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TALK 카톡방 입장(클릭)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7/2 코스피 美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약보합, 코스닥 개인 순매수 속 이틀 연속 연고점 경신, 5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 -0.28(-0.01%) 3,281.78, 코스닥 +2.54(+0.25%) 1,038.18

● 원/달러 환율, 美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강보합... +1.9원(+0.17%) 1,135.0원

● 아시아 증시, 중국(-1.95%), 일본(+0.27%), 홍콩(-1.80%), 대만(-0.02%)

● 신규확진 826명, 3차 대유행후 6개월만에 최다…해외유입도 급증

● 당국 "감염 재생산지수 1.2 넘어…델타변이 수도권 확산 시간문제"

● 6월 소비자물가 2.4% 상승…3개월 연속 2%대 웃돌아

● 2분기 물가상승률 2.5%, 추경 푸는 3분기...인플레 '압력' 세진다

● 글로벌 '부스터 샷' 본격화...백신 공급 압박할까

● 전 세계로 퍼진 델타 공포…백신 접종률이 각국 대처 갈랐다

● J&J "얀센 백신, 접종후 29일내에 델타 변이 무력화"

●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변이 바이러스 포함 89.7% 효능 관련주는?

● IMF "미 연준, 내년말 전후 기준금리 인상 필요"

● "美 경제성장 속도, 1984년 이래 가장 빠르다"…IMF·CBO, 성장률 전망 대폭 상향

● 美 6월 비농업 취업자 수 70.6만명 증가 전망.."인력난 영향 받을 듯"

● EU 백신 여권...위조 위험 등 벌써부터 허점

● WHO, 유럽 '대유행' 경고…"유로2020, 슈퍼전파 행사 될 수도"

● 美 재무부, 대북 금융거래주의보 발령..."北, 국제 금융기준 미이행"

● 시진핑 미국 겨냥 '강경발언'에 중국매체 일제히 지원사격

● 美이어 유럽도 은행 배당 제한 푼다…국내銀 중간배당 가능성 더 높아져

기업/산업

● "제약·바이오株, 주가 바닥 국면…바스켓 매수해야"

● 거래대금 급감에…증권株 2분기 실적 전망치 줄줄이 하향

● 여행업계, 손실보상법 대상 제외에 반발…"제대로 지원 해달라"

● 8일 K배터리 발전전략 발표…배터리 3사 '투자보따리' 나올 듯

● 보복은 커녕 '역풍' 맞은 日…수출규제 2년, 한국이 이겼다

● 잘 나가는 올레드…유럽서 매출 비중 최대 전망

● 美 수출 후판제품, 고율관세 피했다

● 수출 겨우 살아났는데…막 오르는 車업계 夏鬪

● "위층도 아래층도 인테리어 중"…집 꾸미기 열풍 뜨겁네

● 월스트리트 금융 전문가들 "BTC, 연말 3만 달러 밑에 머물 것"

● 상반기 국내 음반판매량, 전년 동기보다 500만장 증가…34% 성장

● 'LG로 삼성 쳐낸다'…애플의 '교묘한 전략'이 먹히고 있다

● 디지털세 합의안 나왔다…삼전·SK하이닉스 대상

● 글로벌 반도체 '수급불균형' 해결 "아직 멀었다"

● LG 그램, 미국 컨슈머리포트 노트북 평가 1위 선정… '해외 진출 청신호'

● LG, 카카오모빌리티에 1000억원 지분 투자…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모색

● 현대차·기아, 美서 역대 최대 판매기록 세웠다

● 오비맥주 노사, 임금 2.5%인상 잠정 합의...파업 종료하나

● 티빙과 손 맞잡은 네이버…자체 OTT 브랜드 키우는 카카오

● 네이버파이낸셜,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율 매출기준으로 단일화

● 예보, 우리금융 지분 오는 10~11월 추가 매각할 듯

● SK케미칼, AI 신약개발社 스탠다임과 NASH 치료제 공동개발

● SK바이오팜, 글로벌 기업 도약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 발표

● SK에너지ㆍ한국전력, 전기차 충전 서비스 공동개발 협약

● 롯데케미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2030년까지 탄소 중립"

● 삼성물산, 이서현 아끼던 '伊 에르메스' 발렉스트라 철수

● 넷마블, 브랜드스탁 선정 '韓 100대 브랜드'서 49위

● 아모레퍼시픽, 美 MIT와 웨어러블 피부 측정기기 개발

● 현대重ㆍ대우조선 인수 기한 추가 연장...투자 불확실성 증가

● 셀트리온 렉키로나, 델타변이 효능 '동물실험'통해 평가중

● 대우건설 재입찰로 몸값 3000억 깍여...산은, 후폭풍 불가피

● 씨티은행 인수戰…7월 중·하순 윤곽 그려진다

● 엔씨소프트, 회사채 발행액 2400억원으로 확정…증액 포기

● 휴젤 인수전 '후끈'… 신세계 등 4~5곳 물밑접촉

● 엔에프씨, 이탈리아에 세라마이드 공급… "유럽시장 진출"

● 코미팜, 항암제 '코미녹스' 美FDA 희귀의약품 지정

● 진원생명과학,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 IND 북마케도니아서 승인

● 에이루트-바이로큐어, 간 전이암 치료제 호주 임상 1a 성공

● 우진비앤지, 친환경 미생물 제제 에코존 브라질 등록·수출

● 리더스 기술투자, 제넨셀 대상포진 치료제 임상2상 통과…"IPO 추진 속도"

● 동양피스톤,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관련 신규 부품 수주

● 빗썸, 임직원 '내부거래 금지'…거래 투명성 강화 나서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출시…사전예약만 4천만명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 GDP 대비 소득세수 비중 4.9% 불과…소득세 늘려야"

● 기재부, 7월 재정증권 2조 발행…44개 기관·딜러 대상 경쟁입찰

● 글로벌 사모펀드, 상반기 5000억달러 M&A…사상 최고치

● 유동성 활황 막내리나…회사채 발행 시장엔 벌써 '찬바람' 전조

● 국민연금기금위 "지난해 수익률 9.58%…10년간 두번째로 높아"

● '엇박자 논란' 이주열-홍남기 의견 조율…"통화완화 조절, 재정확장은 현 기조 유지"

● 소비자물가 조사에 마스크·전기차 넣고...교복·급식비는 빠진다

● 달걀값 55% 껑충...33조 돈보따리 풀지도 않았는데 물가 들썩

● 금융위 "금리인상 시기…부동산·가상자산 투자 경각심 필요"

● 매매시장 닮아가는 경매시장 '역대급으로 뜨겁다'

● 전세난 우려 커지는 서울, 전세수급지수 15주만에 최고…서초 속한 동남권 가장 높아

● 국민 10명 중 8명 "文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해"…'집값 오를 것' 60%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김정은, 친서 오갔나…통일부 "아는 것 없다…언제든 가능"

● '출마선언' 후 첫 대결…윤석열 25%, 이재명 24%

● 국민의힘 지지 32%, 국정농단 이후 최고···尹 출마 영향 줬나

● 윤석열 장모 징역형·법정구속…1심 요양병원 개설관여 인정

●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오세훈, '대선 불출마' 재확인

● 장하성 주중대사, 류샤오밍 만나 한반도 정세 논의

● 통일부, '남북정상 친서교환설'에 "아는 것 없다…비대면회담 언제든 가능"

● 국세청, 유럽조세행정협의기구 가입…유럽 밖 국가 처음

● "해외입국 확진자 92% 변이바이러스…70% 이상 '델타'"

● 코로나19 감염 '코 안'에서 시작…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밝혀

● 올 여름 전력수급 비상, 8년 만에 위기 경보 발령되나…휴가도 분산해서 가야

● '수신료 인상' KBS "인건비 과다? 상업방송보다 낮은 편"

● 경주 감포에 국내 최대 원자력연구단지 조성…이달 중 착공

● 북한 '넘버2' 최룡해 건재 확인…최고인민회의 상임위 회의 주재

국제/해외

● '내로남불' 캘리포니아 주지사, 결국 주민소환…9월 재신임 투표

● 미 연방대법원, 애리조나 투표권 제한 인정…2심 뒤집혀 공화당 반색

● 바이든 미 행정부, 연방 사형집행 중단…트럼프 뒤집기

● '플로리다 붕괴 참사' 美, 이번엔 워싱턴서 공사중 5층 건물 '폭삭'

● 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겨눈 美 여론조사 "전세계 반중감정 역대 최고"

● "이란,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에 유엔 접근 차단"

● 유엔 "코로나19 의약품 등 대북 인도주의 지원 준비돼 있어"

● 프랑스, 中신장 강제노동 의혹 유니클로·자라 등 수사 착수

● 중 '핵 굴기'에 미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핵 군축 나서야"

● "中 가상화폐 채굴 단속 강화에 발전설비도 중고장터 나와"

● 브라질 무역수지 '사상 최대 흑자' 전망..."대두·철광석 가격 상승 덕분"

●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또 공습…"방화 풍선 대응"

● 호주, 델타 변이 확산에 입국자 절반으로 줄이기로

● 홍콩, 상반기 부동산 거래금액 24년래 최고…주택시장 반등 주도

● 화웨이 사장 "5G, 5년내 中경제에 2550조원 가치 창출"

● OECD "130개국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 합의"

● 美 2분기 IPO 2000년 이후 최대…개인 투자자 수익은 저조

● 美 로빈후드, IPO 신청서 제출…매출 3배 이상 급성장

● 올해 상반기 中기업의 미국 상장 자금조달 사상 최대…디디추싱 영향

● 美 나스닥 상장한 中 디디추싱, S&P 글로벌지수 편입

● 미 상반기 신차 32%↑…도요타 23년만에 GM 분기 판매 추월

● 日닛산, 영국 배터리 공장 설립하고 연 10만대 전기차 생산한다

● 1년 만에 두 배 뛰었는데…엔비디아 주가, 24% 더 오른다?

7/2 KOSPI 3,281.78(-0.0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델타 변이 확산 우려(-), 개인 순매수(+), 美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둔 관망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282.81(+0.75P, +0.02%)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했고, 오전중 3,295.68(+13.62P, +0.4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재차 하락 전환. 오후 한때 3,278.19(-3.87P, -0.1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3,281.78(-0.28P, -0.01%)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 정상화 기대감이 커졌으나 美 6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둔 짙은 관망세 속에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에 하방압력으로 작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6명으로 1월 초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점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밤 美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하락하면서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1.61%) 등 반도체株에 부담으로 작용한 반면, 삼성중공업(+4.64%), 한국조선해양(+2.65%), 현대건설(+3.81%), HMM(+1.36%) 등의 경기민감주들은 경기 개선 기대감 확산 속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6명(지역 765명, 해외 61명)으로 올해 1월 초 이후 6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 특히, 수도권에서만 619명이 발생하며 전체의 80.9%를 차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수도권의 유행 상황이 굉장히 위험하고 엄중하다며, 지금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규모 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

일본이 상승한 반면,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9억, 2,279억 순매도, 개인은 3,54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823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2계약, 227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원 상승한 1,135.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5bp 상승한 1.484%, 10년물은 전일 대비 1.1bp 상승한 2.10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4틱 내린 109.87 마감. 외국인이 7,729계약 순매도, 은행과 금융투자는 각각 5,655계약, 3,36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25.66 마감. 금융투자가 4,14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6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생활건강(-2.32%), SK하이닉스(-1.61%), 현대차(-1.24%), 현대모비스(-1.22%), 셀트리온(-0.56%), 기아(-0.55%), KB금융(-0.37%), 카카오(-0.31%), POSCO(-0.29%) 등이 하락. 반면, SK텔레콤(+1.11%), LG전자(+0.93%), LG화학(+0.47%), 신한지주(+0.37%)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섬유/의복(-1.41%), 의료정밀(-1.25%), 비금속광물(-0.53%), 운수장비(-0.34%), 음식료(-0.32%), 유통(-0.31%), 전기/전자(-0.28%), 종이/목재(-0.25%) 등이 하락. 반면, 건설(+2.69%), 보험(+1.45%), 통신(+0.98%), 은행(+0.95%), 기계(+0.93%), 의약품(+0.35%), 전기가스(+0.33%), 금융(+0.29%), 서비스(+0.1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81.78P(-0.28P/-0.01%)

7/2 KOSDAQ 1,038.18(+0.25%) 개인 순매수(+), 이틀 연속 연고점 경신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6.28(+0.64P, +0.06%)로 강보합 출발.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다소 키웠고, 1,033.94(-1.70P, -0.1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낙폭을 줄여 재차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키웠고, 1,038.54(+2.90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1,038.18(+2.54P, +0.2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이틀째 연고점 경신. 개인은 사흘만에 순매수를 기록. 반면,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도를 기록.

시가총액 4위 카카오게임즈(+24.52%)는 신작 게임 '오딘' 구글·애플 매출 1위 소식 등으로 급등 마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소식 속에 코로나19, 재택근무/스마트워크,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의 테마가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1,753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0억, 52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카카오게임즈(+24.52%), 에스티팜(+4.72%), 알테오젠(+4.56%), 펄어비스(+2.21%), 리노공업(+1.50%), SK머티리얼즈(+0.82%)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2.03%), 씨젠(-1.75%), 티씨케이(-1.52%), 솔브레인(-1.50%), 케이엠더블유(-1.12%), 스튜디오드래곤(-1.04%)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디지털컨텐츠(+5.50%), IT S/W & SVC(+2.73%), 인터넷(+2.12%), 건설(+1.71%), 금속(+0.93%), 컴퓨터서비스(+0.80%), 운송(+0.68%), 기타제조(+0.57%) 등이 상승. 반면, 유통(-0.69%), 통신서비스(-0.58%), 반도체(-0.55%), 기계/장비(-0.47%), 일반전기전자(-0.45%), 오락문화(-0.43%), 출판/매체복제(-0.4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38.18P(+2.54P/+0.25%)

7월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및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69.89(-0.53%)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들어서도 하락폭을 더욱 늘리다 장후반 3,514.34(-2.07%)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518.76(-1.95%)에서 거래를 마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가 고조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염성이 강한 인도발 변이인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은 지난달 16∼22일의 하루 평균 감염자가 1만1,428명에서 23∼29일에는 1만2,609명으로 10%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영국에서도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989명에 달해 봉쇄가 한창이던 지난 1월 29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보임.

아울러 美/中 갈등 우려가 커진 점도 중국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침. 전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공산당 100주년 기념식에서 "중국을 괴롭히고 압박하는 외부 세력에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중국 신장지역의 인권 현황 등을 담은 ‘2021 인신매매보고서’를 발표하며 중국 압박에 나서는 모습.

한편, IMF는 미국 연준이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할 필요가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도 개시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으로 전해짐.

금일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화학, 재생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중신증권(-4.13%), 중국평안보험(-3.80%), 보리부동산(-3.59%), 화하행복부동산(-2.88%), 상해자동차(-2.41%), 초상증권(-1.72%)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518.76P(-70.02P/-1.95%), 상해A지수 3,688.20P(-73.48P/-1.95%), 상해B지수 253.37P(-1.34P/-0.53%)

7월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영향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719.24엔(+0.04%)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 후 28,688.63엔(-0.0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장중 28,849.32엔(+0.5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한 지수는 오후 들어 28,78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끝에 28,783.28엔(+0.27%)에서 거래를 마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현지시간으로 2일 미국의 6월 고용동향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주요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음.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도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

다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금일 NHK에 따르면, 도쿄도가 이날 개최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모니터링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가 감염 확산에 제동을 걸지 못한다면 올림픽이 한창일 때 확진자가 폭증하여 도쿄의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을 수 있다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반도체, 자동차, 유틸리티, 음식료, 화학,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닛산자동차(+3.61%), 파나소닉(+2.81%), 히타치(+2.10%), 도요타자동차(+1.34%), 소프트뱅크그룹(+1.11%)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783.28엔(+76.24엔/+0.27%)

▶대만 장마감 요약

7월2일 대만 가권지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등에 아시아 증시 부진 속 약보합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745.69(+0.18%)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17,795.88(+0.4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보합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후 재차 상승 전환한 지수는 17,75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다 오후들어 하락 전환한 뒤, 17,676.98(-0.2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결국 17,710.15(-0.02%)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등에 주요 아시아 증시 부진 속 약보합 마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고조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1일(현지시간)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0%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최근 영국의 하루 신규 감염자 수도 2만명을 훌쩍 넘어서며 우려감을 키우고 있음. 특히, 중국 증시는 미국의 중국 인권문제 지적 속에 2% 가까이 하락했으며, 홍콩 증시도 2% 가까이 하락. 아울러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1위 종목인 TSMC가 0.8% 하락한 점도 대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이 엇갈린 가운데, 운수, 경기관련 서비스업, 화학,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에너지-화석연료, 금속/광업, 기술장비, 자동차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TSMC(-0.84%), 혼하이 정밀(-0.45%), 호타이 자동차(-2.11%), 중화항공(-0.78%) 등이 하락한 반면, 윈본드 일렉트로닉스(+1.57%), 포모사페트로케미컬(+3.77%), 포모사플라스틱(+0.96%) 등은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710.15P(-3.79P/-0.02%)

● KD(044180) : 자산재평가 실시 모멘텀 및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주택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시장에서 관련주로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 [2일연속]

● 코미팜(041960) : 악성 뇌종양치료제 '코미녹스'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상한가

● 유진스팩5호(331380) : (주)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합병 승인 속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 카카오게임즈(293490) : 신작 오딘, 흥행 소식 등에 급등

● 에이디엠코리아(187660) :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 이건홀딩스(039020) :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주택 공급 정책 기대감 지속 및 건설업종 실적 개선 전망 등에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 상승 속 급등

● 바이오니아(064550) : 자회사 써나젠, RNA 신약 개발 기대감 등에 급등

● 이루온(065440) : 최재형 전 감사원장, 지지율 2%대 진입 소식에 정치/인맥(최재형) 테마 상승 속 급등

● 오픈베이스(049480) : 최재형 전 감사원장, 지지율 2%대 진입 소식에 정치/인맥(최재형) 테마 상승 속 급등

● 일성건설(013360) :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주택 공급 정책 기대감 지속 및 건설업종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 사람인에이치알(143240) : 경기 회복 및 기업 채용 증가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 윈하이텍(192390) :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주택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시장에서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 시공테크(020710) :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주택 공급 정책 기대감 지속 및 건설업종 실적 개선 전망 등에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 상승 속 급등

● 에이루트(096690) : 투자사 바이로큐어, 간 전이암 치료제 호주 임상 1a상 성공 소식에 급등

● 삼성스팩2호(291230) : 주식회사 엔피와 합병승인 결의 소식에 급등

● 와토스코리아(079000) :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주택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욕실 양변기 1위 업체로 부각되며 급등

● 한국파마(032300) : 투자사 제넨셀,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급등

● 대림B&Co(005750) :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주택 공급 정책 기대감 지속 및 건설업종 실적 개선 전망 등에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 상승 속 급등

● 한일단조(024740) : 최재형 전 감사원장, 지지율 2%대 진입 소식에 정치/인맥(최재형) 테마 상승 속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