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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311
  • 작성일 : 2021/09/13 17:44:03
  • 필명 : 제임스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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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9/13 코스피 FOMC 관망세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등에 강보합 마감,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에 1% 넘게 하락… 코스피 +2.10(+0.07%) 3,127.86, 코스닥 -11.57(-1.11%) 1,026.34

● 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화 강세 속 상승... +6.9원(+0.59%) 1,176.0원

● 아시아 증시, 중국(+0.33%), 일본(+0.22%), 홍콩(-1.50%), 대만(-0.16%)

● 신규확진 1천433명, 7일만에 1천500명 아래…수도권 비중 80% 육박

● 9월 1∼10일 수출 30.7%↑…일평균 기준도 30.7%↑

● 수출 '피크아웃' 오나…中 경기둔화에 반도체 우려

● 미국 민주당 하원, 법인세 · 소득세 인상 추진

● "美연준, 11월부터 테이퍼링 시작 준비…내년 금리 올릴수도"

● 월가 대형 IB, 美 증시 험난한 가을 장세 '경고' 한목소리

● "美 달러화, 이번주 지표 강세 보여도 크게 오르지 않을 것"

● CA "美 달러, 단기적 강세 지지되나 중기적으로 불안"

● BOfA "美 국채 금리, 연말까지 상승할 것"

● 미 재무부, 스테이블코인 금융 위험 여부 심사 착수 논의

● 英 '백신 여권' 정책 결국 철회…"코로나와 공존해야"

● "힘들다" 머스크의 한탄…잘나가던 '테슬라'에 무슨 일이?

● 화이자 "5~11세용 어린이 백신 할로윈때 나올 것" 

 

 

기업/산업

 

● "삼성 美 신규 파운드리 투자…최첨단 3나노 공정 유력"
● KAMA, 올해 車생산 366만대 전망…"내수서 국산차 판매 줄어"
● 공정위, 카카오 김범수 제재절차 착수…'계열사 신고누락' 조사
● 금소법 위반에 금감원 다시 '신중모드'…카카오페이 IPO 리스크 지속
● 현대차 정의선 "로보틱스 시대, 더 많은 일자리 필요해"
● 증시 입성 2년 반 만에 주가 8배 뛰었다…코스닥 투자 개미 환호성 '에코프로비엠'
● 데이터 분석 1년 먹거리…카드사 11조 재난지원금 활용
● "가까스로 3% 유지했지만"…생보사, 운용이익률 개선 '시급'
● 벌써 9조2000억… 中 텐센트가 한국 증시에서 웃는 이유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천주 매입 "완전민영화 지원 의지"
● 희토류 줄이고 자력은 세지고..LG이노텍, 친환경 마그넷 개발
●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종양학회서 '온트루잔트' 5년 추적 임상 발표
● 큐라클,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기 임상 위한 비임상시험 진입
● 강스템바이오,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료치료제 3상 돌입
● 지노믹트리, 美 비뇨기과학회서 방광암 조기진단제품 '얼리텍-방광암' 임상 결과 발표
● 잇단 전기차 출시에…타이어업계도 전용 타이어 선점 경쟁
● LGD, TFT 증착공법 변경 고려…주성엔지니어링 협업
● PI첨단소재, 1430억원 투자해 이차전지용 PI필름 제조설비 증설
● KEC,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에 IGBT 등 5종 공급
● 정점 도달한 국내 신용카드 발급...'10년 주기의 저주' 오나
● 에스와이 "삼성ENG와 '2시간 내화 클린룸패널' 상용화"
● '문 닫는게 낫다'…시내면세점, 올 추석에도 휴점
● 한진重, 디젤·전기 복합추진 어업지도선 3척 수주
● 한미약품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 우수한 효능 확인"
● 현대차, 아산공장 생산 재개…"반도체 부품 재공급"
● 대한항공, 다음달 회사채 추가 발행…2천억원대 전망
● 아이큐어, SD바이오센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
● 나이벡, 치과용 소재 2품목 러시아 판매허가 획득
● 라이징윙스, 신작 '캐슬크래프트' 10월 5일 글로벌 출시
● GS칼텍스,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에너지플러스 EV' 출시
● 한라 주주환원정책 공개… "매년 순이익 40% 배당·자사주 소각"
● 실리콘투, 공모가 2만7200원 확정...경쟁률 1438대 1
● 바이오벤처 3사, 보령과 손잡고 mRNA 백신 개발 나선다
● 자율주행 스타트업 a2z, 16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조현준 효성 회장, 포스트코로나 美 시장 공략 나서
● 한국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 진출
● 여행업종 기지개?…여행사들 속속 정상근무 체제 복귀
● 버킷스튜디오,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커머스 결합한 '빗썸라이브' 설립
●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 58.8%…"1985년 이후 최저"
● 유한양행, 유럽종양학회서 항암 이중항체 전임상 발표
● SKT "발전소 유선장애, 5G로 '초 단위 복구시대' 연다"
●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드롭박스, 한국·대만에 신규 네트워크 거점 구축
● 올해 車생산, 366만대…수출 14% 증가로 전년比 4.4%↑
● 디에이테크놀로지, 원통형 배터리 설비 제조사업 전개
● '전기요금 오르나'…한전·발전사, 올해 4조 적자 전망

   

 

경제/증시/부동산

 

● "美 10년물 11월 1.5% 상승 가능…큰 틀에선 저가 매수 기회"

● 피치 "韓 정부 지출에 경기 위험 줄고 BOK는 긴축 자신감"

● 홍남기 "금리인상 등 부동산시장 여건변화 모니터링 강화"

● 주요 은행들, 마통·신용대출 더 옥죈다

● 한은 "주요IB, 美 단기자금 수급불균형 심화 진단"

● 떨어지는 한국 잠재성장률...2.2% 추정

● 20대 취포만 22만명…'고용쇼크' 상장사 절반이 직원 줄였다

● 서울집 살 때 15%는 신용대출…평균 1억씩 빌렸다

● 서울, 소득 43%를 집 대출 갚는데 쓴다… 주택구입부담 역대 최고

● 수도권 아파트 현재 전셋값으로 3년 반 전엔 살 수 있었다

● 비아파트 투자 광풍…이때다 싶은 건설사들, 분양가 배짱 


 


  

정치/사회/국내 기타

 

●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 64.6%…접종완료율 39.1%

● '윤희숙 사직안' 국회서 가결…"책임져야 할 부분"

● 대선후보 지지율, 이재명 27.8% 윤석열 26.4% 홍준표 16.4%

● 중기부, 스마트공장 표준지도 제작...국내 최초 2000여종 표준 정리

● 文 대통령 지지율, 10주째 40% 넘겨…'재난 지원금' 등 견인

●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다음달 13일 까지 재연장

● 정부, 다음달까지 기업자금 대출·보증 19.3조 공급

● '원전 경제성 평가 지침' 연내 완료… 조기 폐쇄에 제동걸릴지 관심

● 외신, 북 미사일 시험발사 소식 일제히 보도

● 올 추석도 대중교통 막차연장 없어… 서울시, 추석종합대책 발표

● 오세훈 "10년간 시민단체에 1조원…서울시, ATM 전락" 

 

 

   

국제/해외

 

● 공화당 지지자 63% "트럼프, 공화당 지도자 돼야"…차기 대선 재출마는 반반

● 영어교육 줄이는 중국...NYT "서방 영향력 줄이려는 의도"

● 연휴 앞둔 중국 푸젠성 코로나 확산…초등학생 다수 감염

● "中, 반도체 생산 올해 日 제치고 세계 3위…한국 다음"

● "저장용량 1TB 아이폰 나온다"

● 헝다 채권 금리 급등…글로벌 운용사 손실 우려 커져

● 시스코,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없앤다

● "백신 접종 의무화는 자유 침해"…美 공화당 주지사들 줄소송 예고

● 바이든, 美 캘리포니아 산불 비상사태 선포…피해지역 방문

● 日 유권자 58% "차기 총리, 아베·스가 계승해선 안돼"

● 일본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자 50% 넘어, 조만간 미국 역전

● 이스라엘 4차 접종 재고 확보나서···백신 공급 불평등↑

● 7~9월 일본 대기업 경기지수 +3.3..."3분기 만에 플러스"

● 일본 차기 총리 여론조사 '고노 다로'가 선호도 1위

● 코로나로 빚더미 앉은 日기업들…"무이자 대출 탓"

● 반독점 고삐 죄는 중국, 알리바바·텐센트에 "플랫폼 열어라"

● 대만, '중국 침공' 대비 군사훈련 개시

● 中 "전기차 업체 너무 많아…합병 독려할 것" 

 

 

 

   

코스피 마감

 

9/13 KOSPI 3,127.86(+0.07%)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 인플레이션 우려(-), FOMC 관망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中 정상 통화 소식에도 애플 약세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17.35(-8.41P, -0.27%)로 하락 출발. 장초반 3,110선 아래로 낙폭을 키우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오전 중 3,139.13(+13.37P, +0.4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전 장 후반 3,109.01(-16.75P, -0.54%)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재차 하락했고 장중 저점 부근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장후반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강보합세로 돌아선 지수는 결국 3,127.86(+2.10P, +0.07%)에서 거래를 마감.

 

긴 추석 연휴를 앞둔 데다 추석 연휴 직후로 예정된 9월 美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이틀째 순매수. 9월1~10일 반도체 수출 부진에도 시총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1% 넘게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관세청에 따르면, 9월1~10일까지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했지만, 반도체는 2.1% 감소세를 보였음.

다만,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발표된 美 생산자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

 

한편, 시장에서는 9월 FOMC 회의에서 10월 혹은 11월 테이퍼링 시작을 위한 합의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33명(국내 발생 1,409명, 해외 유입 24명)으로 집계됐음. 주말 효과로 7일만에 1,5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69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 수도권 비중은 78.1%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3억, 2,046억 순매수, 개인은 3,35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84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36계약, 1,507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9원 상승한 1,176.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4bp 상승한 1.52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1bp 상승한 2.03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하락한 110.13으로 마감. 외국인이 9,439계약 순매도, 은행, 금융투자는 6,437계약, 1,533계약 순매수. 10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6틱 하락한 126.7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4,79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75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뱅크(-6.24%), 카카오(-4.23%), SK바이오사이언스(-3.34%), LG전자(-2.39%), 셀트리온(-2.06%), SK텔레콤(-1.47%), 삼성바이오로직스(-1.30%), 삼성SDI(-1.20%), 현대모비스(-0.93%), 현대차(-0.73%), NAVER(-0.49%), SK이노베이션(-0.20%) 등이 하락. 반면, POSCO(+4.17%)가 3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SK하이닉스(+1.43%), 삼성전자(+1.33%), 크래프톤(+1.01%), LG화학(+0.95%), 삼성물산(+0.39%), 기아(+0.12%)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은행(-4.95%), 의약품(-1.39%), 서비스업(-1.25%), 통신업(-1.13%), 종이목재(-1.05%)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건설업(-0.91%), 증권(-0.77%), 금융업(-0.64%), 섬유의복(-0.54%), 기계(-0.45%), 운수장비(-0.32%), 음식료업(-0.20%), 보험(-0.1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2.83%), 전기가스업(+2.10%), 의료정밀(+1.28%)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전기전자(+0.90%), 화학(+0.67%), 제조업(+0.47%), 유통업(+0.26%)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27.86P(+2.10P/+0.07%) 


   

  

코스닥 마감

 

9/13 KOSDAQ 1,026.34(-1.11%) 외국인/기관 순매도(-), 美 인플레이션 우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애플 약세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6.86(-1.05P, -0.10%)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1,037.50(-0.41P, -0.0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키워 1,03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오후 장중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1,023.98(-13.93P, -1.3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1,026.34(-11.57P, -1.11%)로 장을 마감.

 

美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기관은 15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2억, 2,309억 순매도, 개인은 3,45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오스템임플란트(-4.50%), 알테오젠(-3.88%), 한국비엔씨(-2.76%), 카카오게임즈(-2.71%), 휴젤(-2.66%), 원익IPS(-2.41%), 셀트리온헬스케어(-2.30%), 셀트리온제약(-2.30%), 솔브레인(-1.21%), 펄어비스(-1.10%), 스튜디오드래곤(-0.95%), CJ ENM(-0.74%), 씨젠(-0.32%) 등이 하락. 반면, 엘앤에프(+16.29%), 천보(+6.30%), 바이오니아(+5.53%), 리노공업(+4.24%), 에코프로비엠(+0.67%), 에이치엘비(+0.62%), SK머티리얼즈(+0.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정보기기(-3.47%), 컴퓨터서비스(-2.66%), 건설(-2.63%), 금융(-2.39%), 출판/매체복제(-2.09%), 소프트웨어(-2.01%), 의료/정밀 기기(-2.01%), 방송서비스(-1.91%), 통신장비(-1.90%), 유통(-1.83%), 통신방송서비스(-1.77%), 기타 제조(-1.76%), 기타서비스(-1.76%), 기계/장비(-1.72%)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IT 부품(+1.50%), 금속(+0.47%), 종이/목재(+0.27%)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26.34P(-11.57P/-1.11%)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9월1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규제 우려 지속 등에도 에너지 업종 등 경기 민감주 강세에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699.25(-0.10%)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상승폭을 키워 3,716.83(+0.37%)에 장중 고점을 형성. 상승폭을 반납한 뒤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들어 낙폭을 일부 키워 3,692.82(-0.28%)에 장중 저점을 형성했음. 이후 상승전환한 지수는 장 후반까지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한 끝에 3,715.37(+0.33%)에서 거래를 마감.

 

원자재, 에너지, 석유화학 등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이며 중국 증시를 견인했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중국알루미늄(+10.00%), 낙양몰리브덴(+6.68%) 등 원자재, 보산철강(+5.34%) 등 철강, 페트로차이나(+5.97%), 시노펙상해석유화학(+2.30%) 등 정유/석유화학 등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

 

다만, 中 당국의 기업 규제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의 금융자회사 앤트그룹이 운영하는 전자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분할, 별도의 대출사업 앱을 만들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앤트그룹이 대출을 결정하는데 기반이 되는 이용자 정보를 정부가 일부 출자하는 새로운 신용조사 합작회사에 제공하라는 명령도 함께 내린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는 4% 넘게 급락세를 보였음.

한편, 中 당국은 지난 10일 공동 성명을 발표해 알리바바 그룹, 텐센트, 메이퇀, 디디 등 10대 인터넷 대기업에 '긱 노동자'(임시 단기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해주라고 강조했으며, 中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지난 11일 웹사이트를 통해 '자본 확장에 신호등을 설치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빅테크 규제가 단기적으로는 충격을 주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주장했음.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지속됐음. 신화통신은 이날 0시 기준 하루동안 중국 본토에서 49명의 코로나19 확진자(해외 유입 27명, 본토 발생 22명)가 발생했다고 밝힘. 22명의 경우 모두 푸젠성에서 발생한 인원으로, 8월 싱가포르에 다녀온 한 학부모가 전파자로 알려졌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화학, 에너지-화석연료, 유틸리티, 금속/광업, 운수, 산업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복합산업,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중국알루미늄(+10.00%), 낙양몰리브덴(+6.68%), 페트로차이나(+5.97%), 보산철강(+5.34%), 시노펙상해석유화학(+2.30%) 등이 상승. 반면, 청도하이얼(-3.12%), 상해자동차(-1.57%), 중국남방항공(-1.14%) 등이 하락 마감.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715.37P(+12.26P/+0.33%), 상해A지수 3,894.04P(+12.85P/+0.33%), 상해B지수 278.37P(+1.07P/+0.39%) 

      

  

▶일본 장마감 요약

 

9월13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日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등에 강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0,372.02엔(-0.03%)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오전 장중 30,229.01엔(-0.50%)에서 저점을 형성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30,310엔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장 막판 상승전환한 뒤 장중 고점인 30,447.37엔(+0.22%)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는 상승하는 모습. NHK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000명대를 기록해 사흘 연속 1만명대 미만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모두 끝낸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국민 대다수가 백신을 다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1월을 전후로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다만, 도요타자동차 감산 결정 속 일부 자동차 기업이 하락한 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일본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과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2023년3월까지의 세계 생산량 전망치를 3% 하향 조정한 900만대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음. 이에 도요타자동차를 비롯해 혼다자동차, 닛산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 기업이 하락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화석연료,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소매,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미쓰비시케미컬(+3.35%), 아사히맥주(+2.02%), 히타치(+1.04%), 파나소닉(+0.66%),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0.57%) 등이 상승한 반면, 도요타자동차(-1.65%), 혼다자동차(-1.28%), 닛산자동차(-1.14%) 등은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30,447.37엔(+65.53엔/+0.22%)

 

 

  

▶대만 장마감 요약

 

9월13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약세 영향 등에 약보합.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452.16(-0.13%)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17,387.57(-0.5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17,482.57(+0.0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고, 낙폭을 확대한 끝에 17,446.31(-0.16%)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가 하락한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바이든 美 대통령과 시진핑 中 국가주석 간의 전화 통화 소식에도 애플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8%, 0.7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7% 하락. 이 같은 소식에 TSMC(-1.13%), UMC(-2.05%), 혼하이 정밀(-1.39%) 등 기술주가 하락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소매, 화학, 부동산, 산업서비스,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재생에너지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개인/가정용품, 운수, 기술장비, 유틸리티, 음식료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TSMC(-1.13%), UMC(-2.05%), 혼하이 정밀(-1.39%), 델타 전자(-2.04%)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446.31P(-28.26P/-0.16%)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 데브시스터즈(194480) : '쿠키런:킹덤', 日 앱스토어 인기 1위 등극 소식 재부각에 상한가

● 새로닉스(042600) : 자회사 엘앤에프 지분가치 부각에 상한가

● 지트리비앤티(115450) :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 등 대상 4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 페이퍼코리아(001020)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새만금 개발 등 포부 속 새만금 일대 토지 보유 부각에 급등

● 한라(014790) : 300억원 규모 주식 소각 계획 및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등에 급등

● 화신정공(126640) : 정치/인맥(홍준표)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 아모센스(357580) : 전기차 무선충전 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승인 소식 속 전기차 무선충전 차폐시트 특허 보유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 엘앤에프(066970) : 삼성SDI,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 공개 및 향후 전고체 배터리 시장 규모 확대 전망 등에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 엠투엔(033310)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및 통풍 치료제 코로나19 치료효과 입증 소식 속 협력사, 통풍 치료제 이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사실 부각 등에 급등

● 아즈텍WB(032080) : 큐라티스, mRNA 백신 컨소시엄 구성 소식 속 지분 보유사실 부각에 급등

● LX인터내셔널(001120) : 실적 개선 전망 및 신규사업 성장성 가시화 분석에 급등

● 코스모신소재(005070) : 삼성SDI,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 공개 및 향후 전고체 배터리 시장 규모 확대 전망 등에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 SK케미칼(285130) : 석유화학 테마 상승 속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가치 대비 저평가 분석 등에 급등

● 버킷스튜디오(066410) : 빗썸과 국내 최초 메타버스 복합 커머스 플랫폼 '빗썸라이브' 설립 소식에 급등

● 모헨즈(006920)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새만금 개발 등 포부 속 새만금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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