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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552
  • 작성일 : 2021/07/16 18:15:32
  • 필명 : 제임스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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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7/16 코스피·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코로나19 확산 지속 등에 하락… 코스피 -9.31(-0.28%) 3,276.91, 코스닥 -2.33(-0.22%) 1,051.98

● 원/달러 환율, 이주열 한은 총재 연내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 발언 등에 하락... -2.0원(-0.18%) 1,139.5원

● 아시아 증시, 중국(-0.71%), 일본(-0.98%), 홍콩(+0.03%), 대만(-0.77%)

● 코로나 신규 확진자 1536명…열흘째 1000명 이상 발생

● "4차 대유행 막아라"…비수도권도 사적모임 4인 제한

● 코로나 재확산하자··· 정부 경기진단에 '불확실성' 4개월 만 재등장

● 국내 첫 청소년 접종 19일 시작… 9월엔 백신 5종 다 온다

● 이주열 "연내 금리인상 시작···CBDC 발행 최소 2~3년 소요"

● "금통위 매파적 신호…3·4분기 두차례 인상 가능성"

● 블룸버그 "英 내년 5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

● 일본은행, 중단기 금리동결...무제한 금융완화 유지

● 中 상반기 산업생산 15.9%↑…전기차·로봇·반도체 급성장

● '인플레 우려' 진화 나선 미 경제수장들…파월 "지속되면 위험성 재평가", 옐런 "잘하고 있다"

● 바이든, 백악관 찾은 메르켈에 "미국의 대단한 친구"…중·러 위협에 공동 대응 천명

● 중국, 우방국 동원 WHO 압박…"48개국, 코로나 정치화 반대"

● 中 코로나 백신 '시노백', 진짜 물백신인가…"화이자 항체, 시노백보다 10배 많아"

● WHO 사무총장 "中실험실서 코로나 유출 가능성 배제 안해"

● 인텔, 글로벌파운드리 34조원에 인수 논의…"역사상 최대 M&A"

● 셀트리온 렉키로나 쥐실험서 델타 변이에 효능…"흡입형 개발중"

● SD바이오센서, 코스피 상장 첫날 '진단키트주' 시총 1위 등극

 

 

기업/산업

 

● 낸드플래시 3분기에도 가격 상승…5~10% 오를 듯

● 상반기 자동차 수출 약 105만대·236억달러 규모...SUV·친환경차가 실적 견인

● 韓 연구팀, 리튬배터리 수명·용량 획기적으로 늘렸다

● 7월 건설경기 전반적으로 회복..실사지수, 수주액 등 호전

● 코로나19 때문에…작년 韓 1인당 보험료 427만원 '역대 최고'

● 여름에 겨울신상…패션업계 '시즌'이 사라진다

● 집콕에 구독 소비 인기···렌탈 매출 2년새 6배 급증

● 상반기 KRX 금시장 거래대금 1조원대 돌파

● 中 통합 탄소배출권 거래 시작…첫 거래가 t당 9200원

● 비트코인 채굴 풍선효과...중국 지고 카자흐스탄 뜨고

● LCD 가격 고점 찍고 내려오는데…삼성·LG, 출구전략 고심

● 요동치는 파운드리 시장…삼성, TSMC·인텔 사이 '샌드위치' 우려

● 삼성전자 美 두번째 파운드리 공장 텍사스주 검토

● 삼성,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샤오미는 애플 제쳐

● LGD, 대형 OLED 패널 사업 8년만에 흑전 '눈앞'

● EU 빨라진 내연기관 퇴출, 현대차그룹도 전동화 더 속도낸다

●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시작…3천109만원부터

● 현대차·기아, 유럽 시장 점유율 4위 등극‥상반기 49만대 판매

● LG화학 '매도 보고서' 냈던 CS, 목표주가 90만원으로 상향

● SKT, 온라인 전용 요금제 혜택 강화···'월정액 할인' 및 '데이터 2배 제공'

● 신평사, 한화ㆍ롯데ㆍ이랜드그룹 계열사 신용등급 '부정적' 전망 이유는?

● 현대중공업 임단협 2년2개월여 만에 타결…조합원 투표서 가결

● 홈쇼핑 뺨 때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1년 만에 2500억 팔았다

● 네이버 '제페토' 디오르 콜렉션 출시···"첫 뷰티 분야 확장"

● 엔씨소프트 신작 '블소2', 출시 일정 발표 '임박'

● 日넥슨, 영상 사업부 신설…디즈니 출신 수석 부사장 영입

● 한국타이어, BMW 고성능 M 제품군에 신차용 타이어 최초 공급

● 카카오엔터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 8월 론칭 예고... 브랜드 모델에 아이유 캐스팅

● 금호타이어 노조 이틀간 경고성 부분 파업 돌입

● 카카오게임즈, 엘리온 북미·유럽 두 번째 비공개 테스터 모집

● 신세계, 보톡스 1위 휴젤 인수 사실상 '포기'

● 진원생명과학, 알데브론 소송 부적합 각하 신청 기각에 상승

● 에어프레미아, 국토부 '운항증명' 발급..첫 취항 '김포~제주' 노선

● '비덴트' 2대주주 등극,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미르4 중국 계약 및 판호 연내 마무리, 이례적 성과 기대"

● 국제선 유류할증료 3개월 연속 인상…항공유 가격 오름세

● 가온브로드밴드, '10기가 국책과제 수주'…"차세대 솔루션 선점 나선다"

● 에프앤가이드 디지털자산지수 발표…비트코인ETF 나올까

● 디지탈옵틱, 분자진단 플랫폼 압티지엠제이와 MOU 체결

● 우진비앤지, 'PRRS 바이러스' 예방 백신 임삼시험 설계 승인 획득

● 에브리봇 공모가 3만6천700원 확정…19~20일 청약

● 배달대행 업계 2위 바로고, 1위 사업자 ′생각대로′ 인수한다

● 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IPO 절차 착수

● '국내 최초 멀티섹터 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8월 코스피 상장

   

 

경제/증시/부동산

 

● IPO 대어 줄섰지만…장외주식 투자 기대보다 우려 큰 까닭

● G2가 잠재운 긴축 우려·환율안정…커지는 외국인 귀환 기대감

● '가계부채 우려' 강조한 한은…금리인상 8월이냐, 10월이냐

● 상반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 577조원…전년대비 12% 증가

● 6월 외화예금 930억 달러...두달째 감소

● 기재부, 7월 2000억 규모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 열두살 5만원권, 사라진 134兆…올 상반기 환수율 역대최저

● 저축은행, 기업 대출금 50조원 돌파… '역대 최고' 규모에 위험 커져

● 광명·고양·화성 구도심 4곳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7000가구 공급

● 도심 공공주택사업의 70% 공공분양…일반공급 늘리고 추점제 도입

● '이익공유형 아파트' 반값 공급된다..5년살면 차익 50%만 '내몫'

● 너무 올랐나…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5주 연속 하락세

● "평균 9억, 집값 무섭다" 文 정부서 서울 떠난사람 32.5만명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국회 결정 따르겠지" vs 홍남기 "안 그럴 것"···재난지원금 충돌

● "금리 인상하자"는 고승범 누구?…재무관료 출신 강성매파

● 수도권 이동량 11%↓-비수도권 9%↑…비수도권 5인금지 모레 발표

● 위기의 'K방역'…차단·백신·방역 '3중 방어막' 모두 뚫렸다

● 확진자 급증 부산 초강수, 유흥시설 19일부터 전면 영업금지

● 확진자 급증 제주, 내주부터 거리두기 3단계…사적모임 4명 제한

● AZ 신규 접종자 접종간격 11→8주로 단축…"기존 접종자는 일정대로"

● 당국 "델타변이 곧 전체 유행 주도…더 강력한 변이 등장 가능"

● 정부 "재택근무 30% 권고…획일적 강제는 어려워"

● 한미 사이버워킹그룹 구성키로…"사이버위협 공동대응"

● 식약처, 마약·향정신성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알티아이-111 등 신규 마약류 지정

●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 9월까지 구축…10월 말 지급

● 유엔 北 인권보고관 "대북전단금지법 한국 정부 해명 틀렸어"


 

   

국제/해외

 

● 기후변화의 역습…獨-벨기에서 홍수로 최소 67명 사망·美 서부 산불로 서울 6.7배 면적 불타

● 트럼프 "쿠데타 관심 없었다"…밀리 美 합참의장 회고에 반박

● 바이든, "아이티 파병, 현재로선 주요 안건 아니야"...부정적 입장 밝혀

● 美 LA, 델타 변이 확산에 실내 마스크 의무화 재시행

● 美 백신접종 70% 문턱서 정체···"트럼프 지지층, 똘똘 뭉쳐 접종거부"

● 바이든 정부, 트럼프가 허용한 국유림 벌채 다시 막는다

● 中 '어깃장'에 美 국무부 부장관 방중 불발‥韓·日 방문

● 미중 정상회담 조율 기싸움?…"셔먼 中방문 계획, 중국이 퇴짜"

● 러 외무 "중러 관계, 냉전시대 군사·정치 동맹보다 더 완벽"

● 골드만, '델타변이 확산' 동남아 성장률 전망 줄하향

● EU, '직장 내 히잡 금지'에 적법 판결…무슬림 즉각 반발

● 中, 미얀마·베트남·라오스 국경에 트럼프式 '코로나 장벽' 세운다

● 중국, 상하이서 전국적인 탄소배출권 거래 개시

● 캐나다, 크루즈선 입항 3개월 앞당겨 허용…'코로나 위험 감소'

● 탈레반, 아프간 정부에 "포로 7000명 석방 시 3개월 휴전"

● 영국 하원 "신장서 집단학살"…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결의

● 미 싱크탱크 "2025년 중국 연구개발 지출, 미국 추월"

● 中 반도체 굴기 지원사격…텐센트, 반도체 사업 진출

● TSMC, 日에 공장 설립 공식화…대만-日 반도체 동맹 가속화

● '대륙의 실수'라고? 中 샤오미, 스마트폰 2위 애플마저 제쳤다

● 美 코로나 백신 제조사 모더나, 21일부터 S&P 500에 편입

● 딜로이트 "클라우드, 5년간 아태 GDP 182조 차지할 것"

● "델타항공, 주가 40% 추가 상승 여력…펀더멘털 개선"

● 또 빅테크 손보기…美 소비자위, 아마존에 "위험제품 전면 리콜하라"

● 게임 셧다운·주말근무 폐지…中 빅테크, 정부 눈치보기 '혈안'


 

 

   

코스피 마감

 

7/16 KOSPI 3,276.91(-0.28%)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코로나19 확산 지속(-),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일시적 발언 및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등으로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282.89(-3.33P, -0.10%)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낙폭을 키웠고, 오전중 3,259.32(-26.90P, -0.8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장 후반 3,278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결국 3,276.91(-9.31P, -0.28%)에서 거래를 마감.

 

Fed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일시적 입장 반복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급락했고,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1.62%)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으나, 개인이 7,000억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의 낙폭은 제한.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밤 美 상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물가상승률이 Fed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으나 결국 이러한 물가상승 압박은 완화될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6명으로 팬데믹 이후 세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 신규 확진자가 전일보다 63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비수도권 확산도 본격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이 하락했고, 홍콩이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9억, 5,717억 순매도, 개인은 6,94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72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1계약, 5,851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0원 하락한 1,139.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6bp 하락한 1.451%, 10년물은 전일 대비 1.6bp 하락한 2.00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10.01 마감. 금융투자가 8,975계약 순매수, 외국인도 325계약 순매수, 은행은 7,93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내린 126.78 마감. 외국인이 4,31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89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SK이노베이션(-1.69%), SK하이닉스(-1.62%), 카카오(-1.57%), POSCO(-1.45%), 기아(-1.25%), 삼성전자(-0.99%), 현대모비스(-0.70%), 현대차(-0.65%), NAVER(-0.45%)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86%), KB금융(+1.35%), LG화학(+1.22%), 셀트리온(+0.94%), LG생활건강(+0.82%) 등은 상승.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섬유/의복(-1.45%), 기계(-1.17%), 철강/금속(-0.89%), 전기/전자(-0.82%), 운수장비(-0.70%), 제조(-0.43%), 서비스(-0.40%)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1.52%), 종이/목재(+1.01%), 은행(+0.95%), 의료정밀(+0.77%), 운수창고(+0.73%), 보험(+0.70%), 통신(+0.49%)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76.91P(-9.31P/-0.28%)

 

 

 

 

 

코스닥 마감

 

7/16 KOSDAQ 1,051.98(-0.2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코로나19 확산 지속(-),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일시적 발언 및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등으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53.85(-0.46P, -0.04%)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웠고, 1,044.70(-9.61P, -0.9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줄여 1,053.95(-0.36P, -0.03%)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결국 1,051.98(-2.33P, -0.2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다만, 개인이 1,200억 넘는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의 낙폭을 제한했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가짜 음성' 논란 속 씨젠(-6.54%), 휴마시스(-11.50%)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으로 하나마이크론(-4.51%), 제이티(-4.09%), 피에스케이홀딩스(-3.50%), 네패스(-3.18%)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억, 982억 순매도, 개인은 1,26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카카오게임즈(+6.53%), 솔브레인(+2.63%), 휴젤(+2.38%), 펄어비스(+2.17%), 천보(+1.22%), 셀트리온헬스케어(+1.06%), SK머티리얼즈(+0.86%), 케이엠더블유(+0.76%) 등이 상승. 반면, 씨젠(-6.54%), 에이치엘비(-3.77%), 원익IPS(-1.65%), 티씨케이(-1.02%), 리노공업(-0.9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비금속(-1.12%), 제약(-1.08%), 금융(-1.03%), 반도체(-0.99%), 운송장비/부품(-0.89%), 건설(-0.59%), 기타서비스(-0.56%), 음식료/담배(-0.55%), 정보기기(-0.49%), 인터넷(-0.49%), IT H/W(-0.47%) 등이 하락. 반면, 디지털컨텐츠(+1.34%), 화학(+1.23%), 기타제조(+0.94%), 오락문화(+0.89%), 섬유/의류(+0.75%), IT S/W & SVC(+0.68%), 운송(+0.3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51.98P(-2.33P/-0.22%)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7월1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59.53(-0.14%)으로 약보합 출발. 오전장 약보합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장 반등에 성공하며 3,566.00(+0.0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해 장 막판 3,537.73(-0.7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539.30(-0.71%)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14일 美 상원은 中 신장웨이우얼자치구에서 강제노동이 자행된다는 인식 하 해당 내용을 담은 위구르족 강제노동 방지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함. 해당 법안은 하원을 통과한 뒤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되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대해 중국은 강제 노동은 완전히 날조된 거짓말이라고 반발했음. 한편, 미국 정부가 바이든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간의 핫라인 구축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짐. 바이든 행정부는 양국의 충돌 위험을 줄이는 신속한 소통 수단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중국증시가 2분기 경제 성장률 부진에 따른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1% 넘는 강세를 보인 가운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점도 중국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보험, 의료 장비/보급,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청도하이얼(-1.80%), 장강전력(-1.48%), 안휘해라시멘트(-1.23%), 보산철강(-0.87%), 중국인수보험(-0.74%)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39.30P(-25.29P/-0.71%), 상해A지수 3,709.49P(-26.55P/-0.71%), 상해B지수 265.48P(+0.32P/+0.12%)

 

 

      

  

▶일본 장마감 요약

 

7월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기술주 하락 및 코로나19 확산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039.26엔(-0.8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847.35엔(-1.5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며 오전 장중 28,00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축소한 지수는 오후 장중 28,201.30엔(-0.28%)에서 고점을 형성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한 끝에 28,003.08엔(-0.98%)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기술주가 하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시장이 파월 Fed 의장 인플레이션 일시적 발언,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3대 지수 중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제일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음.

 

아울러 도쿄 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NHK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18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도쿄에서는 1,308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에너지,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금속/광업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에자이(-12.96%), 소니(-2.19%), 아사히맥주(-1.12%), 소프트뱅크그룹(-0.70%) 등이 하락한 반면, 히타치(+2.40%), 닛산자동차(+1.66%), 노무라홀딩스(+0.73%), 도요타자동차(+0.35%)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003.08엔(-276.01엔/-0.98%)

 

 

 

  

▶대만 장마감 요약

 

7월16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및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839.58(-1.08%)로 약세 출발. 장초반 17,779.61(-1.4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며 오후 장중 17,926.38(-0.6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다소 확대한 끝에 결국, 17,895.25(-0.77%)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하는 모습. 전일 대만 가권지수는 종가기준으로 처음으로 18,0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음. 아울러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락한 점도 대만 가권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Fed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일시적 입장 반복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급락했고, 이에 금일 TSMC(-4.07%), UMC(-2.54%) 등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대만 가권지수에 하락세를 이끌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매, 에너지-화석연료, 운수, 유틸리티, 금속/광업, 화학 업종 등은 하락한 반면, 재생에너지, 보험,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서비스업, 기술장비, 음식료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TSMC(-4.07%), UMC(-2.54%), AU 옵트로닉스(-1.16%) 등이 하락한 반면, 케세이 금융지주(+2.93%), 푸방 금융지주(+4.28%) 등은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895.25P(-138.94P/-0.77%)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오하임아이엔티(309930) : 최대주주 IMM PE, 한샘 인수 양해각서 체결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2일연속]

일진전기(103590) : 전력대란 우려 등에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옴니시스템(057540) : 전력대란 우려 등에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 주당 3주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에이디칩스(054630) : 인텔,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소식 속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파트너사로 부각되며 급등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 : 정부, 디지털치료제 개발 추진 소식 속 관계사 원이멀스, 디지털치료제 개발진행 사실 부각에 급등

에스씨디(042110) : 일부 여름 테마 상승 속 에어컨 판매량 급증에 따른 냉매밸브 세계 1위업체로 부각에 급등

인스코비(006490) : 전력대란 우려 등에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테마 상승 속 급등

키다리스튜디오(020120) :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급등

삼아알미늄(006110) :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정치/인맥(최재형)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휴비스(079980) : 국내 최초 개발 '생분해 섬유' 첫 본격 양산 소식에 급등

뉴인텍(012340) : 전력대란 우려 등에 에너지절감 고압·특별고압용 콘덴서 개발진행 사실 부각 속 급등

네오리진(094860) : 정부, 디지털치료제 개발 추진 소식 속 최대주주 등과 디지털치료제 개발진행 사실 부각에 급등

에코프로(086520) :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자회사 에코프로에이치엔, 주당 3주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뉴프렉스(085670) : 메타버스 열풍 지속 속 XR핸드셋 시장 시장점유율 1위 업체 오큘러스 공급사로 재부각되며 급등

위지윅스튜디오(299900) : 콘텐츠 후반 작업 전문기업, 에프포스트 인수 소식에 급등

넥스턴바이오(089140) : 자회사 로스비보, 당뇨병 치료제 임상 진행 기대감 지속에 상승

아세아제지(002310) : 비수도권 사적모임 4명 이하 단일화 논의 속 배달·택배 물량 급증 기대감에 골판지 제조 테마 상승 속 급등

이녹스(088390) :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자회사 티알에스, 계획보다 빠른 증설 기대감 등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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