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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達純粹 리더가 가져야할 자질에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 조회수 : 2029
  • 작성일 : 2015/09/28 21:11:08
  • 필명 : 책상바위

 

明達純粹

 

리더가 가져야할 자질에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손자는 리더의 능력으로 무엇을 요구할까요?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현대의 리더는 마치도 전장의 장군같기에 손자병법을 쓴 손자의 요구사항이 더 솔깃하기도 합니다.

 

손자는 리더들에게 지(智), 신(信), 인(仁), 용(勇), 엄(嚴)

즉, 지혜와 신뢰, 인애와 용기 및 엄격함의 5가지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어질 인보다 앞서, 가장 먼저 지혜를 꼽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자는 국가의 존망과 백성의 생사를 결정짓는 전쟁과 같은 경쟁상황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인(仁)도 중요하지만,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앞에 닥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지혜가 경영자에게 먼저 완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며 저는 순자의 명달순수(明達純粹)가 떠오릅니다.

 

明 밝을 명 達 통달할 달 純 순수할 순 粹 순수할 수

<순자(荀子)> 부편(賦篇)에 나오는 이 말은 명달순수 이무자(明達純粹 而無疵), 즉 밝게 통달하고 순수하여 하자가 없다는 것이 전문입니다.

 

여기서 명달은 지혜(智慧)롭고 사리(事理)에 밝음을 의미하니 바로 손자가 말하는 지혜와 상통합니다.

그럼 손자가 말한 리더에게, 경영자에게 필요한 지혜는 무엇일까요. 바로 현대 경영에서 필요한 ‘통합적인 사고’입니다.

 

생각해보면 지금의 경영환경은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는 언제나 다양한 변수들에 의한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이 문제에 대한 수십, 수백 가지의 대응법 중 하나를 결정하고 실행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즉, 경영자는 불확실한 과정 속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해석하고 판단해야 하는 자리이므로, 통합적인 사고인 지혜를 가져야만, 시의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지혜롭게, 밝게 통달하면 순수하게 사람들을 대할 수 있다면 하자가 없다는 명달순수이무자(明達純粹而無疵)를 생각하며 과연 나는 통합적 사고의 지혜를 가지고 있는지, 또 세상의 다른 면을 항상 보는 열린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고전에서 배워 현재를 살아갑니다.

 

 

 

 

 

빅데이터 뉴스 클리핑 BigData News Clipping 

공공부문 활용 동향

 

행자부, 빅데이터 활용 위한 개인정보보호법·제도 개선 검토

행정자치부가 빅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등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을 검토. 행자부는 개인정보보호와 빅데이터 활용을 균형있게 조화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민간전문가, 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빅데이터 산업

관련 개인정보 보호법 검토 태스크포스팀(TF)’을 조만간 구성할 예정으로, ‘개인정보보호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

한 법률이 검토 대상. 또한 빅데이터 관련 해외 사례도 심도있게 조사·분석해 국제 수준

의 법·제도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으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번 검토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빅데이터 활용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

고 밝힘

 

서울시, 주요 정책에 빅데이터 접목 확대

서울시가 주요 정책에 빅데이터 접목 확산에 나설 예정. 시민을 위한 보편적 행정서비

스를 위해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정책에 접목한다는 계획. 서울시는 공공서비스를 비롯

해 시 행정 전반에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해, 조사 이후 필요 부문에 빅데이터

접목을 확대, 이를 위해 최근 '서울형 빅데이터 공유·활용 플랫폼 고도화' 사업에 착수할

예정. 이 사업의 핵심은 시정과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수단으로 빅데이터를 활

용하고,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방안을 조사하는 것으로,

 

 

그동안 정책 결정을 위해 여론조사, 설문조사 등의 단편적인 방법 이외에 정책결정과 운

영을 위한 객관적, 과학적 자료를 빅데이터로부터 확보하겠다는 목표. 서울시는 빅데이터

도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정형 데이터 부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비정형 데이터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소셜 데이터 중심, 여기에 빅데이터 분

석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인구, 교통, 시설물, 환경, 시민의견 등 6개 기반 데이터를 취합

해 활용할 예정. 우선 서울시는 교통사고와 주차문제, 마을버스 노선 개선 등 빅데이터를

바로 적용해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에 빅데이터를 적용하고, 질병 발생 특성 요인 분석,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이동권 분석, 문화관광 축제사업 성과 분석 등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할 계획

 

 

네이버와 통계청은 빅데이터 기반의 사회 공공가치 창출을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사회 예측 시스템 공동 연구 빅데이터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빅데이터 통계 작성 및 분석을 위한 자료의 공동 활용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국가 주요 통

계 데이터와 검색 빅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노력할 계획. 또한 이번 협약

을 통해, 네이버가 지원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국내 빅데이터 산업 활성

화에 기여할 계획. 통계청의 다양한 국가 통계 데이터와 네이버의 빅데이터 운영 노하우

를 통해 제공될 빅데이터 서비스는 국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신산업을 창출하고

예비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

.

 

 

향후 네이버와 통계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중으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기관의 통계 데이터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 또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공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해 적용할 계획

 

 

안전처, 첨단 재난대응 빅데이터 활용 `청사진` 착수

국민안전처가 첨단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 사후대응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에서 벗어나 예측과 예방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에

빅데이터를 중점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 국민안전처는 올 연말까지 재난안전 영역에

 

총괄하는 빅데이터 활용 테스크포스(TF)가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구체적인 활용 방안

과 전략을 수립할 예정. 국민안전처는 빅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부처가 보유하고 있는 재

난이력, 해영범죄 자료, 재난별 위험 요소 등을 파악해 정책개발에 활용하고, 재난 징후

 

재난사고 관리운영 해양사고 대응체계 등 재난 대응체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

. 또한 위험물 정보, 맞춤형 풍수해보험, 소방시설업 창업정보 등 공공서비스 혁신도 추

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심평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가치화위한 연구협업과제 공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월 발표한 빅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 ‘가치화 실현의 일환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한 연구협업과제를 914일까지 공모. 빅데이터 센터 마스터플랜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의 기능을 기존의 단순한 정보이용 공간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

어를 통한 창조경제가 현실화되는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그 중 이번 공모는 '

치화 실현' 방안의 주요 추진과제로 실행. ‘연구 협업과제공모는 학계, 의료계, 산업계 등

다양한 대상으로부터 심평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수요자·

수행자들의 소통채널을 마련하는 등 국내 보건의료 연구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 전문가 5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말까지 최종 과제를 선정

심사·평가할 계획. 이후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의 인프라 제공 및 청

구 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을 지원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

 

 

 

중국, 빅데이터 육성 위해 2018년 공공통계 공개

중국 정부가 오는 2018년 말까지 각종 공공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공개할 계획. 중국 국무원은 앞으로 10년에 걸쳐 국가정부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통계

개방을 통해 다층적 협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춘 '빅데이터 발전 촉진을 위한 행동요

'을 마련해 발표. 지침은 먼저 오는 2017년 말까지 각 부처 간 데이터 자원의 칸막이

를 없애 데이터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한 다음 2018년까지 공공데이터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외부에 공개하고, 향후 신용, 금융, 교통, 의료·보건, 취업, 사회보험, 

 

 

 

지리, 문화, 교육, 과학기술, 자원, 농업, 환경, 안전감독, 기상, 기업등기 등의 통계를 일 

반인들도 확인 가능할 예정. 향후 중국은 데이터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자원 배분과

통합, 국가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모델의 기업 창업을

독려함으로써 경제 구조개편을 지원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빅데이터 발전과

응용을 위한 통합 협력체제를 갖추고 이에 따른 제도·법규의 완비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정부, 기업, 연구소 간의 협력 체제를 가동할 계획

일본, 빅데이터 활성화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추석이후에는 더 이상 기댈 언덕이 없다

 

중국 경제 흔들 흔들

브라질은 이미 뿌리가 뽑혀 졌고 ( 디폴트 선언은 시간 문제 .... ) 

거기에 독일이 새롭게 관찰대상으로 ......... 

 

오바마와 시진핑이 주말에 한 건 내놓을 듯 한데 ( 서로 잘 해 보자고 .... )

그전에, 내일 아침 옐런이 뭐라고 하려나 ..... 

그나저나 유럽 추가 양적 완화는 좀 뻥이 되려나 ? ( 유로화 상승 중 ) 

요즘, 밤에 통 잠을 잘 수가 없다 

분위기는 살얼음 판인데 

오바마-시진핑이 주말에 무언가 터뜨릴 듯 해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그럭저럭 버티어 주고 있다 

이걸 거꾸로 해석하면

"추석이후부터는 더 이상 기댈 언덕이 없다"라는 뜻 

연준은 이미 신뢰감을 상실해서

금리를 동결하든 올리든

무조건 악재로 해석 될 듯 보인다

오바마-시진핑이 주말에 무언가 한건 내놓으면

다음주 초에 해외증시가 잠깐 환호하다가

하루 이들 지나서 제정신 차린 이후에는

본격적인 추풍낙엽이 시작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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