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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496
- 작성일 : 2021/06/07 18:02:39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6/7 코스피 美 긴축 우려 완화 속 기관/개인 순매수 등에 상승,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 등에 이틀째 하락… 코스피 +12.04(+0.37%) 3,252.12, 코스닥 -1.72(-0.17%) 985.86
● 원/달러 환율, 美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 등에 하락… -3.6원(-0.32%) 1,112.9원
● 아시아 증시, 중국(+0.21%), 일본(+0.27%), 홍콩(-0.45%), 대만(-0.37%)
● 신규확진 485명, 엿새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와…휴일 영향
● 백신 1차접종 2천958명↑ 총 759만8천787명…인구대비 14.8%
● 文대통령 "9월까지 국민 70% 백신접종…국내 기업 위탁생산"
● 옐런 美 재무 "올해 인플레이션 3% 부근…과도기적 요인 반영"
● 뉴욕 연은, 7일부터 SMCCF 매각…내년까지 끝낸다
● JP모건 "6월 FOMC, 테이퍼링 논의 시작…임박하진 않아"
● 월가 강세론자 "인플레가 최대 리스크…여름에 경보 울릴 수도"
● "미국 민주당, 9일 하원 인프라 법안 심사 개시"
● 월가, 글로벌 법인세 협상 두려워하는 까닭은
● EU 탄소세 개혁안 내달 공개…항공·난방유에도 과세
● EU, 철강 세이프가드 1년 연장 가능성…韓 쿼터적용에 수출 타격
● 中 5월 달러화 기준 수출 전년비 27.9%↑…예상치 하회
● "中 5월 수출 예상 하회는 광둥지역 코로나 확산 때문"
● 위안화 0.17% 절상 고시…6.3963위안
● 딜레마에 빠진 中…위안화 강세 이어질 가능성↑
● 빚내서 주식 사는 中 투자자, 2015년 7월 이후 최고
● 英보건장관 "'델타' 코로나19 변이, '알파' 보다 전염력 40% 높아"
기업/산업
● 이베이코리아 인수, 롯데-신세계 2파전 … SKT·MBK는 불참
● SKT "아마존에 11번가 지분 30% 양도 추진, 사실 아니다"
● 현대차, 美서 비용 최적화 돌입…시장 지배력 높인다
● 하반기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이럴 거면 하이브리드車 사지"
● 한화, 반도체 장비 사업 진출하나… "검토 초기단계"
● 삼성·SK 라인 전환에 中 반도체 '반색'…왜?
● 모더나 고위 관계자 "mRNA 코로나 백신 원액, 한국서 생산 검토"
● 메드팩토, 대장암 임상서 생존기간 15.8개월…ASCO서 결과 발표
● 삼성제약 "리아백스주, 8월 이후 품목허가 신청 목표"
● 에이프로젠KIC, 국내 유일 원전 누콘 기술…원전 4개 참여 중
● 두산중공업, 국내 최대 해상풍력단지에 1900억 규모 기자재 공급
● 셀트리온, 영국 익수다에 지분투자...새 파이프라인 확보
● 삼성바이오, 길리어드와 3005억 규모 위탁생산계약…이뮤노메딕스 인수 따른 계약 변경
●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차 연료전지 발전 사업 확대"
● 8월 갤럭시 신작 나온다…갤S20+ 30만원대 몸값 '뚝'
● CJ CGV, 3천억 CB 발행 흥행…일반공모 청약에 16조 몰려
● T맵, "하반기부터 전기차 충전소 검색·예약·결제 가능해진다"
● 손보업계, 5월에도 車손해율 개선세…실적 기대감↑
● 위메이드, 중국 법원서 中 킹넷에 '미르2' 저작권 소송 승소... 위메이드에 배상금 지급 판결
● 카카오페이 손보사 9일 예비허가 결정···보험업계 주시
● 치솟는 컨테이너 운임...해운업계 '빙긋' 수출업계 '털썩'
● 엘앤에프, 美 전기차 업체와 이차전지 핵심 원재료 직공급 계약
● 엔씨소프트, 다음달 2400억원 규모 공모채 발행 추진
●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탑, 1분기 정장제 부문 원외처방 1위
● "백신맞고 떠나자" 해외항공 예약 5배 급증
● 아이엘사이언스, '미세전류 이용한 탈모 치료 시스템' 특허 출원
● 쿠팡 키운 알토스, '모토브' 110억 시리즈B 후속투자도 참여
● DL이앤씨·현대ENG 컨소, 4000억 수원 리모델링 사업 수주
● 판타지오, 75억 규모 부동산 매각…"콘텐츠 경쟁력 강화"
● 치열해진 스마트워치 시장…삼성, 구글 손잡고 점유율 확대 시동
● SKT, 블록체인 서비스 '이니셜'로 위험 구조물 진단한다
● 한국조선해양, PC선 4척 수주…1천645억 규모
●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 임상 2b상 완료
● 전선업계 "폭등하는 전선 관련주, 외부 요인 가려야"
● 네이버, 美·中과 'AI 삼국지' 포부
● 씨에스윈드, 베스타스·한국남동발전과 해상풍력 에너지 산업 위한 MOU
● 대우조선해양건설, 상반기 수주액 1조 '청신호'
● 쏘카, 올해 신차 7500대 투입…1만8000대 운영
● 네이버 노조 "폭언, 과도한 업무 지시에 시달려…사측은 방조"
● 2025년 자율주행 교통물류체계 상용화…자율차 미래상 제시
● 전장·IoT 전문 아모센스, 이달 코스닥 입성
● 노랑풍선, 홈쇼핑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 전체 매진…"200억원대 결제"
● 삼성전자, 美 차세대 클라우드 벤처에 추가 투자
● 증권사, 은행 넘는다…연말 '영업익 1조 클럽'
● 플레이위드·카카오게임즈 "인수설은 사실무근"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3,252.12 마감…한달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 세금+보험료 등 1인당 국민부담액, 2024년 1200만원 넘는다
● 중금리대출 '고래'의 전쟁…인터넷뱅크·금융지주 격돌
● '바이오연료 수요 급증' 대두유 선물 가격 사상최고치
● 암호화폐 자전거래시 과태료 1억원…거래소는 반발
● 공정위, '구글 통행세' 정조준…조사팀 인원 늘린다
● 5월 고용보험 가입자 44만명 증가에도…구직급여 넉달째 1조원대
● 文정부 4년간 서울아파트 전셋값 44%↑…평균 6억1천만원 돌파
● "사전청약 전 서두르자"…6월 수도권 2만여가구 분양
● 고개 드는 서울 전셋값…경기도 집값 밀어올리나
● LH 혁신방안 내놓았지만…조직개편은 8월까지 미뤄져
● 주택연금, 뛰는 집값에 月 지급액 늘어도 수도권서 외면
● 법원경매서 아파트 낙찰가율 고공행진…서울·수도권 역대 최고
● 송영길, 종부세 '상위2%' 부과案 관철할까…與 논의 본격화
● "비싼 아파트 대신 빌라라도"…13년만에 '거래량 최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윤석열 31.1%, 이재명 26.1%…여전히 '2강' 접전
● "당청 지지율 동반하락…문대통령 38.3%-민주당 29.7%"
● 6월 국회 가동…전금법 등 금융법안 처리 속도낼까
● 이재용 가석방? 박범계 "가석방 폭 늘어야 하지만 국민적 공감대 중요"
● 최종건-셔먼, 미국서 9일 한미외교차관 협의…정상회담 후속논의
● 이틀간 백신 이상반응 1천15건↑…사망 2명↑, 인과성 미확인
● 이준석 때린 나경원 "'윤석열 조기입당' 곡해"…김종인에 "개입 말라" 경고키도
● 정부, 양곡 8만t 추가 공급…쌀값 상승세 둔화
● 경기 농민기본소득 10월부터 월 5만원씩 지급…준비된 시군부터
● 전남서 초·중·고 전면 등교…"학교 정상화 기대"
● 택배노조, 오늘부터 분류작업 거부·9시 출근 단체행동
● 군남댐 부지, '北 쌀 지원' 평화경작지로···통일부 "대북제재 사안 아냐"
● 정부, 징용피해자 각하 판결에 "한일관계 등 고려해 日과 협의"
국제/해외
● 바이든 "민주주의 국가들과 동맹 강화…중·러는 견제
● 흔들리는 아시아 허브 홍콩…다국적 기업들 속속 이탈
● 일본, 해외 출국자용 백신 접종 증명서 여름부터 발급
● "중국, '17+1' 유지 위해 유럽 접근법 수정할 듯"
● 소프트뱅크, 흑인ㆍ라틴계 주도 기술 스타트업에 5000만 달러 투자
● 테슬라, 중국 5월 주문량 크게 감소
● 미 이동통신시장에 다시 '공짜폰' 마케팅 확산
● 블랙스톤-칼라일 등, 미 의료품 공급사 메드라인 300억 弗 이상에 인수
● KBR 컨소시엄, 2조원 규모 한·미 에너지 펀드 출범…"한국 파트너 선정"
● "아이폰13 프로, 완전한 '매트블랙' 이렇게 나온다"
● 노르웨이 보건 책임자, 코로나19 종식 선언
● 머스크 트위터에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 출시 취소"
● 日국민들 스가에 등 돌렸나…코로나 감소세에도 지지율 '바닥'
●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넘쳐나는 부양책 현금…지출 늘고 있다"
● 중국, '대만 백신 지원' 선수친 美에 발끈…"中 레드라인 시험"
● WSJ "머스크가 뭐라건 자율주행차 개발에 수십년은 더 걸린다"
● 원자잿값 상승에 中 5월 수입 51%↑…10년만에 최고
★코스피 마감★
6/7 KOSPI 3,252.12(+0.37%)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美 긴축 우려 완화(+),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안도감 속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244.59(+4.51P, +0.14%)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해 3,264.41(+24.33P, +0.7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전 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하락세로 방향을 잡으며 3,233.40(-6.68P, -0.21%)에서 저점을 형성. 정오 무렵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점차 상승폭을 키워 3,26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장후반 3,247선으로 밀려남.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3,250선을 넘어서며 3,252.12(+12.04P, +0.37%)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 5월1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美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주말 발표된 美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5만9,000명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 아울러 Fed 위원들도 완화적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점을 재차 강조했음. 기관과 개인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 순매도 속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면서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85명(국내 발생 454명, 해외 유입 31명)으로 집계됐음. 주말 영향 등으로 엿새 만에 400명대로 감소.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자는 2,958명 증가해 누적 759만8,78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4.8% 수준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98억, 639억 순매수, 외국인은 1,87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311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48계약, 243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6원 하락한 1,112.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9bp 하락한 1.20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2.15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한 110.79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1,666계약, 1,35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자산운용은 1,185계약, 1,05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상승한 125.47로 마감. 금융투자가 1,28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0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카카오(+1.61%), NAVER(+1.54%), 기아(+1.12%), 삼성물산(+1.07%), 신한지주(+1.06%), LG전자(+0.98%), SK텔레콤(+0.94%), KB금융(+0.69%), LG화학(+0.62%), LG생활건강(+0.39%), SK이노베이션(+0.37%), 삼성바이오로직스(+0.24%), 삼성SDI(+0.16%) 등이 상승. 반면, POSCO(-2.16%), 셀트리온(-0.94%), 현대모비스(-0.87%), 삼성전자(-0.36%) 등이 하락했고, 현대차와 SK하이닉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기계(+7.95%), 전기가스업(+5.45%)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의료정밀(+2.82%), 서비스업(+1.26%), 유통업(+1.16%), 건설업(+1.07%), 비금속광물(+1.01%), 통신업(+0.74%), 운수장비(+0.43%), 금융업(+0.33%), 은행(+0.33%)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수창고(-2.94%), 철강금속(-2.10%), 섬유의복(-0.40%), 보험(-0.19%), 의약품(-0.19%), 음식료업(-0.1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52.12(+12.04P/+0.37%)
★코스닥 마감★
6/7 KOSDAQ 985.86(-0.17%) 외국인 순매도(-), 개인/기관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89.16(+1.58P, +0.1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993.06(+5.48P, +0.5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오전 장 후반 982.14(-5.44P, -0.5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장중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결국 985.86(-1.72P, -0.17%)으로 장을 마감.
美 긴축 우려 완화 속에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지수는 이틀째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01억, 30억 순매수, 외국인은 99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스티팜(-3.30%), 케이엠더블유(-1.62%),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에이치엘비(-1.49%), 씨젠(-1.43%), 제넥신(-1.36%), 셀트리온제약(-1.24%), SK머티리얼즈(-0.44%), 원익IPS(-0.40%), CJ ENM(-0.12%), 스튜디오드래곤(-0.10%) 등이 하락. 반면, 엘앤에프(+6.42%), 리노공업(+1.26%), 티씨케이(+1.03%), 펄어비스(+0.70%), 카카오게임즈(+0.54%), 휴젤(+0.46%), 에코프로비엠(+0.3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통신장비(-1.47%), 유통(-1.14%), 통신서비스(-0.92%), 제약(-0.79%), 섬유/의류(-0.75%), 종이/목재(-0.74%), 금융(-0.73%), 운송장비/부품(-0.67%), 정보기기(-0.50%), 기타 제조(-0.50%), 음식료/담배(-0.46%), 화학(-0.37%), 기타서비스(-0.37%), 컴퓨터서비스(-0.18%), 디지털컨텐츠(-0.1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건설(+3.23%), 금속(+1.00%), 운송(+0.67%), 방송서비스(+0.66%), 기계/장비(+0.59%), 일반전기전자(+0.56%), 오락/문화(+0.53%), IT 부품(+0.50%), 소프트웨어(+0.49%), 비금속(+0.42%)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85.86P(-1.72P/-0.17%)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6월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무역지표 발표 속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97.14(+0.15%)에서 강보합권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600.38(+0.2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장 하락세를 보이며 3,581.90(-0.2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3,599.54(+0.21%)에서 거래를 마감.
무역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가운데,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점이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발표된 5월 수출은 달러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음. 아울러, 5월 수입도 전년동기대비 51.1%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함.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무역지표 발표 속 중국 당국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을 보임.
다만,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중국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캐서린 타이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 주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 장관 포럼에서 미국과 중국의 교역 관계가 엄청난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며, 바이든 정부가 이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힘.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에너지, 재생에너지, 화학, 음식료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자금광업(+3.04%), 중신증권(+2.04%), 중국중차(+1.50%), 페트로차이나(+1.28%) 등이 상승한 반면 보리부동산(-2.38%), 중국국제항공(-1.76%) 등은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99.54P(+7.70P/+0.21%), 상해A지수 3,773.00P(+8.10P/+0.22%), 상해B지수 253.62P(-0.97P/-0.38%)
6월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연준, 조기 테이퍼링 우려 완화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241.00엔(+0.9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9,241.20엔(+1.0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중 28,973.05엔(+0.1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오후 장중 29,070엔선을 상회했으나 다시 상승폭을 반납하며 29,019.24엔(+0.27%)에서 거래를 마감.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완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美 노동부는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55만9,000명이라고 발표했음. 이는 전월 수정치 대비 개선되었으나, 시장 예상치인 67만1,000명을 밑도는 수치임. 이에 시장에서는 고용시장 회복속도가 시장 예상만큼 빠르지 않아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반도체, 통신서비스, 제약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화학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에자이(+2.08%), 닛폰전신전화(+1.30%), 소프트뱅크그룹(+0.63%), 히타치(+0.28%) 등이 상승한 반면, 제이에프이홀딩스(-7.20%), 신닛폰제철(-5.74%), 도요타자동차(-0.32%)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019.24엔(+77.72엔/+0.27%)
▶대만 장마감 요약
★장마감 특징종목 및 주요공시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6/07 | |
★이재상의 굿모닝 주요뉴스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