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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8/3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등에 상승,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 속 게임株 약세 등에 소폭 하락… 코스피 +14.10(+0.44%) 3,237.14, 코스닥 -1.69(-0.16%) 1,036.11

● 원/달러 환율, 호주달러 강세 및 코스피지수 상승 속 사흘 만에 하락... -2.6원(-0.23%) 1,148.3원

● 아시아 증시, 중국(-0.47%), 일본(-0.50%), 홍콩(-0.16%), 대만(+0.29%)

● 신규확진 1천202명, 4주째 네 자릿수…전국 확산세 지속

● 7월 소비자물가 4개월째 2%…멀어지는 정부 목표

● BNY멜론 "美 2Q GDP, 고르지 못한 회복과 공급 우려 드러내"

● 월러 연준 이사 "테이퍼링 이르면 10월 가능할 것으로 예상"

● 미국 7일 평균 신규 확진건, 작년 여름 정점치 추월

● 중국 '바이 차이니즈'…"정부 조달 지침 은밀히 통지"

● 바이든 역점 추진 '인프라 투자' 첫 관문 넘었다…1380조원 초당파 합의안 주중 처리

● 시장 참가자 "美 금리 하락, 일시적 수급 요인"

● 무디스 "中 반도체 업계, 과잉설비·투자 비효율 우려"

● 독일도 내달부터 부스터샷 접종

● ING "FOMC 뒤 달러 약세, 포지션 조정 때문인 듯"

● 애플 이어 구글도 스마트폰 반도체 독립 선언…자체 칩 탑재

● BIS "금융당국, 커지는 빅테크 영향력 맞서 감독강화 필요"

● 中 리오토·샤오펑, 7월 차량 인도 대수 사상 최다…경쟁 치열

● 中 관영매체 "게임 마약" 비판에…텐센트 10% 급락

기업/산업

경제/증시/부동산

● 금통위원들 "통화완화 정도 가까운 시일내 조정"…한명은 비둘기

● "하반기도 韓수출 슈퍼사이클…원·달러 환율과 동조화 복원"

● "생산 동력 떨어져"…델타 변이, 아시아 경제회복 발목 잡나

● 2.5년만에 닭고기값 최고가, 치킨값 인상 계획 없다지만…

● '영끌 빚투' 코인 하락에 자포자기 늘었나…거래대금, 5분의 1로 급감

● 카뱅 IPO 변수에…은행 신용대출 5조원 규모 '출렁'

● 사모펀드, 10월부터 일반용과 기관용 따로 만든다

● 코인 거래 전문은행 도입될까··· 특금법 개정안 발의 추진

● P2P 대출업체 절반이 이달 폐업?…'투자금 대란' 예고

● 삼성도 'K-메타버스 연합군' 합류했다…업계 "큰 도움 될 것"

● 정부, 9월까지 계란 2억개 수입…대형마트에 절반 이상 공급

● 상반기 지방 아파트에 외지인 매수세 몰려…"풍선효과'

● '강북 알짜' 한남2구역 사업시행인가 임박…뉴타운 탄력받을까

● 하반기 공공주택 7.5만호 입주자 모집…작년 동기대비 1.2만호↑

● 부동산 레임덕 현실화하나…돌파구 없는 정책 리더십

● 분상제 피한 지방 분양가 폭등...1년새 20% 상승

● 4일부터 사전청약 1순위 접수…무주택 3년·청약저축 600만원 이상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백신 1차 접종 2000만명 넘었다…"9월 3600만명 조기 달성 최선"

● 국민 84.1% "백신 맞겠다"…한 달 전보다 6.8%p 늘어

● 국민 84% 수도권 4단계 연장 찬성…'코로나19 안전' 28%뿐 대폭 하락

● "전파력 강하다"…국내서도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2명 확인

● 김부겸 총리 "필요하면 추가 방역강화조치 과감히 시행해 달라"

● 文대통령, 일자리 회복 최우선 과제로…"민간 인력양성 지원"

● 내일 출마선언 崔…정치권 직행 당위성 부각할듯

● 합당 산으로…국힘 "예스냐 NO냐" vs 국당 "安 출마할 수도"

● 북, 함정간 국제상선공통망 호출에 응답…통신선 복원 7일만

● 국회 국방위원장 "한미훈련 예정대로"

● 올해 대체공휴일, 8월16일·10월4일·10월11일로 확정

● 과기부, 소부장 기술 경쟁력 강화 위해 5년간 720억 투자

● 당국 "부스터샷 4분기 추진 검토…올 2~3월 접종자 대상"

● 산업부 에너지 차관 신설…탄소중립 선제 대응

● 구윤철 국조실장, 콜롬비아 방문…"ODA 협력 논의"

국제/해외

● 미 CDC, 델타 확산에 국경지대 이주자 추방조치 연장

● 中왕이 ARF화상회의 참가…'백신외교'로 美포위 돌파 시도

● 테슬라 13t 대형 배터리 화재…불 끄는데 꼬박 나흘

● "중국, 국가안보 관련 중요 데이터 분류해 해외유출 제한"

● "마스크 다시 써라" 실내 착용 의무화하는 美

● 중국 우한에서도 15개월 만에 코로나 확진…전국적 동시다발

● 北美 외교사령탑, ARF 첫 화상 대면?…제재 두고 대치 가능성도

● "아마존, 노조 설립투표 방해"…미 노동관계위, 재투표 권고

● 델타 변이 전염성에 화들짝…美 확산지역, 백신 접종률 급증

● 중국·인도 12차 군단장급 회담…대화로 문제 해결 합의

● 코로나 대확산 겪은 인도, 이번엔 지카 바이러스 확산

● 사노피, 미 mRNA 전문 바이오기업 3조7천억에 인수

● 구멍 뚫린 日 코로나 백신 관리…80대 여성 한달새 4번 접종

● 델타 확산에도 미 휴가철 공항 이용객 팬데믹 이후 최대

● 미, 한국 여행경보 2단계로 상향…코로나19 확산세 반영

● 日집권당 실세 니카이 "스가 연임 가능성 매우 높은 상황"

● IMF 코로나19 대응 위해 747조원 SDR 증액 승인

● 美 상장기업 '매수' 투자의견 비율 18년 만에 최고치

● 포천 선정 '세계 500대' 기업수 중국이 2년째 미국 추월

8/3 KOSPI 3,237.14(+0.44%) 외국인 순매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株 강세(+), 中 규제 우려 재부각(-)

밤사이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 및 인프라 투자 기대감, 긴축 우려 부각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인프라 투자 기대감 속 반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3,221.57(-1.47P, -0.05%)로 약보합 출발.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3,235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함. 오전 중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오전 장 후반 3,213.20(-9.84P, -0.31%)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후반 재차 상승세로 돌아선 뒤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3,237.14(+14.10P, +0.44%)로 장을 마감.

최근 매도세를 이어오던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지속 속에 전일에 이어 강세를 기록. 특히,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13거래일만에 순매수한 가운데 지난 7월15일 이후 처음으로 8만원선을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는 이틀 연속 3% 넘게 상승하며 12만원선을 회복.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중국 관영매체의 온라인 게임 비판 소식에 또다시 中 규제 우려가 불거지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02명(국내 발생 1,152명, 해외 유입 50명)으로 집계됐음. 전일에 이어 신규 확진자가 1,200명를 기록하는 등 지난주 대비 감소했지만, 28일 연속 1,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을 고려하면 여전히 확산세는 지속되는 모습.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은 약 39.5%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 증시가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666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98억, 34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4,321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6,041계약, 8,388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하락한 1,148.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1.44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1.89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상승한 110.19로 마감. 외국인이 2,649계약 순매수, 은행은 4,09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상승한 128.05로 마감. 외국인이 5,05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 보험은 1,892계약, 1,650계약, 1,14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시가 총액 1,2위 삼성전자(+2.65%)와 SK하이닉스(+3.45%)가 전일에 이어 동반 강세를 나타냈으며, 현대모비스(+1.85%), 현대차(+1.59%), KB금융(+1.38%), SK텔레콤(+1.32%), 기아(+1.30%), 셀트리온(+0.57%), 신한지주(+0.39%), 삼성SDI(+0.27%) 등이 상승. 반면, POSCO(-5.28%)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카카오(-1.37%), NAVER(-1.27%), LG화학(-1.27%), SK이노베이션(-1.17%), 삼성바이오로직스(-0.44%), LG생활건강(-0.07%) 등이 하락. 삼성물산, LG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3.90%)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기계(-1.70%), 운수창고(-1.01%), 비금속광물(-0.98%), 섬유의복(-0.98%), 서비스업(-0.86%), 종이목재(-0.77%), 유통업(-0.44%), 화학(-0.44%), 전기가스업(-0.42%), 음식료업(-0.39%), 증권(-0.3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3.61%), 전기전자(+2.05%)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운수장비(+0.93%), 제조업(+0.83%), 보험(+0.69%), 통신업(+0.46%), 은행(+0.43%)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37.14(+14.10P/+0.44%)

8/3 KOSDAQ 1,036.11(-0.16%) 외국인/기관 순매도(-), 게임株 약세(-), 반도체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8.91(+1.11P, +0.1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1,041.76(+3.96P, +0.38%)에서 고점을 형성.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오후 장중 1,029.05(-8.75P, -0.8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장 마감까지 낙폭을 만회한 끝에 결국 1,036.11(-1.69P, -0.16%)로 장을 마감.

글로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중국 관영매체의 온라인 게임 비판 소식에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 게임株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다만, 개인이 1,300억원 넘게 순매수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4억, 733억 순매도, 개인은 1,32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원익IPS(+3.97%), 천보(+2.61%), 에코프로비엠(+2.20%), 리노공업(+2.05%), 씨젠(+1.81%), 솔브레인(+1.61%), 케이엠더블유(+1.52%), 셀트리온헬스케어(+1.15%), 엘앤에프(+0.67%), SK머티리얼즈(+0.34%), 셀트리온제약(+0.21%)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6.83%), 카카오게임즈(-3.47%), 휴젤(-2.68%), 에이치엘비(-1.50%), CJ ENM(-1.10%), 스튜디오드래곤(-1.09%), 알테오젠(-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디지털컨텐츠(-3.71%), 금융(-2.09%), 컴퓨터서비스(-2.07%), IT S/W & SVC(-1.93%), 출판/매체복제(-1.92%), 섬유/의류(-1.76%), 운송(-1.34%), 건설(-1.18%), 금속(-1.03%), 정보기기(-1.02%), 운송장비/부품(-0.94%), 음식료/담배(-0.65%), 종이/목재(-0.59%), 기계/장비(-0.5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방송서비스(+1.69%), 통신방송서비스(+1.36%), 반도체(+1.27%), IT H/W(+0.79%), 일반전기전자(+0.65%), 의료/정밀 기기(+0.36%)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36.11P(-1.69P/-0.16%)

8월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게임 업체 및 차량 반도체 유통업체 규제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46.78(-0.5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435.46(-0.83%)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반등에 성공하며 3,470.66(+0.18%)에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음. 이후 재차 하락한 상해종합지수는 오후장 중반 3,440선을 하회하기도 하는 등 하락폭을 키워나갔으며, 장 후반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3,447.99(-0.47%)에서 거래를 마감.

中 정부의 게임 업계에 대한 규제 우려가 커지며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中 관영 신화통신의 자매지인 경제참고보는 텐센트 게임인 '왕자영요'를 '정신적 아편'이라고 비판하며 게임업계에 대한 당국의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음. 이에 홍콩 증시에 상장된 텐센트, 넷이즈 등 中 게임업체의 주가가 급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중국 정부의 '차이나 리스크'가 재부각되는 모습.

차량 반도체 유통업체 관련 규제 우려도 중국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이날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성명을 통해 "차량 반도체 시장의 과대광고 및 높은 가격과 같은 두드러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를 의뢰한 상황"이라고 밝힘. 이어 "가격을 감시하고 보고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며, "사재기, 가격 부풀리기, 담합 등의 불법행위를 조사하고 처벌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고조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 하루 중국 내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신규 확진 및 무증상 감염자는 각각 61명, 23명으로 집계됐음. 특히,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안정됐던 질병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재생에너지, 화학, 기술장비, 금속/광업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낙양몰리브덴(-9.49%), 장성자동차(-7.20%), 내몽고포두철강연합(-7.06%), 중국알루미늄(-5.95%) 등이 하락한 반면, 청도하이얼(+4.44%), 중국철도건설(+1.87%) 등이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47.99P(-16.29P/-0.47%), 상해A지수 3,613.82P(-71.10P/-0.47%), 상해B지수 257.45P(-0.17P/-0.07%)

8월3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7,580.03엔(-0.72%)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하며 27,724.45엔(-0.2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27,492.40(-1.0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27,641.83엔(-0.50%)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393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1주일 전과 비교해 3,704명 늘어난 수치임. 아울러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쿄도의 전일 코로나19 확진자는 2,195명으로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짐.

中 정부의 게임 업계에 대한 규제 우려가 커진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中 관영 신화통신의 자매지인 경제참고보는 텐센트 게임인 '왕자영요'를 '정신적 아편'이라고 비판하며 게임업계에 대한 당국의 강력한 규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금일 일본증시에 상장된 넥슨(-6.51%)도 약세를 보였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복합산업, 보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금속/광업, 개인/가정요품,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부동산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넥슨(-6.51%), 소프트뱅크그룹(-0.73%),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28%), 인펙스홀딩스(-2.55%), 혼다자동차(-0.42%) 등은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7,641.83엔(-139.19엔/-0.50%)

▶대만 장마감 요약

8월3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나스닥지수 상승 영향 등에 소폭 상승.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489.12(-0.08%)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중 17,456.20(-0.27%)에서 저점을 형성했고, 이후에도 지속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고점인 17,553.76(+0.29%)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美 나스닥지수 상승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전일(현지시간) 美 나스닥 지수는 인프라 투자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이에 TSMC(+0.68%), 미디어텍(+0.43%) 등 기술주가 상승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개인/가정용품, 소매,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산업서비스, 부동산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화석연료,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금속/광업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TSMC(+0.68%), 미디어텍(+0.43%), HTC(+3.75%), 델타 전자(+0.17%)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553.76P(+50.48P/+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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