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과 작년 9월에 만나서 이제 딱 6개월하고 10일되었네요.

무슨 연애하는 사람 같죠 ㅎㅎ

그동안 장중방송 무한 리플레이로 보고 (처음 가입했을 때는 이전껏도 리플봤다는...)

하루하루 종목 수급도 체크하고, 예상도 해보고,

다음날 시황도 듣고 적용도 해보고 매매했습니다.

또한 매매하면서 수익이 너무 나서 행복해 했다가,

자신감에 팀장님 말씀 안듣고 이것저것에도 기웃거렸다가 데이고,

들고 있는 종목은 안가는데 신규추천주는 막가서 뒤늦은 매매했다가.

매매 엇박자 나서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종목 마지막 매수타이밍에 비중 확 실어서 무지 아파도 보고,,,,

자산은 작아서 어떤때는 아 감당하기도 힘들다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플때마다 주식공부했습니다. 

매주 한권씩 봤던거 같네요.

주식심리학책, 주식차트책, 월스트리트 고전책..

그리고 이제야 팀장님 말씀을 51% 정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팀장님 매매 스탈에 맞출 수 있는 내공이 생겼습니다.

90% 이상 이해한다고 생각했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었음을 몰랐었네용!

그리고 오늘 클라이막스였네요!

정확한 시황과 용기로 물량 안뺏기고 잘 버텼던 것이 성과를 이룬 날!!

사실 정유주 할때 너무 높은 가격에 비중이 많아서 힘들었을때, 팀장님과 상의해서 잘 헤쳐나왔을때 부터

잘 모르지만 깨달음이 있었던 같기도 합니다!!

팀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생일이라고 하셨는데 미역국 드시고 낼도 힘내주세요!!!

공부도 꾸준히 열심히 하는 학생으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껍데기는 가라.

우리는 무쏘의 뿔처럼간다.

시련은 있지만 실패는 없다.

팀장님 깃발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