(-5.38%), 에코프로비엠(-4.59%), 펄어비스(-3.93%), 원익IPS(-3.80%), 솔브레인(-3.68%), 엘앤에프(-2.61%), 알테오젠(-2.40%), 리노공업(-2.09%), 씨젠(-1.92%) 등이 하락. 반면, 에이치엘비(+1.91%), 한국비엔씨(+1.1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일반전기전자(-3.13%), 통신장비(-1.75%), 건설(-1.72%), 반도체(-1.58%), 정보기기(-1.52%), 디지털컨텐츠(-1.50%), IT H/W(-1.40%), 섬유/의류(-1.40%), 컴퓨터서비스(-1.37%), IT S/W & SVC(-1.34%), 소프트웨어(-1.22%)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1.51%), 운송장비/부품(+0.8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01.46P(-11.05P/-1.09%)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9월2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위험 회피 심리 부각 등에 약세.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73.52(-0.80%)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3,56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하락세를 보이며 오전장 3,518.05(-2.3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오후장 3,56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한 끝에 3,536.29(-1.83%)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부각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28일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급등,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급락 마감한 가운데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부각되는 모습. 이러한 영향 속 일본,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음.

 

중국 내 전력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중국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최근 당국의 강도 높은 탈 탄소 정책으로 중국 내 전력 공급에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중국의 6대 주요 발전소가 보유하고 있는 발전용 석탄 비축분은 15일간의 수요분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 전력난 등을 이유로 전일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음.

 

한편, 이날 부동산 업체 헝다는 자회사가 보유한 은행 지분을 매각해 자금을 확보한다고 밝혔으나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날 헝다의 신용등급을 CC에서 C로 하향 조정했음. 통상 피치의 C등급은 상환 불가능 상태에 직면했다는 의미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유틸리티, 화학,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기술장비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페트로차이나(-6.93%), 보산철강(-6.72%), 중국알루미늄(-5.71%), 낙양몰리브덴(-5.45%) 등이 하락한 반면 공상은행(+0.43%), 보리부동산(+1.32%) 등은 상승.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36.29P(-65.92P/-1.83%), 상해A지수 3,706.18P(-69.15P/-1.83%), 상해B지수 272.27P(-2.51P/-0.91%) 

      

  

▶일본 장마감 요약

 

9월29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급락 여파 등에 급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611.92엔(-1.90%)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29,679.26엔(-1.6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소폭 만회하다가 재차 확대하며 29,329.16엔(-2.8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다시 낙폭을 만회한 끝에 29,544.29엔(-2.1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급락 여파가 영향을 미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데다 부채한도와 예산안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음.

 

아울러 기시다 후미오 전 정조회장의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당선 유력에 따른 실망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금일 오후 1차 투표에서 기시다 후미오 전 정조회장이 고노 다로 행정개혁·규제개혁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었기 때문에 1·2위를 상대로 결선 투표를 해 당선자를 결정한다는 소식에 전해짐. 시장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전 정조회장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 개혁을 강조해온 고노 다로 행정개혁장관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실망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한편, 장 마감 후 결선투표에서 기시다 후미오 전 정조회장이 새 자민당 총재로 당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내달 4일 총리 지명을 거쳐 일본 제 100대 총리 자리에 오를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 복합산업,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유틸리티, 기술장비, 금속/광업, 자동차, 운수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히타치(-4.70%), 소니(-3.72%),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2.51%), 소프트뱅크그룹(-1.46%), 도요타자동차(-0.19%)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544.29엔(-639.67엔/-2.12%) 

 

  

▶대만 장마감 요약

 

9월29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급락 영향 등에 약세.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127.86(-0.31%)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부터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막판 16,801.78(-2.2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16,855.46(-1.90%)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급락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데다 부채한도와 예산안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83% 급락했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1.63%, 2.04% 하락. 이 같은 소식에 TSMC(-2.36%), UMC(-3.52%), 혼하이 정밀(-1.41%), HTC(-4.43%) 등 기술주가 하락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소매, 개인/가정용품, 유틸리티, 제약,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2.36%), UMC(-3.52%), 혼하이 정밀(-1.41%), HTC(-4.43%)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855.46P(-325.98P/-1.90%)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 해성티피씨(059270) :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 에코캡(128540) :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 상장을 앞두고 리비안에 자동차부품(와이어링 하네스) 공급 사실 부각되며 상한가

● 대원화성(024890) :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 상장을 앞두고 리비안에 자동차부품(친환경 시트 소재) 공급 사실 부각되며 상한가

● 세원(234100) :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 상장을 앞두고 리비안에 자동차부품(공조 부품) 공급 사실 부각되며 급등

● 우신시스템(017370) :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 상장을 앞두고 리비안에 과거 배터리 장비 공급 이력 부각되며 급등

● 대유에이텍(002880) :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 상장을 앞두고 리비안 협력사 현대트랜시스에 자동차용 의자 완제품 공급업체 선정 이력 부각되며 급등

● 남성(004270) :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 상장을 앞두고 리비안 협력사 아마존의 차량용 AI 비서 '알렉사 오토' 탑재 인포테인먼트 기기 개발 이력 부각되며 급등

● 삼진엘앤디(054090) :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 상장을 앞두고 리비안 납품사 삼성SDI에 가스켓 공급 이력 부각되며 급등

● 센트랄모텍(308170) : 美 루시드 전기차 본격 생산 소식 속 컨트롤 암 수출 호조 기대감 부각되며 급등

● 국전약품(307750) :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진입 소식 속 나파모스타트 및 니클로사마이드 복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진행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 팜스토리(027710) : 이앤인베스트먼트 투자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코로나19 치료제 'ANA-001' 임상 탑라인 데이터 발표 임박 소식 속 美 계열사 이지USA홀딩스가 이앤인베스트먼트 지분을 보유중인 점이 지속 부각되며 급등

● 한국주강(025890) : 中 타이트한 철강 수급 지속 전망 속 수혜 기대감 지속 부각에 급등

● 동화약품(000020) :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진입 소식 속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DW2008S' 개발 진행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 국동(005320) : CT101', 동물실험서 코로나19 치료 효과 확인 소식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 티에스아이(277880) :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 상장을 앞두고 제조장비 수주 기대감 부각되며 급등

● 진원생명과학(011000) : 美 자회사 VGXI, 이노비오와 법정 소송 우위 소식 속 급등

● 켐트로스(220260) : 2차전지 메인 소재업체로 재평가 기대감 지속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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