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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6/17 코스피 美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6거래일만에 하락,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이틀째 상승… 코스피 -13.72(-0.42%) 3,264.96, 코스닥 +5.23(+0.52%) 1,003.72

● 원/달러 환율, 美 연준 조기 금리 인상 전망 등에 급등... +13.2원(+1.18%) 1,130.4원

● 아시아 증시, 중국(+0.21%), 일본(-0.93%), 홍콩(+0.43%), 대만(+0.48%)

● 코로나19 신규 확진 540명…백신 접종률 26.9%

● 테이퍼링 언급한 파월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지속할 수도"

● 조기 금리인상 시사한 美 연준...물가압박·고용부진에 자신감 잃었나

● 옐런 "올해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높을 것…다만 일시적"

● 한은 "FOMC, 예상보다 다소 호키쉬…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

● 미국도 '집값 폭탄'…20년간 550만채 공급 줄었다

● WHO "델타 변이 80여개국 퍼져…'델타+' 추가변이도 진행중"

● JP모건에셋 "내년 초 테이퍼링 시작…국채금리 계속 오를 듯"

● 월가 전문가 "연준 타이트닝, 주식에 꼭 나쁘진 않아"

● SEC 비트코인 ETF 승인 또 연기, 연내 승인 물 건너간듯

● 블랙스톤, 中 상업 부동산 그룹 소호 차이나 지분 매입 추진

● 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4.25%로 75bp 인상

● 큐어백, 코로나 예방 효과 47% 불과…변이가 발목

● 中 5월 반도체 생산, 미중 갈등·글로벌 부족 사태 속 사상 최대

● 中 외환시장 자율기구 "중국 기업, 위안화 강세에 베팅 말아야"

기업/산업

● 반도체 '슈퍼 사이클' 기대감 고조…성장률 전망치 속속 상향

● 中 전장법인 유증 참여...LG전자, 전기차 파워트레인 '드라이브'

● 올 1Q 전세계 모바일게임 지출액 코로나19 이전 대비 40%↑

● LG에너지솔루션, 세계 최대 규모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 공급

● 'LG엔솔과 합작' GM, 미국에 배터리 공장 2곳 더 짓는다

● 삼성전자, 많은 우려 선반영…하반기 어닝 모멘텀 기대-한화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허가 신청 임박…글로벌 허가도 가속화

● 부동산업체 ㈜성정, 이스타항공 품는다…법원에 인수 의사 통보

● 반도체 부족에…현대차 브라질 공장, 1교대 근무로 전환

● 구광모식 실용주의 경영 주식시장에도 통했나

● 은행주 중간배당 기대감…목표주가 상향까지

●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불참 기류…막판 변수 되나

● 현대모비스, 車그릴에 신기술 적용…내년 양산

● 삼성전자, 스마트폰·노트북 보상판매…늘어난 수요 공략

●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심사 착수

● 포스코인터, 식량사업 발 넓힌다...대체육 기업과 마케팅 MOU

● 연기금 순매수 'TOP3'에 등장한 정유주…인플레 기대감?

● 크래프톤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사전 예약 1천700만명

● 쿠팡 김범석, 韓쿠팡 의장·등기이사 사임… "글로벌 경영 전념"

● 헬릭스미스, 루게릭병 국내 임상 2a상 승인

● 티웨이항공, 7월부터 괌·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

● 티몬 "해외여행 할인권 90% 싸게 판매…내년 말까지 유효"

● 바텍, 탄소나노튜브 기반 디지털엑스레이 누적판매 2만대 돌파

● 부광약품,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 '타세놀' 공급에 노력

● 나이스신평, 하이트진로 신용등급전망 '긍정적'으로 상향조정

● 연 8.6조원 시장 잡아라…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각축전

● 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PC'…8월 7일 '스팀' 출시

● 진원생명과학, mRNA 백신제작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선정

● 5월 극장 관객 급증…'분노의 질주' 관객몰이

● 원격근무 늘자 태블릿 시장 '쑥쑥'…애플 vs 삼성, 점유율 확대 경쟁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NLNG Train 7' 착공식

● 넷마블 '제2의 나라' 리니지 형제 비집고 구글 매출 선두권 진입

● "40년된 낡은 규제, 부품 1개 개발에 수십억…미래차 개발 막는다"

● 웹케시그룹, KT와 손잡고 B2B시장 공략…6월 협업상품 출시

● 삼성전자, 작년 하반기 인도 스마트폰 온라인시장서 점유율 8%p↑

● GS칼텍스, 국내 최초 '탄소중립 원유' 도입..CO₂ 배출량 40배↓

● 기아, 북미 전략형 대형 SUV 텔루라이드 앞세워 美 시장 반등 '속도'

● SBS "KT스카이라이프 새 VOD 공급중단"...콘텐츠료 갈등 지상파로

● 편의점發 수제맥주 인기↑…롯데칠성은 웃는다

● 카카오T 앱으로 비행 티켓도 예약…'카카오T항공' 출시

● 산은 '첫' 인터넷銀 투자...토스뱅크 'IPO' 노린다

● '반디앤루니스' 운영 서울문고 부도 처리…"어음 1억6000만 원 못 막아서"

● 툴젠, 티앤알바이오팹과 면역거부 극복 줄기세포 개발

● 차백신연구소, 3세대 B형 간염 백신 국내서 임상 1상 시작

● JT저축은행·캐피탈 매각 2개월 미뤄진다...잔금납입 지연

● KT, 직방과 맞손…AI로 부동산 허위매물 근절

경제/증시/부동산

● "9월 FOMC서 테이퍼링 계획 발표…2023년에 금리 인상 시작"

● "韓 테이퍼링 골든타임은 올해 말" "미국보다는 금리 인상 빨리해야"

● 한·미 600억달러 통화스와프 계약 3개월 재연장 합의

● 금융당국, 코로나 대출·이자유예 연장할까…검토 착수

● 열연코일 1년전의 3배…심상찮은 원자재 가격 폭등

● 금융당국 "자산가격 변동 대비…고위험자산 투자 경계 시점"

● 상반기 펀드 시장 주역된 'MMF'

● 1분기 기업 매출 3년6개월來 최고…빚은 늘어

● 빗썸도 가상자산 4종 거래 종료…연이은 거래소 '잡코인' 정리

● 금융당국, 암호화폐 4대 거래소 또 비공개 간담회

● 홍남기 "수도권 과열지역 투기의심 사례, 연중 집중조사"

● 홍남기 "공공매입 참여 토지주·사업시행자 세제 불이익 해소"

● 서울 아파트 전셋값 2년간 한 주도 안 쉬고 올라…서초구 최고 상승

● 이번달 아파트 입주 물량 1만8천112가구…지난달보다 3.5% 감소

● '벽화 그리던 도시재생' 공식 폐기…오세훈, 창신·숭인 등 개발 검토

● 거래절벽 바닥 찍었나…서울 아파트 매매 5개월 만에 반등

● 3기 신도시 첫 사전청약 7월 15일 시행···총 4,333가구

● '조합원 자격제한 강화' 대책 이후…집값 상승세 진정되나

정치/사회/국내 기타

● 7월에 AZ-화이자-모더나-얀센 4종류 백신 약 1천만회분 도입

● 50대·대입수험생은 7월, 40대 이하는 8월부터 백신 접종 시작한다

● 관광객이 中백신 '시노팜' 맞으면 격리면제?…선 그은 당국

● 인천서 AZ백신 접종 70대 5일만에 숨져…"인과성 조사"

● 손실보상법 국회 소위 통과…"피해 지원해 집행 탄력성 높여"

● 추경 군불때는 여당…30조 슈퍼추경 가능하나

● 윤석열 "큰 정치만 생각할 것···여야 협공에 일절 대응 않겠다"

● 등 돌린 2030 잡기…청년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장병적금 한도 10만원↑

● 靑 정무수석 "文 방일 추진 보도한 日, 자국 정치용으로 韓 이용"

● 무역위, 중국산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완전연신사에 반덤핑 예비판정

● 저공해차 보급목표 '초과달성'…올해부터 수소차 목표제 신설

● '친문핵심' 김경수 만난 이재명, "원팀돼 당면한 파도 넘을 것"

● 북한, 전원회의 이틀째···하반기 과업 설계에 집중

● 한미, 21일 서울서 북핵수석 협의…북 전원회의 맞물려 주목

국제/해외

● "류허 부총리, 中의 대미 반도체 경쟁 사령탑으로 임명"

● 화이자 CEO ″전세계 내년말에 코로나 종식"

● 중국, 정부 비축물까지 풀었다…원자재 인플레 진정될까

● 빗장 푸는 EU, 미국인에 역내 자유여행 허용

● MS 부흥 이끈 인도계 나델라 CEO, 이사회 의장에 올라

● 베트남 하루 확진자 다시 400명대…코로나 확산세 커져

● 중국 최대 쇼핑 앱 타오바오 고객 정보 11억여건 유출

● 이-팔 분쟁에 '폭탄 풍선' 등장…"저렴한 위협 수단"

● 홍콩경찰, 반중매체 빈과일보 급습·편집장 등 5명 체포

● 중국, 인프라 투자에 민간자금 유도…공모리츠 첫 상장

● 美 사우스웨스트항공, 기술 결함으로 사흘째 비정상 운행

● 미 FDA, 노바티스 전립선암 치료제 '혁신치료제'로 지정

● 심상치 않은 러 코로나 재확산…모스크바 "의무 접종 명령"

● "화이자 관절염약 '젤잔즈', 코로나19 치료에도 도움"

● 이란 대선 후보 3명 사퇴…라이시·헴마티 양강 구도 압축

● 웃돈에 가상화폐까지...미국 주택 매입 '천태만상'

● 인텔 CEO "앞으로 10년 반도체 호황 온다…공장 또 지을 것"

● 中 전문가 "中 비롯한 세계 자본, 美로 유출 위험 크다"

6/17 KOSPI 3,264.96(-0.42%) 美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연준 조기 금리 인상 전망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76.20(-2.48P, -0.08%)으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3,251.32(-27.36P, -0.8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음. 오후 들어 3,268선까지 낙폭을 줄인 후 3,265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결국 3,264.96(-13.72P, -0.42%)에서 거래를 마감.

美 Fed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만에 하락. 개인이 1조원 넘는 순매수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음.

금일 새벽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Fed는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동결하고, 자산 매입 프로그램도 현행대로 유지. 다만, 많은 연준위원들이 Fed의 첫 금리인상이 2023년말까지는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해 금리 인상 시점이 당겨질 것으로 전망.

파월 의장은 FOMC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FOMC에서 테이퍼링이 논의됐음을 시사했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지속적일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몇 달간 테이퍼링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발언. 다만, 점도표는 불확실성이 매우 큰 지표라며,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은 기준금리 인상과는 거리가 멀다고 발언.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FOMC 결과에 대해 예상보다 다소 매파적이었다고 평가.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0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3,790,841명으로 26.9%의 접종률을 기록. 접종 완료자는 3,755,040명으로 인구 대비 7.3%.

일본이 하락했고, 대만, 중국이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5억, 6,886억 순매도, 개인은 1조33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4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67계약, 4,21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2원 상승한 1,130.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1bp 상승한 1.327%, 10년물은 전일 대비 0.9bp 상승한 2.07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7틱 내린 110.17 마감. 외국인이 19,26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7,76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4틱 내린 125.90 마감. 금융투자가 2,79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71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하이닉스(-2.32%), LG전자(-1.90%), 기아(-1.68%), SK이노베이션(-1.57%), 현대차(-1.25%), POSCO(-1.16%), 삼성전자(-1.10%), 삼성물산(-1.09%), 셀트리온(-0.92%), 삼성SDI(-0.91%), 신한지주(-0.83%)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3.50%), LG화학(+3.34%) 등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은행(-1.33%), 운수장비(-1.19%), 철강/금속(-1.16%), 기계(-1.14%), 섬유/의복(-1.11%), 전기/전자(-1.08%), 증권(-0.96%), 유통(-0.69%), 제조(-0.67%)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0.92%), 화학(+0.82%), 서비스(+0.68%), 의료정밀(+0.26%), 종이/목재(+0.2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64.96P(-13.72P/-0.42%)

6/17 KOSDAQ 1,003.72(+0.5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연준 조기 금리 인상 전망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8.27(-0.22P, -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994.76(-3.73P, -0.3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 전환했고, 오전중 1,004.70(+6.21P, +0.62%)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오후 들어 1,002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소폭 키운 끝에 결국 1,003.72(+5.23P, +0.52%)에서 거래를 마감.

美 Fed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지난 4월 이후 2개월여 만에 종가기준 1,000선 회복.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9억, 243억 순매수, 개인은 1,31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티씨케이(+5.83%), 에코프로비엠(+4.57%), CJ ENM(+3.26%), 에이치엘비(+2.72%), SK머티리얼즈(+1.92%), 케이엠더블유(+1.69%), 솔브레인(+1.13%), 원익IPS(+1.12%) 등이 상승. 반면, 에스티팜(-5.52%), 휴젤(-2.02%), 카카오게임즈(-1.58%), 알테오젠(-1.05%), 제넥신(-0.83%), 씨젠(-0.78%)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방송서비스(+2.33%), 컴퓨터서비스(+2.11%), 통신방송서비스(+2.10%), 일반전기전자(+1.90%), 의료/정밀기기(+1.90%), 반도체(+1.67%), 통신장비(+1.50%), 정보기기(+1.30%), 통신서비스(+1.26%), IT H/W(+1.25%) 등이 상승. 반면, 건설(-1.18%), 운송(-1.03%), 섬유/의류(-0.63%), 기타서비스(-0.59%), 금속(-0.2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03.72P(+5.23P/+0.52%)

6월1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08.32(-0.28%)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507.35(-0.3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 뒤 오전 장중 3,534.20(+0.4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후 들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525.60(+0.21%)에서 거래를 마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상해종합지수는 금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하는 모습. 한편,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의 발사 성공 소식이 전해짐.

다만,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지난밤 FOMC 회의를 마친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0~0.25%) 수준으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현행대로 유지했음. 다만, 첫 금리 인상 예상 시기를 2023년으로 앞당겨 예상보다 빨리 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음.

금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5월 평균 신규 주택가격이 전년동월대비 4.47% 올랐다고 밝힘. 이는 전월대비 양호한 수치임.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자동차, 항공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보험, 철강, 정유/석유화학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3.97%), 장성자동차(+1.39%), 중국동방항공(+1.37%), 중국국제항공(+0.99%) 등이 상승한 반면, 보산철강(-4.42%), 안휘해라시멘트(-2.38%), 중국철도건설(-1.33%), 중국은행(-0.32%)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25.60P(+7.28P/+0.21%), 상해A지수 3,695.43P(+7.67P/+0.21%), 상해B지수 251.49P(-1.32P/-0.52%)

6월1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매파적 FOMC 영향 등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149.34엔(-0.48%)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9,197.68엔(-0.3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막판 28,875.39엔(-1.42%)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일부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29,018.33엔(-0.93%)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다소 매파적인 태도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전일(현지시간) Fed는 이틀간의 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제로(0~0.25%) 수준으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현행대로 유지했음. 다만, 많은 위원들이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을 2023년말까지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 이전보다 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음.

한편, 일본 정부는 도쿄도 등 10개 도에 20일까지 발령 중인 비상사태 선언과 관련, 오키나와를 제외한 9개 도에서 비상사태를 21일부터 해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시장에서는 비상사태 해제 후 감염자 수가 반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부동산, 유틸리티, 소매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재생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제약,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1.40%), 도쿄가스(-1.01%), 신에쓰화학공업(-1.07%) 등이 하락한 반면,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18%), 도요타자동차(+0.54%) 등은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018.33엔(-272.68엔/-0.93%)

▶대만 장마감 요약

6월17일 대만 가권지수는 주요 기술주 강세 등에 소폭 상승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254.84(-0.31%)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17,150.52(-0.9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축소하며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고점인 17,390.61(+0.48%)에서 거래를 마감.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금일 대만 가권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가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에 따른 영향으로 장초반 부진했던 가권지수는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를 비롯해 혼하이 정밀 등이 반등에 성공하고,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이노룩스 디스플레이, 한스타 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항공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철강/시멘트, 정유, 화학섬유, 은행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이노룩스 디스플레이(+9.95%), 한스타 디스플레이(+9.93%), AU 옵트로닉스(+9.86%), 윈본드 일렉트로닉스(+2.38%), TSMC(+0.50%) 등이 상승한 반면, 포모사페트로케미컬(-2.69%), 라간 정밀(-1.63%), 차이나트러스트금융지주(-0.45%)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390.61P(+82.75P/+0.48%)

● 지더블유바이텍(036180)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 속 거래재개 이틀째 상한가 [2일연속]

● SGA(04947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공정경제 공약 구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SI(시스템통합)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하나머스트7호스팩(372290) : 일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삼성머스트스팩5호(380320) : 일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 정원엔시스(04551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공정경제 공약 구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SI(시스템통합)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삼성스팩2호(291230) : 일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카스(016920) : 이재명-김경수 회동 소식 속 대권행보 본격화 기대감 등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 대유플러스(000300) : 전기차 테마 상승 속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부각에 급등

● 케이엘넷(039420) : SI(시스템통합) 테마 상승 및 쿠팡, 부산 스마트물류센터 건립에 2,200억 투자 소식 속 부산 스마트항만 물류 플랫폼 구축 플랫폼 사업자로 부각되며 급등

● SK5호스팩(337450) : 일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급등

● 삼성스팩4호(377630) : 일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급등

● 피피아이(062970) : 전세계 5G 가입자, 연내 5억8천명 도달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 에스씨디(042110) : 쿠팡, 부산 스마트물류센터 건립에 2,200억 투자 소식 속 쿠팡 냉매 직접 생산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 신원종합개발(01700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관심 소식 속 도시재개발 사업 참여 사실 부각 등에 급등

● SGA솔루션즈(18423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공정경제 공약 구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SI(시스템통합) 테마 상승 속 급등

● 제이씨케미칼(137950) : 바이오디젤 수출량 급증 모멘텀 지속에 급등

● 티앤엘(340570) : 수출 실적 회복 추이 속 2분기 호실적 달성 기대감 등에 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급등

● 유진스팩6호(373340) : 일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급등

● 쌍용정보통신(010280) : SI(시스템통합) 테마 상승 속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급등

● 신영스팩6호(344050) : 일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급등

● 덕산네오룩스(213420) : 2차 OLED 사이클 진입 기대감 등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