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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금요일 오전장 브리핑
- 조회수 : 442
- 작성일 : 2021/06/11 12:36:08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오전장 테마동향 브리핑뉴스★
★테마 동향★
강세테마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2차전지(생산),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전기차, 그래핀, 자동차 대표주, 영상콘텐츠, 석유화학
약세테마 : 전선, 밥솥,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여행, 리츠, 손해보험, 건설 중소형, 콜드체인(저온 유통), 보안주(물리), 은행
특징 테마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현대차·포스코·SK·효성 등 4개 그룹, 수소기업협의체 설립 논의 소식에 상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4개 그룹은 전일 경기도 화성의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음. 지난 3월 4개 그룹이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 추진을 밝힌 가운데, 이번 논의를 통해 당시 밝혔던 계획의 후속으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위한 향후 로드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이들 4개 그룹은 7월까지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9월 최고경영자(CEO) 총회를 열어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며, SK그룹이 연료전지발전소 등 18조5,000억원, 현대차그룹이 수소차 등 11조1,000억원, 포스코그룹이 수소환원제철 개발 등 10조원, 효성그룹 액화수소플랜트 등 1조2,000억원 등 2030년까지 수소관련 사업에 41조원을 투자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두산퓨얼셀, 이엠코리아, 유니크, 에스퓨얼셀, 평화산업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희귀금속(희토류 등)]
中, 반(反) 외국 제재법 표결 소식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전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의를 개최해 반(反) 외국 제재법 등을 표결 처리한 것으로 전해짐. 해당 법안은 미국이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의 부품 수입을 제한하고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문제를 이유로 해당 지역의 면화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중국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데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짐.
▷현지시간 10일 캐서린 타이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대만 측과 무역투자협정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양국의 회담은 대만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해온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하는 것으로 중국 측의 반발이 예상될 것으로 전해짐.
▷이에 대원화성, 티플랙스, 유니온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하반기 철강 제품가격 상승 유효 분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부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옴에 따라 5월 중순 이후 중국 내수 철강제품 가격이 급락했지만, 이는 중국정부가 5월 초~중순 투기적 자본 개입에 의한 철강제품 가격 급등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
▷아울러 철강 제품가격이 상승했던 요인과 하락한 이유가 엄연히 서로 다르다며, 제품가격이 상승했던 요인(펀더멘털)은 여전히 유효한 바, 조정 이후에는 다시 한번 펀더멘털을 반영하여 제품가격이 방향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또한, 5월 말 탕산시가 지역 내 철강업체에 대한 생산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으면서 중국 내 생산 감소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기도 했지만, 해당 내용은 진위 여부를 아직까지 파악하기 힘들다고 밝힘. 이에 NDRC와 MIIT의 철강 기업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생산과 관련된 제재가 하반기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POSCO, 현대제철, 화인베스틸, 현대비앤지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정치/인맥(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이준석 선출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출된 것으로 전해짐.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 42%를 득표했으며,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원내 교섭단체(현역 의원 20명 이상) 대표가 되었음.
▷이 같은 소식에 넥스트아이, 삼보산업 등 정치/인맥(이준석)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SKC(011790) :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 8,600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영업이익률 17.1%), 지배주주 순이익 591억원으로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3~4월부터 PG(화장품 보습재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부문 실적 증가폭 확대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2차전지 동박 부문은 6월부터 증설공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면, 3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5월 정읍에 4공장(1.2만톤)이 완공되면서, 총 생산 캐파가 4.4만톤으로 확장됐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5,000원 -> 165,000원[상향]
SK텔레콤(017670) : 인적분할 및 액면분할 관련 긍정적 분석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일 공시를 통해 인적분할과 액면분할을 추진했다며, 이번 분할로 동사 보유 주요 자회사의 가치가 부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액면분할을 통해 유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분할비율 상 SK와의 합병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아져 불확실성도 제거되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90,000원[유지]
▷한편, 동사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인 ‘E3 2021’에 참가해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힘. 'E3'는 美 비디오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전자오락 박람회로, 올해 전시에는 동사를 비롯해 Xbox·닌텐도·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 제조 및 개발 업체 50여 곳이 참여하며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개최될 예정.
현대로템(064350) : 팜한농과 농작업용 웨어러블 슈트 관련 MOU 체결 소식 속 소폭 상승.
▷팜한농은 언론을 통해 동사와 웨어러블 슈트를 농작업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동사에서 개발·양산 중인 신체 보조 수트를 농업 현장에 적용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팜한농은 농자재 분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품 마케팅·판매를 담당하고 동사는 제품 기술과 공급을 맡을 예정임.
대한전선(001440) : 557.9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 피소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Melvin Ardon Reyes 외 2인이 557.90억원(자기자본대비 13.0%)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공시.
▷한편, KAHRAMAA와 277.2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74%) 규모 공급계약(초고압 케이블 및 액세서리 납품 및 공사 계약 수주) 체결(계약기간:2021-06-10~2022-04-14) 공시.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현대이지웰(090850) :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 시너지 효과에 따른 성장성 확대 기대감 등에 강세.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안정적 성장 구조가 확인된 가운데 성장 모멘텀(현대백화점 그룹 편입 시너지 효과)이 더해질 수 있어 기업가치 제고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1,003억원(+15% 이하 yoy), 영업이익은 169억원(+29%)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이는 종속기업 매각(수익성↑), 복지포인트 신규 수주 확대, 온라인 사용률 상승과 개인 결제액 증가 등 때문으로 분석.
인크로스(216050) : 2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4억원(+20.7%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57억원(+45.1%)을 기록해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가파른 외형 확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전사 영업이익률은 무려 8.4%p 상승한 50.1%가 기대되며, 창사 이래 이익률이 50%에 육박한 분기는 처음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5,000원[유지]
넥스틴(348210) : 국내 고객사와 중화권 고객사가 올헤 매출 성장 견인 분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한 80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1분기 매출은 국내 고객사를 중심으로 102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 3분기, 4분기에 각각 170억원, 280억원, 250억원으로 추정.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이 늘어나는 이유는 국내의 장비 교체 수요에 대응하는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한편, 다수의 중화권 고객사로 메모리 및 비메모리 공정용 검사 장비 출하가 이뤄지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한국 반도체 공정 장비 중에서 증착 장비의 국산화가 2013년 이후에 3D-NAND 설비투자를 계기로 빠르게 전개되었고, 이러한 흐름이 검사 장비 혹은 계측 장비 분야에서 이어지기 시작된 가운데, 미국 경쟁사가 대응할 수 없는 영역에서 동사가 수요에 충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코맥스(036690) : 17.8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투자자금 확보 및 유통주식 수 증대 목적으로 보통주 213,523주(17.8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1-06-11~2021-09-10) 공시.
비디아이(148140) :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률 부진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청약결과 공시. 발행예정 주식수 10,000,000주에서 청약 주식수가 5,909,200주를 기록하며 청약률 59.09%를 기록.
엘비루셈(376190) : 신규상장 첫날 급락.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14,000원을 상회한 18,0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급락세를 기록중. 한편, 동사는 평판 디스플레이용 Driver IC(DDI) 반도체 후공정 업체로, 비메모리 반도체에 속하는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DDI(Display Driver IC)에 대한 후공정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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