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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7/14 코스피 美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영향 등에 사흘만에 하락, 코스닥 외국인·개인 순매수 등에 사흘째 상승… 코스피 -6.57(-0.20%) 3,264.81, 코스닥 +1.67(+0.16%) 1,044.98

● 원/달러 환율, 美 물가지표 급등 속 글로벌 달러화 강세 등에 상승... +3.1원(+0.27%) 1,148.5원

● 아시아 증시, 중국(-1.07%), 일본(-0.38%), 홍콩(-0.63%), 대만(-0.01%)

● 역대 최다 신규확진 1615명…非수도권 389명↑ '2단계+α'로 잡힐까

● 55~59세 백신 예약 오후 8시 재개…내일부터 비수도권 2단계

● 유가상승에 수출입물가지수 7년여만 최대

● ICT 수출, 1~6월 1030억 달러…역대 상반기중 2위 달성

● 6월 취업자 58만2000명 증가…밀려오는 코로나發 먹구름

● 코로나 재유행에 멀어지는 '금리인상'…7월 금통위, 동결 전망

● '폭염특보' 찜통더위 계속…전력예비율 한자릿수 첫 예고

● 문대통령 "한국판뉴딜 투자, 2025년까지 160조→220조 확대"

● 美, 일주일 사이 신규 확진 2배 증가

● 델타도 버거운데···이번엔 30개국서 나타난 람다 변이 우려도

● "美 소비자 물가 예상치 상회"...인플레이션 논쟁 '확산'

● "뉴질랜드 중앙은행, 빠르면 8월 금리 인상 가능"

● 中 압박하는 美 "신장 지역 투자에서 손떼라" 경고

● 美, '화웨이 퇴출' 속도 낸다...中 통신장비 제거에 2조원 지원

● 미·중 정상회담 발판? 국무부 2인자 다음주 중국 간다

● "美·中 정상회담 임박…양국 고위관리 내주 톈진서 회동"

● "中백신 검토 안한다지만"…코백스, 시노팜·시노백과 계약에 커지는 불안감

기업/산업

● 6월 반도체 수출 2개월 연속 100억달러 달성…상반기 ICT 수출 역대 2위

● "내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 1천억 달러 전망…역대 최대치"

● 물(水)도 '소부장' 독립... 반도체 필수원료 '초순수' 국산화 시동

● 자동차업계 "탄소중립 위해 하이브리드 개소세·취득세 일몰연장 필요"

● 심야에 문닫는 편의점 늘었다…무인 전환도 증가세

● 환경에서 투자로…쑥쑥 크는 탄소배출권 시장

● 그린뉴딜, 탄소중립 기반 구축 중심으로 전환

● "대출 심사 강화"…5대 은행장이 말하는 하반기 경영 전략은?

● "이러다 갑자기 폭락할까 무섭다"…비트코인 가상화폐 공포지수가…

● 코인 거래소, 이중심사 논란… 올해 살아남아도 내년 추가 심사 받을 수도

● 전투기 제조서 위성·UAM까지…KAI, 이제 우주를 향해 쏜다

● "15일 0시부로 폐쇄" 베트남 델타감염에 삼성 등 현지공장 비상

● 남아공 폭동 확산…LG 공장 이어 삼성 물류창고 약탈 피해

● 현대차, 아반떼 N 공개…해치백ㆍSUVㆍ세단 고성능 제품군 완성

● 현대차가 투자한 美 배터리 개발사 SES,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 LG화학, 신성장동력 '친환경·배터리소재·신약' 5년간 10조원 투자

● 셀트리온 '렉키로나' 인도네시아서 긴급사용승인 가능성

● 네이버 제페토에 도전장…SKT, 새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공개

● LGU+, 5G 주파수 추가 할당 요구에 SKT·KT '반발'…난감한 과기부

● 엔젠바이오, 블록체인 기반 개인의료정보 제공 시스템 특허 등록

● SKC, 친환경 페트병 포장재 기술 美수출 추진

● 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허가…금융권 최초"

● 원익큐엔씨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 구미 공장 증설…800억 투자

● 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목표 조기달성 눈앞…LNG선 4척 건조 계약

● 메타버스 은행지점 나오나...국민은행도 KB금융타운 오픈

● GS리테일, 메타버스 원조 '싸이월드'에 쇼핑 채널 단독 오픈

● 금감원, 하나·부산銀 배상비율 결정…은행권 '라임 사태' 마무리 수순

● LS일렉트릭, 세계 최대 ESS 시장 겨눈다···북미 맞춤형 플랫폼 출시

● '국내 가구 1위' 한샘, 새 주인 찾았다…IMM PE에 매각

● 한라, 1530억원에 여주 세라지오CC 매각

● 신라젠-엠투엔, 추가 운영자금 400억원 투입

● 공정위, 자회사 '멜론' 밀어주려 결제수수료 깎아준 SKT 제재

●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걸그룹 에스파와 콜라보 예고

● 이즈미디어, 해성옵틱스와 XR 기술 공동개발 MOU 체결 "CCM 기술 확장"

● 진매트릭스, '코로나19 모든 변이 진단가능' 신속진단제품 수출허가 및 유럽인증 획득

● 바디텍메드, '델타·람다 변이 확인 가능' 진단키트 국내 허가

● 지트리비앤티, 안구건조증 치료제 Pre-BLA 미팅 추진 중간 진행 단계 발표

● LG CNS, 상장 준비 위해 TF 출범…이르면 2023년 상장

● 블랙핑크, 오는 8월 2일 위버스 전격 합류

● '아기상어' CVC 스마트스터디벤처스, 450억원 규모 펀드 조성

● 불닭볶음면 조미료 제조사 에스앤디, 코스닥 상장예심통과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 6월 한국 증시에서 5천억원 빼가…유출규모는 급감

● 상장사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코로나로 1년 연기

● 2년 만에 청약경쟁률 2.7배↑…IPO 활황 이끈 동학개미

● 상반기 ABS 발행액 35.4조…전년 대비 18.8%↓

● 상반기 ELS·ELB 발행금액 35.6조원…작년 하반기 대비 5.1%↓

● 상반기 지식재산 출원 12.3% 늘어…올해 60만건 돌파 전망

● 6월 취업자수 58만2000명↑…두 달 째 증가세 둔화

● 올해 상반기 펀드 순자산 73조 원↑···전체 순자산 800조 원 육박

● 수출물가 7개월 연속↑..."델타 바이러스 영향은 지켜봐야"

● 5월 은행대출 연체율 0.32%…두 달 연속 상승

● 은행권 6월 가계대출 다시 증가…상반기 42조↑ '사상최대'

● "주식도 아니고 부동산도 아냐"…142조원 몰린 곳

● 은행, 자금세탁 위험평가에··· 코인판 '예금' 스테이킹·예치 시장 축소되나

● 부담스러운 서울 집값…주택도 '소형'이 뜬다

●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3분기째 우상향…수요자 쏠림 지속

● 다시 살아난 법인 아파트 거래량…비규제지역서 뚜렷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반일 고쳐야"···우익 산케이신문, 정상회담 논의에 부정적

● 결국 청와대도 뚫렸다…靑 행정관 코로나 첫 확진자 나와

● 여당 대선 후보 '안개 속'…단일화·결선투표에 달렸다

● 이재명 43.9% vs 윤석열 36%···오차범위 밖 李 우세

● 김부겸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세종·전남·전북·경북 제외"

● '추경안 D-9' 예결위 '본격 가동'…'합의 번복' 논란에 '시계제로'

● 野경제통 유승민 부동산 공약…"수도권 민간주택 100만호 최대한 빨리 공급"

● G20정상회의 선언문 논의…"백신 대량생산·공평한 접근 촉구"

● 정은경 "50~54세 백신접종, 공급 일정으로 일주일 연기"

● 국내 돌파감염 사례 250명 넘어…"이보다 많을 수도"

● 하반기 예비군 훈련 전면 취소…180만명 이수 처리

● 불법 주차 전동킥보드 15일부터 견인한다

● 中, 북중조약 자동개입 조항 부담…전시에 北 안 도울 수도

● 수도권 학교 89.4%, 전면 원격수업 돌입

● 한-영, 차관급 정책포럼…IT 공동연구·6G 협력 모색

국제/해외

● 바이든 "美 민주주의, 남북전쟁 이후 가장 큰 시험대…'선거권 제한' 공화당 부끄러워해야"

● 미 민주 상원, 향후 10년간 인프라 예산 3.5조 달러 합의

● "트럼프, 재선하면 한미 동맹 날려 버리겠다고 해"

● 美, '대통령 암살' 아이티에 파병 가능성 시사

● 중국 AI 산업 대폭발, 전국에 관련 기업만 46만개

● 英, 'GDP 0.7%' 해외 원조 비율 감축 논란…존슨 "경제적 허리케인 때문"

● 이스라엘, 확진자 급증에도 규제 완화...청소년ㆍ부스터샷 기대

● 미국 이어 일본도 사이버 보안 강화 나서...원자력규제위, 도쿄전력 조사

●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 중국 기술주 처분..."밸류에이션 재조정 올 것"

● 美 어닝 시즌 기대감 증폭…UBS "S&P500 실적 80% 급증 예상"

● 골드만삭스 CEO "中 빅테크 규제 강화 놀랐다…美 상장 연기될 것"

● 펩시코 "올해도 美노동절 이후 가격인상" 예고

● BMW, 5세대 BMW eDrive 생산 돌입…전동화 전략 '가속도'

● 中 텐센트·소우거우 인수 '깜짝' 승인…"감정적으로 기업 규제하는 것 아냐"

● 폭스바겐, 2030년에 신차 판매 절반은 전기차로

● 글로벌스타트업, 상반기 역대급 자본유치…"닷컴버블 2.0" 우려도

● "애플이 비트코인 대량 매입?"...루머 놓고 옥신각신

● "애플, 올해 신형 아이폰 생산 최대 20% 늘린다"

7/14 KOSPI 3,264.81(-0.20%) 美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6월 물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70.09(-1.29P, -0.04%)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3,250.45(-20.93P, -0.6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오전중 3,267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낙폭을 다소 키워 3,260선 부근에서 장중 내내 움직인 끝에 결국 3,264.81(-6.57P, -0.20%)에서 거래를 마감.

美 물가지표 급등 영향에 인플레이션 우려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하락. 다만, 개인의 6,000억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의 낙폭은 다소 제한.

지난밤 발표된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각각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5.4%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며,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임. 중고차 가격이 전월대비 10.5%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로는 45.2%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짐.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5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 지역발생 1,568명중 비수도권에서 389명이 나오면서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국면을 보이고 있음. 이에 정부는 세종, 전북, 전남, 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시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6,06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0억, 3,16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4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64계약, 70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1원 상승한 1,148.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4bp 하락한 1.390%, 10년물은 전일 대비 2.7bp 하락한 2.00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오른 110.32 마감. 외국인이 4,224계약 순매수, 은행과 금융투자는 각각 1,803계약, 1,32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2틱 오른 126.90 마감. 외국인이 1,225계약 순매수, 자산운용은 97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신한지주(-2.15%), LG생활건강(-1.96%), SK텔레콤(-1.69%), LG전자(-1.53%), KB금융(-1.34%), POSCO(-1.16%), SK(-1.06%), 셀트리온(-0.76%), SK이노베이션(-0.73%) 등이 하락. 반면, 삼성물산(+1.51%), NAVER(+0.68%), 카카오(+0.62%), LG화학(+0.4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1.46%), 은행(-1.44%), 운수창고(-1.33%), 증권(-1.20%), 통신(-1.00%), 건설(-0.99%), 보험(-0.97%), 금융(-0.74%), 운수장비(-0.40%), 전기/전자(-0.30%) 등이 하락. 반면, 유통(+1.13%), 비금속광물(+0.72%), 철강/금속(+0.59%), 음식료(+0.39%), 서비스(+0.3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64.81P(-6.57P/-0.20%)

7/14 KOSDAQ 1,044.98(+0.16%) 외국인·개인 순매수(+), 美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지난밤 뉴욕증시가 6월 물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43.50(+0.19P, +0.02%)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1,038.68(-4.63P, -0.4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정오 부근 1,045.45(+2.14P, +0.21%)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오후 한때 재차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소폭 상승한 끝에 1,044.98(+1.67P, +0.16%)에서 거래를 마감.

美 물가지표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에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 LG화학 배터리 소재 등 대규모 투자 소식 및 상반기 국내 전기차 판매량 증가 소식 등으로 에코프로비엠(+5.84%), 엘앤에프(+4.95%), 천보(+1.69%)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연일 상승. 코로나19 4차 대유행 본격화 등에 씨젠(+2.39%)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6억, 225억 순매수, 기관은 70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셀트리온제약(-3.59%), CJ ENM(-2.78%), 카카오게임즈(-2.29%), 알테오젠(-2.11%), 원익IPS(-1.69%), 티씨케이(-1.61%), 셀트리온헬스케어(-1.43%), 리노공업(-1.33%)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5.84%), 휴젤(+5.20%), 엘앤에프(+4.95%), 씨젠(+2.39%), 천보(+1.6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일반전기전자(+2.18%), IT부품(+1.50%), 정보기기(+1.30%), 음식료/담배(+1.25%), 종이/목재(+1.00%), 오락문화(+0.99%), 의료/정밀기기(+0.72%), 섬유/의류(+0.54%), 컴퓨터서비스(+0.54%) 등이 상승. 반면, 방송서비스(-1.71%), 출판/매체복제(-1.54%), 통신방송서비스(-1.36%), 운송(-0.72%), 건설(-0.69%), 통신장비(-0.69%), 비금속(-0.59%), 디지털컨텐츠(-0.48%), 반도체(-0.38%)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44.98P(+1.67P/+0.16%)

7월1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고조 등에 약세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60.83(-0.16%)으로 약보합권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장 3,525.49(-1.1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3,55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키웠고 장 후반 3,530선에서 등락을 보이다 3,528.50(-1.07%)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13일 토니 블링컨 美 국무장관은 국무부, 재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무역대표부, 노동부가 공동으로 中 신장 지역 공급망과 관련해 갱신된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힘. 경보에는 기업과 개인이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에 직접적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연루됐을 때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이번주 美 바이든 행정부가 자국 기업을 상대로 홍콩에서 사업을 영위할 때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사업경보를 내놓을 것이란 소식도 전해짐. 또한, 美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미국 통신기업이 사용 중인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업체 장비를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에 대한 보상금 19억 달러(약 2조1,000억원)를 확정했음.

한편, 외신에 따르면 美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과 中 셰펑 외교부 부부장이 다음 주 中 텐진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짐. 이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작업이 될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보험,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상해자동차(-4.06%), 중국국제항공(-3.61%), 중국인수보험(-2.56%), 보리부동산(-2.08%), 청도하이얼(-1.12%), 공상은행(-0.84%)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28.50P(-38.02P/-1.07%), 상해A지수 3,698.17P(-39.91P/-1.07%), 상해B지수 264.52P(-0.12P/-0.05%)

7월1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517.31엔(-0.70%)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8,482.82엔(-0.8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며 오전 장중 28,696.80엔(-0.0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약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낙폭을 확대하며 28,608.49엔(-0.38%)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노동부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6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월대비 0.9%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4.5% 상승했으며, 이 또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NHK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86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도쿄 지역에서는 830명을 기록했으며, 시장에서는 도쿄 지역의 확진자 증가 속도가 빨라 금주 내 1,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

한편, 시장에서는 현지시간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美 의회 증언에서 어떠한 발언이 나올지 주목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반도체, 금속/광업,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히타치(-3.02%), 신닛폰제철(-2.96%), 스즈키자동차(-2.76%), 제이에프이홀딩스(-2.55%), 소프트뱅크그룹(-0.12%)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608.49엔(-109.75엔/-0.38%)

▶대만 장마감 요약

7월14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하락 속 약보합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892.51(+0.2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17,940.86(+0.5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축소해 하락전환했고 오전장 낙폭을 키워 17,716.44(-0.7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상승전환해 오후장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장 재차 하락전환해 17,8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17,845.75(-0.01%)에서 거래를 마감.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점이 이날 가권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13일 발표된 美 6월 C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美 노동부는 6월 CPI가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했다고 발표.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다만, 일부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권지수의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시가총액 1위인 TSMC가 상승세를 보였고, 델타 전자도 5% 넘는 강세를 보임.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운수, 금속/광업, 자동차, 소매,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등이 하락한 반면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서비스업, 음식료, 보험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AU 옵트로닉스(-5.01%), 차이나 제강(-1.64%), 중화항공(-1.40%), 포모사페트로케미컬(-0.47%), 혼하이 정밀(-0.43%) 등이 하락한 반면 TSMC(+0.99%), 델타 전자(+5.21%), 케세이 금융지주(+1.60%)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845.75P(-1.77P/-0.01%)

디지아이(043360) :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권도전 공식화 행보 모멘텀 지속 등에 정치/인맥(최재형)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

인터파크(035080) : 경영권 매각 추진 기대감 지속에 상한가

한샘(009240) : 매각 추진 소식에 급등

딜리(131180) :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권도전 공식화 행보 모멘텀 지속 등에 정치/인맥(최재형)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씨티씨바이오(060590) : 코로나19 관련주 상승 속 적대적 M&A 가능성 부각에 급등

보락(002760) : LG화학 10조원 투자 발표 계획 속 LG그룹향 원료의약품 납품 기대감 부각에 급등

NPC(004250) : 물류센터 증설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영풍정밀(036560) :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권도전 공식화 행보 모멘텀 지속 등에 정치/인맥(최재형)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한일단조(024740) :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권도전 공식화 행보 모멘텀 지속 등에 정치/인맥(최재형) 테마 상승 속 급등

코스모신소재(005070) : 폭스바겐 2030년 신차 판매 절반 전기차 목표 및 LG화학 배터리 소재 등 대규모 투자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오하임아이엔티(309930) : 최대주주 IMM PE, 한샘 인수 유력 후보 거론 소식 속 급등

에코마케팅(230360) : 하반기 실적 정상화 기대감 등에 급등

이지케어텍(099750) :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속 차세대 원격의료솔루션 '이지온더콜' 사우디 수출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한세엠케이(069640) :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권도전 공식화 행보 모멘텀 지속 등에 정치/인맥(최재형) 테마 상승 속 급등

시스웍(269620) : 국내 신규 확진자(1,615명) 역대 최고치 경신 소식에 코로나19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효성(004800) : 자회사 실적 개선 속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대주전자재료(078600) : 폭스바겐 2030년 신차 판매 절반 전기차 목표 및 LG화학 배터리 소재 등 대규모 투자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고려아연(010130) : LG화학과 배터리 전구체 합작사 설립을 위한 MOU 체결 소식에 급등

새로닉스(042600) : 자회사 엘앤에프,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핌스(347770) : 2분기 가동률 상승 및 내년 전방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최대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위니아딤채(071460) : 폭염 본격화 소식에 일부 여름 테마 상승 속 급등

알서포트(131370) : 국내 신규 확진자(1,615명) 역대 최고치 경신 소식에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 상승 속 급등

원익피앤이(131390) : 폭스바겐 2030년 신차 판매 절반 전기차 목표 및 LG화학 배터리 소재 등 대규모 투자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유비케어(032620) : 국내 신규 확진자(1,615명) 역대 최고치 경신 소식에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속 급등

효성중공업(298040) :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효성그룹주 상승 속 급등

DI동일(001530) : 폭스바겐 2030년 신차 판매 절반 전기차 목표 및 LG화학 배터리 소재 등 대규모 투자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