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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조회수 : 641
  • 작성일 : 2011/06/15 14:33:58
  • 필명 : 라임님

 

 팀장님 정말 이러시기에요..

 

 이렇게 까지 하시는건 진정 회원들을 위하는게 아닌데~~

 과로로 쓰러지셔서, 핸드폰으로 방송하시고

 정말 마음 아파요..

 

 수지파워님 말씀처럼 우리를 그렇게 못 믿나요..??

 

 하긴 함께 하시면서 그렇게 고래 고래 소리쳐도, 말 안듣는 회원님들이 계시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걱정스러우시면..

 

 정말 근데 화가나요..

 

 아침엔 걱정되어서 혼내드릴려고..

 아니 주식 한두해 할꺼 아니고, 한두해 겪으신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힘들어 하시고, 스트레스 받고 

 자기 몸 상하면서 까지 이러시는 거냐고 혼내드릴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들 처럼 적당하게 비겁하게 사는 것도

 지혜예요..  너무 그러신것도 병이야..

 

 그렇게 자꾸 그러시면 가슴에 화가 생겨서 진짜 병 생겨요..

 우리 웃으면서 오래해요...

 웃고 스트레스 덜 받으셔야 오래 하죠..

 당연히 그래야 건강하실테고...

 

 아니, 우리 돈 벌고 팀장님 몸 아프면 우리라고 속이 좋겠어요...??

 정말 사람이 왜 그러냐..??  나쁜 사람이야 정말..

 

 진짜 우리를 위하는 거면

 당연히 몸을 돌보면서 하셔야지~ 

 아무리 몸 잘 돌보고 그래도 아플수 있어요

 그럼 그냥~~  아픔 그냥 아픔 되는거지... 

 

 빨리 일어날려고 약도 먹고, 링겔로 맞고 주사도 놔주세요 하고 쉬시는게 났죠...

 아니 무슨 아픈데 다 확인하고 하루 안본다고 주식시장이 어디 갑니까..??? 

 정말 혼나셔야 합니다..

 

 아픈것도 혼나셔야 하고, 아픈데 방송하고 그러는거 정말 나쁜거야..

 그걸 감동이다 책임감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한 겁니다.

 

 우리에게도 기회를 주셔야지요..

 우리도 당신에게 감동을 줄 기회를 줘야지..

 왜 우리만 그렇게 당하게 매일 매일 빚쟁이로 만드시나요...??? 

 저 빚쟁이 싫어요.. 

 

 우리 함께 아픕시다. 우리 함께 진실된 사람이 되어요..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해 병원까지 다녀오신 분이

 방송 한다고 그러구 계시면 집에 계신 분은 얼마나 속이 상할 것이며

  우리를 얼마나 원망하겠어요...   왜 그러세요.. 정말...

 

 팀장님은 정말 못됐어.. 안 놀꺼야...

 

 내일 저한테 말 시키지 마세요..

 삐졌음...

 

 혼열일체가 되어서 이 더러분 주식시장 헤쳐나가고 이깁시다..

 그런식으로 혼자만 그러지 말고, 우리한테도 기회를 줘요..

 

 팀장님은 치사해..

 하나도 감동 아니야.,..

 나뻐~!!! 

 

 한번만 더 아픈데 방송하고, 안 누워있고 휴대폰 들고 방송하고 그럼

 진짜로 확~~ 말 안듣고 매도해 버릴라니깐 알아서 하세요...

 

 하나도 감동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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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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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티가이2011/06/18 14:09

    팀장님도 혼날때가 있어야지!

    그럼그럼~  ^^

     

  • 미소꽃2011/06/16 00:37

    라임님의 글은 사람을 울게 하는군요..

     

  • 큰바위22011/06/15 23:23

    쾌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