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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370
- 작성일 : 2021/08/20 18:03:22
- 필명 : 제임스수석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8/20 코스피·코스닥 美 테이퍼링 우려, 中 긴축 우려 속 외국인 순매도 등에 급락… 코스피 -37.32(-1.20%) 3,060.51, 코스닥 -23.25(-2.35%) 967.90
● 원/달러 환율, 美中 긴축행보 속 위안화 약세 등에 상승… +3.4원(+0.29%) 1,179.6원
● 아시아 증시, 중국(-1.10%), 일본(-0.98%), 홍콩(-1.84%), 대만(-0.20%)
●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52명…이틀 연속 2000명 이상
● 현행 거리두기 내달 5일까지 연장…식당·카페 영업 밤 9시까지
● 정부 "9월말 1차 접종 70% 전망... '위드 코로나' 검토 가능"
● 원자재 가격 오르니… 7월 생산자물가지수 '110.02'로 역대 최고치
● 정부 "추석 민생안정 대책 이달 말 발표...물가 안정 노력 시급"
● "한은, 8월 금리 인상 전망…이주열 임기 내 추가 인상 가능성"
● 은행發 대출중단 도미노…'대출 절벽' 현실화하나
● 골드만삭스 "11월 테이퍼링 시작·2023년 3분기 금리 인상"
● 美 CDC "3차접종 이후 매년 부스터샷 필요없을 듯"
●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16개월째 동결···1년만기 3.85%
● 中유례없이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법 통과…11월부터 시행
● 中, 탈레반과 친밀감 과시…왕이 "국제사회, 압력 대신 격려를"
● EU, 2015년 난민 위기 재현 불안…아프간 난민 200만여 명 이미 탈출
● 성 김 美 대북대표, 21일 방한…23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 라이다·레이더 다 버린 테슬라, 카메라·AI로 '완전자율주행'
기업/산업
경제/증시/부동산
● 국민연금, 삼성전자 3조5000억어치 팔고 사들인 종목은?
● 외인·기관 1조 팔자 시총 54조 증발...힘빠진 개미
●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내수경제 '휘청'…정부, 불확실성 우려↑
● 정부 "내수 관련 불확실성 지속"…7월 카드승인액은 7.9% 증가
● 생산자물가지수 9개월째 "상승중"…10년來 '최고'
● 이억원 차관 "9월까지 재난지원금 90% 이상 집행한다"
● "연봉 넘는 대출 막아라"…금융당국 '대출 조이기' 압박 강화
● "시장 가기 무섭네"…1년 새 달걀 가격 99% 치솟았다
● 수도권 아파트값, 올해 들어 7개월새 11% 급등…'역대 최고'
● 10월부터 복비 싸진다…10억 아파트 살때 900만→500만원
● 부동산 중개업계, 정부 수수료 개편안 확정에 반발 확산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30대·50대 상승 견인
● 윤석열, 25일 비전발표회 참석하기로…"당의 화합 위해"
● 정세균, 복지비전 발표…'전국민 100만원 연금' 공약
● 김동연, 고향서 대선출마 선언…"정치창업 선언"
● 박의장-아제르 대통령 회담…"전후 재건, 韓기업은 협력 준비"
● 초유의 4단계 8주째 연장…지친 시민 "이젠 '거리두기' 단어 버려라"
● '동선 공개 두려워'…4차 대유행에도 의심 증상 '쉬쉬'
● 韓 백신접종증명서 인정 논란에…정부 "WHO가 목록 갱신 안해"
● 식약처, 의약품 품목갱신 자료제출 요건 합리적 방향 개선
● 방역당국 "감염재생산 현 수준 유지..9월 전 위험성 충분히 낮아져"
● 전두환 자택 별채 압류 2심도 패소…"압류 정당"
● 한국·호주 등 믹타 고위관리회의…외교장관회의 추진 논의
● 정부,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7곳 증설...전국 20곳 확대
● 미국 보안업체 "북한 해킹조직, 한국 북한전문매체 공격"
● 김정은 전용기 동일기종, 평양서 원산 향했다 회항
국제/해외
● 美 여론도 싸늘···미국인 3명 중 2명 "아프간전은 잘못된 전쟁"
● 탈레반, 카불에 야간 통행금지령…공포정치 본격화
● 탈레반 돈줄 끊자 아프간 통화 폭락…빈곤층 어쩌나
● 호주 시드니 '델타 변이' 확산에 봉쇄령 또 연장…9월말까지
● 뉴질랜드, 코로나 봉쇄령 24일까지 연장…지역사회 감염 31건
● 美日과 함께 韓 접종자도 인정, 입장 바꾼 홍콩
● 대만에 경고수위 높이는 중국…"독립 도발할 수록 빨리 멸망"
● 변이 유행국가에 일본-페루 등 람다 유행국 추가…격리면제 제외
● 日, 무료 부스터샷 검토…국민 39.5%가 백신 2회 접종 완료
● 일본, 오늘부터 긴급사태 지역 확대·기한 연장 적용
● 7월 일본 소비자 물가 0.2%↓..."12개월 연속 하락"
● 日, 'IAEA 후쿠시마 방류 보증서' 받겠다...韓中 등 반발에 대응
● 중국발 가짜 백신 증명서 또 적발…美 알래스카서 3천개 압수
● 인텔, 고성능 그래픽카드 시장에 출사표...시장 지각변동 예고
● 인텔 CEO "우리는 통합의 주체"…반도체 M&A 의지 피력
● 美FTC, 페이스북에 反독점 수정 소송…증거 수정·보완
● 아마존, 백화점 연다…오프라인 유통업 본격 진출 야망
●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당국 규제에도 시장점유율 확대
● 中 당국, 부동산재벌 헝다 공개 질책..."전기차사업 샤오미에 매각 논의"
● 애플, 사무실 복귀 일정 내년 1월로 또 연기
● 테슬라, 인간형 로봇 '테슬라봇' 첫 공개…"내년에 선보일 것"
★코스피 마감★
8/20 KOSPI 3,060.51(-1.20%) 美 테이퍼링 우려(-), 中 긴축 우려(-), 코로나19 우려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테이퍼링 우려 지속, 코로나19 우려 지속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큰 폭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3,111.10(+13.27P, +0.4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3,122.09(+24.26P, +0.78%)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 중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빠르게 낙폭을 키워 3,07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하락세를 지속하던 지수는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확대해 3,049.03(-48.80P, -1.5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3,060.51(-37.32P, -1.20%)로 장을 마감.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속에 美 테이퍼링 우려 지속, 中 긴축 우려 및 규제 리스크 부각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Fed가 지난 18일(현지시간) 7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올해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 또는 9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추가 시그널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Fed가 올해 11월 테이퍼링을 시작하고 기준금리 인상은 2023년 3분기에 시행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이날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됐던 中 인민은행이 대출우대금리를 16개월 연속 동결하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중국 증시를 비롯한 주요 아시아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어 중국 최고 입법 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통과시키는 등 규제 리스크가 재부각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52명(국내 발생 2,001명, 해외 유입 51명)으로 집계됐음. 전일대비 100명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 특히, 수도권 확진자수가 1,299명을 기록하는 등 지난 14~20일 일평균 수도권 확진자수가 1,094명으로 1,000명을 훌쩍 넘어섰음.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35.1%를 기록.
한편,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다음달 5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으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현행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키로 결정.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97억, 159억 순매도, 개인은 2,73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이 4,247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03계약, 1,022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4원 상승한 1,179.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상승한 1.36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5bp 하락한 1.85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상승한 110.57로 마감. 외국인이 18,41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5,53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5틱 상승한 128.60으로 마감. 외국인이 4,451계약 순매수, 개인과 금융투자는 2,766계약, 2,37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현대차(-2.42%), 현대모비스(-2.33%), 삼성물산(-1.93%), 셀트리온(-1.85%), POSCO(-1.75%), 카카오(-1.71%), LG생활건강(-1.60%), SK바이오사이언스(-1.49%), 기아(-1.24%), 카카오뱅크(-1.09%), LG전자(-1.01%), 삼성SDI(-0.64%), 삼성전자(-0.55%), NAVER(-0.47%), 크래프톤(-0.20%) 등이 하락. 반면, SK이노베이션(+1.30%), 삼성바이오로직스(+1.13%), LG화학(+0.45%) 등은 상승.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의료정밀(-4.07%), 종이목재(-3.46%), 비금속광물(-3.24%)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통신업(-2.28%), 철강금속(-2.14%), 보험(-2.11%), 운수장비(-2.11%), 건설업(-2.07%), 섬유의복(-1.77%), 기계(-1.72%), 유통업(-1.56%), 금융업(-1.45%), 서비스업(-1.41%), 운수창고(-1.39%), 증권(-1.25%)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60.51P(-37.32P/-1.20%)
★코스닥 마감★
8/20 KOSDAQ 967.90(-2.35%) 美 테이퍼링 우려(-), 中 긴축 우려(-), 코로나19 우려 지속(-),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테이퍼링 우려 지속 및 코로나19 우려 지속 속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7.02(+5.87P, +0.59%)로 상승 출발. 장초반 1,000.67(+9.52P, +0.9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감. 오전 중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낙폭을 키워 975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장후반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964.02(-27.13P, -2.7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967.90(-23.25P, -2.35%)으로 장을 마감.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 테이퍼링 우려, 中 유동성 축소 우려 및 규제 리스크 우려 등이 부각되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26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5억, 17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씨젠(-6.11%), 제넥신(-5.56%), 알테오젠(-4.65%), 솔브레인(-3.68%), 스튜디오드래곤(-3.62%), 엘앤에프(-3.48%), 셀트리온헬스케어(-2.89%), 원익IPS(-2.77%), 휴젤(-2.63%), CJ ENM(-1.91%), 천보(-1.85%), 리노공업(-1.37%) 등이 하락. 반면, 펄어비스(+5.19%), SK머티리얼즈(+2.77%), 카카오게임즈(+1.97%), 오스템임플란트(+0.99%), 에이치엘비(+0.73%), 에코프로비엠(+0.32%), 셀트리온제약(+0.2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소프트웨어(-3.68%), 건설(-3.55%), 화학(-3.53%), 음식료/담배(-3.50%), 오락/문화(-3.43%), 방송서비스(-3.42%), 통신방송서비스(-3.41%), 통신서비스(-3.40%), 통신장비(-3.31%), 기계/장비(-3.22%), 출판/매체복제(-3.20%), 컴퓨터서비스(-2.94%), 기타서비스(-2.93%), 금융(-2.91%), 종이/목재(-2.88%) 업종 등의 약세가 두드러짐.
마감 지수 : KOSDAQ 967.90P(-23.25P/-2.35%)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8월20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속 당국 규제 우려 등에 약세.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42.51(-0.67%)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3,425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축소하면서 오전장 3,453.15(-0.3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장 3,394.97(-2.0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한 끝에 3,427.33(-1.10%)에서 거래를 마감.
당국의 규제 우려가 부각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고 입법 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통과시킨 것으로 전해짐. 해당 법안은 11월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기술기업의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중국의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가 동결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이날 中 인민은행은 1년/5년 만기 LPR를 각각 전월과 동일한 3.85%, 4.65%로 고시하면서 16개월 연속 동결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제약, 식품/약품 소매, 에너지, 경기관련 서비스업, 보험, 소프트웨어/IT서비스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태평양그룹(-2.65%), 상해자동차(-1.97%), 청도하이얼(-2.72%), 낙양몰리브덴(-1.48%), 중국동방항공(-2.32%)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427.33P(-38.22P/-1.10%), 상해A지수 3,592.03P(-40.11P/-1.10%), 상해B지수 261.74P(-0.81P/-0.31%)
8월2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 도요타 감산 여파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7,238.45엔(-0.16%)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며 27,316.79엔(+0.1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 뒤 낙폭을 크게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26,954.81엔(-1.20%)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7,013.25엔(-0.98%)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도쿄 5,534명을 포함해 총 2만5,156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날(2만3,919명)에 이어 이틀째 최다 기록임. 한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금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악화함에 따라 시즈오카현 등 7개 광역지역을 긴급사태 대상에 추가하기로 해 긴급사태 선포 지역은 도쿄를 포함해 총 13곳으로 늘어나며, 기한도 내달 12일까지로 연장된다고 알려짐.
아울러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한 우려가 커진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中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소식 속 긴축 우려가 부각되며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美 연준 연내 테이퍼링 시사 및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입성 소식도 지속해서 시장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 또한, 전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도요타자동차의 자동차 생산 감산 발표로 인해 주요 기업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 복합산업, 금속/광업, 운수, 기술장비, 화학, 제약,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닛산자동차(-7.25%), 도요타자동차(-4.09%), 소프트뱅크그룹(-3.60%), 파나소닉(-2.16%), 아사히맥주(-1.68%),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0.34%)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7,013.25엔(-267.92엔/-0.98%)
▶대만 장마감 요약
8월20일 대만 가권지수는 아시아 증시 약세 속 소폭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426.98(+0.31%)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16,507.11(+0.8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 전환했고 오전장 낙폭을 키워 16,248.08(-0.7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오후장 16,475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16,341.94(-0.20%)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 등이 가권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던 가권지수는 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소식 속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인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TSMC가 1% 넘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음.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1년/5년 만기 LPR를 각각 전월과 동일한 3.85%, 4.65%로 고시하면서 16개월 연속 동결함. 아울러, 美 연준이 연내 테이퍼링을 실시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된 점도 가권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함.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화학, 통신서비스, 보험, 금속/광업, 식품/약품 소매 등이 하락한 반면 운수, 제약, 음식료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TSMC(-1.25%), AU 옵트로닉스(-3.54%), 호타이 자동차(-1.11%), 포모사플라스틱(-0.93%) 등이 하락한 반면, 혼하이 정밀(+1.46%), 유나이티드마이크로(+0.36%) 등은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341.94P(-33.46P/-0.20%)
● F&F홀딩스(007700) : 1.2조원 규모 F&F 주식 확보 소식에 상한가
● 이수앱지스(086890) :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 상승 속 러시아국부펀드(RDIF) 기술진 용인 백신공장 방문 소식에 급등
● 시노펙스(025320) : 일본 수입 액체필터용 MB 소재 국산화 성공 소식 등에 급등
● 라파스(214260) : 300억원 규모 사모CB 발행 결정 속 급등
● 진양제약(007370) : 2분기 실적 호조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에이치엘비제약(047920) : 휴메딕스와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아주스틸(139990) : 신규 상장 첫날 급등
● 신송홀딩스(006880) :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및 자회사 신송식품(주) 주당 2,500원 중간배당 결정 등에 급등
● DSC인베스트먼트(241520) : 에스엠랩, 세계 최초 '98%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 소식 속 투자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 동원시스템즈(014820) : 2차전지용 캔 제조업체 (주)엠케이씨 흡수합병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서린바이오(038070) : 정부, 모더나社 측과 면담을 통한 삼성바이오 위탁생산분 직공급 가능성 부각 속 납품이력 지속 부각에 급등
● 아이진(185490) : 정부, 코로나19 국산 백신 개발 총력 지원 소식 속 국내 최초로 mRNA 코로나 백신을 개발중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
★장마감 특징종목 및 주요공시 | 제임스수석 | 2021/08/20 | |
★이재상의 굿모닝 주요뉴스 | 제임스수석 | 2021/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