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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6/24 코스피 기관 순매수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에 하락… 코스피 +9.91(+0.30%) 3,286.10, 코스닥 -3.84(-0.38%) 1,012.62

● 원/달러 환율, 한은 연내 금리인상 예고 소식 등에 하락… -2.8원(-0.25%) 1,134.9원

● 아시아 증시, 중국(+0.01%), 일본(+0.00%), 홍콩(+0.23%), 대만(+0.41%)

● 신규확진 610명, 이틀째 600명대…곳곳 산발적 일상감염 지속

● 백신 1차접종 총 1천515만121명, 29.5%…잔여 백신 1천85명↑

● 한은 총재, '연내' 기준금리 인상 예고…"늦지 않은 시점"

● 애틀랜타 연은 총재 "물가 상승 계속" vs 옐런 "연말 완화"

● 골드만, "'매파 FOMC'로 달러 가치 급락 위험 감소"

● 美 재무장관 "부채한도 유예 연장 안하면 파괴적 결과 올 것"

● "연준 테이퍼링, 외환시장 변동성 키울 수 있어"

● "美 역레포 추가 급증, 연준의 실수 때문"

● 사우디 장관 "OPEC+, 인플레 억제에 역할"

● "아마존, 미 자율주행 트럭 플러스 지분 20% 인수 검토"

● 텐센트 지원 中 SNS 솔게이트, 나스닥 IPO 철회

● 시총 2조弗 넘본 마이크로소프트…"아직 싸다"

● 반도체 부족 사태에 중국 자동차 생산 차질…"텅 빈 매장도"

● 아마존·구글·MS가 왜 이렇게 재생에너지를 사지?

기업/산업

● 신세계, 이베이코리아 인수 확정…3.4조에 지분 80% 산다

● 대우건설 본입찰 D-1…'중흥·DS·호반·아부다비투자청' 4파전

● 글로벌 기업 4100곳, 올 설비투자 증가율 10년來 최고 전망

● '삼성생명법 없어도'…삼성생명, 삼성전자 리스크 커진다

● "직원 식사 잘 준 것 뿐"…삼성, 공정위 2천억 과징금 행정소송 예고

● 다음주 공자위 개최…우리금융 지분매각 추진되나

● 삼성전자, 주가 횡보로 투자 매력 높다…"보복 매수해라"

● "SK하이닉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상승 전망…목표주가 15만7000원"

● 삼성전자, AMD와 개발하는 엑시노스 AP 중국 비보에도 공급할 듯

● 리더스 기술투자, 후니즈와 코로나19 중화항체 경구용 치료제 시장 진출

● 美 시놉시스, 국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社 비스텔 인수

● 카카오 이어 라이나도 한다는데… 정작 디지털 보험사는 '적자 수렁'

● 글로벌 게임기업 컴투스, 창사 이래 첫 '1500억' 회사채 발행

● 에스코넥 "힌지 사업 순항중"...'특정협력사가 단독 공급' 애널리포트 반박

● 나이벡, mRNA 등 응용 기술 추가 특허출원…"유전자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본격화"

● 코오롱인더 핵심소재 '아라미드' 생산량 2배 증설

● JTBC스튜디오, 국내 콘텐츠 제작사 3곳 인수

● 메디톡스코리아, 차세대 보톡스 국내 3상 돌입

● 에이루트 "우진기전 관계사로 편입…반도체 호황·신재생 활성화 수혜"

● 한화디펜스,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

● "우주, 딱 기다려라"…대한항공, 소형 위성 발사체 공통 격벽 추진제 탱크 개발 착수

● 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 사전예약 400만 '돌파'

●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다양한 간 희귀질환 치료 가능성 확인

● 이즈미디어 "랜디 저커버그, 기타비상무이사로 전환"

● 라파스 "마이크로니들 알레르기 면역치료제 IND 신청"

●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6조원…전년 동기대비 15.3%↑

● SM엔터테인먼트-카이스트, 함께 메타버스 연구 나선다

● 현대차, 글로벌 드론전문업체와 파트너십…UAM 사업 확장

●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클러스터리스 HUD' 개발

● 동양생명도 실손보험 포기…"'4세대' 출시 않기로 결정"

● 수소 공동구매 60개 충전소로 늘린다…"구매가 평균 11% 낮아져"

●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북남미 출시

● 앱클론, 난치 혈액암 CAR-T 치료제 임상 1/2상 신청

● 美반덤핑관세에 노조까지…시름깊은 타이어업계

● 삼성물산, 국내 건설사 첫 빌딩정보모델링 국제표준 인증

● 금호석화 3세 경영 본격화 시동

● 차바이오텍 "호주 난임환자 겨냥한 유전체 분석시장 진출"

● '고난의 행군' 끝…LG OLED 패널, 8년만에 흑자 온다

● 보험사도 마이데이터 진출…교보·신한생명, KB손보 등 예비허가

● 다날핀테크, '페이코인쇼핑' 오픈…"커머스 사업 본격 개시"

● 대규모 리콜에도 '또'…코나 EV 국내외서 잇따라 화재

● 엘아이에스,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사 지분 인수…"2차전지 사업 진출"

● 대웅제약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 중남미 4개국 수출

●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베트남 판매허가 획득

● 29개 핀테크사, '코리아 핀테크 위크'서 1337억원 투자 유치

● CRO기업 씨엔알리서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경제/증시/부동산

● 이주열 "기준금리 한두 번 올려도 통화정책은 완화적"

● 꾸준히 오른 코스피…하반기부턴 개별 성장 경로 주목해야

● KB증권 "하반기 유럽이 글로벌 경기 회복 주도할 것"

● 3분기 수출도 '맑음'…"원자재·물류비 상승은 변수"

● 비트코인 얼마나 내려갈까…"1만달러 이하도 가능"

● 농협은행, 빗썸·코인원과 계약 9월 24일까지 일단 연장

● 노동계, 내년도 최저임금 1만800원 요구…23.9% 인상

● 가상화폐 환치기 우려에…카드사, 해외ATM 인출 속속 제한

● 한은 "서울 집값 고평가됐다" 지적에도 아파트값은 여전히↑

● 국민 62% "하반기에도 집값 오를 것"…하락 전망 '역대 최저'

● "월세 2100만원, 남 얘기?"…무주택자에 '위험 시그널'

● 준공 36년차 명일우성 1차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했지만…

● 수도권 아파트값 9년 만에 최고 상승…"재건축·중저가 강세"

● 서울시 "조합원 지위 취득 제한, 소급·일괄 적용 아냐"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전파력 더 센 '델타 변이' 우세종 되나…"백신 접종하면 예방 효과 커져"

● 정은경 "국내서 델타 변이 190건 확인…유입의 초기 단계"

●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윤석열 32.3% 이재명 22.8%…최재형 6위

● 윤석열, 29일 대선출마 선언…"걸어갈 길 말씀드릴 것"

● 홍준표, 1년3개월 만에 국민의힘 복당…만장일치 의결

● 美국무부, '미 접촉 거부' 리선권 담화에 "외교 열려 있어"

● 통일부 "리선권 담화 입장 없어…정세관리 가장 좋은 길은 대화"

● 우수 대부업자, '소신업자'로 이름 바꾼다…제도권 서민금융 보루 기대

● 대학도 2학기 대면수업한다…실험·소규모수업·전문대부터 실시

● 문대통령, 타임지 인터뷰..."김정은, 매우 솔직하고 열정적이고 결단력 있어"

● 정부 "델타 변이 유입 방지 위해 방역강화국가 지정 검토"

● 장마, 내달 시작될 듯…전국 곳곳 소나기는 당분간 계속

국제/해외

● 영국 일일 신규확진 1만6000명대...'델타 플러스' 41건

● 인니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 1만5천명…델타 변이도 확산

● 중국도 '델타 변이'에 초긴장…감염자 별도 격리구역서 관리

● 아우디 "2026년부터 순수 전기차 모델만 신차로 출시"

● 블링컨 美 국무장관 "독일은 최고의 친구"...대중국 공세 협력 강조

● 러 모스크바 초여름 무더위…120년 만에 최고기록

● 쪼그라드는 '알리바바 제국'…전기차 샤오펑 경영권 내려놔

● 미국, 태양광 패널 원료 수출 제한...신장 위구르 인권탄압 연루 中기업

● AWS, 세일즈포스와 기술동맹...구글·MS 추격 따돌린다"

● 손정의 은퇴 연기…"경영 80세까지 할 수도"

● 구글, 디지털 콘텐츠 통행세 '30→15%' 공식화

● 美 사우스웨스트항공, 17년만에 CEO 교체

● 러, 쿠릴열도서 대규모 상륙 군사 훈련…일본 "항의 전달"

● 美서 '화이자·모더나' 젊은층 심근염 경고…당국 "우리도 검토"

● 中 공산당 100주년 맞아 인권백서 발표…"인권존중 실천"

● 中서 중고 반도체 수요 급증…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탓

● 中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개장 임박…주식시장과 비슷하게 운영

6/24 KOSPI 3,286.10(+0.30%) 사상 최고치 경신, 기관 순매수(+), 외국인/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양호한 경제지표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부각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281.47(+5.28P, +0.16%)로 상승 출발. 오전 중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290선을 넘어서며 3,292.27(+16.08P, +0.49%)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장후반 3,277.85(+1.66P, +0.05%)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3,286.10(+9.91P, +0.30%)으로 장을 마감. 장중 기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제롬 파월 美 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안도감이 연일 이어진 가운데, 기관이 6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관련주와 LG전자, POSCO, SK이노베이션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임.

다만,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우려 지속 및 일부 Fed 위원 매파적 발언 속에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한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연내 금리인상을 예고했음. 이주열 총재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을 연내 적절한 시점에 정상화해야 한다"며, "기준금리를 한 두 번 올려도 통화정책 기조는 완화적 수준"이라고 언급.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10명(국내 발생 576명, 해외 유입 34명)으로 집계됐음.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1차 접종자는 1,515만12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29.5%를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소폭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1,359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52억, 42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16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18계약, 1,434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하락한 1,134.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6bp 상승한 1.38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9bp 상승한 2.06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하락한 110.14로 마감. 외국인이 13,308계약 순매도, 은행, 금융투자, 기타금융은 8,579계약, 1,994계약, 1,19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틱 하락한 126.04로 마감. 은행이 2,50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자산운용, 외국인은 971계약, 834계약, 70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1.37%), SK하이닉스(+1.61%)가 동반 상승했으며, LG전자(+4.13%), POSCO(+3.40%), SK이노베이션(+3.35%), LG생활건강(+1.98%), 신한지주(+1.12%), KB금융(+1.08%), 삼성SDI(+0.88%), 삼성물산(+0.75%), 기아(+0.44%), SK텔레콤(+0.31%) 등이 상승. 반면,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왔던 카카오(-7.37%)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셀트리온(-1.07%), NAVER(-0.94%), 현대모비스(-0.68%), LG화학(-0.48%), 삼성바이오로직스(-0.23%) 등이 하락. 현대차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3.01%)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은행(+1.41%), 전기전자(+1.40%), 전기가스업(+0.79%), 제조업(+0.73%), 건설업(+0.71%), 금융업(+0.71%), 증권(+0.55%), 종이목재(+0.34%), 화학(+0.2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2.08%), 서비스업(-1.96%), 기계(-1.48%), 운수창고(-1.44%), 비금속광물(-1.13%), 의약품(-0.49%)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86.10(+9.91P/+0.30%)

6/24 KOSDAQ 1,012.62(-0.38%)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17.11(+0.65P, +0.06%)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1,019.35(+2.89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오전 중 1,010.18(-6.28P, -0.6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1,014선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간 끝에 결국 1,012.62(-3.84P, -0.38%)에서 장을 마감.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우려 지속 속에 일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49억, 729억 순매도, 개인은 2,28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스티팜(-3.21%), 펄어비스(-2.64%), 제넥신(-1.95%), 스튜디오드래곤(-1.93%), 카카오게임즈(-1.26%), 솔브레인(-1.20%), 셀트리온헬스케어(-1.05%), 리노공업(-0.88%) 등이 하락. 반면, 엘앤에프(+3.71%), 휴젤(+3.65%), 알테오젠(+3.32%), CJ ENM(+1.19%), 에코프로비엠(+0.61%), 씨젠(+0.47%), 셀트리온제약(+0.18%), 케이엠더블유(+0.18%)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비금속(-1.98%), 오락/문화(-1.56%), 섬유/의류(-1.45%), 인터넷(-1.34%), 종이/목재(-1.16%), 디지털컨텐츠(-1.15%), 컴퓨터서비스(-1.05%), 운송(-0.95%), 음식료/담배(-0.90%), 유통(-0.84%), IT S/W & SVC(-0.80%), 화학(-0.78%), 기타 제조(-0.7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1.08%), 건설(+1.04%), 방송서비스(+0.59%), 운송장비/부품(+0.55%), 통신방송서비스(+0.41%), 금융(+0.34%)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12.62P(-3.84P/-0.38%)

6월2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연준의 긴축 우려 진정 및 차익실현 매물 등 엇갈린 재료 속 강보합.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568.58(+0.07%)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하며 3,548.82(-0.4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했고, 상승전환하며 오전 장중 3,570.49(+0.1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지속적으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3,566.65(+0.0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일시적 발언을 이어가면서 조기 긴축 우려가 완화된 점이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하원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최근 몇 달간 두드러지게 올랐다면서도, 대부분은 일시적인 영향이고 인플레이션은 장기적으로 2%에 수렴할 것"이라고 밝힘.

다만, 지난 3거래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점은 상해종합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아울러 美/中 갈등이 고조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美 상무부가 호신실리콘산업, 신장생산건설병단(XPCC) 등 5개 중국 기업을 미국 기업의 수출 제한 대상 목록에 올린 것으로 알려짐. 이 기업들은 위구르족 등 중국 내 이슬람 소수민족의 인권 탄압과 강제 노동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생산자물가지수(PPI)에 대한 우려도 고조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행보험감독위원회(은보감회) 고위 관료인 위쉐쥔은 금일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중국의 6월 PPI가 10%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 5월 PPI는 전년동월대비 9% 올라 거의 1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음.

금일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300억 위안어치를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소매,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재생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유틸리티, 보험, 산업서비스, 화학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공상은행(+1.17%), 중신증권(+0.97%), 중국인수보험(+0.77%) 등이 상승한 반면, 청도하이얼(-1.24%) 화하행복부동산(-0.58%) 등은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566.65P(+0.43P/+0.01%), 상해A지수 3,738.48P(+0.41P/+0.01%), 상해B지수 253.54P(+1.93P/+0.77%)

6월2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등에 강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811.82엔(-0.22%)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8,758.37엔(-0.4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전 장중 상승폭을 키워 28,935.34엔(+0.21%)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8,875.23엔(+0.00%)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금일 110.80엔에서 출발한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111엔선을 상회하는 등 엔저 현상이 지속되는 모습. 통상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 수출주 위주의 매수세가 유입됨.

다만, 일본 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올림픽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시장에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비율이 올림픽 개막식이 예정된 7월23일 약 70％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한편, 일본 당국이 전문가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고 경기장에 1만명 이하의 관람객을 수용하는 유관중 올림픽을 하기로 결정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전기전자, 유틸리티,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인펙스홀딩스(+2.73%), 소프트뱅크그룹(+2.26%), 에자이(+1.49%), 스미토모금속광산(+1.30%), 도요타자동차(+0.4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875.23엔(+0.34엔/+0.00%)

▶대만 장마감 요약

6월24일 대만 가권지수는 경기 민감주 강세 속 소폭 상승.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358.57(+0.13%)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전환해 17,319.89(-0.1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장 17,439.63(+0.5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해 17,36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키워간 끝에 17,407.96(+0.41%)에서 거래를 마감.

경기 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이날 가권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양호, 파월 Fed의장 발언 안도감 지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경기 민감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권지수에 상승압력을 가함. 운수 업종 내 해운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철강주들도 상승세를 보임. 다만, 전일 상승했던 TSMC 등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가권지수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 자동차, 금속/광업, 화학,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혼하이 정밀(+1.35%), 위론 자동차(+2.76%), 차이나 제강(+1.13%), 중화항공(+1.28%) 등이 상승한 반면 TSMC(-0.84%)는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407.96P(+71.25P/+0.41%)

솔고바이오(043100) : 거래재개 이틀째 상한가 [2일연속]

한세엠케이(069640) : 최재형 감사원장 대선주자 선호도 상승, 6위 기록 소식에 정치/인맥(최재형)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네오오토(212560) : 현대차/기아 베트남 판매 호조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및 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

NE능률(05329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정 소식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화신(010690) : 현대차/기아 베트남 판매 호조 및 현대차그룹-그랩 전기차 보급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 확대 소식에 자동차부품/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인팩(023810) : 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155.50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에 급등

클라우드에어(036170) : 정치/인맥(윤석열) 및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원익큐브(01419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정 소식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이루온(065440) : 최재형 감사원장 대선주자 선호도 상승, 6위 기록 소식에 정치/인맥(최재형) 테마 상승 속 급등

인바이오젠(101140) :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우려 지속 속 변종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중인 사실 부각에 급등

세아베스틸(001430) :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속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및 특수강 수급 호조 지속 전망 등에 급등

휴마시스(205470) :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베트남 판매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

성보화학(00308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정 소식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코넥(096630) : 힌지 공급 관련 증권사 보고서 내용 반박에 급등

케이비아이동국실업(001620) : 현대차/기아 베트남 판매 호조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포스코강판(058430) : 철강 주요종목 및 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위즈코프(03862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정 소식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올릭스(226950) : 자회사 엠큐렉스, mRNA 백신 및 치료제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소식에 급등

덕성(00483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정 소식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웅진(01688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정 소식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정 소식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성우하이텍(015750) : 현대차/기아 베트남 판매 호조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