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보기

일반회원 투자전략

HOME > 일반회원 투자전략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599
  • 작성일 : 2021/06/04 23:59:46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KAKAO TALK 카톡방 입장(클릭)

입장코드: 7777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6/4 코스피·코스닥 美 민간고용지표 호조 속 Fed 조기 테이퍼링 우려 등에 하락… 코스피 -7.35(-0.23%) 3,240.08, 코스닥 -2.61(-0.26%) 987.58

● 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화 강세 등에 소폭 상승... +2.9원(+0.26%) 1,116.5원

● 아시아 증시, 중국(+0.21%), 일본(-0.40%), 홍콩(-0.17%), 대만(-0.57%)

● 코로나19 어제 695명 신규확진…사흘연속 600명대 후반

● AZ백신 예약률 80% 넘어…내일 얀센백신 101만명분 도착

● 1차접종 총 708만6천292명·접종률 13.8%…이달중 '1천300만명+α'

● 홍남기 "2차 추경 편성 검토"…추경 공식화

● '디지털·ICT 수출확대' 팔 걷은 정부 "10년간 20조 금융지원"

● 금융위, 코인거래소 대주주 비리·해킹내역 들여다본다

● 미국 5월 일자리 증가, 4월의 두 배 전망...빨라지는 테이퍼링 시계

● 바이든, 백신 2500만회분 해외 지원 계획 발표..韓에 얀센 백신 101만회분 5일 도착

● 바이든 "중국 군 관련 기업 주식거래 금지" 행정명령

● 1주일 준다더니...인프라 법안 절실한 바이든, 줄줄이 양보

● 중국, 일본과 해양회담서 '센카쿠·원전 문제' 우려 표명

● 中 백신 수용 끝내 거부하더니…대만, 日 지원 백신엔 '반색'

● "북한,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등에 관심"

●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강세장, 이제 끝났다"

 

 

기업/산업

 

● '집콕탈출'에 컨택트 소비 폭발…"미디어·엔터·레저 담아라"

● 면세점 100억 규모 재고 명품 푼다···롯데온, '명품 빅세일' 개최

● 은행의 '굴욕'…1분기 순익 증권사에 추월 당해

● 메리츠화재 컨소, 청라의료복합타운에 글로벌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제안

● '700억원 미지급' 즉시연금소송서 교보생명 패소… 3대 생보사 중 최초

● 생보사 간 5번째 통합, 신한라이프 '빅4' 시대 연다

● '6000억 넘는 M&A' 공정위 심사대상에…투자업계, "플랫폼 M&A 정조준"

● P2P 금융 등록 신청 업체 14개뿐... '줄폐업' 주의보

● e커머스 판 바뀐다…이베이 인수전 '폭풍전야'

● 1천兆 앱마켓 시장…'갤럭시스토어'만의 DNA 심는다

● "5G 넘어 6G"…삼성, 22일 차세대 네트워크 콘퍼런스

● 올해 최저가 5G폰 '갤럭시A22 5G' 공개...가격 미정

● 무선이어폰 시장 1분기 44% 성장…"삼성만 점유율 확대"

● 5대그룹 사장들, 문승욱 산업부 장관 만난다…이재용 사면 건의?

● 정의선 현대차 회장-사무직 노조 상견례 '불발'

● 기아, 새 엠블럼 적용한 2022년형 니로 출시

● 쿠팡, 日 진출 타진…도쿄서 서비스 테스트

●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첫발…셀트리온-이셀, 3년 공급 계약

● 1조원 가까이 몰린 KT 회사채 수요예측…모집액의 6배 이상

● 삼성전기, MLCC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비결은

● 현대로템-한국전력, 웨어러블 로봇 개발 '맞손'…작업자 근피로도 경감

● 만도·스마트레이더시스템, '초고해상도 4D 레이더' 공동 개발

● 바이오베라티브, 한미 파트너사 스펙트럼에 특허침해 소송 제기

● 현대건설기계, 친환경 굴착기 9개·휠로더 4개 출시

● 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美FDA NDI 등재... "안전성 요건 충족"

● 베트남 "백신비용 내달라" 전방위 요구에 한국기업들 '진땀'

● 쌍용차, 생존 자구안…노조 찬반투표에 '운명' 달렸다

● 美 테네시 주 정치권, 한국타이어 반덤핑 관세 부과 반대

● 11일부터 'U+모바일tv'에서 CJ ENM 실시간 방송 중단

● 게임빌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외부 게임 회사에 최초 개방…사업 확장 선언

● 'LX' 간판 바꾸는 LG상사…신규사업 발굴 사활건다

● HDC아이콘트롤스·HDC아이서비스 합병... 'HDC랩스' 출범

● CJ CGV, 영구 CB 일반 공모청약 흥행리 마감…주관사 3곳 평균 경쟁률 62.8대1

● 테고사이언스, 세포치료제 CDMO 시동

● 한국신용평가, 신평사 역량평가 결과 정확성·안정성 '가장 우수'

● 이즈미디어, 구글·아마존·애플 UI·UX 구축...메타랩과 NFT 설계 파트너십 계약

● 동아에스티, 염증성 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동등성 입증

● 예스코, 신용등급 강등 악조건 속 회사채 800억원 발행 확정

● 피에이치씨, 세바바이오텍과 파마바이오틱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 SGC이테크건설 소액주주 '뿔났다'… 의결권 3% 모아 주주행동 돌입

●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200% 무상증자 결정

● '파킹딜' 의혹 한앤코 "구조조정 없다"··남양유업 고용승계

● 서울거래소 비상장 "10억원 규모 빗썸코리아 블록딜 거래 성사"

●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16억뷰 돌파·K팝 '최초'·억대뷰 영상만 28편

 

 

경제/증시/부동산

 

● '5월엔 팔라'는 증시 격언, 외국인만 따랐다… 증권가 "하반기 활황 이어질 것"

● 돌아온 '따상'...공모주 열풍 다시 부나

● 이달 나온 기업분석보고서 3건중 1건 '목표가 하향'…왜?

● 상폐 직전까지 몰렸던 원유 ETP…유가 랠리에 신고가 행진

● 채권 시장 약세에도…우량기업 회사채에 조단위 자금 몰려

● 국고채 10년물 2.2%로 '최고'…"백신 접종·2차 추경에 추가 상승 전망"

● 금융위, 코인거래소 20곳 대면 간담회 "가상자산 주무부처 선정 후 첫 행보"

● 금감원, 사모펀드마다 '주민번호' 단다..상품 분석시스템 도입 예고

● "세계 식량價, 1년새 40% 폭등"…10년 만에 최대폭 상승

● 올해 1분기 세계 집값 평균 7.3% 올라…15년 만에 최대폭 상승

● 서울 아파트 시장 재점화?…매수 심리 상승·주간 아파트값 상승률↑

● 과천청사 부지 개발 안한다…대체부지에 4300가구 공급

 

 

정치/사회/국내 기타

 

● 靑, 재계와 또 회동…文대통령 임기말 '재계소통'총력

● 文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올라 38%…LH 사태 전 근접

● 윤석열 43.8% vs 이재명 34.1%···尹, 가상 양자대결서 격차 더 키워

● 공정위 "대기업 CVC허용, 금산분리 완화 첫사례…효과·부작용 점검"

● 여야, 6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법사위·추경엔 '이견'

● 이재명 "수출 기업인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시켜야" 정부 건의

● 당국 "코로나 누적 치명률 1.38%…병상 효율화 논의 시작"

● 사흘째 600명대 후반…대구는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 유은혜·전국 시도교육감, 오늘 AZ백신 접종…"8월까지 교직원·고3 접종 완료"

● "대체공휴일 늘리자"…여야, 6월 법안 처리 공감대

● 문 대통령,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 수용…청 "절차 최대한 신속히 진행"

● 배민·요기요 결합 사실상 불허한 공정위…입법조사처 "효율성 측면에선 아쉽다"

● "올여름 역대급 더위 온다"…에어컨공장 벌써 '풀가동'

● 택배노조, 7일부터 분류작업 불참…"과로사 대책 합의 불투명"

● 이낙연도 "군사정권 정한 '만 40세' 대선 나이제한…낮추자"

● 北,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못한 전세계 6개국에 들었다

 

 

국제/해외

 

● 美, 잇딴 랜섬웨어 공격에 "테러 행위로 간주하고 대응"

● 中 싱크탱크 "미, 남중국해 정찰 대폭 확대…군사충돌 대비해야"

● "美정부가 코로나 '中연구소 유출설' 조사 막았다"…내부자 폭로

● 유럽, 미 백신 특허유예안에 반대…국제사회 논의 장기화 전망

● 블랙록 "금리 상승보다 변동성에 주목하라"

● 미 조지아주, '백인중심사회 비판 수업' 제한 결의안 통과

● 러시아-독일 연결하는 1200km 가스관 연말 완공..."50km 남았다"

● 마크롱, 재선 도전 포기하나…"출마 여부 아직 결정못해"

● 일론 머스크, 트위터 평판 최저 '입방정 때문'

● "日정부, 오늘 대만에 AZ 백신 124만회분 제공 방침"

● 中흡입식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신청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대회 개최 확률 100%…무관중도 불사"

● 미국과 일본의 대만 백신 지원에 발끈한 중국…"정치적 쇼" 비판

● 中 방산기술 59개사 '블랙리스트' 올린 美…8월부터 투자 금지

● 美 기업 자사주 매입, 22년 만에 최대…불붙은 M&A·설비투자로 주춤해지나

● 애플, 오는 9월부터 사무실 복귀…"주 3일 출근"

● 中 파운드리 업체들, 글로벌 반도체 공급부족 속 점유율 확대

● 中 스마트폰 업체들 "화웨이 OS에 참가 안해"···훙멍에 시큰둥

● 10년내 초음속 여객기 난다…유나이티드항공, 제트기 15대 구매

● 中규제당국, 메이퇀 등 공유경제 기업 8곳 또 소환

● 인텔, 패키징 기술력 홍보 …시장 선점 나섰다

 

 

 

 

코스피 마감

 

6/4 KOSPI 3,240.08(-0.23%) Fed 조기 테이퍼링 우려(-), 기관 순매도(-), 개인·외국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민간 고용 호조 속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46.17(-1.26P, -0.04%)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오전 한때 3,218.67(-28.76P, -0.8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3,246.19(-1.24P, -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재차 소폭 키운 끝에 결국 3,240.08(-7.35P, -0.23%)에서 거래를 마감.

 

美 Fed 조기 테이퍼링 우려 속 기관 순매도에 6거래일만에 하락. 다만, 개인이 4,700억 넘는 순매수를 보였고, 장중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이 오후 들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코스피지수의 낙폭은 제한됨.

 

지난밤 발표된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Fed의 테이퍼링 우려 부각 등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美 5월 ADP 신규 고용건수는 97만8,000건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5,000건으로 팬데믹 초기 이후 처음으로 40만건을 하회. 시장전문가들은 현지시간으로 4일 발표될 美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Fed가 예상보다 빨리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릴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Fed가 현지시간으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유통시장 기업신용기구(SMCCF)를 통해 매입했던 회사채와 ETF 등 자산을 올해 전량 매각한다고 발표. Fed는 이번 결정이 테이퍼링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비쳤지만,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5명으로 전일보다 14명 증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4만여명 증가,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3.8%로 전일 대비 0.7%P 증가.

 

일본, 홍콩, 대만이 하락했고, 중국이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6,584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11억, 1,62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409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78계약, 6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상승한 1,116.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9bp 상승한 1.220%, 10년물은 전일 대비 2.2bp 하락한 2.17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8틱 내린 110.74 마감. 외국인은 6,05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43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5틱 오른 125.35 마감. 외국인이 5,17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3,322계약, 1,34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텔레콤(-2.44%), 카카오(-1.98%), 삼성물산(-1.41%), NAVER(-1.38%), KB금융(-1.20%), SK(-0.74%), 삼성전자(-0.72%), LG전자(-0.65%), SK하이닉스(-0.39%) 등이 하락. 반면, 현대모비스(+3.23%), 기아(+2.30%), 삼성바이오로직스(+1.94%), 현대차(+1.26%), LG생활건강(+0.53%), SK이노베이션(+0.37%), 셀트리온(+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통신(-2.33%), 운수창고(-1.55%), 유통(-1.28%), 섬유/의복(-1.12%), 서비스(-1.09%), 비금속광물(-0.58%), 전기/전자(-0.51%), 금융(-0.40%) 등이 하락. 반면, 기계(+2.79%), 운수장비(+2.01%), 은행(+1.38%), 의약품(+0.70%), 건설(+0.57%), 철강/금속(+0.48%), 의료정밀(+0.2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40.08P(-7.35P/-0.23%)

 

 

코스닥 마감

 

6/4 KOSDAQ 987.58(-0.26%) Fed 조기 테이퍼링 우려(-),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민간 고용 호조 속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0.16(-0.03P, -0.00%)으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983.02(-7.17P, -0.7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후 한때 989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낙폭을 키운 끝에 결국 987.58(-2.61P, -0.26%)에서 거래를 마감.


美 Fed 조기 테이퍼링 우려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 다만, 개인이 2,000억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의 낙폭은 다소 제한. 지난밤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美 Fed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커진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4일 발표될 美 5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6억, 696억 순매도, 개인은 1,91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씨젠(-2.64%), 원익IPS(-2.50%), 스튜디오드래곤(-2.25%), 알테오젠(-2.24%), CJ ENM(-1.96%), 티씨케이(-1.86%), 리노공업(-1.71%), SK머티리얼즈(-1.45%), 펄어비스(-1.37%), 제넥신(-1.13%) 등이 하락. 반면, 휴젤(+6.26%), 셀트리온헬스케어(+1.36%), 카카오게임즈(+1.08%), 에스티팜(+0.55%), 에코프로비엠(+0.3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2.49%), 금융(-1.33%), 반도체(-1.10%), 방송서비스(-1.08%), 통신방송서비스(-0.97%), 디지털컨텐츠(-0.88%), 기타제조(-0.85%), 기타서비스(-0.82%), IT H/W(-0.59%), 통신서비스(-0.59%) 등이 하락. 반면, 컴퓨터서비스(+1.88%), 운송장비/부품(+1.20%), 출판/매체복제(+0.85%), 건설(+0.80%), 일반전기전자(+0.6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87.58P(-2.61P/-0.26%)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6월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65.47(-0.52%)로 하락 출발. 장초반 3,561.89(-0.6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하락폭을 만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들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3,618.80(+0.9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결국 3,591.85(+0.21%)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아울러 앤트그룹이 중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소비자금융 자회사 운영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기술기업의 숨통을 풀어주는 조치라고 평가하며 중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또한, 중국 최대 국유 부실자산 관리회사인 화룽자산운용이 지난 4월 디폴트 우려가 불거진 이후에 최대 규모의 부채 상환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중국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침. 일부 언론에 따르면, 화룽자산운용이 중국공상은행에 9억 달러의 부채를 제때 상환했으며, 지난 주말 5억 위안 규모의 역내 채권 역시 상환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美/中 갈등 우려가 지속된 점은 중국 증시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국 방위산업과 감시기술 연관 기업에 대한 자국 국민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미국에서 투자를 금지하는 중국 기업 수가 기존 31개에서 28개가 추가된 59개로 늘었으며, 이번에 투자가 금지된 중국 기업은 방위산업 및 감시산업 등과 관련된 기업들임.


중국 규제당국이 전일 메이퇀, 헬로바이크, 에너지몬스터 등 공유경제 기업 8곳을 다시 소환한 점도 중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이들 기업이 가격책정 및 반독점법에 따라 시정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서 30일 이내에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함.


금일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음식료, 기술장비, 보험,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 에너지-화석연료, 운수, 부동산운용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공상은행(+0.39%), 중신증권(+1.43%), 중국인수보험(+2.08%), 상해육가취(+6.42%), 장성자동차(+2.6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591.85P(+7.63P/+0.21%), 상해A지수 3,764.90P(+8.06P/+0.21%), 상해B지수 254.59P(-2.21P/-0.86%)

 

  

▶일본 장마감 요약

 

6월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 속 성장주 매도세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901.42엔(-0.54%)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8,764.68엔(-1.0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점차 축소하며 오후 들어 28,991.24엔(-0.2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재차 확대하며 장막판 28,900엔선을 밑돌았으나 재차 낙폭을 축소하며 28,941.52엔(-0.40%)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 속 성장주 매도세가 출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채권가격은 5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호조 기대 및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감 등에 하락한 가운데,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 대비 2.3bp 상승한 연 1.622%(美 동부시간 오후3시 기준)를 기록했음. 이에 소프트뱅크그룹, 도시바, 캐논 등 일부 성장주들이 하락 마감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등이 하락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스미토모금속광산(-2.79%), 도쿄일렉트론(-2.26%), 소프트뱅크그룹(-1.29%), 닛폰전신전화(-0.33%), 도시바(-0.21%), 간사이전력(-0.14%), 캐논(-0.12%) 등이 하락한 반면, 미쓰비시케미컬(+2.17%), 도요타자동차(+1.62%), 파나소닉(+1.0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941.52엔(-116.59엔/-0.40%)

 

 

▶대만 장마감 요약

 

6월4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하락 영향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고점인 17,225.06(-0.12%)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17,084.49(-0.9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17,147.41(-0.57%)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하락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美 증시는 민간 고용 호조 속 Fed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이에 시가총액 1위 업체인 TSMC(-0.17%), UMC(-3.64%), 미디어텍(-0.41%) 등 기술주가 하락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아울러 지난 5거래일 연속 대만 가권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대만 가권지수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수, 재생에너지, 소매, 의료 장비/보급, 금속/광업, 식품/약품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제약, 보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0.17%), UMC(-3.64%), 라간 정밀(-0.82%), 미디어텍(-0.41%)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147.41P(-98.75P/-0.57%)

 

 

 

목록보기

이전글 ★장마감 특징종목 및 주요공시 제임스수석팀장 2021/06/04
다음글 ★이재상의 굿모닝 주요뉴스 제임스수석팀장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