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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보는 모닝뉴스★

● 뉴욕증시, 7/19(현지시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다우 -725.81(-2.09%) 33,962.04, 나스닥 -152.26(-1.06%) 14,274.98, S&P500 4,258.49(-1.59%), 필라델피아반도체 3,147.51(+0.07%)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완화 및 위험자산 회피심리 강화 등에 급락… WTI -5.39(-7.51%) 66.42, 브렌트유 -4.97(-6.75%) 68.62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 등에 하락... Gold -5.80(-0.32%) 1,809.20

● 달러 index,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세 지속 등에 소폭 상승... +0.15(+0.16%) 92.83

● 역외환율(원/달러), +6.73(+0.59%) 1,151.93

● 유럽증시, 영국(-2.34%), 독일(-2.62%), 프랑스(-2.54%)

● 美 7월 주택시장지수 80…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 경신

●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 1.20% 밑돌아…'델타변이 우려 확산'

● 美 NBER "코로나19 팬데믹 경기침체, '2개월'로 종료…역대 최단기간"

● JP모건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회복될 것"

● 펀드스트랫 톰 리 "S&P500지수 5% 조정 가능성"

● 짐 크래머 "증시 3~5% 하락 가능성…FAANG 하락 지켜봐야"

● 빌 애크먼 "美 금리 오를 것…오늘 금리 하락을 투자 기회로"

● 국제 유가, 위험 회피·OPEC+ 증산에 5% 이상 하락

● 美, 이란의 중국 석유 판매 제재 검토

● JP모건 "캐시우드의 ETF가 투자자를 닷컴 버블의 '불트랩' 빠뜨려"

● 로빈후드 공모가 38~42달러 예정…기업가치 350억달러대 추정

● 마켓워치 "채권시장, 인플레 잘못 판단…고통 겪을 수도"

● RBC "ECB, 예상보다 저금리 기조 더 오래 유지할 수도"

● 獨 중앙은행, 올해 3분기 GDP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 캐나다, 백신 접종한 美 관광객 8월부터 입국 허용

● 한은 "중기적 인플레 초래할 요인 적지 않아…과도한 유동성 방지"

● 오후 9시까지 1천157명, 어제보다 35명↓…20일 1천200명대 예상

● 불볕더위 기승…서울·대전 34도 '찜통'

기업/산업

● 전력부족 위기에 '구원투수' 원전 등판…3기 긴급투입

● 스마트폰도 반도체 대란 못피했다

● 산은, HMM 몸집 줄인 뒤 단계적 지분 매각 추진

● SK머티리얼즈, 美 기업과 손잡고 배터리소재 사업 진출

● LG이노텍 '캐시카우' 기판소재

● 삼성重, 재생에너지 공략…대형 해상풍력 설비 개발

● 카카오게임즈, 전 직원에 스톡옵션 부여…1인당 600주

● 삼성전자 1%대 하락…"인텔 GF 인수 가능성 하락재료"

● 신현준 원장 "마이데이터 사업 연말께 시작…신용정보원 앱서 자기정보 관리"

● 25m 초대형 스크린 삼성 '더 월'…지금까지 이런 극강 화질은 없었다

● 자이낸스 시대…MZ세대가 금융판 흔든다

● 베이비부머 富 물려받는 MZ세대…美 20년간 22조달러 상속

● 130만원으로 강남 빌딩 산다…'투자 공식' 싹 바꾼 MZ세대

● 실손보험금 줄줄 새는데…부처간 핑퐁 게임만

●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2' 8월 출시 확정

● 또 엇박자…정부가 제작 지원한 게임도 규제

● 구글 인앱결제 '내년 3월 말'로 또 연기

● 최태원 SK그룹 회장 두달 만에 미국行

● 포스코·두산重, 암모니아 연료 발전기술 동맹

● 현대차 로봇개 '스팟' 해외매장서 첫선

● 이노션, 베뉴라이브 손잡고 디지털 스트리밍 광고 진출

● 脫원전 4년, 무너진 산업생태계…공장엔 녹슨 장비만 덩그러니

● "한국, 탈원전 5년 더 가면…美처럼 조립도 못하는 나라 된다"

● 주사기 의료용품 수요 늘자…날개돋힌 듯 팔려나가는 효성화학 PP

● 영업용 자율주행차, 10월부터 서울 상암 달릴 수 있다

● '전기자전거·전동휠' 열풍 올라탄 삼성SDI

● "韓 배터리 3사 잡겠다"…'절치부심' 日 파나소닉 반값 공세 나섰다

● 네이버-이마트, 첫 협업은 '지역명물 발굴'

● 태양광발전 최대난제 '가성비'…주성엔지니어링이 해결사로

● 단순업무 자동화 시스템…한일시멘트 업계 첫추진

● "KT가 웬 바이오헬스 사업?…데이터 관리에 엄청난 강점"

● 'NO재팬'에도 연 매출 4000억…'신기록' 쓴 한국닌텐도

● 넷플릭스 패소에…디즈니플러스 韓 출시 연기

● 남녀노소 골프 열풍…핑 파리게이츠 세인트앤드류스 골프웨어 명가 "이름값 하네"

● 코스닥 상장사 '톱텍'이 2대주주로…경쟁력 인정받은 전기차社 디피코

● 샤페론 "패혈증약이 코로나 환자 폐렴 증상 완화"

● EDGC "유전자 맞춤형 건기식 시장 열 것"

● 녹십자, 백신 수주해놓고 본계약 아직 못한 까닭

● 박셀바이오, 자연살해세포 생산기술 국내 특허 출원

● 휴마시스, 베트남에 진단키트 공급

● 유한양행, 알레르기 약물 임상 1상 계획 승인

● "울고 싶어라"…4차 대유행 대한항공 아시아나 부활 날개 꺾이나

● 아시아나 품는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 1:1로 인정

● 인텔, 파운드리 인수?…"경쟁 격화될라" 삼성 '10만전자' 꿈 되나

● 인플레 우려 커지자 농산물ETF 고공행진

● 中 빅테크 규제…왜 국내 증시까지 영향받을까

● 반토막 났던 대한유화, 5개월 만에 반등 성공

● 공모주 '메타버스 열풍'…맥스트 6.3조 몰렸다

● '1조 기부왕' 이종환 회장, 장남과 경영권 갈등

● 정육각 300억·공돌이부엌 40억…VC 입맛 사로잡은 '푸드테크'

● 카뱅 공모가 논란…"비싸다" vs "성장성 높아"

● "역대급 폭염 온다"…에어컨株 '씽씽'

●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싱글 1위…'버터'와 바통터치

● 삼바, 두 달 만에 90만원대 회복

● F&F, '테일러메이드' 인수 펀드에 3000억원 투자한다

● 더네이쳐, 테일러메이드 인수戰 발뺀다

●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목표가 상향해도 HMM 현 시세 못 따라가

● 서학개미 상반기 239조 거래…상위 10개 종목 리스트

● 미용의료기기 클래시스…수출 호조에 주가 '훨훨'

경제/증시/부동산

● 8개월 뛰면 숨차는 '코스피 징크스' 재연되나

● "기술주 고평가…뉴욕 증시 붕괴 불가피"…월가 일각 비관론 고개든다

●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3거래일 연속 순유출

● 'IPO·증자 봇물'…상반기 주식·회사채 발행 역대 최대

● '1조원대 펀드 사기' 옵티머스 3인방 오늘 1심 선고

● 훼미리·신화 등 잠원동 소단지 '리모델링 바람'

● "작년에 산 3층짜리 상가 텅 비었다"…신촌 건물주 '눈물'

● "우리 아파트도 '아크로' '르엘' 등 고급 브랜드 달아달라"

● "애들 명의로 사두자"…10대 갭투자 급증

● 공공재개발 첫 사업시행자 선정

● 미아3구역 사업시행인가…학세권 1037가구 탈바꿈

● 서울 아파트·상가, 외지인 매입 늘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모더나 수급 비상…삼성 현대차 대기업 화이자로 긴급 변경

● 韓 집어삼키는 '델타 변이'…한 달 새 확진 13배 폭증했다

● 소상공인 지원금 900만 vs 3000만원…與 "중간 정도서 협의될 듯"

● 여론은 '80% 선별지급' 앞서는데…전국민 지원금 미련 못 버리는 與

● 文대통령 "추경안 국회서 보완…자영업자 지원 확대"

● 文대통령, 도쿄올림픽때 일본 안간다…"정상회담 무산"

● 與, 10월10일 대선 최종 후보 선출

● 문 대통령 지지율 9개월 만에 최고치…'최장수 총리' 이낙연도 동반상승

● "이재명 23.8% 윤석열 22% 이낙연 20.1%…3강 구도"

● "기재부, 예타개선안 내놔라"…與 최후통첩

● 청해부대 함장 등 247명 확진…'초유의 이송작전' 수송기 귀국길

● 백신 못 맞고 부실 키트·3밀까지 청해부대 승조원 82% '집단감염'

● 전력수급 자신하던 정부…"공공기관, 에어컨 사용자제" 권고

● 6300만원 같은 가격…국산차 세금, 수입차보다 100만원 많다

● 강원, 6조 들여 수소산업 키운다

국제/해외

● 서머스 "美연준 6개월간 인플레 오판" 직격탄

● 中 안방보험 6조원에 매물로

● 파나소닉,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 프로젝트 합류

● 바이든, 그린 뉴딜 일자리 약속했지만…보수는 낮고 안정성 떨어지고

● 美 "MS 해킹 중국소행" 동맹과 맹공…바이든 "中정부, 해커보호"

● 씨티 "中 국내 증권사, 해외 상장 규제 강화에 수혜"

● WP "이스라엘 스파이웨어 공격에 아이폰 해킹당해"

● LA, 독립기념일 뒤 코로나 확진자 4배로…美전체로는 3만명 넘겨

● 독일 델타변이발 재확산 가속…"4차 확산 확실·10월 입원 급증"

● 英, 확진자 하루 5만…그래도 마스크 벗었다

● "이해 안가는 올림픽"…日 도요타마저 "광고안해" 등돌렸다

● 위기의 올림픽…日서 훈련 중이던 美 여자 체조팀 선수 1명 확진

● "中, 해커 고용해 전세계 공격"…동시 저격한 美·EU·NATO

● 중국산 드론 대체 못하는 美의 굴욕

● '일본판 스페이스X' 띄우는 日, 소형 위성 수십개 한번에 발사

● "원자재값 잡겠다"던 中…시장은 꿈쩍도 안했다

● EU 이어 美도 탄소국경세 물린다

● 美, 9월 백악관서 쿼드 회담 추진

● 줌, 클라우드업체 '파이브나인' 16조원에 인수

● 완전자율주행 월 199달러…구독 서비스 도입한 테슬라

뉴욕 마감

7/19(현지시간) 뉴욕증시 큰 폭 하락, 다우(-2.09%)/나스닥(-1.06%)/S&P500(-1.59%)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美/中 갈등(-)

이날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가 2.09% 하락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1.59%, 1.06% 하락. 특히,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000명으로 한 달 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인 1만1,000명보다 크게 증가하는 모습.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은 백신을 미접종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지난 16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은 백신 미접종자의 팬데믹이 되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환자의 대규모 발병을 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한편, 영국에서는 이날 자정부터 모든 방역규제를 해제했음. 이날부터 나이트클럽을 포함한 실내 업소에서 정상 영업이 가능해졌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 재택 근무, 실내외 모임 인원 제한 등도 없어졌음.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방역 규제를 해제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는 모습.

美/中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최근 美 정부가 홍콩에서 활동하는 자국 기업을 향해서도 사업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홍콩 인권탄압에 연루된 7명의 중국 관리를 제재 대상에 올린 가운데, 中 외교부는 즉각 "미국의 제재는 기껏해야 휴지 조각일 뿐"이라면서 "제재로 중국을 압박하려는 것은 허황된 망상"이라고 비난한 바 있음.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마이크로소프트(MS) 이메일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공격을 중국 소행으로 규정하며 중국을 재차 맹공격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완화 및 위험자산 회피심리 강화 등에 폭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5.39달러(-7.51%) 폭락한 66.42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가격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 강세를 나타냄. 특히,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1.20% 아래로 떨어지는 등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도 소폭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복합산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운수, 은행/투자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자동차, 보험, 통신서비스, 산업서비스, 소매, 유틸리티,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 델타 항공(-3.74%),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2.83%), 익스피디아(-3.79%), 라스베가스 샌즈(-1.00%),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3.98%) 등 여행/항공/카지노/크루즈 관련 업체들이 하락했고, 국제유가 폭락 속 엑슨 모빌(-3.44%), 셰브론(-2.70%), 마라톤 오일(-5.36%) 등 에너지 업체들이 동반 하락. 애플(-2.69%), 마이크로소프트(-1.33%), 아마존(-0.67%), 알파벳A(-1.88%), 페이스북(-1.23%) 등 주요 기술주들도 대체로 하락. 줌 비디오(-2.15%)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인 파이브나인을 14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 속 하락. 반면, 파이브나인(+5.92%)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넷플릭스(+0.37%), 테슬라(+0.31%)가 소폭 상승.

다우 -725.81(-2.09%) 33,962.04, 나스닥 -152.26(-1.06%) 14,274.98, S&P500 4,258.49(-1.59%), 필라델피아반도체 3,147.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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