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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대만 증시마감 시황
- 조회수 : 436
- 작성일 : 2021/03/12 17:58:30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3월1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및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47.20(+0.38%)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3,417.24(-0.5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고 오후 들어 3,454.51(+0.51%)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장중 3,44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장막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453.08(+0.47%)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바이든 美 대통령이 경기부양법을 하루 앞당겨 서명한 영향 등에 美 증시는 강세를 보였음. 이번 법안은 미국 가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 1인당 최대 1,4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고, 주당 300달러의 추가 실업급여 지급을 9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짐.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상대로 추가 제재 방침을 내놓은 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상승폭을 제한.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美 상무부는 화웨이에 5G 장비용 부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번 규제는 반도체나 안테나, 배터리 등 화웨이의 5G 장비용 부품 수출을 더 명확하게 금지해 화웨이에 대한 수출이 허용됐던 일부 업체들마저도 수출 제한을 받게될 것으로 전해짐.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반독점법 위반 벌금형을 받았다는 소식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상승폭을 제한.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금일 텐센트, 바이두를 포함한 거대 인터넷기업 12개가 합작사를 설립하거나 인수합병을 해 불법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면서 각각 5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유틸리티, 재생에너지, 산업서비스, 부동산, 에너지-화석연료, 자동차, 운수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기술장비, 보험,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장강전력(+5.54%), 중국중철(+3.15%) 청도하이얼(+2.11%), 상해자동차(+1.35%) 등이 상승한 반면, 중국태평양보험그룹(-1.02%), 중국건설은행(-1.08%) 등은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53.08P(+16.25P/+0.47%), 상해A지수 3,619.43P(+17.04P/+0.47%), 상해B지수 245.70P(+0.57P/+0.23%)
[일본 장마감 요약]
3월1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대규모 경기 부양책 통과 소식 등에 강세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287.74엔(+0.2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29,210.40엔(-0.0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 오후 장중 상승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장 후반 29,744.32엔(+1.82%)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9,717.83엔(+1.73%)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경기 부양책이 통과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美 하원이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통과시킨 가운데, 지난밤 바이든 대통령은 부양책에 대해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서명했음.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에 앞서 "역사적인 입법을 통해 우리나라의 근간을 다시 세울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음.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이와이코스모증권의 호리우치 토시카즈 주식 전략가 발언을 인용해 "미국에서 코로나 부양책이 대통령 서명을 받고 법안으로 현실화해 안도감이 번졌다"고 보도했음.
다만, 일본은행(BOJ)이 ETF 매입계획 폐기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은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오는 18~19일 예정된 정책 검토를 통해 연간 6조엔(약 62조원) 규모의 일본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계획을 폐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반도체, 전기전자,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화학,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신에쓰화학공업(+5.08%), 제이에프이홀딩스(+4.01%), 소프트뱅크그룹(+3.35%), 히타치(+2.43%), 도요타자동차(+0.67%)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717.83엔(+506.19엔/+1.73%)
[대만 장마감 요약]
3월12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소폭 상승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241.55(+0.38%)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16.298.03(+0.7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전환하며 오전 장중 16,166.35(-0.0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16,255.18(+0.47%)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가권지수는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바이든 美 대통령이 경기부양법을 하루 앞당겨 서명한 영향 등에 美 증시는 강세를 보였음. 이번 법안 통과로 美 국민 1인당 최대 1,4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고, 주당 300달러의 추가 실업급여 지급을 9월까지 연장할 예정임.
다만, 홍콩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과 중국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은 대만 가권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재생에너지, 기술장비, 운수, 개인/가정용품, 화학,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화석연료, 소매, 산업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유틸리티, 제약, 부동산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TSMC(+0.82%), UMC(+0.92%), 혼하이 정밀(+2.56%), 중화항공(+1.07%)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255.18P(+75.62P/+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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