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4/13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 등에 1% 넘게 상승, 코스닥 개인 순매수 속 제약/바이오株 강세 등에 닷새째 상승… 코스피 +33.49(+1.07%) 3,169.08, 코스닥 +9.72(+0.97%) 1010.37

● 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 등에 소폭 상승… +1.0원(+0.09%) 1,125.9원

● 아시아 증시, 중국(-0.48%), 일본(+0.72%), 홍콩(+0.15%), 대만(-0.21%)

● 트럼프와 달라… "옐런, 中 환율조작국 지정 안한다"

● "시진핑, 바이든 제안 기후정상회의 참가할듯"

● 리커창 "中 경제 회복 균형 잡히지 못해…새로운 불확실성 있어"

●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인상할 만큼의 경제 회복, 아직 2년 먼 얘기"

● 시장, 美 소비자물가에 촉각…"험난한 여정될 수도"

● 골드만삭스 "경제 재개로 주식 개인 투자 33% 줄어"

● 화웨이 "올해 자율주행 1조원 투자…이미 테슬라 기술 능가"

● "中, 작년 풍력 발전 중단 이어 올해 태양광 보조금도 끊는다"

● 테마섹·블랙록, 탄소배출 저감 기업에 6억 달러 투자

● 바이든, 인프라 협상 개시…법인세 인상 유연한 대처 '신호'

● 中 3월 달러화 기준 수출 전년비 30.6%↑…예상 하회

● 신규확진 542명, 이틀째 500명대…곳곳 집단감염에 확산세 지속

● 與, 코스닥 1,000선 돌파에 "IT·바이오헬스·배터리·게임 지원"

[기업/산업]

● "삼성전자와 대만 UMC 전략 제휴…소니·TSMC 경쟁 구도 형성"

● 오는 15일 靑 경제회의에 삼성·SK·현대차 등 참석

● 車 반도체 생산해 포드·GM 줄 것... 인텔의 승부수

● 車산업 성장세 2개월 만에 꺾여…반도체 부족 등 여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냉가슴'

● 아이오닉5·EV6, 역대급 사전계약 기록했는데…'초비상'

● HAAH "논의 여전히 진행형"…쌍용차 인수 다시 나서나

● 'NIM의 반등'…1Q 실적기대에 은행株 순풍 부나

● 전경련 "10대 그룹 중 7곳 ESG위원회 설치…경영 키워드는 '스마트'"

● 멕아이씨에스, 칠레 인공호흡기 103대 추가 공급...누적 883대

● '재무개선 총력' 에이티세미콘, 주주가치 제고 나선다

● KCC글라스, 아이오닉5에 안전유리 공급한다

● SKIET, 中 창저우 분리막 2공장 상업생산 돌입

● 두산중공업, 첫 국산 전투기에 3D프린팅으로 제작한 부품 공급

● '몸값 20조' 카뱅, 이번주 IPO 절차 밟는다… 7월 상장 예고

● 블루베리NFT,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퍼블리시티권 계약…"프로야구 NFT사업 진출"

● 현엔 상장으로 '실탄' 확보… 정의선 지배구조 개편 속도

●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남양유업 "77.8% 억제" 주장

● 넷마블,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파트너십…IP기반 웹소설 출시

● 시장금리 상승에…생보사 공시이율 하락세 '주춤'

● 지놈앤컴퍼니, 미국암학회서 면역항암제 연구결과 발표

● 부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레보비르 임상 확대…바이러스양 감소 경향 확인

● 바이오니아, 신약후보물질 흡입기 투여법 특허 출원..."폐에 직접 전달돼 약효 빨라"

● 셀트리온·아이큐어, 붙이는 치매약 후보 '도네리온패취' 품목허가 신청

● 게임기업 스마일게이트, 연매출 1조원 돌파…창사 이래 처음

● 피치 "2040년 전세계 자동차 중 45%가 전기차"

● 클라우드에어, '대기 중 온실가스 저감 특허 기술' 획득

● 한 대당 수억원짜리 롤스로이스, 1분기 1380대 팔았다

● SKT, 양자보안폰 '갤럭시 퀀텀2' 출시

● 한컴, 금기반 가상자산 사업 진출한다

● CU 말레이시아 1호점에 열흘간 1만 명 몰렸다

● 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법인, 현지서 32억 원 투자 유치

● 베트남 우리은행, 차세대 금융결제망 공동 구축

● 엔씨소프트 '리니지2M', 日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진입'

● BAT본사, 한국필립모리스에 특허 침해 소송 "히츠 수입 중단하라"

● 약정 풀린 27만명 쏟아진다…'갓성비' 앞세운 알뜰폰, 5G 승부수

● 내비게이션, 제2의 전성기 맞을 수 있을까

● KB국민은행 미얀마 주재원 절반 귀국…인력 일부 철수

● 씨젠 1Q 매출 3521억, 전년 동기 4.3배 '껑충'

● 셀리버리, '올리고핵산 항암신약' 연구결과 亞 2위 제약사에 공유

● 토스,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자회사 '토스씨엑스' 설립

● 샘씨엔에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 현대차, 2000만원대 스타리아 출시..'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 현대차, 우버와 손잡고 유럽에서 전기차 보급

● KT, 미디어 솔루션 기업 '알티미디어' 인수

● 콜드체인 없어도 신선식품 바로 배송···이베이코리아, '셀러플렉스' 출시

● 지난해 여전사 순이익 2조5,000억원... 전년比 24.7%↑

● 티웨이항공, 기내 화물운송 사업 확대

[경제/증시/부동산]

● '코로나 재유행·자영업자·고용'…韓경제 아픈손가락 금통위 영향은

● 실질금리 4년래 최저...연내 기준금리 인상론 힘받는다

●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호재일까 악재일까…엇갈리는 기업 전망

● '천스닥' 된 코스닥…이번엔 안착할까

● 주도주 힘 약해지자 중소형주 관심…"당분간 코스닥 매력"

● 환율 하락시 보험금 줄어드는 달러보험, 4년 새 가입자수 11배 폭증

● "대세는 알트코인"…비트코인 거래량 두 달 새 40% '뚝'

● 카드 소비 오프라인 회복 신호 안 보여…전년비 20%↓

● 공모주 '따상' 공모주펀드 '낙수'

● 2월 통화량 42조원 증가…또 역대 최대폭↑

● 라임펀드 판매사 미래에셋증권, 신한금투에 구상권 청구...하나은행·우리은행 진행 중

● "신규 투자 개인 10명 중 6명 손실…거래 빈번 탓"

● 文대통령 "코로나·부동산, 부처-서울시 입장 같도록 노력"

● 1년새 30평대 3억원씩 오른 노원·도봉… "오세훈 효과까지 기대"

● 서울보다 뜨거운 인천·경기…올해 아파트값 5%씩 뛰어

● 송영길 "생애최초주택 LTV·DTI 90% 확 풀어 살 수 있게 해야"

● 압구정2구역 12일 조합설립인가...3구역도 임박

● 보궐선거 끝나자···서울 주택사업 전망 '쑥'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방역당국 "집에서 자가검사 키트 활용 방안 등 지침 마련 예정"

● 노바백스 백신 6월에야 완제품 나올듯···11월 집단면역 어쩌나

● 한미정상회담 5월 개최설…"공감대 갖고 양국간 협의"

● 항공사 온실가스 배출 '중립' 본격 시행...검증기관 3곳 선정

● 6대 경제단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범위·내용 명확히 해달라"

● 日원전 오염수 방류시 한달이면 제주도…"희석해도 총량 동일"

● 北 4·15 태양절 앞두고 'SLBM 개발' 신포조선소 '주목'

● "북한 제재 회피 활동, 안보리 대북제재 무력화엔 역부족"

● 공식석상서 사라진 김여정, 태양절 계기 재등장에 주목

●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 세종을 달린다

●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조기 구축키로…상용드론 도입

● 4월에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오늘보다 10도 '뚝'

[국제/해외]

● 중국, 미국 의회 '전략적 경쟁법안' 발의에 신중 대응

● 블링컨 경고하자마자 中, 대만에 군용기 25대 출격시켰다

● 엔비디아, 데이터센터용 CPU '그레이스' 공개...ARM 업고 인텔에 도전장

● 어민 주변국 반발에도…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에 방출한다

● 1352만명 세계 2위 확진국 인도…'노마스크' 수백만 집단 목욕

● G7, 우크라이나 국경 러시아 병력 증강 규탄

● 中 유동성 조이려 하지만…1분기 신규대출 1300조원

● 베이조스 이끄는 블루오리진, 핵열 추진 우주선 개발 참여

● EU의 '인권탄압' 명분 제재에 이란 "난민 협력 등 중단"

● "전 세계 반도체 칩셋 부족은 미국의 화웨이 제재 때문"

● 美 공화당, '빅테크'의 기업인수 금지법안 마련

● '車반도체 대란' 발등에 불 떨어진 일론 머스크 대만행

● 일본, 독일과 첫 외교ㆍ국방각료 회의…안보협력 방안 논의

● 러시아 "'코로나19 확산 심각' 터키와 항공 운항 중단"

● 日 방류 결정에 미중 엇갈린 반응 "안전기준 부합" vs "무책임"

★코스피 마감★

★코스닥 마감★

4/13 KOSDAQ 1,010.37(+0.97%) 개인 순매수(+), 제약/바이오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01.00(+0.35P, +0.03%)으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 초반 1,009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막판 1,010.80(+10.15P, +1.0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1,010.37(+9.72P, +0.97%)로 장을 마감. 전일 닷컴버블 이후 20년 7개월여 만에 1,000선 재돌파한 지수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1,010선을 넘어섬.

보건복지부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지원 소식 및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도입 기대감 속에 코로나19 관련 테마들을 비롯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2차전지 관련주들도 연일 상승.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도 개인이 사흘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개인이 53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억, 11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제넥신(+6.96%), 휴젤(+6.66%), 셀트리온제약(+5.55%), 셀트리온헬스케어(+4.54%), 에이치엘비(+1.71%), 씨젠(+1.13%)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티씨케이(+3.24%), 솔브레인(+2.28%), 카카오게임즈(+2.19%), 케이엠더블유(+1.65%), 리노공업(+1.20%), SK머티리얼즈(+0.81%), CJ ENM(+0.71%) 등이 상승. 반면, 엘앤에프(-2.61%), 원익IPS(-1.56%), 컴투스(-1.24%), 스튜디오드래곤(-1.14%)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유통(+3.10%), 정보기기(+2.81%), 제약(+2.48%), 운송(+2.14%)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의료/정밀 기기(+1.93%), 종이/목재(+1.69%), 기계/장비(+1.56%), 제조(+1.34%), 기타서비스(+1.30%), 디지털컨텐츠(+1.21%), 통신장비(+1.20%), 화학(+1.02%)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금융(-3.72%), 건설(-1.46%), 기타 제조(-1.12%), 섬유/의류(-0.95%)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10.37P(+9.72P/+0.97%)

★오늘 장마감 특징종목★

코스피시장

한국내화(010040) : 최대주주 변경 속 급등.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케이앤엑스 외 9인으로 변경 공시. 변경사유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이며, 변경 후 주식회사 케이앤엑스 외 9인의 소유 비율은 74.95%임.

보령제약(003850) : 항암제 사업 성장 기대감 등에 강세.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향후 항암제 사업에 사업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고령화 추세에 따른 암환자 증가로 동사의 항암제 대표품목의 매출액이 매년 상승하는 등 항암제 사업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또한,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면역세포항암제 바이오텍 바이젠셀의 상장도 동사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동인이 될 것으로 전망. 동사의 핵심 R&D 자회사인 바이젠셀은 최근 진행된 기술성 평가를 통해 A와 BBB 등급을 획득하여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며, 올 3분기내에 상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5,000원[유지]

SK텔레콤(017670) : 지배구조개편 방안 변화 기대 분석 등에 강세.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주주를 의식한 지배구조개편 방식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동사의 인적분할 방식이 시장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 동사의 경영진이 SK㈜와의 합병 우려를 줄일 수 있는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마련할 경우 동사의 주가는 한 단계 레벨업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또한, 올해부터 통신부문의 장기 빅사이클 도래도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30,000원[유지]

▷아울러 동사는 이날 언론을 통해 삼성전자와 함께 두번째 양자암호 5G 스마트폰인 갤럭시퀀텀2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힘. 갤럭시퀀텀2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짐.

SK바이오사이언스/켐온 :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국내 도입 물량 전량 생산 소식에 상승.

▷전일 정부는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6월부터 출시되어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며 국내 도입되는 2,000만명분을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 공장에서 전량 생산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승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비임상(동물시험) 연구를 위탁받아 시행한 바 있는 켐온의 주가도 상승 마감했음.

[종목] : 켐온, SK바이오사이언스

LG유플러스(032640) :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3.4조원(전년동기대비 +3.6%), 영업이익 2,413억원(전년동기대비 +9.9%)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1분기 실적 호조는 유무선 가입자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견조한 외형 성장과 비용 안정화 때문이라고 밝힘.

▷5G 가입자 증가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외형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6,000원[유지]

현대중공업지주(267250) : 자회사 주가 상승 미반영에 따른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해 저평가 상태라고 밝힘. 코로나19 사태 완화에 따른 산업경기 회복, 우호적 증시 환경 등에 모든 자회사들의 밸류에이션이 개선된 가운데 이전 보고서 발행 시점 대비 NAV가 15.2% 증가하는 동안 주가 상승률은 2.5%에 그쳤다며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밝힘.

▷아울러, 4월13일을 기점으로 주식 분할이 완료되어 거래가 재개되었고 발행 주식 수 증가 효과로 이전보다 양호한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산업재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6.54%에 달하는 높은 배당 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4,000원 -> 80,000원[상향]

이수화학(005950) : 코로나19에 따른 연성알킬벤젠 글로벌 특수 지속 기대감에 소폭 상승.

▷금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세탁세제 원료 LAB(Linear Alkyl Benzene, 연성알킬벤젠) 특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해외 LAB 기업들의 생산 차질 반사이익과 코로나19에 따른 세탁세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동사는 LAB 생산 규모는 전 세계 4위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80%에 달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최대 LAB 생산업체 진퉁석유공사를 포함한 글로벌 LAB 업체들의 생산 차질에서 비롯된 수급 불균형이 LAB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한세실업(105630) : 1분기 영업이익 호조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 3,662억원(전년동기대비 -7%), 영업이익 124억원(전년동기대비 +13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자회사 한세엠케이가 철수하면서 매출액이 감소하지만 자회사 매각 효과에 본업 비용 절감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

▷아울러, 구조적 증익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고,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매출 상향 조정 가능성도 열려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원 -> 28,000원[상향]

코스닥시장

플리토(300080) : 카카오엔터, 모든 언어로 웹툰 플랫폼 구축 소식 등에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

▷카카오 대표 콘텐츠 계열사인 카카오엔터는 전일 언론을 통해 1조 원을 투자해 모든 언어로 모든 나라에 웹툰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는 "카카오엔터의 한국과 미국 상장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면서 "카카오엔터의 목표는 모든 언어로 모든 나라에 웹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올해에만 1조 원을 들여 국내외 자산을 사들일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이에 번역 플랫폼 업체인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나노엔텍(039860) :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유럽 수출 호조 소식 및 국내 허가 기대감 등에 상한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이탈리아 보건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현지에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3개월 동안 100만개를 팔고, 밀려드는 추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생산라인을 기존대비 3배 규모로 증설하는 작업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동사는 3분 만에 95% 정확도로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난해 12월 출시한 바 있음. ▷또한, 현재 국내에선 '항원진단' 방식이 허가받기 어렵지만, 정부·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현장진단(POCT)이나 자가진단용으로 활발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일 "식약처의 사용 승인과 별도로 (서울시가) 신속 항원 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동사 관계자는 "적기에 국내에서 쓰일 수 있도록 5월 중 식약처에 허가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힘.

스푸트니크V 관련주 : 인도, 러시아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기구(CDSCO) 산하 전문가위원회(SEC)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백신이 인도 의약품관리국(DCGI)의 최종 절차가 남았으며,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인도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해 SEC가 이날 중 백신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스푸트니크V를 생산하는 한국코러스에 투자를 진행한 이트론과 이아이디, 계열사인 이화전기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아울러 이수앱지스, 바이넥스와 휴메딕스도 위탁생산 컨소시엄 참여 사실이 부각되는 모습.

[종목] : 이화전기,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이아이디, 이트론

브리지텍(064480) : 마이크로소프트의 뉘앙스 커뮤니케이션 인수 소식 속 뉘앙스 커뮤니케이션과 파트너 관계 부각 등에 급등.

▷현지시간으로 12일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SW) 업체 마이크로소프트가 음성인식 기술 전문 업체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을 197억 달러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마이크로소프트는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의 기술력을 자사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서비스에 결합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동사와 뉘앙스 커뮤니테이션이 음성인식 솔루션 제공 관련 파트너 관계로 은행, 카드, 증권, 보험, 통신 등 금융 전반 콜센터에 음성인식 자동응답시스템을 공급중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WebRTC 기반 콜센터 서비스 방법 및 그 장치 관련 특허 취득 공시.

고영(098460) : 1분기 호실적 및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

▷전일 장중 실적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87.71억원(전년동기대비 +15.84%), 영업이익 94.74억원(전년동기대비 +61.31%).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힘. 또한, 최근 2년간 전방산업의 CAPEX 축소로 실적 부진을 겪어왔지만,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21년에는 충분한 이연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술로봇은 작년 1대에 이어 올해 추가 계약(1~4대)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Trading Buy[유지], 목표주가 : 19,360원 -> 27,200원[상향]

▷한편, 동사는 지난 3월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1주당 가액 500원을 1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한 바 있으며, 지난 8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금일 재개됨.

비디아이(148140) : 신라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PT 진행 소식에 급등.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신라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인수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고 밝힘. 이번 PT에서 동사는 자체 자문단이 작성한 사전 실사 자료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경영투명성·영업지속성 중심의 경영개선계획을 신라젠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동사 관계자는 "실사 당시 김선진 박사가 펙사백 가치와 엘리슨과 시너지를 통한 임상 3상 재설계 가능성을 검토했고 법무법인 율촌과 지평은 신라젠의 전반적인 잠재적 리스크 및 거래재개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면 올해 상반기 거래재개를 목표로 신속한 자금 조달, 투명한 위원회 구성, 경영개선 계획 이행 내역서 조기 제출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서플러스글로벌(140070) : 반도체 중고장비 업황 호조에 따른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반도체 중고 장비 업황 호조에 따라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올해 매출액 1,532억원(전년대비 +22%), 영업이익 230억원(전년대비 +4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자동차 반도체 등 200mm 구형 웨이퍼를 이용하는 반도체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중고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대부분의 반도체 장비 업체가 200mm 장비 생산을 중단한 상황이라고 밝힘. 이에 200mm 파운드리 업체가 Capa 증설을 위해서는 중고 장비를 구입하는 방법이 유일하다며 중고 장비 트레이딩 관련 업체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한컴위드(054920) :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기업 "아로와나테크"에 투자 소식에 급등.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기업 '아로와나테크'에 투자했다고 밝힘. 동사는 아로와나테크가 진행하는 금 기반 아로와나 프로젝트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기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으며, 투자 액수와 보유 지분율은 공개하지 않았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해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경을 넘는 자유로운 거래가 이뤄지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힘.

데브시스터즈(194480) : 쿠키런: 킹덤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 기록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동사의 쿠키런: 킹덤이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등장한 에인션트 급 캐릭터 업데이트가 매출 반등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해당 업데이트 이후 현재까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핑거(163730) : 7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주)우리은행과 7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2.89%) 규모 공급계약(우리은행 전담개발을 통한 고도화) 체결(계약기간:2021-04-12~2022-04-18) 공시.

메드팩토(235980) : 올해 다수의 임상결과 발표 예정 속 블록버스터 항암제 개발 기대감 부각에 강세.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ASCO 외에도 다수의 임상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할 경우 블록버스터 항암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6월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MSS 대장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벡토서팁과 Keytruda 병용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ASCO에서도 16% 이상의 ORR을 기록한다면 향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탄생을 기대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

▷또한, 9월 ESMO(유럽종양학회)에서 벡토서팁과 Keytruda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목적 병용임상 1/2상 결과발표, 11월 SITC(면역항암학회)에서 벡토서팁과 Imfinzi의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목적 병용임상 2a상 결과발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BAG2 폴리펩티드 또는 이의 단편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또는 그의 항원 결합 단편 관련 특허권 취득 공시. 금번 등록된 특허를 활용하여 BAG2가 과발현되는 유방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항체치료제(MA-B2)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힘.

이오플로우(294090) :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 개발 기대감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분리형 및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힘. 이르면 오는 5월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의 해외 탐색용 호주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어 올 하반기 국내 허가용 임상에 착수하고, 2022년 하반기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겠단 목표를 제시했음.

▷동사 관계자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은 향후 당뇨 환자와 의료진을 이어주는 연결형 질병관리 시스템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차세대 당뇨 관리 시장의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상용화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며, 오는 5월 유럽 CE인증을 획득하고 올 3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힘.

멕아이씨에스(058110) : 칠레 인공호흡기 103대 추가 공급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HEMISUR(헤미수르)사를 통해 칠레 보건부 병원에 인공호흡기 103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힘. 이번 추가 공급 건을 합쳐 칠레에만 누적 883대 공급을 완료했으며, 추가 공급에 대한 협의도 계속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짐.

▷동사 관계자는 "지난 3월22일 칠레로 첫 출하가 이루어진 후 계속적인 공급 요청이 있는 것으로 추가적인 공급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변종 바이러스 출현과 더불어 코로나19 4차 팬데믹 우려상황에서 특히, 중남미 지역에서 인공호흡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어 "신흥국 중심으로 진행 중인 2만여대의 인공호흡기 국제 입찰에서 3월부터 각국의 예산이 순차적으로 확정되고 있어 중남미,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인공호흡기 공급요청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음.

베노홀딩스(206400) : 대규모 자본조달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 펀드 등 대상 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6,730원, 전환청구일:2022-04-22 ~ 2024-03-21) 공시.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제이앤제이인베스트먼트(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2,871,619주(1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920원, 상장예정:2021-07-30) 공시.

파마리서치(214450) : 자닥신 투여시 간암 생존율 및 재발률 개선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간 절제술이나 간 이식 후 '싸이모신알파1(Tα1)' 성분의 오리지널 주사제 '자닥신' 투여시, 간암 생존율 증가 및 재발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SCIE급의 종양학 국제 학술지에 공개했다고 밝힘.

▷동사 관계자는 "(해당 연구 결과)싸이모신알파1이 림프구 활성 등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암 재발을 줄인 것을 의미한다"며 "이밖에 싸이모신알파1을 통해 빌리루빈과 알부민 수치 등 간 기능 지표도 개선됐다"고 밝힘.

▷한편, 자닥신은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치료제로 전세계 40여개국에서 허가 받고 공급 중이며, 동사가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수입해 판매중에 있음.

GST(083450) : 11.3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00,000주(11.3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1-04-19~2025-03-27) 공시.

키네마스터(139670) : 최대주주, 동사 지분 매각 관련 잠재적 인수후보자와 논의 소식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의 동사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재공시)으로 솔본 등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동사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매각주간사인 노무라금융투자주식회사를 통하여 본건 매각에 관심을 표명한 국내외 다수의 잠재적 인수후보자들과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여 논의 중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동사의 최대주주인 솔본도 약세를 기록.

아이진(185490) : 6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등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4,195,804주(60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14,300원,1주당 약 0.35주 배정,청약예정:2021년06월17일~2021년06월18일(구주주),상장예정:2021-07-07) 공시.

▷보통주 1주당 0.2주(신주수:3,185,626주), 기타주 1주당 0.2주(신주수:21,02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1-06-29, 상장예정:2021-07-12) 공시.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4월1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무역지표 발표 속 소폭 하락.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11.29(-0.05%)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으로 방향을 잡으며 3,425.40(+0.3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하락전환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다 장막판 3,387.90(-0.7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396.47(-0.4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무역지표 발표 속 하락하는 모습.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3월 달러화 기준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30.6%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수치임. 달러화 기준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8.1% 증가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음. 아울러 달러화 기준 1분기 수출은 7,099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하며 수출 호조세가 3분기째 지속되고 있으며, 수입금액도 5,936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음.

美/中 갈등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 칩 부족 사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반도체 화상회의에서 중국 공산당이 반도체 공급망을 재편하고 지배하려는 공격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소개하면서 "중국과 세계의 다른나라는 기다리지 않고 미국이 기다려야 할 이유도 없다며, 우리는 반도체와 배터리와 같은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다만,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취임 이후 첫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거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환율보고서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제출될 예정.

금일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 규모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 에너지-화석연료, 금속/광업, 산업서비스, 운수,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다만,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2.98%), 중국인수보험(-1.54%), 중국국제항공(-1.69%)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96.47P(-16.48P/-0.48%), 상해A지수 3,560.02P(-17.30P/-0.48%), 상해B지수 244.80P(+0.01P/+0.0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장마감 요약

▶대만 장마감 요약

4월13일 대만 가권지수는 고점 부담 등에 소폭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872.40(+0.08%)으로 강보합 출발.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17,041.37(+1.0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장중 하락전환한 지수는 16,802.22(-0.34%)에서 저점을 형성 한 뒤 16,824.91(-0.21%)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고점 부담 등에 하락하는 모습. 대만 가권지수는 금일 장중 17,04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고점에 대한 부담 등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결국 하락 마감 했음. 아울러 중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도 대만 가권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재생에너지, 운수, 에너지-화석연료,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이노룩스 디스플레이(-9.63%), AU 옵트로닉스(-5.36%), 콴타 컴퓨터(-1.54%) 등이 하락한 반면, 혼하이 정밀(+1.66%), 라간 정밀(+1.00%) 등은 상승. TSMC는 보합 마감.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824.91P(-34.79P/-0.2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