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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6/25 코스피 美 인프라 투자 예산안 합의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코스닥 기관 순매도 속 셀트리온 그룹주 급락 등에 약보합… 코스피 +16.74(+0.51%) 3,302.84, 코스닥 -0.49(-0.05%) 1012.13

● 원/달러 환율, 美 인프라 투자 합의 소식 속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등에 하락… -7.2원(-0.63%) 1,127.7원

● 아시아 증시, 중국(+1.15%), 일본(+0.66%), 홍콩(+1.40%), 대만(+0.55%)

● 신규확진 634명, 사흘 연속 600명대…'델타 변이' 새 변수로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9.6%…2차 접종 8.8%

● 홍남기 "韓경제, 수출·내수 뚜렷한 경기회복"

● 5월 수출입물량 9개월 연속 상승…반도체 등 수출 호조 및 수요 증가

● 델타 변이 확산에…유럽국가들 '관광객 입국' 놓고 옥신각신

● 배런스 "美 10년 금리, 바닥 찍었다"

● '닥터 둠' 루비니 "인플레 이어진다…경제 무너질 수도"

● JP모건 "美 10년 금리 오른다…BER 아닌 실질금리 주도"

● 美가치주, 작년 10월 이후 최악의 한달 기록하나

● ECB "공공지출이 저물가 위기 벗어나는 수단 될 수 있어"

● "BOE, 자산매입 축소 주장한 위원 1명에 불과…파운드 하락"

● 중국, 美 폴리실리콘 제재에 '반외국 제재법' 맞대응

● 일라이릴리 치매 신약 FDA 신속절차 지정…"올해 심사신청"

기업/산업

● 포스코, 세계 3위 중국 철강사와 6억弗 투자 車 강판 합작사 설립

● LG전자, 가전 호조에 2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익 전망

● CLSA "이마트, 이베이코리아와 시너지 제한적"...'매도' 의견 유지

● NH투자증권 "삼성전자, 하반기에 반도체 수급 개선 둔화"

● 목표주가 높이던 '카카오' 단기 고점일까…"공매도 급증"

● '배당족쇄' 풀린 은행권, 두둑한 여름 보너스 주나

● 고공행진 해운업계, HMM 연간 매출 10조원 기대

● 넷플릭스, SK 상대 망사용료 소송 1심 패소

● 노키아, 삼성 이어 5G 기지국 솔루션 공개… "오픈랜 지원 준비됐다"

● 한화·대우조선 컨소, 한국형 선박용 ESS 개발 나선다

● AP위성, 5G 넘어 3차원 6G 통신기술 개발 착수

● KT인베스트먼트, 투자 기업 줄상장 예고…루닛에서 왓챠까지

● 신세계百, 수서역에 '제2의 강남점'짓는다…서울·수도권 동남부의 랜드마크 도약

●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예타 통과…14년간 3조 7234억 투입

● DL홀딩스, 4500억 규모 DL케미칼 유상증자 참여

● 크리오스, 수소시장 선점 나선다‥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 국내 면세점 5월 매출 1조5687억…코로나 이후 최대 '재경신'

● GS건설, 13.5조 규모 호주정부 인프라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메디톡스, 보톡스 '메디톡신' 대만서 시판 허가 획득…화교 시장 공략

● 동아에스티, 프로탁 기반 항암제 기술 확보…신약 개발 추진

● 자비스, 60억 규모 BW 발행 결정..."배터리·반도체 검사장비 수요 대응"

● 한화솔루션, 폐열로 이산화탄소 年 1500t 줄인다

● SK플라즈마,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국내 독점 판매 계약

●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 이제 3개국 승인만 남았다

● LG상사, 'LX인터내셔널'로 새 출발…26년만에 사명 변경

● 플라스틱 면허증 없이도 모바일 면허증 '신원확인 OK!'

● 삼성 '갤럭시Z폴드3'서 S펜 쓴다

● 이솔, EUV PR 평가 장비 성능 테스트 성공적···"업계 호평"

● "팔수록 적자"…보험사들, 실손보험 '손절' 나섰다

● "제2의 MLB 노린다"…속옷 대신 의류 사업 강화나선 비비안

● LIG넥스원,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개발 특화설비 완공

● 셀트리온 스킨큐어, 식약처허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출시

● 더블유게임즈, 나스닥行 두차례나 연기…DDI 실적 전망도 어둡다

● 진원생명, 신변종감염병 대응플랫폼 국책과제 공동연구기관 선정

● 실리콘투,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하반기 상장"

● KTB투자증권, '상장 추진' KTB네트워크 지분 일부 매각

● 솔젠트 "인도발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도 진단가능"

● 탄소배출권 급락 여파, 제2차 최저거래가격 발동

● 탄소배출권값 18개월새 2배 쑥···기업 허리휘고 물가 뇌관으로

● 뷰노, 삼성전자에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공급

● 제넥신, mRNA·DNA '하이브리드' 백신 기술 특허출원

● KMH, 230억 규모 아시아경제 지분 키스톤PE에 매각

●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에 중흥건설·DS네트웍스 참여

● 업계 최초 그린카서 전기차 아이오닉5 탄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날았다…사상 첫 3300선 돌파 마감

● 한은 2% 부족한 올 네번째 국고채 단순매입 "연초 확대방안 계획 따라"

● 윤후덕 기재위원장 "기준금리 인상 긴축 아냐…정상화"

● 크레디트스위스 "하반기에도 주식 유망…亞에서는 한국·태국 추천"

● 흥국증권 "3분기 증시, 기대치 낮추고 전략짜야"

● 코로나 19 지속에…1분기 해외직접투자 21.6% 감소

● 숨고르기 끝난 반도체·돌아온 외국인…"코스피 3570 무리 없다"

● 대부업자는 늘었는데… 지난해 대출잔액·이용자수 '뚝'

● 취약기업 10곳 중 6곳이 中企…막지 못하면 韓 경제 병든다

● '주식 리딩방' 피해 방지…유사투자문업 규제법안 발의

● 전세난 우려 커지는 서울…전세수급지수 3개월 만에 최고

● 아파트 뛰어넘은 오피스텔…매매가 16% 상승

● 서울시 "GTX 광화문역 신설 곤란하다···동대문·왕십리역은 추진"

● 서울 무순위 청약 68가구 풀렸다…"부적격·당첨포기 등 물량"

● 폭발하는 토지거래… "아파트 값 다시 밀어올릴까 우려"

● "6월 거래 63% 신고가"…재건축 기대감에 불난 노원구 아파트값

● 심상찮은 수도권 집값…벌써 10% 넘게 오른 곳 수두룩

정치/사회/국내 기타

● 홍남기 "전국민 지원금, 무상급식 논란과 달라…지급 부적절"

● 홍남기 "재정·통화정책 '엇박자' 아니다…적절한 역할분담"

● 전해철 "국민 30% 백신 1차 접종..목표 조기 달성"

● 당국 "국산 항체치료제 '델타 변이' 방어능력 현저히 떨어져"

● 후쿠시마 사고 후 8년 새 일본산 수산물 수입 물량 대폭 감소

● 민주, 대선경선 연기 없다…9월초 후보 선출

● 한·SICA 정상회의…"친환경·디지털 협력 파트너"

● 최재형, 금명간 사의 표명…대권도전 결심한듯

● 美 전직 관리들 "北에 양보하면 협상 불가능...대화 집착대신 압박 강화해야"

● 외교부 "北 테이블 앉는 게 가장 큰 목적…가능성 열려있다"

● 안잡히는 계란값, 빵·과자 또 오르나

● 국제핵융합실험로 핵심장치 '진공 용기' 섹터 2차 출하

● 얀센 백신 10만명분 첫 국가출하승인…美제공 물량과 별도

국제/해외

● EU 정상회의서 독·프의 EU-러 정상접촉 제안에 합의 실패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은 회복하나…사흘 연속 낙폭 줄여

● 중국 미세공정 관문 14나노 반도체 양산 다가서나…"내년 양산"

● 美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배당·자사주 재개 가능"

●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 11' 공개

● 미국, 코로나19로 '세입자 퇴거 유예' 한 달 연장

● 파나소닉, 보유 중이던 테슬라 주식 전량 매각..."사업제휴엔 영향없어"

● 日 '인구대국'은 옛말…유엔 세계 인구 순위 첫 10위권 밖 밀려나

● 볼보차, 차세대 전기차에 라이다 센서·AI 기반 컴퓨터 탑재

● '대선불복 지휘' 줄리아니, 뉴욕 변호사 자격 박탈

● 스가 '임기연장' 시험대 도쿄의회 선거…'올림픽 논쟁' 예고

● "美 붕괴 아파트, 20년 전부터 가라앉았다"…곳곳 위험신호

● 美 서부 강타한 대가뭄…도시 수돗물 흙맛, 농촌 메뚜기떼 경보

● "中과 무력 충돌 대비해야"…대만 vs 중국 또 거친 말 주고받기

● 오라클, 4년내 데이터센터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

● 인민銀, 홍콩서 50억위안 중앙은행증권 발행…응찰률 5.4배

● 이스라엘, 델타변이 확산에 실내마스크 의무 복원

● 중국, 2033년 화성에 우주인 보낸다…미중 우주경쟁 가열

● 스타벅스 CEO "접종 끝난 곳에서 사업 살아나는 중"

● 중국 비트코인 규제에 시장 요동…나머지 채굴업체 '어부지리'

● 암호화폐 탓?…'밈 주식' 열풍 이끈 로빈후드, 상장 미뤄질 듯

● 日미쓰비시차, 독일서 337억원 벌금…"배기가스 검사 개선 불충분"

6/25 KOSPI 3,302.84(+0.51%)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美 인프라 투자 예산안 합의(+),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인프라 투자 예산안 합의 소식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경제 회복 낙관론 속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289.18(+3.08P, +0.09%)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넘어선 뒤 3,316.08(+29.98P, +0.9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장중 3,3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함. 장후반 3,3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끝에 결국 3,302.84(+16.74P, +0.51%)로 장을 마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기준 3,300선을 넘어섬.

제롬 파월 美 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안도감이 연일 이어진 가운데, 美 인프라 투자 예산안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밤사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초당파 의원 10명과 회동 후 “우리는 합의를 했다”면서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 협상 타결을 공식화했음. 이에 건설, 기계 등 인프라 투자 수혜株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금리 인상 수혜 기대감 지속 속 은행, 보험 테마도 강세.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다만, 연일 신고가 행진에 따른 고점 부담감 및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34명(국내 발생 602명, 해외 유입 32명)으로 집계됐음.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1차 접종자는 1,519만9,91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29.6%를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5억, 5,892억 순매수, 개인은 8,19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94계약, 1,554계약 순매수, 기관은 3,107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2원 하락한 1,127.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7bp 상승한 1.44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0bp 상승한 2.1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4틱 하락한 109.90으로 마감. 외국인이 7,533계약 순매도, 은행, 자산운용은 3,803계약, 1,72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4틱 하락한 125.70으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2,702계약, 1,08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48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신한지주(+2.21%), KB금융(+2.14%), SK하이닉스(+1.98%), 삼성물산(+1.11%), LG화학(+0.84%), 현대모비스(+0.69%), POSCO(+0.57%), 삼성전자(+0.49%), LG생활건강(+0.46%), 현대차(+0.21%), 기아(+0.11%)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4.67%)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대상으로는 방어 능력이 떨어진다는 방역당국의 발표 속에 하락했고, NAVER(-2.26%), 카카오(-1.59%), SK이노베이션(-1.19%), 삼성바이오로직스(-0.70%), LG전자(-0.30%), 삼성SDI(-0.29%), SK텔레콤(-0.15%)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보험(+3.30%), 운수창고(+2.65%), 금융업(+1.88%), 유통업(+1.70%), 증권(+1.68%), 건설업(+1.44%), 전기가스업(+1.16%), 은행(+0.96%), 기계(+0.92%), 비금속광물(+0.78%), 전기전자(+0.62%), 화학(+0.58%), 철강금속(+0.5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서비스업(-1.18%), 의약품(-0.90%), 섬유의복(-0.33%)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302.84(+16.74P/+0.51%)

6/25 KOSDAQ 1,012.13(-0.05%) 기관 순매도(-), 셀트리온 그룹주 급락(-), 개인/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인프라 투자 예산안 합의 소식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13.97(+1.35P, +0.13%)로 강보합 출발. 오전 중 상승폭을 키워 1,018.98(+6.36P, +0.6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중 1,018선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장중 상승폭을 급격히 축소했고,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서며 1,011.31(-1.31P, -0.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1,012.13(-0.49P, -0.05%)으로 장을 마감.

美 인프라 투자 예산안 합의 소식 등에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장 후반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대상으로는 방어 능력이 떨어진다는 방역당국의 발표 속에 셀트리온 그룹주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감.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

수급별로는 기관이 735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2억, 70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제약(-8.90%), 셀트리온헬스케어(-6.13%)가 급락한 것을 비롯해 엘앤에프(-2.11%), 씨젠(-1.53%), 에코프로비엠(-1.30%), CJ ENM(-1.23%), 펄어비스(-1.11%), 휴젤(-0.84%), 스튜디오드래곤(-0.52%) 등이 하락. 반면, 제넥신(+5.50%), 알테오젠(+2.84%), 리노공업(+2.48%), SK머티리얼즈(+1.47%), 카카오게임즈(+1.45%), 에스티팜(+1.07%), 원익IPS(+1.03%), 케이엠더블유(+0.36%), 에이치엘비(+0.3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반도체(+1.27%), 운송(+1.10%), 컴퓨터서비스(+1.10%), 기타 제조(+1.05%), 운송장비/부품(+0.94%), IT H/W(+0.91%), 비금속(+0.73%), 기타서비스(+0.69%), 인터넷(+0.69%), 정보기기(+0.69%), 금융(+0.64%), 섬유/의류(+0.63%), IT 부품(+0.5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유통(-3.52%), 오락/문화(-1.59%), 제약(-0.95%), 종이/목재(-0.40%)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12.13P(-0.49P/-0.05%)

6월2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및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등에 강세.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567.38(+0.0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564.52(-0.0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고 상승폭을 확대하다 장후반 3,614.30(+1.3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3,607.56(+1.1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강세를 보이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美 대통령과 상원 의원들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협상 소식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음. 특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했음.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인민은행은 금일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300억 위안어치를 매입했음. 인민은행은 전일에 이어 금일도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에너지-화석연료, 의료 장비/보급, 보험, 금속/광업,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인수보험(+2.62%), 중신증권(+2.04%), 화하행복부동산(+1.93%), 중국건설은행(+1.05%)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607.56P(+40.91P/+1.15%), 상해A지수 3,781.40P(+42.92P/+1.15%), 상해B지수 254.77P(+1.23P/+0.49%)

6월2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인프라 투자 협상 합의 소식 등에 상승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137.30엔(+0.91%)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29,174.17엔(+1.0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중 28,992.74엔(+0.4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후 들어 29,110엔선을 상회했으나 다시 상승폭을 반납하며 29,066.18엔(+0.66%)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미국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 협상 합의 소식이 전해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24일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초당파 상원의원들이 인프라 투자를 위한 예산 지출 규모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합의 규모는 향후 5년간 9,730억달러, 8년간 1조2,000억달러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지난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니케이지수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 다만, 이 같은 미국 인프라 투자 협상 합의 소식이 일본 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전기전자, 음식료, 금속/광업,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파나소닉(+4.93%), 신닛폰제철(+4.37%), 히타치(+4.11%), 소프트뱅크그룹(+0.88%), 도요타자동차(+0.25%)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066.18엔(+190.95엔/+0.66%)

▶대만 장마감 요약

6월25일 대만 가권지수는 뉴욕증시 강세 속 상승.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471.07(+0.36%)로 소폭 상승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17,575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전장 17,597.33(+1.0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고점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17,502.99(+0.55%)에서 거래를 마감.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 등이 이날 가권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24일 조 바이든 美 대통령과 상원 의원들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 협상에 타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임. 특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아울러, 전일 강세를 보인 경기민감 업종이 상승세를 이어간 점도 가권지수에 상승압력을 가했음. 운수 업종 내 해운 업종이 전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 금속/광업,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에버그린마린(+5.26%), 라간 정밀(+4.22%), 호타이 자동차(+2.31%), 델타 전자(+1.72%), 에바항공(+2.86%), TSMC(+0.17%)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502.99P(+95.03P/+0.55%)

● 솔고바이오(043100) : 거래재개 사흘째 상한가 [3일연속]

● 네오오토(212560) : 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지속 부각되며 상한가 [2일연속]

● 아모센스(357580)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 프로스테믹스(203690) : 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FDA 악템라 긴급사용 승인 소식 속 사이토카인 억제 관련 특허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 나노스(151910) : 글로벌 바이오 기업 코든파마와 LNP(지질나노입자 및 펩타이드 약물) 관련 CDMO 플랫폼 생산 계약 소식에 급등

● 대창솔루션(096350) : 자회사 크리오스,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 이엠넷(123570) : 국내 사업 순항 및 소프트뱅크를 통한 일본 사업 성장 기대감 지속에 급등

● 신풍제약(019170) : 하반기 국산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지원 소식 등에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 나이벡(138610) : mRNA 등 응용기술 특허 출원 모멘텀 지속에 급등

● 피에스엠씨(024850) :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에스앤에스텍(101490) : 비메모리 파운드리 미세화 수혜주 분석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엑세스바이오(950130) :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美 FDA 긴급허가 승인 소식에 급등

● 팬오션(028670) : 美 인프라 투자 예산 협상 타결 소식 속 수혜 기대감 및 하반기 해운업황 강세 기조 유지 전망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급등

● KMH(122450) : 545.99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등에 급등

● 수성이노베이션(084180) :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 한전산업(130660) : 韓-체코 SMR(소형모듈원전) 기술 협력 논의 소식 및 SMR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