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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599
  • 작성일 : 2021/05/14 18:32:15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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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5/14 코스피·코스닥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나흘 만에 반등… 코스피 +31.21(+1.00%) 3,153.32, 코스닥 +14.95(+1.57%) 966.72

● 원/달러 환율, 증시 반등 속 약보합 마감.... -0.7원(-0.06%) 1,128.6원

● 아시아 증시, 중국(+1.77%), 일본(+2.32%), 홍콩(+1.11%), 대만(+1.00%)

● 신규확진 747명, 이틀째 700명대…전국적 확산속 비수도권 40.3%

● 與 "3Q 경제호전 여건 마련…정부와 내년예산 의논"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美 경제 확장국면 진입…정책 바꿀 시긴 아냐"

● 월가 베테랑 "연준, 브레이크 세게 밟을 수도…시장 충격"

● 中 완만한 인플레 전망…"미국처럼 갑작스러운 물가상승 없을 것"

● 중국, 美 화웨이 제재 연장에 "中 첨단기업 괴롭힘 구실"

● 일본, 코로나 확산 억제 '준 긴급사태' 선포 지역 확대

●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시장 예상 하회

● 나스닥 떠나는 '나스닥 고래'…소프트뱅크, 스타트업에 '집중'

● 美 국무장관, 中과 충돌 호주에 "경기장에 홀로 안 둘 것"

● 이·팔 무력충돌 격화…지상군 전투로 확전일로

● 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여행자제 권고…항공편도 중단

● 1분기 순익 폭발한 코인베이스 "도지코인 거래도 하겠다"

 

 

 

기업/산업

 

● 화이자 즉각 부인한 삼성바이오 "모더나는 추후 공시"…생산유력

● 삼성생명 1분기 당기순이익 1조881억원…작년 대비 373%↑

● 국내 171조 쏟는 삼성전자, 내주 '20조 이상' 미국 투자 발표하나

● 삼성·TSMC 목줄 쥔 '슈퍼갑' ASML, 화성에 센터 세운다

● 中 파운드리 1위 SMIC "반도체 수요 급증…주문량 소화 못할 지경"

● 공개 매각 입찰 앞둔 쌍용차, 인수후보 '자금조달 능력'이 관건

● 네이버, 가맹점서 수수료 챙기고 소비자에게 생색…선불충전금 결제수수료 3.7%

● '171조 베팅'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1위 거머쥘까

● SKT, 자사주 869만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 OLED 뛰어넘는 초고화질 '퀀텀닷' 상용화 난제 풀렸다

● 대한항공, 뉴욕·토론토 화물 운송에 중거리 여객기도 동원

● 한국 배터리 원자재 中 의존도 사상 최고

● 뉴지랩파마, 대사항암제 신약, 美 FDA Pre IND 과정 완료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동물실험서 항암제 내성 억제"

● 전기차 윤활유 뜬다...SK루브리컨츠 올해 판매량 전년 2배↑전망

● 대웅제약 보톨리눔 톡신 '주보', 반복투여 안전성·효능 확인

● 반도체 수급난 확산…현대차 이어 기아도 공장 가동 중단

● 네오리진, 게임사업에 100억 투자…빗썸 자회사 등 통해 50억 CB 투자 유치

● 다날엔터 "해외플랫폼 제휴...글로벌 음원시장 공략"

● 클래시스 "올해 1분기 수출 금액···역대 최대"

● 엔젠바이오, 1분기 매출액 11억원…전년동기比 210.9% ↑

● 나스닥 가는 두나무·리디…에이티넘인베에 쏠린 눈

● 알에프텍, 히알루론산 필러 '유스필' 英 제품 인증 획득

● 네이버,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참여

● "한미약품 공장 이달말 FDA 실사...롤론티스 허가 기대"

● 삼성 갤럭시북 3종 출시…"전작보다 사전판매량 3배↑"

● 첫 '30만원대 5G폰' 갤럭시 점프 사전예약…KT 단독 출시

● 엘오티베큠, 1Q 연결 매출 727억..."분기 최대 실적"

● 한화, '깜짝 실적'…1분기 영업익 8천485억원·186.23%↑

● 7월 IPO 앞둔 카카오뱅크…시총 20조원 갈까

● 저유가 영향으로 1분기 버틴 한전…다음달 전기료 올릴까

● 셀트리온 렉키로나, 뉴욕·나이지리아·인도 변이에 효과

● 넷마블, 1분기 영업익 542억…인건비 증가로 예상치 하회

● 대한항공, 4개 분기 연속 흑자…1분기 영업익 1천245억

● 경남제약헬스케어, 면역력 등 3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면역부스터' 알로에겔 이벤트

● EDGC, 국내 최초 파키스탄에 산전검사 '나이스' 공급 계약

● '블레스 언리쉬드 PC', 파이널 테스트 동시접속자 4만5000명 기록

● 엘앤에프, 880억 신규시설 투자…물류창고 건설도

● 한전, 저유가 덕에 1분기 영업익 33%↑…"요금 인상 요인 최소화할 것"

● 한신평, 우리종합금융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 오비고, 증권신고서 제출…6월 코스닥 상장

● 라온테크 정정신고서 제출…6월 코스닥 상장 재도전

● 배민-DL이앤씨, 건물 내 배송로봇 개발 협약

● 올해 모니터 시장 1.5억대 전망…삼성 가파른 성장세

● '탐지능력 향상' 국산 해상감시레이더 양산…내년 전력화

● SKIET 이후 계속되는 공모주 침체기, 에이치피오도 급락

 

 

경제/증시/부동산

 

● 정부 "내수 완만한 개선 흐름…미국발 인플레 우려 지속"

● 고개 드는 '공매도 공포'…인플레 우려에 '숏 셀링' 확대

● 기재부 "美 물가상승은 공급요인…지속여부엔 회의적"

● 기재부, 국고지원 199개 사업 통폐합…구조조정 비율 43.2%

● 올해 정부 배당수입 1조4396억원…코로나에도 356억 증가

● 기재차관 "농축산물 가격 두달째 하락…점차 안정화"

● 산업장관, 손경식 경총 회장 만나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 정부 "강남 재건축 이주 때문에 전세불안? 사실 아니다"

● "집값 더 오른다" 서울 주택매매심리 올해 첫 상승전환

● 4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 소폭 반등

● "현 정부 고작 1년도 안남았는데..." 노형욱 장관, 집값 등 숙제 산적

● 거세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재건축은 2달 만에 최고치

● 노형욱 국토장관 "국토부 명운걸고 개혁.. 공급은 흔들림없이"

 

 

정치/사회/국내 기타

 

● 김부겸 "7월 새 거리두기 전환 예정…K-방역 주인공 국민께 감사"

● 文대통령, 임혜숙·노형욱 임명안 재가…野 동의 없는 30, 31번째 장관

● 총리대행 소임 끝낸 홍남기 부총리, 4% 성장에 집중

● 대권 양자대결서 첫 역전…이재명 42% vs 윤석열 35.1%

● AZ백신 2차 접종자들 "홀가분"…"마스크 벗고 자유 만끽했으면"

● KISA 백신여권 프로젝트 흔들…질병청과 갈등에 기업들 유탄

● 한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정보공유 협의체 구성한다

● 미 상원서 문대통령 방미 앞두고 초당적 '환영' 결의안 발의

● 해리스 부통령 "한국 백신 지원, 우선순위로 논의"

● 한수원, 고리1호기 해체승인신청서 원안위에 제출

● "mRNA 백신 개발 지원 방안, 이달 17일 논의"

● 정부, 5월 계란 4000만+α 추가 수입…"물가 조기 안정화"

● '초여름 같은 봄' 오늘까지 낮 30도 내외 6월 하순 기온

 

 

국제/해외

 

● 美 "백신 접종자, 실내서도 마스크 벗어도 OK"…바이든 "오늘은 대단한 날" 자신감

● 인플레 공포 당긴 미국, 노동자 임금도 오른다

● 中관영매체 "국수주의, 반도체산업 자립에 도움안돼"

● 중국 시노팜 "코로나 백신 생산 연간 50억도스로 확대"

● 코로나19의 '타미플루' 탄생할까…먹는 항바이러스제 개발 속도 낸다

● 브라질 백신 부족으로 접종 주춤…2주전의 절반 이하

● 중국 "3월 대북 정제유 공급량 4900배럴"…지난해 9월 이후 첫 공식 보고

● 美정부, 세계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 조사

● 반도체 공급난에...닛산, 올 車생산 50만대 감소

● "비트코인 대신 도지" 머스크 기행에 불안한 테슬라 주주들

● 결국 도지코인 띄우기였나…머스크, '비트코인 파문' 하루 만에 "도지코인 유망"

● 미얀마 군부, '반중 감정' 확산 와중에 중국인 관광객 유치 나서

● 신생 전기차 업체 피스커, 2023년 폭스콘과 미국서 생산

● 차이잉원 "대만 자체 개발 백신 7월말 공급 시작"

● 中 동영상 빌리빌리 1분기 매출 68%↑..."적극 이용자 2.2억"

● "테슬라, 중국 EVE에너지와 저가배터리 공급 논의"

● 싱가포르, 코로나 경고음에 모임 허용 5명→2명·실내 취식 금지

● 손정의 "투자기업 400~500개로 늘리겠다"

● 러시아 "코안에 넣는 코로나 백신 내년 출시…현재 임상전 시험"

 

 

코스피 마감


5/14 KOSPI 3,153.32(+1.00%) 반발 매수세 유입(+), 개인/기관 순매수(+), 제약/바이오•반도체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31.35(+9.24P, +0.30%)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급격히 상승폭을 키워 장초반 3,15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전 중 3,140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3,162.31(+40.20P, +1.2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3,153.32(+31.21P, +1.00%)에서 장을 마감.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1% 넘게 하락했던 지수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3,150선을 회복.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미국發 인플레이션 공포 속에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냈고, 코스피지수도 3거래일 연속 1% 넘게 하락하는 등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바 있음. 이에 낙폭 과대 인식 속 제약/바이오, 반도체 업종 등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개인은 4거래일 연속,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한편, 최근 3일간 6조원 넘게 순매도한 외국인은 이날도 4,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나흘 연속 매도세를 이어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47명(국내 발생 729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일 대비 32명 증가한 수치로,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반등.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53억, 389억 순매수, 외국인은 4,19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41계약, 981계약 순매수, 개인은 2,099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원 하락한 1,128.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1.11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2bp 상승한 2.15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상승한 110.95로 마감. 외국인, 금융투자가 3,019계약, 2,011계약 순매수, 은행, 연기금등은 3,140계약, 1,14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상승한 125.40로 마감. 연기금등이 570계약 순매수, 은행은 48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바이오로직스(+9.47%), 삼성물산(+5.66%), SK이노베이션(+4.26%), 삼성SDI(+3.99%), 셀트리온(+2.08%), 삼성전자(+2.04%), NAVER(+1.48%), SK텔레콤(+1.44%), 기아(+0.98%), SK하이닉스(+0.85%), LG화학(+0.47%), LG전자(+0.34%)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2.04%), POSCO(-0.91%), 현대모비스(-0.72%), 카카오(-0.46%), 현대차(-0.2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약품(+4.38%), 의료정밀(+3.5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전기전자(+1.82%), 유통업(+1.81%), 제조업(+1.41%), 섬유의복(+1.07%), 종이목재(+0.99%), 화학(+0.86%), 증권(+0.77%), 건설업(+0.67%), 서비스업(+0.67%), 비금속광물(+0.53%), 기계(+0.4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1.82%), 보험(-1.72%), 음식료업(-1.52%), 운수창고(-1.39%), 금융업(-0.5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53.32(+31.21P/+1.00%)



 

코스닥 마감


5/14 KOSDAQ 966.72(+1.57%) 반발 매수세 유입(+), 외국인/기관 순매수(+), IT 및 제약/바이오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53.91(+2.14P, +0.22%)에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96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해 950선 중반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감. 이후 장 막판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967.18(+15.41P, +1.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966.72(+14.95P, +1.57%)로 장을 마감.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1% 넘게 하락했던 지수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등 IT 관련주와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0억, 153억 순매수, 개인은 91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티씨케이(+6.82%), 원익IPS(+6.47%), 엘앤에프(+5.83%), 에코프로비엠(+4.29%), 씨젠(+3.80%), 리노공업(+3.44%), 셀트리온헬스케어(+3.36%), 스튜디오드래곤(+2.90%), CJ ENM(+2.82%), 에스티팜(+2.54%), 셀트리온제약(+2.48%), 알테오젠(+2.39%), 솔브레인(+1.92%), 케이엠더블유(+1.17%), 에이치엘비(+1.11%), 카카오게임즈(+1.10%)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2.58%), 제넥신(-0.62%), 휴젤(-0.10%)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반도체(+3.69%)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유통(+2.84%), IT H/W(+2.68%), 종이/목재(+2.65%), 오락/문화(+2.27%), 일반전기전자(+2.23%), 방송서비스(+2.00%), 통신방송서비스(+1.71%), 화학(+1.71%), 건설(+1.68%), IT 부품(+1.68%), 운송장비/부품(+1.49%), 컴퓨터서비스(+1.45%), 비금속(+1.42%)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운송(-0.67%), 기타 제조(-0.59%), 디지털컨텐츠(-0.43%), 금속(-0.43%)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66.72P(+14.95P/+1.57%)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5월1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강세.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36.09(+0.19%)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하며 3,422.57(-0.2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490.64(+1.7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결국, 3,490.38(+1.7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美 증시는 반발 매수세 유입 및 경제 정상화 기대감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금일 중국 증시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 충격을 소화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 등에 상승했음.

미국과 중국이 첫 회동을 할지도 모른다는 소식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일 오후 브리핑에 참석해 "중국 측도(무역 합의 논의) 관련 소식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상황에 진전이 있으면 제때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중 무역 협상 대표가 처음 만나 원론적 수준의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음.

금일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어치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서비스업, 식품/약품 소매, 통신서비스, 부동산, 자동차,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인수보험(+9.01%), 초상증권(+8.70%), 중신증권(+7.66%), 중국태평양보험그룹(+5.47%), 중국국제항공(+3.38%)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90.38P(+60.84P/+1.77%), 상해A지수 3,658.48P(+63.81P/+1.78%), 상해B지수 250.22P(+2.52P/+1.02%)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장마감 요약

5월1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및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급등.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중 저점인 27,723.70엔(+1.00%)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부터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후반 28,139.96엔(+2.5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8,084.47엔(+2.32%)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한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지난 3거래일 동안 7% 넘게 하락했지만 금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28,000엔선을 회복했음.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증시는 반발 매수세 유입, 경제 정상화 기대감 등에 3대지수 모두 상승했음.

한편, 일본 정부는 금일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는 특별조치가 적용되는 지역을 늘린다고 밝힘. 이와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군마, 이시카와, 구마모토,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5개 현에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추가로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일본 정부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히로시마와 오카야마 등 2곳에는 수위가 더 높은 긴급사태를 이달 말까지 시한으로 발효하기로 했으며, 현재 중점조치가 적용되는 홋카이도를 긴급사태 대상에 넣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유틸리티, 의료 장비/보급, 소매,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식품/약품 소매,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복합산업,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0.72%),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42%), 도요타자동차(+1.02%), 소니(+2.36%)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084.47엔(+636.46엔/+2.32%)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 장마감 요약

 

5월14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기술주 강세 및 반발매수 영향 등에 강세.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5,819.24(+0.95%)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16,075.48(+2.5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후 장중 15,702.10(+0.2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재차 확대한 끝에 결국, 15,827.09(+1.00%)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기술주 강세 및 반발매수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美 증시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 했음.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0% 강세를 보였음. 이에 TSMC, 미디어텍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대만 가권지수에 상승세를 이끌었음. 아울러 지난 4거래일 연속 하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대만 가권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금융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점도 대만 가권지수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전일 차이잉원 총통은 성명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재생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통신서비스, 에너지-화석연료, 제약,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운수, 금속/광업, 경기관련 소비재,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TSMC(+1.83%), 미디어텍(+2.52%), 혼하이 정밀(+1.46%), 케세이 금융지주(+0.78%) 등이 상승한 반면, UMC(-1.58%), 라간 정밀(-1.72%) 등은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5,827.09P(+156.99P/+1.0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서린바이오(038070) :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 속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판매처로 두고 있는 점이 부각되며 상한가 [2일연속]

에이프로젠 H&G(109960) : 에이프로젠 상장 대표주관사 선정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카스(016920) :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대권주자 가상 양자대결서 1위 소식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아이진(185490) : 정부, 17일 mRNA 백신 전문위원회 개최 소식 속 mRNA 백신을 개발중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

이스타코(015020) :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대권주자 가상 양자대결서 1위 소식에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SBS(034120) :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속 1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디아이씨(092200) : 일부 쿠팡 관련주 및 전기차/자동차 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미래나노텍(095500) : 1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코메론(049430) : 1분기 실적 개선 및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분석에 급등

한양디지텍(078350) : 1분기 영업이익 호조 등에 급등

코다코(046070) :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생산 투자 소식에 전기차/자동차 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화일약품(061250) :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 속 최대주주 다이노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 체결 사실 부각에 급등

코미코(183300)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에이프로젠 KIC(007460) : 에이프로젠 상장 대표주관사 선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일신바이오(068330) :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 속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동결건조기 장비를 남품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

파미셀(005690) :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 속 모더나의 mRNA 코로나19 백신 필수 의약품 mPEG 생산 사실 부각에 급등

한미반도체(042700)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총 66.9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에 급등

케이피엠테크(042040) : 투자사 美 휴머니젠, 코로나19 치료제 FDA 긴급사용신청 계획 소식 등에 급등

기가레인(049080)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반등 및 K-반도체 기업 투자 510조 투자 유인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서플러스글로벌(140070)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GST(083450)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엔에스(217820) :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생산 투자 소식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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