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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350
  • 작성일 : 2021/09/14 18:10:41
  • 필명 : 제임스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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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9/14 코스피 위드 코로나 기대감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등에 사흘째 상승,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등에 1% 넘게 상승… 코스피 +20.97(+0.67%) 3,148.83, 코스닥 +11.40(+1.11%) 1,037.74

● 원/달러 환율, 美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에 하락.... -5.2원(-0.44%) 1,170.8원

● 아시아 증시, 중국(-1.42%), 일본(+0.73%), 홍콩(-1.21%), 대만(-0.07%)

● 신규확진 1천497명, 70일째 네자릿수…수도권 75.7% 연일 확산세

● 매파 한은에 정부도 힘 싣는다…연휴 앞두고 채권시장 긴장감 고조

● "8월 금리인상, 정책 정상화 첫단추"…추가인상 시사한 금통위

● "美 보스턴·댈러스 연은 이사회 일부 주식 비롯해 투자 활발"

● 이번 美 CPI가 중요한 이유…"FOMC 앞두고 시장 흔들 것"

● OPEC "내년 석유 수요, 팬데믹 전 수준 넘어설 전망"

● 골드만삭스, 美 국채금리 올라도 달러가치 떨어진다고 보는 이유는

● 월가 전문가 "연준 양적완화 4가지 목표 다 이루었다"

● 골드만 "바이든 '백신 의무화'에 美 고용률 회복될 것"

● "바이든, 22일 백신 정상회의 개최…내년 9월까지 세계 접종률 70% 제시"

● 미, '세계 최대' 아마존 상대 반독점 소송 전선 확대

● 봉쇄됐던 호주 '위드 코로나' 앞두고 소비 심리 3.1% 상승

● 투기세력 파운드 순매도 1년1개월래 최고 

 

 

기업/산업

 

● SK머티리얼즈, 8천500억 투자 실리콘 음극재 합작공장 짓는다
● 중국 "반도체 공급부족 여전히 심각…당분간 지속될 것"
● "한국 반도체 세계 2위 '위태'…정부 정책 지원 필요"
● 석탄·알루미늄·니켈값 '들썩'… 철강재 가격·전기요금 자극 우려
● TSMC, 생산능력 확대…대만에 6·7나노 증설 검토
● 세계 첫 '구글 갑질방지법' 오늘부터 시행
● 쎄미시스코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 유상증자 참여 완료"
● "에코프로비엠 시총 12조 간다"…장밋빛 전망 쏟아지는 여의도
● 보험사, 핀테크와 손절?… DB손해보험, 카카오와 협업 잠정 중단키로
● LG화학, 미국에 옥수수 원료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 짓는다
● 신테카바이오, 난청 유전자 조절·헌팅턴병 치료제 유효물질 후보 도출
● 국내 바이오 4개사,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2차 시범사업 착수
● 웰크론한텍, 포스코HY클린메탈과 2차전지 소재 설비 공급 계약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관련 논문 2021 유럽종양학회서 13건 발표"
● 택시기사 10명 중 9명 '카카오T' 가입…김상훈 "사실상 독과점"
● 현대차, 아산공장 및 울산4공장 가동중단…반도체 공급난 여파
● 현대모비스, 美에서 GV80에 탑재된 첨단 기술 전시한다
● 현대차그룹, 인천 운서역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설치한다
●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현대차, 아이오닉5 美 출시 겨울로 연기
● "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첫 공식 일정 '청년 희망' 택한 이재용…3년간 7만개 일자리 창출
● LGU+, 5G 클라우드 자율주행 로봇 실증 성공
● '골목상권 침해' 카카오 상생안 발표 "논란 사업 철수하고 3,000억 상생기금 조성"
● 말 많은 전기車 충전 속도·용량 논란, 한국이 해결했다
● 자비스, 전기차 배터리 X-레이 검사장비 정부과제 선정
● 민간 '달나라' 여행 시대 왔는데 韓 우주산업 규모는 세계의 1%
● 올 상반기 금융지주 저축銀 대출 41% 급증
● 서울반도체, 열 방출 잘되는 車 LED 출시
● 바디텍메드, 잠복결핵 진단키트 국내 승인 획득
● 현대바이오랜드, '발효율피추출분말' 개별인정허가 획득
● 동국제약, 동물약 시장 진출…반려견 치주질환 치료제 출시
● 엠게임, '진열혈강호' 9월 28일 태국에 출시한다
● 에스파, 내달 5일 첫 미니앨범 '새비지'로 컴백…오늘 음반 예약 판매 시작
● 메타버스 편의점 방문자 '북적북적'…CU, 제페토 2호점 오픈
● 네이버 '빠른 정산' 누적 지급액 5조 돌파
● 소부장 경쟁력 핵심 표준물질 70종, 국내 기술로 개발
● 제조 중소기업 89% "전기료 부담"…32% "전용요금제 필요"
●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4척 수주…수주목표 104% 달성
● 종근당바이오, 식품의약품안전처 QbD 지원기업 선정
● 현대차, 엔트리 SUV 캐스퍼 사전예약…고객 몰려 한때 '서버 다운'
● 8월 ICT 수출액 202억7천만달러…34개월만 200억달러 돌파
● 아이디언스 "PARP 저해제 1b상 중간결과, ORR 80%"
● 동부건설, 해외건설사업 본격화…라오스서 500억원대 수주
● 삼성중공업, 中 영파 법인 철수·…영성 법인 일원화
● 비대면 장보기 20조 시대…식품업계, 온라인 마케팅에 사활
● 맘스터치, 2025년 美 100개 매장 오픈하겠다…치킨버거로 한류열풍
● 올 상반기에만 은행 점포 90곳 문 닫아
● 카드사, 대출 늘며 상반기 순익 33.7% 증가
● 열처리 장비기업 원준, 10월 코스닥 입성
● 남양유업, 한앤코 경영진 선임 부결…내달 새 주총
● 카카오그룹, 페이·모빌리티 IPO 줄연기
● 나이벡, 염증성 장 질환 캡슐치료제 효능 검증…근본치료 가능 펩타이드 치료제
● 브이티지엠피, 신제품 '프로시카' 中 위생허가 획득

   

 

경제/증시/부동산

 

● 고승범 "서민·취약계층 자금조달 어려움 없도록 지원"

● "美 금리 올려도 꼭 달러 강세 아냐…연말 환율 1110원 전망"-KB

● 돈 빌리기 더 힘들어진다…사라지는 저금리 대출

● 세계 첫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시행…"구글·애플 준수 유도 방침"

● 시중에 풀린돈 또 사상최대…한 달 새 32조↑

● 8월 외화예금 926억달러…한달 새 4.7억달러↑

● '법카' 사용 15.2% 늘었다... 카드론도 13.8%↑

● 건보-실손보험 연계법 통과... 정부, '과잉진료' 들여다본다

● 월세 60만원...아파트 아니고 빌라 값입니다

● 지난해 걷지 못한 종부세 2000억...서울이 절반 이상

● 기본형건축비 두달만에 3.42% 올라…6개월 상승률로는 역대최고치

●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가구 비중 83%…최근 5년새 최고

● 서울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속도…임대주택 20%이상이면 용적률 완화

● 종부세 합산배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과세특례 신청하세요 


 


  

정치/사회/국내 기타

 

● 홍준표, 양자대결서 이재명 눌렀다…洪 46.0% vs 李 37.8%

● 이인영 "남북 경제협력, '통일비용' 저감할 수 있을 것"

● 전국민 70% 1차 백신접종…文 "코로나에 가장 안전한 나라"

● 조성은 "박지원 만날 때 홍준표 측 인사 없었다…洪, 본 적도 없어"

● 美 전문가들 "北 순항미사일 발사, '도발'보다 '도전'…대미메시지 없어"

● 카카오·네이버에 '무한관대' 공정위… "결합심사 100% 통과"

● 성 김 "北에 적대적 의도 없어...美제의에 긍정적 반응 기대"

●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 강요' 5년만에 결론…과징금 2천억원

● 추석 연휴 공항에 111만명 몰릴 듯…작년보다 18%↑

● 절차 종료 기다리는 론스타 ISD…연내 결론 날까

● 'VFX'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 광고회사 크레마 인수

● mRNA 벤처 컨소시엄 출범…큐라티스·아이진·진원·보령 

 

 

   

국제/해외

 

● 일론 머스크, 이번엔 '시바 플로키' 띄우기…4000% 폭등

● 일본 전문가 "北순항미사일, 주일 미군기지 등이 주요 표적"

● 中 유명관광지 샤먼서 코로나 확산…푸젠성 확진 100명 넘어

● 아프간서 발 뺀 美, 中 견제 본격화…24일 백악관서 '쿼드' 첫 대면 정상회의

● 애플, 스파이웨어 노출…아이폰 소프트웨어 긴급 업데이트

● 아이폰13 15일 새벽 공개…무슨 기능 담기나

● 美 종합병원, '백신 거부' 직원 줄사표에 산부인과 업무 중단

● 포드, 디지털 사업 확대 겨냥해 외부 인사 속속 영입

● 주미 中대사 줌회의서 美인사에게 "닥쳐줄래" 독설

● 샤오미, 지난주 FAW와 전기차 협업 논의

● 월마트, 가상화폐 결제 허용?…사기 자료에 시장 출렁 · 오보 사태

● 푸틴, 러-벨라루스 대규모 군사훈련 참관…주변국은 우려

● 세계은행 "기후변화로 2050년까지 2억명 이재민 발생할 수도"

● '美도피 中재벌' 궈원구이 기업, SEC와 6천억원대 제재 합의

● 허리케인 피해 미 남동부 연안, 열대폭풍 '니컬러스'에 또 비상

● 돈나무 언니 "비트코인 5년 내 50만달러 돌파…이더리움도 급성장"

● 사람 차별하는 페이스북…정치인·연예인 게시물에 '특별대접'

● '이제는 메탄가스'…미·EU, 2030년까지 30% 줄인다

● 美, 전기차 세제 지원안 추진…노조 없는 테슬라·도요타 제외

● FDA·WHO 소속 과학자들 "일반인에 부스터샷 필요 없어" 

 

 

 

   

코스피 마감

 

9/14 KOSPI 3,148.83(+0.67%)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 속 경제 정상화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우려 완화,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37.32(+9.46P, +0.30%)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3,155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3,164.31(+36.45P, +1.1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후반 일부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3,148.83(+20.97P, +0.67%)으로 장을 마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 속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기관은 사흘째 순매수.

 

전국민 70% 1차 접종 완료 목표 달성을 위해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로 82만5,438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이 66.2%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접종 완료자(2차 접종자)는 42만2,119명 증가해 누적 2,048만5,521명, 39.9%를 기록. 이에 위드 코로나(With COVID-19)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여행, 항공 등 소비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최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위드 코로나 전환 시기를 10월 말에서 11월로 특정하고 이를 위한 대비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날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민주당 내 위드 코로나 TF 출범식을 갖고 오전 첫 회의를 연다"고 언급.

한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美 대통령이 오는 22일(현지시간) 열리는 글로벌 코로나19 정상 회의에서 내년 9월까지 전 세계 백신 접종률 70%를 달성하는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97명(국내 발생 1,463명, 해외 유입 34명)으로 집계됐음. 주말 효과로 이틀째 1,400명대를 기록했지만, 70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재확산세는 지속되는 모습. 수도권 비중은 75.7%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83억, 7,640억 순매수, 개인은 1조67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18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6계약, 5,273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2원 하락한 1,170.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상승한 1.53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3bp 상승한 2.06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하락한 110.10으로 마감. 외국인이 7,573계약 순매도, 은행, 금융투자는 3,210계약, 3,187계약 순매수. 10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2틱 하락한 126.48로 마감.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1,629계약, 1,043계약 순매도, 은행은 1,59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카카오뱅크(+7.89%)가 9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크래프톤(+5.87%), SK이노베이션(+2.61%), 현대차(+1.95%), 삼성SDI(+1.89%), 현대모비스(+1.51%), KB금융(+0.97%), 기아(+0.97%), SK하이닉스(+0.94%), 삼성물산(+0.39%), 삼성전자(+0.39%), 셀트리온(+0.38%), SK텔레콤(+0.33%) 등이 상승. 반면, POSCO(-2.27%), LG화학(-1.74%), NAVER(-1.35%), 카카오(-0.40%), LG전자(-0.35%)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은행(+6.29%), 의료정밀(+3.06%), 운수창고(+2.0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융업(+1.76%), 운수장비(+1.69%), 기계(+1.40%), 건설업(+1.13%), 유통업(+1.04%), 보험(+1.01%), 음식료업(+1.00%), 서비스업(+0.90%), 전기전자(+0.53%), 통신업(+0.38%)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1.53%), 섬유의복(-1.19%), 비금속광물(-1.15%), 의약품(-0.63%)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48.83P(+20.97P/+0.67%) 


 

  

  

코스닥 마감

 

9/14 KOSDAQ 1,037.74(+1.11%) 위드 코로나 기대감(+),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29.57(+3.23P, +0.31%)로 상승 출발. 장초반 1,028.40(+2.06P, +0.2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장후반 1,038.94(+12.60P, +1.2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1,037.74(+11.40P, +1.11%)로 장을 마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 속 위드 코로나(With COVID-19)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호재로 작용. 외국인이 2,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기관은 16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14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42억, 71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에코프로비엠(+8.33%), 바이오니아(+8.18%), 리노공업(+6.78%), 엘앤에프(+2.60%), 알테오젠(+2.48%), 펄어비스(+2.47%), 솔브레인(+2.41%), 원익IPS(+1.88%), 씨젠(+1.75%), 오스템임플란트(+1.44%), CJ ENM(+1.08%), SK머티리얼즈(+1.02%), 카카오게임즈(+0.84%), 휴젤(+0.66%), 셀트리온헬스케어(+0.64%) 등이 상승. 반면, 에이치엘비(-6.43%) 등이 하락했고, 셀트리온제약과 스튜디오드래곤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일반전기전자(+3.66%), 디지털컨텐츠(+3.64%), 섬유/의류(+3.49%), IT S/W & SVC(+2.1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반도체(+1.61%), 금융(+1.42%), 화학(+1.41%), 출판/매체복제(+1.30%), IT H/W(+1.16%), 기계/장비(+1.02%), 제조(+0.97%), 방송서비스(+0.95%), 제약(+0.84%), 소프트웨어(+0.83%), IT 부품(+0.83%), 유통(+0.8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장비/부품(-2.06%), 기타 제조(-0.28%), 건설(-0.20%)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37.74P(+11.40P/+1.11%)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9월1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부동산 대기업 디폴트 우려 등에 약세.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709.63(-0.15%)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3,69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축소했고 오전중 상승전환한 뒤 3,723.84(+0.23%)에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음.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3,655.63(-1.61%)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끝에 3,662.60(-1.4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3대 부동산 재벌 중 하나인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최근 외신에 따르면, 1년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헝다그룹의 채권 규모는 518억 달러(약 60조 원)로 알려졌으며, 전체 채무 규모는 1조9,700억 위안(약 358조 원)으로 파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음. 이에 신용평가사 피치레이팅스와 S&P 글로벌레이팅스도 헝다그룹의 신용평가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 헝다그룹의 디폴트 우려가 커지는 모습.

 

다만, 헝다그룹은 전일 성명을 통해 최근 외신이 보도한 파산 및 구조조정 보도를 부인했음. 헝다그룹은 "헝다의 파산 구조조정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회사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헝다는 건설 중인 건물의 공사 재개와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음.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100억 위안어치를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 유틸리티, 산업서비스, 소매, 운수,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국제항공(-4.69%), 화하행복부동산(-4.55%), 절능전력(-4.63%), 낙양몰리브덴(-6.85%), 보산철강(-6.76%) 등이 하락한 반면, 페트로차이나(+3.82%), 시노펙상해석유화학(+6.07%) 등은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662.60P(-52.77P/-1.42%), 상해A지수 3,838.70P(-55.34P/-1.42%), 상해B지수 275.69P(-2.68P/-0.96%) 

      

  

▶일본 장마감 요약

 

9월1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속 백신 접종률 진전 등에 상승 마감. 종가 기준 31년만에 최고치 경신.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0,584.77엔(+0.4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30,504.81엔(+0.1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0,795.78엔(+1.14%)에서 고점을 형성하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크게 축소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30,670.10엔(+0.73%)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금일 종가 기준 1990년8월 이후 31년만에 최고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짐.

 

백신 접종률 진전에 일본 니케이지수가 상승하는 모습. 전일 일본 정부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누적 6,447만6,713명으로 전 인구의 50.9%에 달하며,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7,983만5,876명으로 전 인구의 63%라고 발표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완화돼 경제 정상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19 확산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점과 차기 정권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언론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71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하루 확진자가 4천명대로 감소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일본의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정권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보험, 화학, 자동차, 에너지-화석연료,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4.78%), 아사히맥주(+2.27%),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70%), 도요타자동차(+1.54%), 소니(+0.98%)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0,670.10엔(+222.73엔/+0.73%) 

 

  

▶대만 장마감 요약

 

9월14일 대만 가권지수는 나스닥지수 및 중화권 증시 하락 영향 등에 약보합.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463.78(+0.1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17,529.47(+0.4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17,424.54(-0.1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지속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뒤 17,50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축소했고, 장막판 하락전환한 끝에 17,434.90(-0.07%)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나스닥지수 및 중화권 증시 하락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인플레이션 및 세금인상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이에 금일 TSMC(-0.33%), UMC(-1.20%) 등 기술주가 하락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아울러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도 대만 가권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운수, 재생에너지, 금속/광업,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부동산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화학, 식품/약품 소매, 유틸리티, 소매, 자동차, 에너지-화석연료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TSMC(-0.33%), UMC(-1.20%), 윈본드 일렉트로닉스(-1.01%), 라간 정밀(-1.94%)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434.90P(-11.41P/-0.07%)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 웰크론한텍(076080) : 포스코HY클린메탈과 2차전지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 지트리비앤티(115450) : 에이치엘비 그룹으로 피인수 기대감 지속 및 총 550억원 규모 CB발행 결정 등에 급등

● 노랑풍선(104620) : 위드 코로나 본격화에 따른 업종별 수혜 기대감 등에 여행 테마 상승 속 급등

● 쎄미시스코(136510) : 에디슨모터스 유상증자 참여 완료 소식에 급등

● 코윈테크(282880) : 하반기 2차전지 대규모 수주 가능성 속 올해 호실적 기대감 등에 급등

● 휴먼엔(032860) : 법원, 임시주주총회 개최금지 결정 등 경영권 분쟁 속 급등

● 에이비온(203400) : c-MET 저해제 'ABN401' 가치 대비 저평가 분석에 급등

● 티웨이홀딩스(004870) : 위드 코로나 본격화에 따른 업종별 수혜 기대감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 상승 속 급등

● 태경케미컬(006890) : CO2 활용 산업 성장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 효성첨단소재(298050) :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탄소섬유 적용 범위 확대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 디아이씨(092200) : 위드 코로나 기대감 속 긍정적 분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 삼기(122350) :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2차전지 부품 업체로의 주가 리레이팅 전망에 급등

● 하나투어(039130) : 위드 코로나 본격화에 따른 업종별 수혜 기대감 등에 여행 테마 상승 속 급등

● 패션플랫폼(225590) : 위드 코로나 본격화에 따른 업종별 수혜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 호전실업(111110) :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3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급등

● 크리스에프앤씨(110790) : 위드 코로나 본격화에 따른 업종별 수혜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 영화테크(265560) :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속 폐배터리 관련 사업 추진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 나이벡(138610) :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 상승 속 英 인트랙트파마와 공동 연구중인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경구 제형 및 동물효능 검증 완료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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