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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597
  • 작성일 : 2021/04/21 22:47:19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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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4/21 코스피·코스닥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 하락… 코스피 -49.04(-1.52%) 3,171.66, 코스닥 -9.66(-0.94%) 1,022.22

● 원/달러 환율,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상승... +6.3원(+0.57%) 1,118.6원

● 아시아 증시, 중국(-0.00%), 일본(-2.03%), 홍콩(-1.76%), 대만(-0.70%)

● 코로나19 어제 731명 신규확진…1주일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

● 백신 1차접종 13만228명↑ 총 177만1천407명…인구대비 3.41%

● 도입 확정 AZ-화이자백신뿐…상반기 1200만명 접종 '빨간불'

● 文 대통령 "백신 접종 시스템, 지자체 자율 선정 방식으로 변경"

● 코로나19 4차 팬데믹 현실화…'가장 위험한 국가' 된 인도

● 수출 6개월 연속 '청신호'…이달 1~20일 수출 45.4%↑

● 휘발유 13%·경유 11% 뛰었다…생산자물가 5개월째 고공행진

● 영국, 다음달 'G7 외교장관 회의'에 한국도 초대

● 美 바이든, 취임 100일 내 백신 2억회 접종 공약 달성...7월 정상화 이뤄지나

● 얀센 백신 유럽서 공급 재개···EMA "부작용 위험보다 접종 이익 더 커"

● 美, 여행금지국 34개국→95개국...한국은 기존 2단계 유지

● 브라질, '트럼프 치료제' 리제네론 긴급사용 승인...렘데시비르 이후 두 번째

● '접종 강국' 이스라엘-영국, 격리없는 '여행통로' 만든다

● 시진핑, 기후정상회의 참석키로…바이든과 화상으로 첫 대면

● 美 CSIS "북한, SLBM 시험 발사 정황 포착"

● 네이버웹툰 "미국 증시 상장도 검토"

● 美와 "반도체-백신 딜"·"스와프"...전문가 "실현 가능성 낮다"

 

 

[기업/산업]

 

● 되살아난 항공사 치킨 게임…요원한 업황 회복

● 非메모리처럼 될라…아마존·구글 사재기에 메모리도 수급난

● "D램 가격 최대 23% 오를 것"

● 가상화폐 거래소 줄폐업 올 듯..."묻지마 투자 주의보"

● 정부, 올해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 본격화…22일 설명회 개최

● 코로나에 K푸드 열풍…1분기 김치 수출 사상 최대

● EU "지문신용카드 상용화"...삼성도 양산 추진

● 월드IT쇼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할 혁신기술 한 자리에

● 대기업 작년 부채 1500조 돌파…올해만 780조 갚아야

● 총수 부재 삼성전자, 美월가서는 'NXP 인수설' 급부상

● 車이어 서버용 D램도 '품귀'…삼성 반도체 실적 더 좋아진다

● 삼성, 애플 제치고 1분기 스마트폰 '1위' 탈환…점유율 23%

● 공정위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인수, 신속히 심사"

● 현대차, 車반도체 수급난에 멈췄던 아산공장 생산재개

● 현대차 "현대로템 지분 매각 추진 안해"

● 현대차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 현대차가 개발한 국내 첫 2층 전기버스, 인천 송도~삼성역 광역 노선 달린다

● 코나 EV 국내 단종 수순…전용 전기차 출시로 판매 감소 영향

● 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노트20' OLED 패널 '환경성적표지' 인증

● "없어서 못 판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생산라인 증설 검토

● '코로나 효과' 인테리어 시장 바꼈다…한샘 매출新기록 쓴다

● DL이앤씨, 가로주택정비사업 진출…인천 용현3 시공사 선정

● 한화큐셀, 남아프리카 최대 태양광 발전사업에 태양광 모듈 공급

● SM그룹 해운부문 최대 1,000억원 규모 LNG 벙커링선 계약

● 두산모빌리티이노, '수소드론' 활용 네덜란드 해양 솔루션 개발 참여

● 금호미쓰이화학, 4000억 투자 MDI 연산 20만톤 증설

● '쿠팡 총수 지정'…공정위, 이례적 전원회의 논의

● 두나무 미국 상장 탄력 받나…코인베이스 매출 부럽지 않네

● 삼성바이오로직스, 2030년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 비전 선포

● 반도체 이어 '고무'도 공급난 부각...車업계 충격 우려

● '자율주행' 켐트로닉스,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인증 획득

● 한국코러스, 스푸트니크V 2차 접종분 출하…6억5000도즈 협의 마무리

● 글로본, 세계3대 탱커선사 Navig8와 플라즈마 수소리포머 개발 추진

● 아이큐어, 젠바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 맡아

● 더에이치큐, 3차 CB 납입 완료…면세접 사업 본격화

● 증권업계, 빗썸 하루 수익 '110억' 주목…역대 최대 실적 전망

● 네오펙트, 국책과제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선정

● 동국제약, 자회사 동국생명과학 IPO 추진

● 식약처, 종근당 9개 의약품 제조·판매 중지…"약사법 위반"

● 일동제약, 유럽서 당뇨병 신약 임상계획 승인 신청

● 남양, 생산 40% 담당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처분…발효유 1위 자리도 내주나

● 쌍용차 조기 정상화위해 노사와 '민·관·정' 한 자리에

 

 

[경제/증시/부동산]

 

● "개인 실탄 50조···7~8월 증시 과열 가능성"

● 코스피 12월 결산 법인 배당총액 33.2兆…"삼성전자 제외해도 최고치"

● 1분기 기업 회생·파산 381건, 작년보다 줄었다

● 작년 코스닥 법인 투자액 7.5조…코로나19에도 5.4% 늘어

● IMF "韓, 코로나 여파로 브라질 제치고 세계 10위 경제대국 등극"

● 콜라·샴푸·화장지·기저귀 가격 줄줄이 오른다

● 작년 하반기 임금근로자 3명 중 1명은 月200만원 못 벌어

● 작년 하반기 '코로나 여파' 음식·주점업 취업자 20.7만명 감소

● 영끌·빚투 증시열풍 영향…카드론 찾는 고신용자들

● 오세훈 서울시장, 재건축 활성화 시동…국토부에 안전진단기준 개정 건의

● 서울시,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뉴타운 해제지역 386곳 '건물 노후화' 심각

● 정부, 올해 부가될 종부세율 작년 수준으로 낮출 듯…양도세 인상은 강행

 

 

[정치/사회/국내 기타]

 

● 朴 "前대통령 사면" 건의, 吳 "재건축 완화" 요구···文은 여전히 '신중론'

● 정세균, 내달 '대권 도전' 시사...이재명·윤석열도 5월 본격화

●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내일부터 특별점검…7천428개 업체 대상

● 서울시 "서울형 거리두기, 정부 협의 거치고 추진"

● 文대통령 "싱가포르 합의 폐기, 큰 실수될 것"

● 올해 하반기 '한국형 ESG 지표' 나온다

● 중진공, 집합금지·제한시설 전용자금 지원 범위 확대

● 청소년 '결혼·출산 기피' 무섭게 확산…정부도 뽀족한 해법이 없다

● 유은혜 "5월 초 서울 학생·교직원에 선제적 PCR검사 시범 도입"

● 위안부 피해자들 日 정부 상대 소송, 이번엔 패소

● 미세먼지 '중국發' 확인 곧 끝난다…오염원 추적 기술 개발

● 강원도 홍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폐사체 발생

● 軍, "경항모는 인·태전략 참여시 레버리지 효과 낼 전략자산"

 

 

[국제/해외]

 

● 미 재무 부장관, 은행장들 만나 인프라계획 논의

● 美 3월 빈곤율 11.7%…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치

● "바이든, 2030년까지 미국 온실가스 배출 절반감축 목표"

● 이스라엘 "6개월 뒤 아동 포함 백신접종 개시"…모더나·화이자 추가구매 계약

● "중국 해커집단, 미국·일본 국방·우주분야 해킹 의혹"

● 中 '분리주의' 위구르어교재 사건 공개 후 교과서 통제 강화

● 반도체 부족사태 속 대만 난야 D램 공장 설립 박차…12조원 투자

● 日올림픽 코앞인데 '4차 대유행'..."관중 입장제한 결정 6월로"

● 日스가,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아베는 직접 참배

● "씨티 매각 亞소매금융 인수 후보 SC·DBS·MUFG"

● 알리바바 규제리스크 현재진행형…中, 철강 전자상거래 조사 착수

● 애플, 신제품 공개...'두께 1cm' 아이맥· '분실방지' 에어태그ㆍ'5G 지원' 아이패드 프로

● 넷플릭스, 1분기 신규 유료 구독자 398만 명…예상치 크게 밑돌아

● "디스코드, MS와 인수 협상 중단"…IPO 가능성 무게

● '쿠팡 효과'에 소프트뱅크 순익 日기업 최고기록 전망

● 화웨이 '美제재 타격' 스마트폰 매장서 전기차 판매 시작

● 폭스콘, 트럼프와 약속한 위스콘신 공장 투자액 93% 삭감

 

 

 

 

코스피 마감

4/21 KOSPI 3,171.66(-1.52%)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외국인·기관 대규모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14.24(-6.46P, -0.20%)로 소폭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3,165.49(-55.21P, -1.7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약세를 지속하다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3,171.66(-49.04P, -1.52%)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지난밤 미국과 유럽 주요국 지수가 동반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지수도 8거래일만에 하락. 개인이 2.7조원 넘는 순매수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출회되면서 코스피지수를 끌어내렸음.

 

현지시간으로 20일 WHO는 지난주 글로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0만명을 넘어 팬데믹 이후 주간 단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음. 특히, 인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단 하루만에 30만명 가까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일본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올림픽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니케이지수가 2% 넘게 급락.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1명을 기록해 1주일만이 다시 700명대를 기록.

 

한편, 관세청이 발표한 4월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09억9,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4% 증가.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를 기록.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325억, 1조2,830억 순매도, 개인은 2조7,11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043계약, 2,706계약 순매도, 기관은 13,23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3원 상승한 1,118.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4bp 하락한 1.110%, 10년물은 전일 대비 0.2bp 상승한 2.00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5틱 오른 110.94 마감. 금융투자가 7,877계약 순매수,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7,431계약, 1,77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틱 내린 126.74 마감. 은행이 5,85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13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하이닉스(-4.33%), LG전자(-3.49%), LG화학(-3.25%), 삼성물산(-3.23%), 셀트리온(-3.17%), 삼성SDI(-2.75%), NAVER(-2.69%), 기아(-2.44%), 현대모비스(-1.97%), LG생활건강(-1.72%) 등이 하락. 반면, SK(+2.89%)는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유통(-2.07%), 전기/전자(-2.01%), 운수장비(-1.91%), 화학(-1.77%), 보험(-1.72%), 기계(-1.71%), 제조(-1.66%), 서비스(-1.61%), 증권(-1.60%), 운수창고(-1.50%), 섬유/의복(-1.38%), 의료정밀(-1.35%)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1.28%)는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71.66P(-49.04P/-1.52%)

 

 

 

코스닥 마감

 

4/21 KOSDAQ 1,022.22(-0.94%)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1.26(-0.62P, -0.06%)으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오전중 1,019.59(-12.29P, -1.1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1,022선을 회복한 후 재차 1,019선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1,022.22(-9.66P, -0.94%)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지난밤 미국과 유럽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금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8억, 1,007억 순매도, 개인은 2,6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스티팜(-5.40%), 셀트리온헬스케어(-4.15%), 펄어비스(-3.90%), 셀트리온제약(-3.68%), 알테오젠(-3.43%), 리노공업(-3.12%), 카카오게임즈(-2.78%), SK머티리얼즈(-2.38%), CJ ENM(-2.28%) 등이 하락. 반면, 제넥신(+1.07%), 엘앤에프(+0.4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유통(-2.78%), 컴퓨터서비스(-1.65%), 방송서비스(-1.61%), 섬유/의류(-1.51%), 인터넷(-1.40%), 오락문화(-1.22%), 일반전기전자(-1.20%), 금속(-1.17%), 디지털컨텐츠(-1.09%), 기계/장비(-1.09%), 통신방송서비스(-1.08%), 화학(-1.08%) 등이 하락. 반면, 운송(+1.48%), 출판/매체복제(+1.14%), 정보기기(+1.10%), 통신서비스(+0.6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22.22P(-9.66P/-0.94%)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4월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보합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56.30(-0.48%)로 하락 출발. 장초반 하락폭을 확대하며 3,450.11(-0.66%)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오전중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장중 3,481.25(+0.2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472.93(-0.0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증시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보합권에서 마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0만명으로 보고되며 팬데믹 시작 이후 주간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주 연속 위험 수준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경고함. 특히, 인도에서는 전파력이 강한 이중 변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영국 정부는 인도를 입국금지 대상인 '적색국가 명단'에 넣은 것으로 전해짐.

 

한편,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美/中 정상의 첫 화상 대면 예정 소식이 전해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화상회의로 열리는 세계기후변화 정상회담 초청을 받아들여 22일(현지시간) 회의에 참석할 예정임.

 

금일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유틸리티, 복합산업, 자동차,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재생에너지, 산업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공상은행(-0.37%), 중신증권(-0.67%), 중국국제항공(-2.37%), 상해자동차(-2.33%), 낙양몰리브덴(-1.58%)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72.93(-0.01P/-0.00%), 상해A지수 3,640.14P(-0.03P/-0.00%), 상해B지수 251.17P(+0.50P/+0.2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장마감 요약

4월2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日 세 번째 긴급사태 발령 우려 등에 급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660.36엔(-1.51%)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28,778.93엔(-1.1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들어 28,419.84엔(-2.3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28,520엔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8,508.55엔(-2.03%)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내 세 번째 긴급사태 발령 우려가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급락요인으로 작용. NHK방송 집계에 따르면, 전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335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오사카는 연일 1,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오사카부는 전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정부에 긴급사태 발령을 요청하기로 공식 결정했음. 이와 관련,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상황을 자세히 조사하고 대책의 내용도 검토해 신속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경제활동 제한과 더불어 7월 개최될 예정인 도쿄 올림픽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전기전자, 음식료, 금속/광업, 제약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4.27%), 후지쓰(-4.03%), 도요타자동차(-2.45%), 노무라홀딩스(-2.06%), 미즈호파이낸셜(-1.83%)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508.55엔(-591.83엔/-2.03%)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 장마감 요약

4월21일 대만 가권지수는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282.76(-0.24%)에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오전중 17,167.39(-0.9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17,270선까지 일부 하락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늘리며 17,202.11(-0.70%)에서 거래를 마감.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점이 이날 가권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증가 추세라고 경고했으며,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0만명으로 보고되며 팬데믹 시작 이후 주간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특히, 인도에서는 변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의료 시스템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일본 정부도 오사카부 외에도 도쿄도와 효고현에도 긴급사태선언 발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TSMC와 혼하이 정밀 등이 1% 넘게 하락하며 증시의 하락세를 주도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과 상승 업종이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화석연료, 식품/약품 소매, 제약, 소매,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운수, 산업서비스, 음식료, 부동산운용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TSMC(-1.66%), 혼하이 정밀(-1.64%), 라간 정밀(-2.09%), 유나이티드마이크로(-1.29%), 포모사페트로케미컬(-3.88%) 등이 하락한 반면, AU 옵트로닉스(+8.18%), 한스타 디스플레이(+9.87%), 타이완 시멘트(+7.12%), 중화항공(+5.93%) 등은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202.11P(-121.76P/-0.7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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