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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413
  • 작성일 : 2021/08/27 17:56:56
  • 필명 : 제임스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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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8/27 코스피 잭슨홀 미팅 관망세 속 기관 순매수에 강보합, 코스닥 개인 순매수 등에 나흘째 상승… 코스피 +5.37(+0.17%) 3,133.90, 코스닥 +3.07(+0.30%) 1,023.51

● 원/달러 환율, 잭슨홀 미팅 관망세 속 소폭 하락... -1.3원(-0.11%) 1,169.2원

● 아시아 증시, 중국(+0.59%), 일본(-0.36%), 홍콩(-0.03%), 대만(+0.84%)

● 신규확진 1천841명, 이틀연속 1천800명대…52일째 네 자릿수

● 보건노조 "9월 2일 총파업"…코로나 병동·선별진료소 비운다

● 국내 접종완료자 출국후 입국시 PCR 검사 1회 실시···방역 강화

● 바이든 "IS 공격 지시" 강경 대응 천명…대피·철군 시한 연장 가능성엔 "20년 전쟁 끝낼 때"

● '카불 테러' 책임 美에 돌린 탈레반…"공항은 통제권 밖. 미국이 보안 조치 안해"

● 씨티 "한은, 11월 추가 금리 인상할 듯"

● 韓·EU, 내달부터 무비자 입국 허용...2주 자가격리는 그대로

● "백신 아니라 코로나가 혈전 리스크 유발한다"…英 학술지 발표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사업 철수 검토하나…영국에서도 '외면'

● 연준서 '테이퍼링' 목소리 높아져…잭슨홀 미팅 앞서 파월 압박

● 파월 잭슨홀 연설 '테이퍼링'보다 '경제 평가'에 주목

● 중국 경기둔화 속 우려 속 지준율 인하 관측 고개

● 7월 은행 주담대 금리 2.81%…2년2개월來 '최고'

● 5대 시중은행 모두 신용대출 '연봉 이내'로 막는다

● 삼성화재 30일부터·농협생명 내달 1일…금감원 종합검사 재개 

 

 

기업/산업

 

● 반도체 가격 20%↑…TSMC發 파운드리 업계 줄인상 예고
● 中, 수소전기차 첫 시범지역으로 상하이 지정...수소차 개발 박차
● '수소연료 발전소' 간 방문규 수은행장 "수소산업 적극지원"
● 아파트 신축땐 5%·기축시설은 2%…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 중고車 시장개방 논의 2년7개월…완성차-중고차, 여전히 난항
●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메타버스 대응 전략 곧 발표
● "섬유패션산업 미래가치 제시"..'프리뷰 인 서울 2021' 9월 1일 개막
● 금리인상·대출규제...뜨겁던 건설株 싸늘
● 보험료 부담 줄어드나...공시·예정 이율 오를듯
●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 2분기 '급성장'…삼성은 3위 올라서
● 갤럭시 Z폴드3·플립3 27일 40개국서 공식 출시···메타버스서 '폴더블 데이' 연다
● 현대차그룹 2025년에는 전기차 다양성 1위 회사 될듯
● 현대차, 용산에 미래형 모빌리티연구소 만든다
● 현대차 이어 테슬라까지…모빌리티 업계에 부는 '로봇' 바람
● 기아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68.2% 찬성…10년만에 '무분규' 타결
● 포스코, 현대미포조선과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추진
● 매리 바라 GM 회장 "차세대 배터리 문제없다...LG엔솔과 협력 지속"
●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최첨단 인천 車부품 생산라인 공개
● SKT, AI 유토피아 찾는다...'ai.x 컨퍼런스 2021' 개최
● 최태원 회장, SK실트론 인수과정서 위법 있었나…공정위 결론 나온다
● SK루브리컨츠-한진, '친환경 윤활유' 효과 입증…탄소배출 2.8톤 저감
● 한국타이어, 英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 트럭·버스 타이어 출품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1심 승소…금감원 "항소 검토"
● 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0.2%p 인상…1년 기준 1.4%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가시화... 위챗, 큐큐 등에서 오늘부터 사전 예약 시작
● 포스코 개발 구동모터 핵심부품...전기차 '아이오닉7'에 탑재된다
● 1조 공모 나선 현대중공업, 적자 쌓이는데 소송액만 4800억 넘어
● "리니지가 껍데기만 바꿨네"… 확률형 아이템에 혹평 쏟아진 엔씨 블소2
● 포스코에너지, 중소기업과 폐열 활용 저탄소 기술개발 나서
● 차바이오F&C,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 '차바이오:랩' 출시
● 쌍용차 "호주법인 상반기 흑자 전환"…오세아니아 시장 공략
● 베스파, 신작 '타임디펜더스' 日 구글 스토어 인기 게임 1위 달성
● 에스티큐브, 면역관문억제제 'PD-L1 항체' 일본 특허 취득
● 지트리비앤티, 약 45억 규모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계약 추가 체결
● NHN페이코, 국내 첫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선정
● 여기어때, 인터파크 인수 참여해 야놀자와 경쟁… 인수가 '1500억' 전망
● 엔케이맥스, NK세포 활성도와 항암치료 상관관계 확인
● 쎄미시스코 '에디슨 EV'로 사명 변경…"전기차 전문 기업으로 출발"
●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흡인기 모듈 개량특허 출원
● 에스디바이오센서, 현장분자진단기기 'M10' 유럽 수출 시작
● 미코바이오메드, 자가진단용 코로나19 항체키트 수출허가 획득
● 영림원소프트랩, 한글과컴퓨터에 'K-System' ERP 공급
● 3대 신평사, 'SK와 합병' SK머티리얼즈 신용등급 일제히 상향 검토
● 넥스턴바이오, 자회사 로스비보 일라이 릴리와 CDA 체결
● 에스트래픽, IT 기업 해줌과 MOU 체결
●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시리즈A 투자 나선다 "기업가치 1500억 기대"
● 에이비온, 공모가 1만7000원 확정…희망범위 최상단
● KT스카이라이프-현대HCN 인수 행정절차 최종 마무리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 증시 출렁…돈 몰리는 EMP 펀드

● 배터리·나스닥 3배 ETF 사들인 서학개미

● 금융사 종합검사 더 못 미뤄…코로나 상황 속 '속전속결'

● '급등락' 스팩株에 채찍·당근 함께 빼든 금융당국

●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공매도 확대해야"

● 올 들어 37% 수익 낸 베트남 펀드, 실적 호조에 3분기도 '맑음'

● 1000일 만에 금리 올린 韓銀···금융불균형 겨냥했다

● 기준금리 인상한 날, 3년물 국채금리 '하락'…연말까지 '보합권' 전망

● "중국 기침에 신흥국 감기"...中 경제불안에 호주·한국 통화가치 '뚝뚝'

● 기재차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 위해 16대 성수품 공급물량 1.4배 확대"

●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논의 본격화…이번에도 내리나

● 9월~12월 전국 재개발·재건축 6만4000여 가구 분양 예정

● 집값 너무 올랐나···전국·수도권·서울 '사자' 심리 주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지지율 다시 30%대로 후퇴…50대서 급락

● 언론중재법, 野저지로 8월 처리는 어려울 듯…靑 강행 우려 속 與 '속도조절론'

● 윤석열, 29일 첫 공약 발표…"집 걱정 없애드리겠다"

● 박지원 "불법사찰·정치개입 사과…정치 거리두기 실천할 것"

● 노규덕, 29일 워싱턴 방문…한미훈련 이후 한반도정세 논의

● 서욱 국방, 29일 이집트·오만 공식 방문…"국방·방산협력 강화"

● '원전 폐쇄' 놓고 청와대→산업부→한수원 '내리 압박'···공소장 곳곳엔 막말

● 식약처, 우울증 치료 초음파자극시스템 '혁신의료기기' 지정

● 식약처,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위해성 관리계획 작성 안내

● 보건의료노조 내달 2일 총파업 예고…정부 "비상진료대책 마련 예정"

● 내년 건강보험료율 1.89% 인상...직장인 월 평균 2475원 더 내야

● 韓·인도네시아 소비자원 업무협약…"국제 거래 불만 해결"

● 軍, 수리온 계열 운항 재개…"메디온 사고, 조종사 오인 때문"

● "추석 가족모임-요양원 면회 허용여부 검토…접종효과는 9월 중하순"

● 북한, 남측 정기통화 시도에 응답 없어 '차단 18일째' 

 

 

   

국제/해외

 

● 미 아프간 철군 닷새 앞뒀는데 초비상…대피작전 차질 빚나

● 러시아 카불공항 폭탄테러 규탄…"테러는 지구상에 설 자리 없는 악"

● 中 7월 공업이익 16.4% ↑…경기 회복 둔화

● 中매체, 쿼드 군사훈련에 "중국 봉쇄 공범 되지 말라" 경고

● 중국 경작지 10년간 5.9% 급감···도시화 속도전에 전용 늘어

● 중국 군사 압박 속 대만 17조원 사상최대 국방예산

● 호주 7월 소매판매 전월비 2.7%↓…전월 감소세 이어

● 람다 변이 올림픽 직전 日유입…"정부, 은폐 의혹"

● 미국, 중국 관영매체 이어 홍콩 친중매체도 규제

● 中, '화웨이 부회장 구하기'…캐나다 무역 압박

● 홍콩인 영국 비자 신청 5개월간 6만5천건…"엑소더스 반영"

● 브라질 5G 사업 10월 국제입찰…화웨이 참여 여부 관심

● 인도도 보잉 737맥스 운항재개 허용…"중국만 남았다"

● "반도체 모자라서"…포드, F-150 생산 또 줄인다

● 아이폰값 오르나…TSMC, 반도체 가격 '20% 인상'

● 애플, 美개발자들과 소송 합의…외부결제 사실상 허용

● '애플뉴스' 참여 언론사에 1년간 구독료 수수료 30%→15% 할인

● 미 법원, 'J&J 베이비파우더 사업분할 제동' 요청 거부

● 테슬라, 텍사스에서 일반 소비자용 전력판매 추진 

 

 

 

   

코스피 마감

 

8/27 KOSPI 3,133.90(+0.17%) 기관 순매수(+), 외국인·개인 순매도(-), 잭슨홀 미팅 관망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잭슨홀 회의 관망세 및 아프가니스탄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16.29(-12.24P, -0.39%)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106.97(-21.56P, -0.6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상승 전환해 오전장 후반 3,143.01(+14.48P, +0.4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였고,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소폭 상승한 끝에 결국 3,133.90(+5.37P, +0.17%)에서 거래를 마감.

 

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기관 순매수 및 외국인 선물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중국 인민은행이 농촌 지원을 위해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 증시가 상승한 점도 코스피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짙은 관망세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 등으로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제한됨.

 

현지시간으로 27일 열리는 이번 잭슨홀 미팅은 비대면 하루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비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한편, 잭슨홀 미팅을 하루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26일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댈러스 연은 총재는 방송 인터뷰에서 조기 테이퍼링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음.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841명을 기록했고, 전일 하루 사망자는 8명 발생. 위중증 환자는 총 427명으로 전일보다 2명 증가.

 

중국, 대만이 상승했고, 일본,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은 7,317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39억, 3,71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61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0계약, 1,71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 1,169.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0bp 상승한 1.408%, 10년물은 전일 대비 1.1bp 상승한 1.93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틱 오른 110.45 마감. 외국인이 2,283계약 순매수, 은행은 1,30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9틱 내린 127.73 마감. 외국인이 2,56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76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크래프톤(+5.86%), 셀트리온(+3.51%), 현대모비스(+1.50%), SK바이오사이언스(+1.22%), KB금융(+0.92%), LG생활건강(+0.71%), 카카오뱅크(+0.48%), SK이노베이션(+0.42%) 등이 상승. 반면, POSCO(-2.02%), NAVER(-0.83%), 삼성바이오로직스(-0.73%), 현대차(-0.71%), LG전자(-0.71%) 등은 하락. 삼성SDI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의료정밀(+1.83%), 증권(+1.29%), 종이/목재(+1.24%), 섬유/의복(+1.00%), 의약품(+0.88%), 기계(+0.69%), 건설(+0.65%), 비금속광물(+0.57%), 유통(+0.52%), 금융(+0.48%)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0.87%), 통신(-0.8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33.90P(+5.37P/+0.17%) 


 

  

  

코스닥 마감

 

 8/27 KOSDAQ 1,023.51(+0.30%)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잭슨홀 미팅 관망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잭슨홀 회의 관망세 및 아프가니스탄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17.36(-3.08P, -0.30%)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1,014.10(-6.34P, -0.6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전중 상승 전환했고, 오전장 후반 1,027.26(+6.82P, +0.6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여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한 끝에 1,023.51(+3.07P, +0.30%)에서 거래를 마감.

 

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으나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다만, 잭슨홀 미팅을 앞둔 관망세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의 상승폭은 제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거래일,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美·유럽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셀트리온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1.23%), 셀트리온제약(+1.30%)이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1,755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0억, 58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솔브레인(+4.79%), 리노공업(+1.99%), 에이치엘비(+1.32%), 셀트리온제약(+1.30%), 펄어비스(+1.25%), 셀트리온헬스케어(+1.23%), 티씨케이(+0.42%)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게임즈(-5.27%), 휴젤(-3.77%), 알테오젠(-3.21%), 원익IPS(-1.63%), 제넥신(-1.55%), 엘앤에프(-1.07%), CJ ENM(-0.67%), SK머티리얼즈(-0.4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비금속(+2.81%), 건설(+2.22%), 화학(+1.45%), 운송장비/부품(+1.33%), 정보기기(+1.24%), 컴퓨터서비스(+1.09%), 통신서비스(+1.09%), 종이/목재(+1.05%), 유통(+0.98%) 등이 상승. 반면, 디지털컨텐츠(-1.56%), IT S/W & SVC(-0.83%), 섬유/의류(-0.74%), 운송(-0.69%), 인터넷(-0.58%), 오락문화(-0.50%), 출판/매체복제(-0.4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23.51P(+3.07P/+0.30%)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8월2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지급준비율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94.42(-0.21%)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493.38(-0.2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530.19(+0.8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오후 장중 3,510선을 밑돌았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3,522.16(+0.5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예금지급 준비율(지준율) 등 금융정책 수단을 활용해 농촌 개발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인민은행은 최근 재정부, 농업농촌부,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등 유관 부서와 지방에 재정지원 확대에 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늦어도 연말까지 지준율이 내려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아울러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금일 언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공개시장 운영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가동해 500억 위안(약 9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날 만기 도래한 역레포 물량은 100억 위안으로, 사실상 순공급한 유동성은 400억 위안으로 알려짐. 앞서 인민은행은 25일과 26일에도 각각 4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한 바 있어, 사흘간 시중에 풀린 자금은 모두 1,200억 위안으로 시장에서는 월말 자금 수요가 커진 데 따른 대응으로 해석하고 있음.

 

한편, 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지난 7월 공업이익이 전년동월대비 16.4% 증가했다고 밝힘. 이로써 중국의 공업이익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증가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보험, 화학, 금속/광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제약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광주자동차(+9.44%), 중국중차(+6.60%), 낙양몰리브덴(+5.43%), 중국평안보험(+3.38%) 등이 상승한 반면, 보리부동산(-1.75%), 중국남방항공(-1.39%), 중국건설은행(-0.34%)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22.16P(+20.49P/+0.59%), 상해A지수 3,691.54P(+21.50P/+0.59%), 상해B지수 263.59P(+0.52P/+0.20%) 

      

  

▶일본 장마감 요약

 

 8월2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하락 여파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7,581.24엔(-0.58%)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7,481.23엔(-0.9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며 27,670.66엔(-0.26%)에서 고점을 형성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27,58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만회한 끝에 결국, 27,641.14엔(-0.36%)에서 거래를 마감.

 

잭슨홀 미팅 관망세 및 아프가니스탄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美 증시 하락 등에 일본 니케이지수는 하락하는 모습. 전일(현지시간) 美 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하루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 지난밤 일부 Fed 당국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회복을 이유로 테이퍼링 등 긴축정책을 조만간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은 테이퍼링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10월 또는 가까운 시기에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힘.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30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976명으로 하루 확진자 기준으로 역대 4번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일 2만4,321명 대비 655명 늘어난 반면, 19일 기준 2만5,148명 대비로는 172명 감소한 수치라고 전해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유틸리티, 식품/약품 소매, 에너지-화석연료, 복합산업, 소매, 금속/광업,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캐논(-1.41%),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0.67%), 소니(-0.58%), 도요타자동차(-0.49%), 소프트뱅크그룹(-0.42%)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7,641.14엔(-101.15엔/-0.36%)

 

  

▶대만 장마감 요약

 

 8월27일 대만 가권지수는 경기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061.10(-0.03%)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17,000.26(-0.3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 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전 장중 17,229.89(+0.9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17,1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끝에 17,209.93(+0.84%)에서 거래를 마감.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진 점이 대만 가권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대만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로 타격을 받은 소비를 자극시키기 위해 10월부터 음식점과 호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흥권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발표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아울러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한 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전일 반도체 가격 인상을 발표한 TSMC가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유나이티드마이크로, 혼하이 정밀 등도 상승 마감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푸방 금융지주(+2.71%), 이노룩스 디스플레이(+2.63%), 호타이 자동차(+2.36%), 차이나트러스트금융지주(+1.56%), TSMC(+0.84%), 유나이티드마이크로(+0.82%), 혼하이 정밀(+0.47%)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209.93P(+142.97P/+0.84%)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 다믈멀티미디어(093640)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등에 상한가

● 넥스턴바이오(089140) : 자회사 로스비보, 일라이 릴리와 당뇨병 치료제 개발 관련 기밀 유지협약(CDA) 체결 소식에 급등

● 한국선재(025550) :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대선 주자 선호도 지지율 약진 모멘텀 지속에 일부 정치/인맥(홍준표) 테마 상승 속 급등

● 평화산업(090080)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및 현대차 등 10개 그룹 주축 수소 드림팀, 내달 출범 소식 등에 수소차 테마 상승 속 급등

● 파인테크닉스(106240) : 폴더블폰 테마 상승 속 삼성전자 힌지 독점 공급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 모토닉(009680) : 현대차 등 10개 그룹 주축 수소 드림팀, 내달 출범 소식 등에 수소차 테마 상승 속 급등

● 압타바이오(293780) : 경구형치료제 제조 관련 러시아 특허권 취득 모멘텀 지속 속 급등

● 제일파마홀딩스(002620) : 자회사 제일약품, 식약처로부터 당뇨병 치료제(JT-001) 임상 3상 시험 승인에 급등

● 평화홀딩스(010770) : 현대차 등 10개 그룹 주축 수소 드림팀, 내달 출범 소식 등에 수소차 테마 상승 속 급등

● 제이엔케이히터(126880) : 현대차 등 10개 그룹 주축 수소 드림팀, 내달 출범 소식 등에 수소차 테마 상승 속 급등

● 바이오니아(064550) : 자회사 써나젠, 코로나19 치료제 독성시험 착수 모멘텀 및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유럽 인증 등록 추진 기대감 지속에 급등

● 경남스틸(039240) :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대선 주자 선호도 지지율 약진 모멘텀 지속에 일부 정치/인맥(홍준표) 테마 상승 속 급등

● 셀루메드(049180) : mRNA 백신 생산효소 개발사로 백신기업 협의체 합류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에스퓨얼셀(288620) : 현대차 등 10개 그룹 주축 수소 드림팀, 내달 출범 소식 등에 수소차 테마 상승 속 급등

● 코오롱인더(120110) : 수소차/폴더블폰 테마 상승 속 수소 소재 증설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급등

● 젬백스지오(041590) : 내년 신축 아파트 5%, 구축 2% 이상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소식 등에 전력저장장치(ESS) 테마 상승 속 급등

● 에이치엘비파워(043220) : 내년 신축 아파트 5%, 구축 2% 이상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소식 등에 전력저장장치(ESS) 테마 상승 속 급등

● 리메드(302550) :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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