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보기

자유게시판

HOME > 자유게시판

팀장님...항상 감사합니다.그런데 가슴도 너무 아픕니다.

  • 조회수 : 774
  • 작성일 : 2012/05/04 10:33:32
  • 필명 : 허브티

제가 팀장님 방에 처음 가입하고 1주일도 안되서 정모가 있었습니다. 전 단순하고 무식해서 일단 나가서 팀장님 얼굴을 직접 보구싶었어요.

50여명정도 되는 회원분들은 하나같이 입이 찢어져 있었습니다.저두 '잘 선택했구나' 하는 마음이 절로 들더라구요.

새로 가입한 제가 인사를 드리고 전 장세가 나빠질것 같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러 왔노라고하니 다른전문가를 경험하고 오지 그랬냐고 하셨어요.

그말이 무슨말인지  장세가 마구 나빠지기 시작하니까 알겠더라구요.

다른전문가 종목은 50~60%는 기본으로 곤두박질치는데,우리차는 훨씬 잘 버티고 있었죠

장세보다 잘 버티고 있는 종목을 가지고도 회원님들은 서서히 지쳐갔습니다.

 

근데말이죠.

같은 사람인데 울 팀장님보면서 사람의 크기가 천차만별인걸 절실히 느꼈습니다.정말 나라면, 내가 팀장님 자리에 있다면 못버티겠다라는 생각도

수없이 들었습니다.

팀장님은 그렇게 우리를 ,우리계좌를 ,우리와의 신뢰를 지켜주시려고 정말정말 애쓰셨습니다.

 

혹시 팀장님을 비난하려는분이 계시다면 감히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전문가를 선택하는 이유는 시장수익률보다 조금이라도 잘하기위해서라구요.

팀장님이 항상 수익을 안겨주신건 아니지만,시장보다 못한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어려운 시간속에서 팀장님을 더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저같으실겁니다.

팀장님은 비겁하신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는 어떤분들때문에 팀장님께서 고마워하셨던 그런 강철같은 회원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팀장님 ~~

아픈마음 잘 추스리시고 담주에는 소리지르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목록보기

이전글 저두 문자 보고 깜짝 놀라서 왔는데요~~~~~~ 제니우 2012/05/03
다음글 김기수는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얀짜장면 2012/05/04

덧글 2개

덧글입력
  • 수지파워2012/05/04 13:45

     허브티님은 같은 시기에 생방회원이 되어서 우리끼리 동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다르게 정이 가지요.

     허브티님이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저에게는 든든한 빽이 생긴 것 같아 좋습니다.

     함께 가보자구요. 화이팅 ~

  • 주식사랑해2012/05/04 12:05

    저두 허브티님처럼 팀장님방이 처음이에요~ 

    처음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팀장님을 선택한것에 대해서 더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2월 2일 방송을 어제 보고 마음이 아파 혼났어요ㅠㅠ

    요즘엔 코스피 지수도 울방에선 아무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팀장님의 시황만 잘 들으면 수익률이 쑥쑥~~오르는데~~^^

     

    허브티님의 글을 읽어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아요~ 팀장님도 많은 힘이 되실 거에요^^

    허브티님~ 화이팅!!! 오래오래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