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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387
- 작성일 : 2021/04/27 17:56:09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4/27 코스피·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하락… 코스피 -2.11(-0.07%) 3,215.42, 코스닥 -9.05(-0.88%) 1021.01
● 원/달러 환율, 1분기 GDP 호조 등에 하락… -2.8원(-0.25%) 1,110.4원
● 아시아 증시, 중국(+0.04%), 일본(-0.46%), 홍콩(-0.04%), 대만(+0.13%)
● 신규 확진자 512명…개별 접촉 감염 44.7%, 올해 최고치
● 내수·수출 '쌍끌이'…1분기 GDP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CE "올해 韓 성장률 전망치 약 5%"
● 연간 성장전망 줄상향…JP모간·LG硏 4%대 예상
● 文대통령 "올해 3% 중후반 가능…성장 정상궤도"
● 中 정부 싱크탱크 올해 8% 경제성장 전망…부채 경고
● 신흥국 통화, 기묘한 안정…"美 완화에 자금 유입"
● 골드만삭스 "美 자본이득세, 증시 감당할 수 있다"
● 미 물가연동국채 펀드에 11년만의 최장 자금 순유입
● 글로벌 싱크탱크 ETC "녹색 수소 투자에 2050년까지 15조弗 필요"
● 美 코로나 주간 사망자 6개월만에 처음 5천명 밑으로
● 美 연기금, 채권 투자 유인 커졌다…"할인율 급등 효과"
● "中 인터넷 공룡, 개인정보보호법 따라 독립적 감독 기구 세울 것"
● 中 3월 공업이익 전년비 92.3%↑
기업/산업
● 인도 스마트폰 시장 '쑥쑥'…中 초강세 속 삼성 분투
● 삼성SDI 1분기 영업이익 1천332억원…작년보다 147% 증가
● 삼성SDI "車 반도체 공급 부족…전지사업 영향 없어"
● 에쓰오일,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6천292억원·흑자전환
● 호실적 낸 램리서치(LRCX), 로직반도체 시대 더 웃는다
● 정유사 수출물량 10년 만에 최저
●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380억원…지난해보다 23.4% 늘어
● CJ대한통운-마켓컬리, '샛별배송' 전국 확대 맞손
● S&P "하나금융, 하나금투 유증 비은행 강화 의지"
● 네이버 "웹브라우저 '웨일'로 3년 내 국내 1위 도전"
● 제넥신, 인도네시아 1,000만 도즈 코로나19 백신 공급
● 차바이오텍, 퇴행성 허리디스크 세포치료제 임상 2a상 첫 환자 투여
● 엔씨 '리니지M',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도 끄떡없다…모바일게임 1위 '굳건'
● 롯데면세점 지난해 세계 면세점 2위…신라면세점은 3위→5위
● 컴투스, 미디어·콘텐츠 기업 '미디어캔'에 200억원 투자
● 미래에셋운용, 펀드 온라인 앱으로 직접 판매 추진
● 보조금 독식한 테슬라, 추가 물량공세 나설듯
● 애경산업, 中 징둥닷컴·핀둬둬·카오라 진출
● 바디텍메드, 자가진단 최적화 타액 코로나19 진단키트 내달 수출 허가 예상
● 우리은행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차량 친환경차로 전환"
● KT, "로봇시장, 2025년부터 서비스로봇이 주도"
● 7월부터 지상파 중간광고 공식허용…종편 등 편성규제도 완화
● "반려동물 배설물까지 인식"…삼성 로봇청소기 신제품 출시
● "쌍용차 살리자" 범시민 운동본부 발족
● GC녹십자, 혈액제제 미 FDA 심사 본격화…"내년 출시 기대"
● "SK바이오사이언스,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주가에 미반영"
● 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과학자문위원단 구성
● 유안타증권 "1분기 기대주, 실적 뒷받침 안되면 공매도 타격 가능성"
● 테라사이언스, 美암백신 개발 기업 '온코펩' 최대주주 지위 확보
● "해상운임 상승세 연말까지"…정부, 선박투입·운임지원 확대
● DL이앤씨, 서울 한남동에 '드림하우스 갤러리' 공개
● 전기차 배터리 화제 막는 반도체 기술 개발
● 멕아이씨에스, 코로나19 최악 상황 '인도' 인공호흡기 긴급 우선 공급...760대 추가 계약
● 권익위,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갈등 조정 완료
● 수젠텍, 자가진단용 진단키트 독일 승인 '홈진단 시장 본격 진출'
● 삼성전자, SAS-4 표준 업계 최고 성능 서버용 SSD 출시
● 쿠팡發 '대기업집단 지정제' 논란…"韓 갈라파고스 규제, 폐지해야"
● 코로나 기저효과·봄 세일로 오프라인 유통 매출 21.7%↑
● 서학개미 사랑 테슬라 최고 실적…中 불매운동 가상화폐는 불안
● 스팩상장 '휴럼',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 칼 빼든 카카오 "타다·우버가 앱 쓰면 제보해라"
● 스텔스 잡는 레이더 핵심기술 국내 개발 성공... 中 J-20 침범 막을까
●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한달새 화재 3건…안전불감증
● 에너지 전환에 천연가스 수요 껑충…2034년 4800만t
● 쌍용차, 효율성 위한 조직 개편 단행…임원 수, 2019년 대비 절반으로 감축
경제/증시/부동산
● 홍남기 "예상보다 빠른 회복…고용·내수 보강해 3% 중후반대 성장 달성"
● K-OTC시장 시가총액 20조원 넘겨…6년 5개월만
● 불붙는 가상화폐 제도화 움직임, 금융당국은 'NO'
● 1분기 역대 최대 벤처투자…1조2천억원으로 61%↑
● 체감 어려운 '코로나 이전 GDP 회복'…"민간소비 아직 95% 수준"
● RP규제 강화 후폭풍…CD 발행·유통금리간 괴리, CD경직성 문제까지 논란
●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도 10억원 육박
● 국토위, 내달 4일 노형욱 인사청문회 개최
● 국회 첫 출석 김현준 LH 사장 "국민께 송구…환골탈태 마음으로 혁신"
● 중국인 비트코인 환치기로, 수백억어치 서울 아파트 샀다
● 압구정·목동·여의도 토지거래허가제 시작…막판 신고가 속출
● 작년 보험사기 10만명·9천억 적발…코로나에 입원↓ 고의사고↑
● 與 "5월내 입장 정리" 부동산 대책 속도전…세제 혼란 여전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노바백스, 백신 기술이전 계약 연장 추진·신속허가 진행
● 10兆 이건희 상속세... 기재부 "세율 완화 검토 않는다"
● 文 "한반도 정세, 어느 시기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돼"
● 홍익표 "대출규제 완화, 5월 발표 가능…종부세 매우 후순위"
● 민주당, '은성수 후폭풍' 수습에 진땀…"가상화폐 과세 미루자" 주장도
● 오세훈 시장 "광화문광장 공사 재개...취소 시 매몰 비용 400억원 발생"
● 2500명 시중은행 vs 0명 국책은행…명예퇴직도 양극화
● 정세균 "尹 '인기 있다'고 위기상황 감당 못해…경험·노하우 중요"
● 경제5단체, "반도체 경쟁력 위기"...이재용 사면 청와대에 건의
● 예타 대상 줄이고, 기재부 권한은 국회나 각 부처로…국회, 공청회 개최
● 공공기관, 올해 中企제품 구매 목표 113조…사상 최대
● 日 정부, 외교청서에서 또 "독도는 일본땅"…한일 관계 악재 되나
● 내일 오전 비 그치면 중국발 대규모 황사 또 덮친다
국제/해외
● 중 '달러패권 도전' 디지털화폐 한 발 더…첫 도시 연계 시험
● 애플 iOS 14.5, 앱 생태계 '게임 체인저' 될까
● 일본 도요타, 미국 리프트 자율주행 부문 6110억에 인수
● 화웨이 첫 스마트카 도로 달린다 …부품·솔루션 수혜주는?
● 英 존슨, 재봉쇄하느니 시체가 쌓이는게... 발언 파장
● 中외교장관 미국 겨냥 "중국은 타국 내정 간섭한 적 없어"
● 블룸버그 "JP모건, 부유층 고객에 비트코인 펀드 투자 제안 준비"
● 북한 경제성장률 전망 0.5%···코로나·봉쇄·제재 영향
● 美 완구회사 해즈브로 음악사업 블랙스톤에 매각합의
● 도이체방크, 웰스파고 목표가 48달러로 상향…"필수 보유 주식"
● '앙숙' 머스크에 진 베이조스 뒤끝 작렬…감사원에 "NASA 계약에 문제"
● 테슬라 역대급 실적 그러나 주가는 하락..왜?
● 테슬라, 비트코인 매도로 1100억원…머스크 "난 안 팔아"
● "바이든 50%대 지지율 국론분열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 中전문가
● 일본 코로나 사망자 1만명 돌파…올해만 6500명 사망
● "바이든 취임 100일 주식시장 성과, 1950년대 이후 최고"
● 중국 "IAEA 후쿠시마 오염수 조사단에 참여할 것"
● 전쟁 연습?…中 군용기 대만 방공구역서 30m 저공비행
● 사모펀드 토마브라보, 보안업체 프루프포인트 13조에 인수
● 터키, 내달 17일까지 전국 완전봉쇄령...일일확진자 4만명 육박
● 中 정부, 알리바바 이어 배달업체 메이퇀도 반독점 겨냥
● 트위터, 인도 정부 코로나 대응 지적한 트윗 삭제했다 역풍
● MS-구글 인도 CEO들, 고국 팬데믹에 긴급 지원 약속
● 中시노팜, 코로나19 백신 5000만회분 해외 제공
● 日노무라 "아케고스 사태로 1분기 3조원대 손실 확정"
★코스피 마감★
4/27 KOSPI 3,215.42(-0.07%)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주요 IT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글로벌 주요 기업 호실적 기대감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218.30(+0.77P, +0.02%)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223.05(+5.52P, +0.1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하며 3,025선으로 밀려나기도 함. 이후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오후 장중 3,203.25(-14.28P, -0.4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대부분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3,215.42(-2.11P, -0.07%)로 장을 마감.
글로벌 주요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다만, 개인이 4,500억원 넘게 순매수한 가운데, 1분기 GDP 호재 및 POSCO 등 철강주들이 실적 개선세 지속 속에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1분기 GDP 증가율은 전기대비 1.6%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로, 코로나19로 타격을 받기 이전인 2019년 4분기 수준을 넘어섰음. 전년동기대비로는 1.8% 증가.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2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477명, 해외 유입 35명. 다만,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이어진 결과로 재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특히, 방역당국은 지난 1주일 가족•지인 등 확진자 개별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44.7%로 올들어 가장 높다고 우려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18억, 1,064억 순매도, 개인은 4,50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733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14계약, 298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하락한 1,110.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2bp 하락한 1.097%,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8bp 하락한 2.0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상승한 110.94로 마감. 외국인이 6,699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 자산운용은 2,873계약, 2,593계약, 1,30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5틱 상승한 126.14로 마감. 외국인이 2,74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71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4.44%), 셀트리온(-3.86%), 현대모비스(-2.46%), LG전자(-1.47%), 삼성바이오로직스(-1.47%), LG생활건강(-1.44%), 삼성물산(-1.08%), 기아(-0.97%), 삼성전자(-0.72%), 현대차(-0.68%), 삼성SDI(-0.58%) 등이 하락. 반면, POSCO(+4.14%), 카카오(+2.97%), SK하이닉스(+2.66%), SK이노베이션(+2.56%), LG화학(+0.91%), NAVER(+0.66%), SK텔레콤(+0.47%) 등이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4.83%)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전기가스업(+1.59%), 건설업(+1.40%), 종이목재(+0.92%), 의료정밀(+0.77%), 은행(+0.75%), 기계(+0.69%), 증권(+0.62%), 서비스업(+0.43%), 통신업(+0.29%), 보험(+0.2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2.16%)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비금속광물(-1.10%), 운수장비(-0.89%), 전기전자(-0.30%), 제조업(-0.26%)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15.42(-2.11P/-0.07%)
★코스닥 마감★
4/27 KOSDAQ 1,021.01(-0.88%) 차익실현 매물(-), 외국인/기관 순매도(-), 제약/바이오株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IT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0.29(+0.23P, +0.0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1,031.95(+1.89P, +0.1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하며 점차 낙폭을 확대.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후반 1,019.81(-10.25P, -1.0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1,021.01(-9.05P, -0.88%)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7억, 179억 순매도, 개인은 1,58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에스티팜(-13.80%), 씨젠(-5.27%), 에이치엘비(-4.01%), 셀트리온헬스케어(-3.65%), 셀트리온제약(-2.20%)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원익IPS(-4.11%), 케이엠더블유(-3.94%), 엘앤에프(-3.28%), 펄어비스(-1.82%), 스튜디오드래곤(-1.79%), 카카오게임즈(-1.75%), 솔브레인(-1.60%) 등이 하락. 반면, 제넥신(+7.17%), 티씨케이(+2.19%), SK머티리얼즈(+1.63%) 등 일부 종목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유통(-2.28%), 제약(-1.86%), 통신장비(-1.84%), 출판/매체복제(-1.75%), 디지털컨텐츠(-1.55%), 운송장비/부품(-1.51%), 기계/장비(-1.14%), IT S/W & SVC(-1.01%)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반도체(-0.97%), 제조(-0.89%), 오락/문화(-0.88%), 기타 제조(-0.84%), 일반전기전자(-0.77%), IT H/W(-0.73%), 소프트웨어(-0.61%), 방송서비스(-0.5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4.48%), 정보기기(+3.00%), 음식료/담배(+1.40%), 비금속(+1.24%), 금속(+0.75%), 섬유/의류(+0.56%)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21.01P(-9.05P/-0.88%)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일본 장마감 요약
4월2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FOMC 및 美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관망세 속 코로나19 우려 지속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174.53엔(+0.17%)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9,187.11엔(+0.2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이후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낙폭을 확대한 끝에 장막판 28,990.18엔(-0.4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8,991.89엔(-0.46%)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FOMC 및 美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 관망세 속 코로나19 우려 지속에 하락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전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20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에 3,000명을 넘은 것은 5,000명에 육박했던 1월18일에 이어 14주으로 전해짐. 아울러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35명이 추가돼 누계로 1만25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등 주요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FOMC도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임.
일본은행은 금일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폭 상향 조정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화학, 식품/약품 소매, 제약, 에너지-화석연료, 의료 장비/보급,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복합산업, 금속/광업, 보험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0.94%), 도요타자동차(-1.13%), 소니(-2.14%), 도쿄가스(-1.22%)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991.89엔(-134.34엔/-0.4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 장마감 요약
4월27일 대만 가권지수는 FOMC 및 美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관망세 속 강보합.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586.02(+0.0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17,630.19(+0.3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재차 17,620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하며 17,489.71(-0.47%)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장막판 보합권에서 재차 등락을 보이다 결국, 17,595.90(+0.13%)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FOMC 및 美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관망세 속 상승하는 모습.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등 주요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FOMC가 진행될 예정임.
다만, 고점 부담 및 기술주 차익 실현 등은 대만 가권지수의 상단폭을 제한. 전일 8% 넘게 급등한 UMC는 금일 2.10% 하락했으며, 전일 상승한 TSMC도 금일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운수,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부동산,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소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음식료, 금속/광업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혼하이 정밀(+0.85%), 델타 전자(+1.34%), 케세이 금융지주(+1.54%) 등이 상승. TSMC는 보합 마감. UMC(-2.10%) 등은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595.90P(+23.61P/+0.13%)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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