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2000 포인트일때 주위사람의 권유로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그 펀드가 몇달만에 -70%가 되더군요.
그래서 직접투자해보자 하고 환매자금과 새로운 투자금을 더해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직접투자 1년만에 -40% 났습니다. 이때 여러 전문가와 함께했는데 소용 없더라구요.

2009년 9월에 키움증권의 키워드림으로 팀장님과 만났습니다.
벌써 1년이 됐네요.
사실 처음에는 별 기대도 안하고 혼자하는 것보다는 났겠지 하는 맘으로 가입했었습니다.
그런데 매매스타일이 전에 제가하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시더라구요, 매수매도도 확실하고,
왠지 믿음이 가더라구요. 눈물도 좀 많으신것 같고 ㅎㅎㅎ

팀장님 스타일이 우량주로 꾸준히 수익을 보는 스타일이어서 대박은 나지 않지만
매월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런데 8월 이어려운 장에서 수익률이 35%가 났습니다
우량주 매매로만 이렇게 큰수익이 날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사실 제가 매수매도 타이밍을 놓친게 있어서 그렇지 더욱더 큰수익이 날수도 있었습니다.

펀드부터 시작한 제 전체 계좌는 아직 마이너스지만
이젠 조금만 있으면 플러스가 되는날도 머지 않을것 같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던 원금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10%만 더 복구하면
펀드부터 시작한 제 모든 원금이 복구 됩니다.

팀장님과 너무나 분위기 좋은 우리방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지금 손해를 보고 계시는 분들도 용기 잃지 마시고요,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요,
마음이 조급하면 안되더라구요.

9월도 8월만 같았으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