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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568
  • 작성일 : 2021/08/05 17:59:57
  • 필명 : 제임스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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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8/5 코스피 개인 차익실현 매물 등에 4거래일만에 하락,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1% 넘게 상승, 연중 최고치 경신… 코스피 -4.25(-0.13%) 3,276.13, 코스닥 +11.61(+1.11%) 1,059.54

● 원/달러 환율,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강보합... +0.1원(+0.01%) 1,143.7원

● 아시아 증시, 중국(-0.31%), 일본(+0.52%), 홍콩(-0.84%), 대만(-0.12%)

● 신규확진 1천776명, 한달째 네 자릿수 기록…네번째 큰 규모

● 백신 1차접종 16만4천924명↑ 총 2천33만6천252명…인구의 39.6%

● 수도권 4단계 유지…정부 "내일 거리두기 조정은 미비점 보완수준"

● 정부 "삼성바이오, 8월 말 모더나 백신 완제품 시생산 계획"

● 씨티그룹, 美증시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국채 금리 반등할 것"

● CE "달러 소폭 상승할 것…강한 랠리 가능성도"

● "美 10년물 수익률, 1% 이하로 떨어질 수도"

● WHO 사무총장 "부스터샷, 9월말까지 중단해야"… 美는 반대

● 파우치 ″美 올가을 하루확진자 2배 급증" 경고

● 바이든 정부, 대만 첫 무기수출 승인…중국 반발 예상

● BCA "中주식, 6~12개월 사이 추가 손실 가능…저가매수 말라"

● BNP파리바 "독일, 9월 총선 뒤 완화적 재정정책 쓸 것"

● 브라질, 기준금리 4.25%->5.25%로 인상…2003년 이후 최대폭

● 中 7월 자동차 판매량 5% 감소할 듯

 

 

기업/산업

 

● "현대차, 독일 수소연료충전소 H2 모빌리티에 투자"
● 미국 전기차 전환 가속…자동차 빅3, 2030년 '50%' 목표
● 온실가스 순배출량 2050년까지 최대 100% 줄인다
● "8만전자 어찌할꼬"…아이폰12 7개월간 1억대 vs 갤S21 6개월간 1350만대
●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8000만대…전년比 15% 성장
● 금호석화, 쌀겨 추출물로 친환경 고무 복합체 제조
● 현대차, EV 충전업체 '한충전' 인수차 실사 착수
● 삼성갤럭시 언팩 예고영상 1주일만에 1억뷰…시간당 57만 시청
● 카카오뱅크 6일 상장…고평가 논란 벗을까
● SK 본사사옥·주유소 매입 SK리츠, 9월 상장 추진
● 케뱅, 코인 힘입어 분기 흑자전환…하반기도 이어갈까
● 정부, 하반기 철근 수급 안정 전망…건설사 선구매 자제 요청
● 현대차, 올해 미국 친환경차 판매 4배로 늘었다
● 최태원號 대한상의, '한국판 비전펀드' 조성 추진
● CJ ENM, 2분기 영업익 858억원·16.9%↑…시장 예상치 상회
● 한화에어로, 2분기 영업이익 1천326억·89%↑…2분기 최대 실적
● "국내 최고 OTT 되겠다"…KT시즌 공식 출범
● SK케미칼, 다 쓴 제주삼다수 생수병으로 재생 플라스틱 만든다
● 삼성전자, 국내 최대 용량 천장형 무풍 시스템에어컨 출시
● 미코바이오메드, 코로나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 유럽인증받아
● 랩지노믹스, 코로나19 다가백신 개발 착수...KIST·경북대와 협력
● 넥슨 "'슈퍼 IP' 10종 이상 개발…내년까지 1천명 이상 채용"
● 구글 '경쟁OS 탑재방해' 사건, 다음 달 1일 마지막 전원회의
● 수소모빌리티+쇼에 수소충전인프라 기업 30여 곳 참여
● 유진그룹, 물류설비업체 550억에 인수 "스마트 물류 강화"
● 엔비티, 300만달러 中 쿠하 지분 매각…투자수익 50%
● 스마트스터디, '핑크퐁' 유튜브 5천만명 돌파..."블핑·BTS와 어깨 나란히"
● 곰표 터지자 말표·현대오일까지…수제맥주에 무슨 일이?
● "코로나19 직격탄"…KT&G, 2Q 영업익 3301억 전년比 16.2%↓
● FSN ASIA-비헤이브글로벌, 中티몰 파트너사 선정
● "'IPO시장, 고평가 논란에도 활황세 이어질 것"
● 넥스턴바이오, 당뇨 세계 1위 '노보 노디스크'와 신약개발 및 판권 계약 초읽기
● 바이오니아 "써나젠, 코로나19 치료제 독성시험 착수"
● 시간도 머문다…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9월 오픈
● 골드만삭스 꿈꾼 박현주, 10조 '마의 허들' 넘었다
● 위메이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 '메타스케일'에 전략적 투자
● 면역세포치료제 기업 바이젠셀, 이달 코스닥 입성
● 위지윅스튜디오, '볼쇼이 발레' 국내 독점 배급권 확보
● 에스원, ESG 경영 강화…출동차량 친환경차로 교체
● 우리은행,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가입…미래금융 사업 추진
● 포스코인터, 상반기 투자사업 832억 벌었다...종합사업회사 전환 '박차'
● 코웰패션, '아디다스 골프웨어' 만든다
● 2위 자리 뺏긴 JB금융…은행 실적 열위에 하반기도 위태
● 대법 "폐기물 처리 시설 인수해도 처리 의무 자동발생 아냐"
● 홍남기 "희소금속 100대 핵심기업 선정, 금융·세제 지원"
● 배터리 떼어낸 SK이노·LG화학,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 주력
● 나이스신평 "SK이노, 배터리 분할 후 IPO 진행시 재무부담 완화"
● 한신평 "하나금투·메리츠證·신한금투, 해외 대체투자 익스포저 과도"

   

 

경제/증시/부동산

 

●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 "코로나 극복 금융지원·가계부채 철저 관리"

● 한풀 꺾인 달러화…"위험자산 선호 재강화 신호"

● 반도체 강세에 外人 돌아오나…"경기 전망 강해져야 유지"

● 금융당국, 온라인 상품 판매 설명의무 기준 마련한다

● 숙박·음식·교육업 고용회복 더디고 '나홀로 사장' 는다

● 코인거래소 '청산 시스템' 도입?…금융당국 "긍정적"

● 집값 고점 경고에도…수도권 아파트값 9년만에 최대 상승

● LH 신혼희망타운, 9일부터 평택고덕 시작 '첫 입주'

● 경기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투기 억제 효과 뚜렷'

● 상반기 주택 인허가 23만호…작년 동기 대비 22%↑

● 이재명 "원하면 평생 사는, 안 쫓겨나는 공공주택 필요"

● 인천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서울·경기는 축소

● 집값 숨통 트이나…서울 착공 '반토막' 났지만 인허가 83% 급증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2025년 '백신 5대 강국' 도약…5년간 2.2兆 투입"

● 코로나19 백신 예약시스템 대폭 개선…시간당 200만명 가능

● 윤석열 호감도 46%로 선두···이재명 40.1%

● 최재형 "文대통령 'MB·朴 사면, 이재용 가석방' 결단해야"

●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 등록… "'586기득권' 해체하겠다"

● 文대통령, 차관급 6인 인사…국립외교원장에 홍현익

● 홍남기, 기재부 직원 확진에 대외일정 모두 취소

● 美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중단요청 없어...한국 정부와 협의해 결정"

● 美 전문가 "北, 대화 준비 된 것...바이든도 결정 내려야"

●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이르면 2027년 상반기 개항"

● 중기부, '상생협력 생태계 확산전략' 발표…"자상한기업 2.0 추진"

● 수도권 4단계 연장…정부 "내일 거리두기 조정은 미비점 보완수준"

● 4단계 후 서울 지하철 이용객 17%↓·버스 승객 13%↓

● 작년 노인장기요양보험 86만명…월 1만원 내고 119만원 혜택

 

 

   

국제/해외

 

● 美연준 부의장 "2023년초 금리인상, 올 하반기 테이퍼링 계획 발표 가능성"

● 영국, 미국 엔비디아의 ARM 인수 불허…"안보문제 우려"

● 中 델타 변이 확산에 불안감 증폭…우한서는 생필품 사재기

● HSBC "美 환율보고서 정치색 옅어져…시장 영향력 제한"

● PwC "중국 M&A 시장, 기술기업 규제로 위축 가능성"

● 중국 시장감독 당국, 비료업체 '바가지 가격' 조사 착수

● 美, 미얀마 사태 개입 본격화?…미얀마 망명정부와 고위급 첫 접촉

● 러시아 전기차 보급 늘린다…구매 보조금 지급 계획

● 美 대형마트 타깃, 구인난에 '학비 100% 지원' 파격 혜택

● 아마존 환불 제품 중고 거래 허용…"순환경제에 일조"

● 비트코인 채굴, 中 전력사정 악화에 한몫…당국 단속 부른 듯

● 美인태사령관 "쿼드 엄청나게 중요…美 우위서 대북외교 할 것"

● 코로나19 폭증하는 日…14개 지자체서 신규확진 최대 경신

● 코로나19 위기 벗어나나...우버, 2분기 흑자 전환 성공

● 멕시코, 美 총기업체에 11조원대 손배소 "국가적 손해 입혀"

● 美, 11월 국채 발행 규모 축소…'연준 테이퍼링 방어'

● 美 성인 60%, 트럼프 2024년 대선 도전에 '부정적'

● 테슬라 이사회 의장, 임기 만료 앞두고 251억원어치 테슬라 주식 매각

● 中 이번엔 게임산업 때리나…세제혜택 폐지 시사에 게임주 폭락

 

 

 

   

코스피 마감

 

8/5 KOSPI 3,276.13(-0.13%)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개인 순매도(-),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민간 고용 지표 부진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 속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283.25(+2.87P, +0.09%)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3,296.17(+15.79P, +0.4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점차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 중 하락 전환한 뒤 3,273.33(-7.05P, -0.21%)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3,29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함. 장 후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 결국 3,276.13(-4.25P, -0.13%)에서 장을 마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700명대를 상회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면서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 개인은 2,5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최근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업종이 부진한 모습.

밤사이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다 클라리다 Fed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776명(국내 발생 1,717명, 해외 유입 59명)으로 집계됐음. 30일 연속 1,000명 이상 발생했으며, 이틀째 1,700명을 상회.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가 692명 발생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 정부는 오는 6일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예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증시가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2,525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7억, 1,86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9계약, 4,077계약 순매도, 개인은 4,865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원 상승한 1,143.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1.41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1.87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상승한 110.31로 마감. 외국인이 4,375억 순매수, 은행, 자산운용은 2,439계약, 1,05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하락한 128.22로 마감. 외국인이 1,940계약 순매도, 은행은 1,35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시가 총액 1,2위 삼성전자(-0.97%)와 SK하이닉스(-0.83%)가 나흘 만에 하락 전환했고, SK이노베이션(-2.05%), 기아(-1.49%), KB금융(-1.33%), LG전자(-1.25%), 신한지주(-0.90%), 현대차(-0.89%), POSCO(-0.72%), 현대모비스(-0.54%), 카카오(-0.33%), LG생활건강(-0.20%), 셀트리온(-0.19%) 등이 하락. 반면, 삼성SDI(+3.49%), NAVER(+2.19%),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삼성물산(+0.35%), LG화학(+0.12%) 등은 상승. SK텔레콤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운수장비(-0.95%), 은행(-0.85%), 철강금속(-0.52%), 전기전자(-0.48%), 제조업(-0.27%), 금융업(-0.27%), 전기가스업(-0.21%), 운수창고(-0.15%)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비금속광물(+1.62%), 의료정밀(+1.43%), 섬유의복(+1.34%), 종이목재(+0.90%), 서비스업(+0.63%), 보험(+0.52%), 의약품(+0.49%), 기계(+0.31%)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76.13(-4.25P/-0.13%)

 

  

  

코스닥 마감

 

8/5 KOSDAQ 1,059.54(+1.11%) 연고점 경신,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민간 고용 지표 부진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50.45(+2.52P, +0.24%)로 상승 출발. 장초반 1,050.32(+2.39P, +0.2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빠르게 확대하며 오전 중 1,057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감.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오후 장중 1,060.14(+12.21P, +1.1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1,059.54(+11.61P, +1.11%)로 장을 마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특히, 2차전지, 게임, 메타버스 등의 테마가 강세를 기록.

 

한편,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1% 넘게 상승하며 지난 7월23일 이후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연고점 재차 경신.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1억, 122억 순매수, 개인은 2,45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엘앤에프(+8.31%), 에코프로비엠(+2.83%), 에스티팜(+2.67%), 펄어비스(+2.12%), 천보(+2.06%), 카카오게임즈(+0.96%), 제넥신(+0.81%), 리노공업(+0.66%), 원익IPS(+0.52%), 에이치엘비(+0.27%), 스튜디오드래곤(+0.22%) 등이 상승. 반면, 휴젤(-3.13%), 알테오젠(-1.09%), 셀트리온제약(-0.68%), 셀트리온헬스케어(-0.60%), 솔브레인(-0.44%), SK머티리얼즈(-0.44%), 티씨케이(-0.26%), CJ ENM(-0.2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종이/목재(+3.76%), 인터넷(+2.95%), IT 부품(+2.56%), 섬유/의류(+2.15%), 의료/정밀 기기(+2.08%), 일반전기전자(+2.07%)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컴퓨터서비스(+1.68%), IT H/W(+1.66%), 비금속(+1.53%), 통신장비(+1.39%), 반도체(+1.29%), 화학(+1.28%), 제조(+1.24%), 건설(+1.24%)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59.54P(+11.61P/+1.11%)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8월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기업 규제 우려 재부각 등에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61.72(-0.46%)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해 오전중 3,486.16(+0.26%)에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냈음. 정오 무렵 3,485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한 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오후 장중 3,460선을 하회. 오후장 중반 3,465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간 끝에 3,466.55(-0.31%)에서 거래를 마감.

 

中 정부의 게임 업체에 대한 규제 우려가 재부각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中 관영 신화통신의 자매지인 경제참고보가 텐센트 게임 '왕자영요'를 '정신적 아편'이라고 비판한 가운데, 이날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증권시보는 사설을 통해 중국 게임업체가 다른 전통적 산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세금을 부과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음. 증권시보는 "그동안 게임업계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계의 일종으로 여겨지면서 오랜 기간 호의적인 세금 정책을 누려왔으나, 이는 현재 광범위한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언급. 이에 전일 회복세를 보였던 텐센트, 넷이즈 등 홍콩증시에 상장된 中 게임업체의 주가가 이날 재차 하락세를 보였음.

아울러 최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비료업체의 가격과 관련해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중국 관영 매체가 청소년의 무분별한 전자담배 구입 보도를 지적하며 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주문을 요청하는 등 中 정부의 기업규제 강화 우려가 이어지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함.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지속되고 있음.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명을 기록. 전일 기록한 71명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중국 전역에서 발생 사례가 잇따르며 불안이 가중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재생에너지,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하뭉턴스텐(-5.81%), 낙양몰리브덴(-3.07%), 중신증권(-1.68%) 등이 하락 마감한 반면, 보리부동산(+4.90%), 장성자동차(+3.41%) 등은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66.55P(-10.67P/-0.31%), 상해A지수 3,633.24P(-11.20P/-0.31%), 상해B지수 260.13P(+0.09P/+0.03%)

      

  

▶일본 장마감 요약

 

 8월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주요 기업 실적 개선 등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중 저점인 27,526.67엔(-0.21%)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27,741.55엔(+0.57%)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27,630엔선을 하회하는 모습.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뒤 27,710엔선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27,728.12엔(+0.52%)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일본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지면서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전일 도요타, 소니그룹 등이 실적 호조를 보인 가운데, 금일에도 유니참과 미쓰이 케미칼 등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언론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207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지난달 31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만2,340명을 뛰어넘는 수치임. 아울러 전일 도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166명을 기록하며, 지난달 31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4,058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자동차, 에너지-화석연료,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복합산업, 부동산, 보험, 운수,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소니(+2.57%), 신닛폰제철(+3.41%), 도시바(+1.16%)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그룹(-0.82%), 도요타자동차(-0.16%) 등은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7,728.12엔(+144.04엔/+0.52%)

 

  

▶대만 장마감 요약

 

 8월5일 대만 가권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중화권 증시 하락 영향 등에 약보합.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624.82(+0.0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17,643.97(+0.1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 장중 17,566.72(-0.3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17,600선을 중심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가다 결국 17,603.12(-0.12%)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대만증시는 지난 3거래일간 美/中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상승한 바 있음. 아울러 금일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증시가 부진한 점도 대만 가권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운수, 경기관련 서비스업, 재생에너지, 에너지-화석연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음식료, 소매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통신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AU 옵트로닉스(-4.70%), 차이나 제강(-2.17%), 포모사페트로케미컬(-0.51%) 등이 하락. TSMC는 보합 마감.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603.12P(-20.77P/-0.12%)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 한화플러스제2호스팩(386580) :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 갤럭시아에스엠(011420) : 에스엠 지분 인수전 확대 가능성 속 에스엠이 동사의 2대 주주로 있는 점이 지속 부각되며 상한가

● 파인텍(131760) : 대성창투-CJ ENM 메타버스 투자조합 결성 소식 속 메타버스 시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홀로그래픽 기술 보유 사실 및 삼성 갤럭시 언팩 수혜주 부각 등에 상한가

● 아즈텍WB(032080) : 2025년까지 백신 생산 5대 강국 도약, 5년간 2.2조원 투입 소식에 mRNA 테마 상승 속 mRNA 백신을 개발중인 큐라티스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 에스에이엠티(031330) : 무진전자의 삼성전자 반도체 유통 사업권 동사에 이관 소식에 상한가

● 큐라클(365270) :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속 경구용 당뇨황반부종 치료 신약후보물질 내달 기술수출 기대감 등에 급등

●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 : 2025년까지 백신 생산 5대 강국 도약, 5년간 2.2조원 투입 소식에 mRNA 테마 상승 속 mRNA 백신을 개발중인 큐라티스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 한국비엔씨(256840) :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상승 속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기대감 지속에 급등

● 코세스(089890) : 대성창투-CJ ENM 메타버스 투자조합 결성 소식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상승 속 급등

● 디스플레이텍(066670) : 현대차,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경영권 인수 추진 소식 속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 바이오니아(064550) :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속 자회사 써나젠, 코로나19 치료제 독성시험 착수 소식에 급등

● 삼지전자(037460) : 삼성전자, 에스에이엠티에 무진전자 반도체 유통사업권 이관 소식 속 에스에이엠티의 최대주주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

● 해성옵틱스(076610) : 대성창투-CJ ENM 메타버스 투자조합 결성 소식 속 삼성전자에 렌드모듈/AF 액츄에이터 공급 사실 부각에 급등

● 루멘스(038060) : LED 테마 상승, 메타버스 시대 미니·마이크로LED 시장 성장 전망 속 세계 최초 마이크로LED 양산 성공 사실 부각되며 급등

● 범양건영(002410) :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주택 100만호 이상 공급 발언 속 민간임대주택 사업 영위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 넥스턴바이오(089140) :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 당뇨 세계 1위 기업 노보 노디스크와 당뇨 치료 신약 개발 및 판권 계약 초읽기 소식 등에 급등

● 대한전선(001440) : 광케이블 사업 재진출 소식 모멘텀 지속에 급등

● 빛샘전자(072950) : OLED-미니LED 간 경쟁 본격화 속 미니LED 성장성 확대 전망 등에 LED 테마 상승 속 급등

● 라파스(214260) : 마이크로 니들 관련 사업 영위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 뷰웍스(100120) : 하반기 실적 호조 기대감 지속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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