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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 조회수 : 664
  • 작성일 : 2011/01/01 07:01:46
  • 필명 : 니캉내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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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지난한해 넘넘 수고 하셨읍니다~~~ 초인종 2011/01/01

덧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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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잎2011/01/02 23:55
    신묘년엔 행운이 가득하구 한걸음 나아갈수 있는 한해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ㅋ 낼 장이 올해 첫 시작인데 수익 마니 냈음 좋겠어요^^ㅋ  니캉내캉님두 올한해 건강하시구, 기쁨가득한 한해 되셨음 좋겠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ㅋ
  • 미소꽃2011/01/02 09:41

    감사합니다^^

    저 아름답고 훌륭한 그룻안에 행복이 가득 담겨있는듯합니다

    올해 더욱 건강하시고 수익도 많이 나시고 행복하시기 바래요~

    늘 울방에서 저희를 즐겁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티티가이2011/01/01 21:02

    멋진 공예품처럼 니캉님도 멋진 새해를 맹글어가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친허게 지내요~~~~ ㅎㅎ

  • doyourbest2011/01/01 11:04
    니캉내캉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날인 오늘도 이렇게 덕담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성당에 들어서면 갖게되는 경건함과 의외의 반전 심리를 갖게하는 화려함... 제가 처음 성당 안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 제 눈에 들어 온... 성당의 색깔이 느껴지는 저 색채... 니캉내캉님.. 전 선입견이 많은 걸까요? 아니면 지금까지 제가 갖게 된 모든 것들에 대한 첫인상을 버리지 못한데서 오는 잔상일까요? 잔상과 그림자마저 아름다운 저 그릇에 무엇을 담을까요? 2011년 새해가 됨을 알고도 세 시간이 넘도록 여전히 잠에 들어설 수 없는 첫 날...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게 많은 것인지 아직 새해 소망과 계획을 꼼꼼하게 담지 못해서 그런 지, 이 아침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늘 출렁대는 이 마음의 소리는 저 아름다운 그릇에 예쁘고 아름다운 작은 보석알갱이들로 채우고 싶지만... 너무 화려한 그릇에 담긴 나머지 그것들은 보석으로 인정받을 수 없겠지요?... 올해만큼은 차가운 머리를 가지고 싶은... 또 다른 소리는... 저 화려한 그릇에 하찮은 그 무엇을 담는다 하여도 다 가치있게 보일테니 용기있게 담아보자... 라는 소리도 들리네요. ^^ 예전에 아는 분이 하는 전시회에 갔을 때... 저는 그 작품들 주변에 위치한 조명의 힘으로 완성된 각 작품들의 그림자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림자를 위한 전시는 당연히 아니었는데 제 눈에는 그 잔상들이 얼마나 의미있고 예술적으로 보였는 지... 후에 그 작가가 자기가 부수적으로 의도한 면까지 보았다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답니다. ^^ 저도 올해는 무엇을 보던 지 ... 그 이면에 있는 감춰진 모습도 보고 싶고 입으로 내뱉지 않은 숨겨진 감정까지도 느끼고 싶고 화려함 뒤에 숨어있는 무채색도 느끼고 싶습니다. 새해 첫 날이니... 이렇게 장황한 욕심으로 시작해도 흉될 것 없겠지요 니캉내캉님? ^^ 니캉내캉님, 2011년 새해도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드리고 무엇보다 어느 곳에서나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니캉내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