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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

  • 조회수 : 566
  • 작성일 : 2011/09/27 11:52:26
  • 필명 : 수지파워

  어느 무방에나 있는 회원이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전에 그 종목 좋다고 해서 매수했는데 지금 많이 빠졌는데 어떻게 할까요?

  말 그대로 전에 좋다고 했지 지금까지 좋다고 한 종목이 아닌데 본인이 대처 못한 걸 어찌 할까 묻습니다.

  어찌하라고 해도 하지 않아서 그리 되었는데.....

 

  유령회원도 있습니다.

  오늘 타방 공방에서   한번도 우리방회원이었던 적이 없던 유령회원이 5월에 우리방에서 손실이 났다고 했습니다.

  5월에는 우리방에서 수익이 나기보다 손실내려고 해도 손실나기가 힘들었을텐데...

   어느 방에 공방회원으로 참여해서  그 전문가에 대한 치사를 하기 위해

  없었던 일을 만들어서 말하는 유령회원이 얻는 것을 무엇이었을까요?

 

  항상 가장 잘 나가는 사람에게는 안티가 있기 마련입니다.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처럼 말하면서 안티 활동하는 유령회원은

  본인이  여건이 안돼서 방 회원이 못되거나

  아니면 그냥 습관일수도 있습니다.

 

  어제 1684 포인트가 깨졌을때

  아침방송에서는 1684가 깨지면 위험관리 현금확보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우리는 팀장님이 사야한다고...  종가에 매도하면 바보라고.

  우리의 고민은 거래소 우량주도 거의 하한가로 가는데 

  우리 종목만 버티는데....현금화 할래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제 많은 종목 하락하는 걸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그 마음 아픈 1인이었나 봅니다.

  미안합니다. 

  우리 종목이 금요일 공포의 하락장에서도 , 어제의 장에서도 오늘장에서도  잘 나가는게

  혹시 그 유령회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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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3개

덧글입력
  • 미소꽃2011/09/27 16:13

    힘든 장에서 그렇게라도 마음을 위로받고 싶었나봐요

    이해할수 없지만 세상엔 여러가지의 사람들이 각기 다른 마음을 갖고 살아가지 우리가 이해해야지 어쩌겠어요

    우리는 정말 가족같은 마음으로 때론 손절도 하고 많이 담기도 하고 하는데 그걸 어찌 다른 방 사람들이 알겠습니까.

    오늘처럼 즐거운 날은 다 잊고 웃어봅시다~ ^-----^

  • 티티가이2011/09/27 15:49

    아파서 그랬을까요 수지님?

    그래도 비방은 나빠요~

    수지님 시각으로 보니 그렇긴한데

    분하긴 하네요! ^^

  • 라임님2011/09/27 14:57

    그분도 힘들어서 그랬을꺼예요...  이번장 정말 어려웠잖아요.

    우리가 이해하자구요.. 팀장님도 넘 속상해하지 마시구요..

    이렇게 수익났는데~~~  기분나쁘시지...  근데 우리가 알쟎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