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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273
  • 작성일 : 2021/09/16 18:42:04
  • 필명 : 제임스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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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9/16 코스피 중화권 증시 약세 속 외국인 선물 순매도·기관 현물 순매도 등에 5거래일만에 하락,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하락… 코스피 -23.31(-0.74%) 3,130.09, 코스닥 -3.36(-0.32%) 1,039.43

● 원/달러 환율, 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 속 안전자산 선호 등에 소폭 상승.... +1.3원(+0.11%) 1,171.8원

● 아시아 증시, 중국(-1.34%), 일본(-0.62%), 홍콩(-1.46%), 대만(-0.43%)

● 신규확진 1천943명, 수도권 이틀째 80% 안팎…추석 방역 '비상'

● 노무라 "한국, 민간소비 부진으로 3분기 성장률 하락 전망"

● 금융권, 222조원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합의

● "향후 몇 개월간 美 산업 생산 성장 둔화할 듯"

● HSBC "달러, 최근 들어 위험심리보다 미국 경제 영향 증가"

● CS "헝다 사태, 달러-위안 환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 BOA "미 전기차 루시드, 차세대 테슬라/페라리"

● "백악관, 오는 23일 '반도체 회의' 또 소집 예정"

● 美 증시 변동성 원인 '옵션 만기'…네 마녀의 날 경계

● FDA "부스터샷 글쎄"…화이자·모더나 "시간 지나면 효과↓"

● 골드만삭스, 전문대부업체 2조6천억에 인수…소매금융 강화

● 日 8월 무역수지 6천354억엔 적자…예상보다 부진

● 애플 중국 정조준, 아이폰13 가격 전작보다 800위안 낮게 책정 

 

 

기업/산업

 

● 현대차·기아, 8월 유럽판매 7만3천60대…월간 점유율 첫 10%대
● 반도체 공급난 여파에 유럽 8월 자동차 판매량 18%↓
● 삼성중공업, LNG 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 수주…8412억원 규모
● 카카오 김범수 국감 증언대 선다…플랫폼 CEO도 무더기 채택
● 미래에셋증권, 1천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1·2위 금융지주, 해외 신재생 에너지 투자 위해 뭉쳤다
● 금감원·공정위, 박현주 정조준…미래에셋 비정상적 지배구조 칼댄다
● SKC, 日 TBM과 석회석 혼합 생분해 플라스틱 합작사 설립
● "손님이 휴대폰으로 네이버·카카오페이 켤 때 아차 싶죠"
● 네이버페이 수수료가 신용카드 3배?…"다양한 서비스 포함된 것"
● 이오플로우, '이오패치 X'로 식약처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 선정
● 대우조선, 하이에어코리아와 선박용 탄소포집·저장 장치 기술 공동개발 성공
● 네이버클라우드 "매출 80% 기술에 투자…亞太·일본서 3위 사업자 도약"
● 리딩뱅크 '맞수' KB·신한금융, 글로벌 ESG 시장서 '맞손'
● 이노테라피, 관계사 파인메딕스 기술성 평가 통과 "코스닥 상장 속도"
● '아이폰13' 매끄러운 화면 한국 기업 덕이었네
● 삼성디스플레이, 90㎐ 고주사율 노트북용 OLED 양산
● 택시업계 달래기 나선 카카오모빌리티, 제휴계약 손본다
● "티앤엘, 8월 수출 사상 최대치... 업황 감안 시 지나친 저평가"
● 상반기 코스피 공모수익률 작년보다 개선…1위 주관사는 한국證
● 이전상장 '재도전' 인카금융…GA업계 성장전략 통할까
● 위메이드트리 '위믹스', 특금법 대비 'ISMS' 인증 획득
● 비디아이 "美 엘리슨, ILC '시스플라틴' 투입 한계 극복"
●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새 신용대출에 두달치 이자 '캐시백'
● 증시 환경 변화로 IB 차별화 전망…메리츠·하이·현대차證 웃을까
● 알테오젠, '테르가제' 품목 허가 위한 임상 승인
● 현대차, 키 없이 자동차 운행 할 수 있는 시대 열다
● 티맵모빌리티, 내년 1분기 렌터카 서비스 출시
● 금호건설, 라오스 매콩강변 프로젝트 수주…"해외진출 확대"
● 아이폰13, 중국서 깜짝 가격인하…화웨이에 추가 타격
● 아피메즈, 中수타이제약과 제제기술 이전 계약
● SKT 자동차용 인공지능 '누구 오토' 출시…볼보 신차 탑재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사전 예약자 4천만 돌파
● 아이큐어비앤피, 비강용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 개발
● 우진비앤지, 돼지 써코·마이코플라스마 복합백신 임상 승인
●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기업 아스플로, 10월 코스닥 상장
● 카카오톡 디지털자산 지갑 '클립'서 NFT 작품 판매…'클립드롭스' 2차전 열린다
● 韓 수산물 수출 전년比 17.6% 증가…"외식수요 점차 회복"
● 나이벡 "폐섬유증 치료제, 흡입제형 개발 확정"
● 한전, 3억달러 그린본드 발행…"탄소중립 투자 속도"
● 증선위, 에이치엘비 불공정거래 특정못해...검찰고발 아닌 통보로 마무리
● 1세대 이커머스 다나와 매물로..누가 인수할까
● 탈원전 영향에…두중, 한수원 수주액 4년 만에 절반으로 '뚝'
● 유나이티드제약 "멕시코 사와 코로나 흡입제 판매 협력 추진"

   

 

경제/증시/부동산

  

● 예탁원, 전자증권 관리자산 6156조원...전년비 20%증가
● 만기상환·유예 조치 대출 중 1.7조가 회수 '위험'
● 식량 비축 늘리고 먹거리 양극화 해소…국가식량계획 첫 발표
● "中서 한국산 수입 줄어, 美선 증가…수입구조 변화 지속"
● "탄소세 부과로 205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최대 0.32%p↓"
● 7월말 은행 대출연체율 0.27%…가계대출 0.01%p↑
● 지원금 등에 작년 중앙정부 적자 73조…2007년 이후 최대
● 기업들 작년 근로자 1인당 월 541만원 썼다…대기업·中企 격차 2.2%P↓
● 은행권, 대출 더 죈다..코픽스, 1년3개월來 최고
● '월세가 연봉'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월 2700만원…전세 1위 36억
● 평당 8000만원 우습다...도생 분양가 고공행진
● 로또 청약으로 '인생 역전'?…대출 절벽에 현금부자 잔치판
● "집값 거품 빠지나?"..두달째 하락중인 세종 아파트값

 


  

정치/사회/국내 기타

 

● 이재명 29.3% 윤석열 22.7% 홍준표 15.5% 이낙연 9.5%

● 안철수 "대선준비단 발족···추석 내내 역할 고민할 것"

● 내년 쌀 공공비축 물량 35만→45만톤으로…국가식량계획 첫 발표

●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코로나 대응정책 등 논의

● "한·영 FTA 성공적…상반기 교역량 1년새 40.5% 급증"

● 통일부, 추석 맞아 화상 상봉장에서 이산가족 초청 면담

●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4년…본인부담금 126만원→54만원

● 대전·세종시 협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 6∼9월 국내 말라리아 환자 2000년 이후 첫 100명대

● 홍남기 "중진공·소진공 대출도 내년 3월까지 상환유예" 

 

 

   

국제/해외

 

● 中매체 "왕이 방한 '상당한 성과'…韓, 미중 사이 균형 노력"

● "미국 입국할 때 코로나백신 접종증명·경로추적 의무화 추진"

● 스페이스X 우주 관광선 발사 성공…사흘간 첫 지구궤도 여행

● 미 철도 캔자스시티 서던, 결국 캐네디언 퍼시픽에 팔린다

● 탈레반, 아프간 옛 정부군 포함 '정규군' 창설 추진

● 브라질 경제 정국혼란에 발목…성장 전망 악화로 대선 변수

● 日스가 '초라한' 취임 1년…코로나·불통 정치에 곧 퇴장

● 中에 맞불...EU판 일대일로 구상 공개

● 中 국유기업 화룽, 69조 원어치 부실자산 매각 내놔

● '인구 1억 일본, 13억 중국에 맞선다'…손정의가 꺼내든 '비책'

● H&M 제친 자라, 코로나 충격 털었다…2분기 매출 7% 증가

● 中관영매체의 "증시 변동성" 경고…41일째 거래액 1조위안 넘어

● 대만, 中 군용기 무력시위 총통 보고사진 노출…"강경대응 시사"

● 텐센트 주가 하락에 세계 시총 상위 10위에 중국 상장사 전멸

● "볼보차 스웨덴 증시 상장 추진…기업가치 200억달러 목표"

● 미 상무부, 오는 23일 반도체 공급업체 백악관으로 소집

● 中 헝다, 모든 역내 채권 거래 16일 하루동안 중단키로

● 中, 스마트폰 앱 알림 메시지 발송 빈도·시간 규제

● MS 러브콜 디스코드, 5억달러 자금 조달

● "글로벌 상장사 70% 이상, 회계에 기후위험 충분히 반영안해"

● 중국 쓰촨성 6.0 강진…'주택 와르르' 긴박했던 상황 

 

 

 

   

코스피 마감

 

9/16 KOSPI 3,130.09(-0.74%) 외국인 선물 순매도·기관 현물 순매도(-), 중화권 증시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에너지株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英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65.38(+11.98P, +0.38%)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67.68(+14.28P, +0.4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다 이내 하락 전환. 점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 후반 3,126.65(-26.75P, -0.85%)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3,135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3,14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3,130.09(-23.31P, -0.74%)로 장을 마감. 5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최근 마카오 카지노 산업 규제 및 헝다그룹 파산 우려 속에 중화권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기관이 5,000억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이 장중 현·선물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0,000계약 가까이 순매도했으며, 현물시장에서는 장중 매도세를 나타내다 장 마감 후 순매수 전환.

 

최근 중국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이 350조원에 달하는 부채로 파산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헝다그룹의 부채는 작년 말 기준 약 1조9,500억 위안(약 350조원) 규모로 알려지고 있으며, 만약 헝다그룹이 부채 상환을 감당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에 빠지게 되면 중국 금융시스템에 상당한 리스크와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헝다그룹은 지난 13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최근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는 파산설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43명(국내 발생 1,921명, 해외 유입 22명)으로 집계됐음. 72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 수도권 비중은 78.4%를 기록.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5,132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94억, 18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70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90계약, 7,606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상승한 1,171.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1.51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2.04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하락한 110.18로 마감. 금융투자가 3,256계약 순매도, 은행은 1,655계약 순매수. 10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틱 하락한 126.52로 마감. 외국인이 2,42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58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SK이노베이션(-4.44%), 삼성SDI(-3.33%), SK하이닉스(-3.26%), 카카오뱅크(-2.75%), 삼성바이오로직스(-2.14%), 셀트리온(-2.02%), 삼성전자(-1.17%), 삼성물산(-1.15%), KB금융(-1.14%), 카카오(-0.82%), 현대차(-0.72%), LG전자(-0.70%), SK텔레콤(-0.33%), 크래프톤(-0.30%), LG화학(-0.28%) 등이 하락. 반면, 기아(+1.44%), POSCO(+0.83%), 현대모비스(+0.56%), NAVER(+0.37%)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은행(-2.40%), 전기전자(-1.62%), 섬유의복(-1.62%), 의약품(-1.55%), 보험(-1.23%), 음식료업(-0.99%), 제조업(-0.94%), 금융업(-0.87%), 의료정밀(-0.81%), 운수창고(-0.77%), 증권(-0.47%), 서비스업(-0.28%), 통신업(-0.27%)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업(+3.17%), 건설업(+1.26%), 기계(+0.82%), 철강금속(+0.72%), 비금속광물(+0.20%)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30.09P(-23.31P/-0.74%) 


 

  

  

코스닥 마감

 

9/16 KOSDAQ 1,039.43(-0.3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중화권 증시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에너지株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47.85(+5.06P, +0.49%)로 상승 출발. 장초반 1,048.37(+5.58P, +0.5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해 하락 전환. 점차 낙폭을 키워 1,037.72(-5.07P, -0.4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후 1,039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간 끝에 1,039.43(-3.36P, -0.32%)로 장을 마감.

 

中 헝다그룹 파산 우려 속에 중화권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도, 기관은 18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8억, 727억 순매도, 개인은 2,11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씨젠(-3.78%), 리노공업(-3.16%), 펄어비스(-2.73%), 솔브레인(-2.64%), 셀트리온제약(-2.40%), SK머티리얼즈(-1.85%), 셀트리온헬스케어(-1.66%), 카카오게임즈(-1.52%), 천보(-1.14%), 스튜디오드래곤(-0.96%), 엘앤에프(-0.58%), 휴젤(-0.43%) 등이 하락.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8.93%), 에이치엘비(+6.35%), 에코프로비엠(+2.32%), 알테오젠(+2.15%), 원익IPS(+1.27%), 한국비엔씨(+1.16%), 바이오니아(+0.60%) 등은 상승. CJ ENM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정보기기(-1.71%), 의료/정밀 기기(-1.56%), 인터넷(-1.21%), 오락/문화(-1.11%), 유통(-0.97%), 통신서비스(-0.94%), 섬유/의류(-0.87%), 반도체(-0.75%), 음식료/담배(-0.73%), 출판/매체복제(-0.69%), IT H/W(-0.67%), 제약(-0.59%), 소프트웨어(-0.52%), 통신방송서비스(-0.51%), IT 부품(-0.5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2.50%), 일반전기전자(+1.12%), 운송(+0.89%), 종이/목재(+0.60%), 금속(+0.45%), 비금속(+0.19%), 기타 제조(+0.18%), 기타서비스(+0.15%)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39.43P(-3.36P/-0.32%)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9월1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헝다그룹 디폴트 우려 지속 등에 약세.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664.84(+0.24%)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677.92(+0.59%)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중 하락전환해 이후 낙폭을 꾸준히 확대했음. 오후장 후반 3,606.73(-1.35%)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결국 3,607.09(-1.34%)에서 거래를 마감.

 

中 부동산 대기업인 헝다그룹의 디폴트 우려가 지속되며 중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헝다그룹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 디폴트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산 위기가 '중국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촉발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한편, 헝다그룹의 총 부채는 1조9,500억 위안(약 355조원)으로 중국은행들 부실채권의 7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부동산 테마가 약세를 보이며 증시를 끌어내린 가운데, 홍콩증시에서도 헝다가 7% 넘게 급락한 데 이어, 벽계원, CK Property, 용호부동산 등 여타 부동산 관련주도 하락세를 보였음.

 

아울러 중추절 연휴를 앞두고 푸젠성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중국 당국이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공급 안정 관련 발언을 내놓은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원가가 높다는 이유로 자동차 배터리 및 자원 업계에 대한 공급 보장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가격 모니터링 강화와 정부 비축분을 풀 수 있다고 경고했음. 이에 심천 증시에서 中 배터리 1위업체인 CATL이 5% 넘게 급락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부동산운용, 산업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장성자동차(-9.26%), 광주자동차(-5.67%), 화능국제전력(-6.41%), 하문텅스텐(-6.52%), 화하행복부동산(-2.54%) 등이 하락 마감했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607.09P(-49.13P/-1.34%), 상해A지수 3,780.44P(-51.53P/-1.34%), 상해B지수 274.96P(-2.01P/-0.73%) 

      

  

▶일본 장마감 요약

 

9월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지속 및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등에 하락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0,606.15엔(+0.31%)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0,622.39엔(+0.3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하락 전환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들어 30,202.51엔(-1.0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일부 낙폭을 만회하다 30,323.34엔(-0.62%)에서 거래를 마감.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 13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종가 기준 1990년8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하면서 이에 따른 고점 인식 속 이틀 연속 하락 마감하는 모습.

 

아울러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中 최대 부동산 기업인 헝다 그룹의 파산설로 중국을 비롯한 홍콩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한국, 대만 등 다른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하는 모습.

 

다만, 오는 29일 일본의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새로운 정권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증시 하락폭은 제한적인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기술장비, 유틸리티, 경기관련 서비스업, 보험,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디바이스(-3.38%), 소프트뱅크그룹(-1.39%), 후지쓰(-1.28%),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0.86%), 파나소닉(-0.76%), 닛산자동차(-0.19%)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30,323.34엔(-188.37엔/-0.62%) 

 

  

▶대만 장마감 요약

 

9월16일 대만 가권지수는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 약세 영향 등에 소폭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332.34(-0.12%)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17,411.37(+0.3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 이후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장중 17,254.10(-0.5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만회한 끝에 결국, 17,278.70(-0.43%)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 약세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과 홍콩 증시가 헝다그룹 디폴트 우려 지속 등에 1% 넘게 큰 폭으로 하락했고, 한국과 일본 증시도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음. 언론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헝다그룹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 디폴트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산 위기가 '중국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촉발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운수, 금속/광업, 제약, 산업서비스, 재생에너지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TSMC(-0.66%), 혼하이 정밀(-0.92%), 윈본드 일렉트로닉스(-1.12%), 라간 정밀(-2.38%)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278.70P(-75.30P/-0.43%)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 흥아해운(003280) : 포항파이오니어호 Charter-Out 프로젝트 진행 공시 속 상장유지 결정에 따른 거래재개 이틀째 상한가 [2일연속]

● 부산가스(015350) :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최대주주 SK E&S, 자발적 상장폐지 목적 동사 주식 공개매수 결정에 상한가

● 중앙에너비스(000440) : 국제유가 급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우진(105840) : 美 핵연료 재활용 기술 승인 모멘텀 지속 속 수혜 기대감 재부각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지에스이(053050) : 천연가스 가격 급등 소식 등에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 엔피(291230) : 정부, 메타버스 등 핵심 유망분야 2조6,000억원 규모 예산 투입 소식 속 메타버스 사업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 나노씨엠에스(247660) :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222nm(UVC) 램프' 10월 양산 소식 재부각 지속에 급등

● 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 : 바이오 등 신사업 추진 소식 모멘텀 지속에 급등

● 버킷스튜디오(066410) : 빗썸과 설립한 국내 최초 메타버스 복합 커머스 플랫폼 '빗썸라이브' 기대감 등에 급등

● HRS(036640) : 美 핵연료 재활용 기술 승인 모멘텀 지속 속 수혜 기대감 재부각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한국선재(025550) : 홍준표 의원, 대선후보 적합도 지지율 약진 및 TV토론을 앞두고 정치/인맥(홍준표) 테마 상승 속 급등

● 위메이드맥스(101730) : 블록체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 특금법 시행에 따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소식 속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 선언 사실 부각에 급등

● 서울가스(017390) : 천연가스 가격 급등 소식 등에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 극동유화(014530) : 국제유가 급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 고려제강(002240) : 중국 철강 감산 가속화 분석 속 우호적 마진 스프레드 지속 전망에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속 급등

● 티앤엘(340570) :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급등

● 휴스틸(005010) : 중국 철강 감산 가속화 분석 속 우호적 마진 스프레드 지속 전망에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 비디아이(148140) : 엘리슨, 흡입식 폐암치료제 효능 확인 소식에 급등

● 한국석유(004090) :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국제유가 급등 속 급등

● 서전기전(189860) : 美 핵연료 재활용 기술 승인 모멘텀 지속 속 수혜 기대감 재부각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보광산업(225530) : 홍준표 의원, 대선후보 적합도 지지율 약진 및 TV토론을 앞두고 정치/인맥(홍준표) 테마 상승 속 급등

● 비에이치아이(083650) : 원자력발전 테마 및 셰일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 일진파워(094820) : 美 핵연료 재활용 기술 승인 모멘텀 지속 속 수혜 기대감 재부각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대성에너지(117580) : 천연가스 가격 급등 소식 등에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 한라홀딩스(060980) : 2차전지 분리막업체 'WCP'에 1,00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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