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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조회수 : 464
- 작성일 : 2021/05/27 18:42:55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5/27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등에 약보합 마감,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수 등에 사흘째 상승… 코스피 -2.92(-0.09%) 3,165.51, 코스닥 +8.02(+0.83%) 974.08
● 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화 강세 속 소폭 상승... +1.2원(+0.11%) 1,118.1원
● 아시아 증시, 중국(+0.43%), 일본(-0.33%), 홍콩(-0.18%), 대만(-0.25%)
● 신규확진 629명,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로 내려와…확산세 지속
● 백신 1차접종 8만7천165명 늘어 총 403만744명…인구대비 7.8%
● 한은, 기준금리 0.5%로 동결…아직 인플레보다 '경기'
● 한은, 올해 성장률 4.0%로 1%p 올려…수출호조·재정효과 반영
● 이주열 한은 총재, 연내 금리인상 '첫' 시사
● 文대통령 "방역·경제 대처에 연내 추가재정 투입"
● 퀄스 연준 부의장 "이제 테이퍼링 논의 시작할 때"
● 美 FDA, GSK-비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 SG "원자재 급반락 위험…인플레 심리 뒤집힐 수도"
● "美 물가 '매우' 골치 아파져…10년물 금리 2%"
● JP모건 다이먼 "주택가격에 다소 거품…대침체는 안 올 것"
● 日·EU 오늘 화상 정상회담…'대만해협 안정' 명시될 듯
● 차이신 "中 당국, 텐센트에 금융 지주사 별도 설립 지시"
● 中 압박하는 바이든 "코로나 기원 추가 조사하라"
● 미국 엔비디아, 1분기 반도체 수요 증가에 호실적…매출 84%↑
● 中 상무부 "부총리·USTR 대표 통화…무역 관련 의견 교환"
기업/산업
● 한화솔루션 차량용 수소시장 첫 발, 글로비스 충전소에 수소 공급
● 한화시스템, 영국 도심항공 기업 스카이포츠와 기술협력 '맞손'
● 포스코, 덴마크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사업 협력
● CJ대한통운, 2030년까지 모든 차량 전기·수소차로 바꾼다
● 美, 현대제철 도금강판 상계관세 부과… 법정으로 갈듯
● 대웅제약 "메디톡스 액상형 보톡스, 자료 조작"…美 FDA에 조사 요청
●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프렌즈게임즈·웨이투빗 합병…NFT 플랫폼 구축
● "저희도 살아야죠"…실손보험료, 눈덩이 적자에 '또' 오를 듯
● 이수그룹·한양대, 오픈이노베이션 맞손…바이오·AI 분야 협력
● 우유 값도 金값 되나…중국 수요 급증
● KTH-KT엠하우스 합병 최종 승인…'KT알파' 탄생한다
● 공정위,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인수 승인…"경쟁제한 가능성 적다"
● 폴라리스웍스, 유럽 주요 자동차향 3세대 ToF 센서 패키지 공급
● 판타지오, 미래아이앤지 등 관계사와 업무협약…"영상콘텐츠 강화"
● 네이버, 베트남 두번째 AI 거점 마련
●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기자재 공급사업 수주…中企 동반진출
● 휴메딕스, '6개월 약효 지속' 관절주사제 유럽 CE 획득
● 엔케이맥스, '슈퍼NK 면역항암제' 임상 1/2a상 첫 종료 선언
● 바이오니아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키트 국내허가 획득"
● 씨앤투스성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정부과제 연구개발기업 선정
● 코나아이, 헬스케어 플랫폼 '코나헬스' 사전 체험 서비스 실시
● 진시스템, 결핵 진단키트 유럽 CE 등록 완료
● 바이오톡스텍 자회사, 지투지바이오와 동물의약품 공동 개발
● 삼성전자, LED 패키지 LM301B EVO 출시
● 출시 한 달 된 현대차 스타리아...문 닫으니 창문 깨져
● 라인-누리플렉스, 중남미·아프리카 CBDC 플랫폼 진출 협력 MOU
● 쿠쿠 "창문형 에어컨 시장 진출"…종합 가전회사 도약 '한걸음 더'
● SKT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경영체제 글로벌 수준으로"
● 기아도 전기차 픽업 충전 시범 서비스…전용앱 '이온' 선보여
● "소비자들, 테슬라보다 현대차를 더 선호"…그 이유는?
● HMM,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50% 감축한다
● HMM, 초대형 컨선 '라온호' 인수…내달까지 8척 확보 마무리
● 엔비티 "애디슨 오퍼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 체결"
● 커지는 철근대란 우려에…철근 생산 22% 늘리고, 사재기 단속
● 넵튠, V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 인수
● MSCI편입에 외인 유입…임상 종료 앞둔 압타바이오
● 롯데케미칼, 재사용 가능한 EPP 배송박스 공급…친환경 배송 집중
● 야놀자 "사실무근" 입장에도 계속되는 손정의 투자설
● 네오위즈 신작 '블레이드 어썰트', 공식 트레일러 영상 공개
● 코람코, 이리츠코크렙 추가 리파이낸싱 통해 배당률 확대
● 지난해 한국식품 수출 '역대 최고'…라면 29%↑ 김치 38%↑
● 삼양식품,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 출시···모델 서권순
●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국내 법인 모더나코리아 설립
● 철강 수급불안에…업체들은 생산 22% 늘리고 정부는 사재기 단속
● 600만원짜리 '구찌 텐트'… 캠핑시장에 명품 바람
● 엔씨, 유료+무료 아이템 획득 확률도 공개한다
경제/증시/부동산
● 무디스, 올해 한국 성장률 3.5%로 상향 조정…"수출 기대"
● "쇼티지, 내년 1분기 정상화…상품가격과 핵심물가, 상관 없다"
● 4월 유통업체 매출 13.7%↑…마트↓·백화점↑
● "미국 기후변화대응정책에 대미 수출은 줄고, 직접투자 늘 듯"
● 1분기 기술창업 6만개 돌파 '사상 최대'
● 코인 '광풍' 꺼지자 증시 개인 거래대금도 '주춤'
● 특고·프리랜서 4차 지원금 71.5만명 지급 완료…최대 100만원
● 금감원, 저축은행 가계부채 총량조절 주문…코로나 이후 처음
● 토종자본으로 '유니콘' 만든다…정부, 창업지원책 재검토
● "돈 쉽게 버나"…이자수익 비중 90%인데 금리차 역대급
● 與 "재산세 6억→9억, LTV 최대 70%…종부세 추가 논의"
● 윤성원 차관 "민간·공공 공급 조화...도심 주택문제 해결"
● 50주 연속 뛴 서울 아파트값…치고나가는 강남, 따라오는 인천·경기
● 28일부터 로또 아파트 '줍줍족' 크게 줄어들 듯
● 용산철도병원 부지에 박물관·아파트·상가 건립
● "분양절차·감정가 논란"…한남3구역 재개발 결국 소송전
● 부산 해운대가 아파트값 상승 견인.. 영도도 많이 올랐네
● 민주당, 청년·신혼부부 주택 1만가구 추가 공급…'누구나집' 시범사업
정치/사회/국내 기타
●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윤석열 30.5%·이재명 25.3%
● 7월부터 50∼59세·고3-수능수험생-교사 등 일반인 접종 시작
● 7월부터 동네의원 등 지역병원 1천500곳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
● 네이버-카카오앱서 '잔여 AZ백신' 선착순 예약…중복예약은 불가
● 김진표, '종부세-양도세 완화' 뜻…정부·강경파와 '부동산 갈등' 고조
● 이준석 "계파·조직 구태로 회귀하는 분들, 크게 심판 받을 것"
● '盧의 오른팔' 이광재, '미래' 기치로 대권도전…"한국을 G3로"
● 문대통령, 김오수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임명 수순' 관측
● '2050 탄소중립위원회' 29일 출범…기후변화 대응 총괄
● 성주 사드기지 자재·물자 차량 반입…이달 들어 5번째
● 당정 'LH 해체안' 결론못내…與 "사전협의도 없이" 분통
●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권 침해됐다"...국가배상 소송 제기
국제/해외
● 베이조스 아마존 설립일에 CEO 물러난다···27년만에 사임
● 푸틴,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호소…의무화는 반대
● 스미토모미쓰이 "BOJ, 시장 혼란 없이 ETF 매입 줄인 듯"
● 바이든 행정부 들어 미중 무역협상 대표 첫 통화
● 미국서 코로나19 여파로 올 1분기 생명보험 판매 급증
● EU, 반백신 선동에 SNS 책임론 제기…허위정보 제거 강화안 제안
● 에어프랑스, 러 모스크바 운항 취소..."벨라루스 영공 이용중단에 따른 것"
●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첫 번째 궤도위성망 구축
● 포드 9% 폭등…JP모간 "전기트럭 타보니 초현실적"
● 아이폰13에 탑재되는 iOS15, 어떻게 바뀔까
● 미 SEC "스팩 투자자 보호책 검토"…가상화폐 규제가능성 시사
● 록히드-GM, '아르테미스' 달표면 탐사 자동차 개발키로
● "AZ·얀센 백신, 혈전 원인 찾았다"…독일 연구진 해결책 제시
● 中, 가상자산 거래땐 처벌...美, 1만달러 이상 거래 신고 의무화
● HSBC, 美서 소매금융 철수
★코스피 마감★
5/27 KOSPI 3,165.51(-0.09%) 외국인 순매도(-), 개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물가 상승 우려 완화, 경제 정상화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제 회복 기대감 및 인플레이션 우려가 엇갈리며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0.84(+2.41P, +0.0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고, 점차 낙폭을 키워 오전 중 3,142.37(-26.06P, -0.8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3,173.86(+5.43P, +0.17%)에서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결국 3,165.51(-2.92P, -0.09%)로 장을 마감.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이틀째 약보합 마감.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MSCI 신흥국 지수에서 한국의 비중이 0.2%포인트 축소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 다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 속 경제 정상화 기대감 등에 따른 소비 관련주 강세 지속, 재개발 활성화 기대감 등에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0%으로 동결했음. 이어 우리나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4.0%로 상향 조정했으며, 원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역시 기존 1.3%에서 1.8%로 상향 조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29명(국내 발생 620명, 해외 유입 9명)으로 집계됐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81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4억, 2,70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계약, 24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84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상승한 1,118.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7bp 하락한 1.12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2.11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틱 상승한 111.06으로 마감. 외국인이 6,524계약 순매수, 은행은 5,05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7틱 상승한 126.01로 마감. 외국인이 6,00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2,804계약, 1,89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화학(-3.49%), KB금융(-3.15%), LG생활건강(-2.44%), 삼성바이오로직스(-2.16%), LG전자(-1.64%), 현대모비스(-1.45%), NAVER(-1.38%), 현대차(-1.34%), 삼성물산(-0.72%), 기아(-0.62%), 신한지주(-0.60%), 셀트리온(-0.55%), 삼성전자(-0.25%) 등이 하락. 인적분할 후 변경 상장한 LG(-9.21%)는 급락했으며,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5.14%)도 재상장 첫날 하락. 반면, 카카오(+4.60%), POSCO(+3.15%), SK하이닉스(+2.03%), SK이노베이션(+1.28%), SK텔레콤(+0.47%)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건설업(+2.85%), 기계(+2.11%), 철강금속(+1.97%), 운수창고(+1.38%), 섬유의복(+1.23%), 서비스업(+1.01%), 음식료업(+0.52%), 비금속광물(+0.43%), 의료정밀(+0.32%), 통신업(+0.28%) 등이 상승. 반면, 은행(-1.84%), 화학(-1.42%), 운수장비(-1.33%), 보험(-0.92%), 의약품(-0.83%), 금융업(-0.79%), 유통업(-0.41%), 전기가스업(-0.29%), 제조업(-0.25%), 증권(-0.23%)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65.51(-2.92P/-0.09%)
★코스닥 마감★
5/27 KOSDAQ 974.08(+0.83%)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물가 상승 우려 완화 및 경제 정상화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7.01(+0.95P, +0.1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969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전 중 960.64(-5.42P, -0.5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했고 오후 장중 상승세로 돌아선 뒤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974.08(+8.02P, +0.83%)으로 장을 마감. 장중 고점은 974.29(+8.23P, +0.85%).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 등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경제 정상화 기대감 속에 소비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나타냈으며, 스팩 합병 상장 기대감 등에 스팩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5억, 183억 순매수, 개인은 1,20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헬스케어(+5.04%), 티씨케이(+4.39%), 에스티팜(+3.59%), 엘앤에프(+2.37%), 원익IPS(+2.24%), 휴젤(+1.67%), 에코프로비엠(+1.25%), 리노공업(+0.91%), 스튜디오드래곤(+0.52%), 솔브레인(+0.46%), 제넥신(+0.10%)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게임즈(-2.10%), 씨젠(-1.58%), CJ ENM(-0.81%), SK머티리얼즈(-0.78%), 에이치엘비(-0.76%), 셀트리온제약(-0.60%), 케이엠더블유(-0.50%), 펄어비스(-0.17%)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유통(+3.41%), 건설(+2.62%)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섬유/의류(+1.69%), 비금속(+1.28%), 금속(+1.26%), 의료/정밀 기기(+1.04%)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이 외 출판/매체복제(+0.95%), 화학(+0.91%), 기타서비스(+0.89%), 컴퓨터서비스(+0.86%), 제약(+0.81%), 오락/문화(+0.8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0.91%), 음식료/담배(-0.78%), 정보기기(-0.61%), 운송장비/부품(-0.60%), 인터넷(-0.45%), 통신서비스(-0.25%)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74.08P(+8.02P/+0.83%)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5월2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및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상승.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석달여만에 3,600선을 돌파.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85.73(-0.21%)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579.26(-0.39%)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중 3,626.36(+0.92%)에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해 3,600선을 밑돌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키워나간 끝에 3,608.85(+0.43%)에서 거래를 마감.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美/中 무역협상 대표가 화상통화를 하고 양국 현안을 논의한 가운데, 양국 무역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中 상무부는 류허부총리가 미국의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통화를 가졌다고 밝힘. 상무부는 "두 사람이 평등하고 상호존중 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솔직하고 실무적이며 건설적인 교류를 했다"며, "양국의 무역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中 경제지표 발표 속 긴축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점도 중국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4월 공업기업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해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1~4월 공업이익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음. 또한, 공업이익 증가율이 3월에 기록한 92.3% 보다는 하회했지만,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점쳐지는 모습.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69위안(0.11%) 내린 6.4030위안에 고시. 이에 위안화 가치는 약 3년래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화학, 부동산운용, 식품/약품 소매, 소매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10.10%), 보산철강(+1.42%), 상해육가취(+1.00%), 중국평안보험(+0.72%) 등이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608.85P(+15.49P/+0.43%), 상해A지수 3,782.87P(+16.29P/+0.43%), 상해B지수 249.29P(-1.22P/-0.49%)
5월2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도쿄 등 긴급사태 연장 우려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543.32엔(-0.3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8,587.21엔(-0.1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8,360.56엔(-0.9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점차 축소한 지수는 28,549.01엔(-0.33%)에서 거래를 마감.
도쿄 등 긴급사태 연장 우려가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일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 발령된 긴급사태를 연장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금일 관계 각료들과 긴급사태 연장을 협의한 뒤 다음날인 오는 28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회에 의견을 구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5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고점 인식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한편, 미국과 중국 간 엇갈린 소식이 전해짐. 금일 中 상무부는 류허 부총리가 미국의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통화를 가졌다고 밝힘. 상무부는 "두 사람이 평등하고 상호존중 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솔직하고 실무적이며 건설적인 교류를 했다"며, "양국의 무역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다만, 현지시간으로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의 기원과 관련해 미 정보 당국의 판단이 엇갈린 상황이라며 추가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힘.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549.01엔(-93.18엔/-0.33%)
▶대만 장마감 요약
5월27일 대만 가권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591.70(-0.3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16,419.42(-1.35%)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16,50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갔음. 정오 무렵 16,580선 까지 낙폭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워나갔음. 장 막판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16,601.61(-0.25%)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증시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대만 가권지수는 하락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최근 美 증시 강세 영향 및 美 국채 금리 안정세 속 기술주 강세, 글로벌 경제 정상화 기대감 지속 등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바 있음.
아울러 대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명대를 기록하며,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전일 지역사회 감염환자가 신규로 302명이 발생했다면서 아직 공식 수치에 반영되지 않은 확진자 수도 331명에 이른다고 밝힘. 특히, 사망자 수는 11명을 기록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식품/약품 소매, 에너지-화석연료, 보험, 유틸리티,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포모사페트로케미컬(-3.28%), 차이나트러스트금융지주(-2.61%), 혼하이 정밀(-1.79%) TSMC(-0.51%) 등이 하락. 반면, 중화항공(+9.94%), 에바항공(+9.94%) 등이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601.61P(-42.08P/-0.25%)
삼성스팩4호(377630) : 스팩 합병 상장 기대감 등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상한가 [4일연속]
유진스팩6호(373340) : 스팩 합병 상장 기대감 등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상한가 [2일연속]
수성이노베이션(084180) :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차기 대권 선호도 지지율 격차 축소 소식 속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
누리플렉스(040160) : 라인플러스와 중남미·아프리카 CBDC 플랫폼 진출 협력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하이제6호스팩(377400) : 스팩 합병 상장 기대감 등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하이제5호스팩(340120) : 스팩 합병 상장 기대감 등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신기계(011700) : 韓-美 원자력발전 동맹 구축 속 원전수출 자문위원회 개최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카스(016920) :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차기 대권 선호도 지지율 격차 축소 소식 속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키움제5호스팩(311270) : 스팩 합병 상장 기대감 등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급등
신영스팩5호(323280) : 스팩 합병 상장 기대감 등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 상승 속 급등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KTH(036030) : KT엠하우스와의 합병 최종 승인 속 급등
일진파워(094820) : 韓-美 원자력발전 동맹 구축 속 원전수출 자문위원회 개최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본느(226340) :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이엔플러스(074610) : 최대주주 변경 모멘텀 지속에 급등
SNT에너지(100840) : 韓-美 원자력발전 동맹 구축 속 원전수출 자문위원회 개최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배럴(267790) :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에너토크(019990) : 韓-美 원자력발전 동맹 구축 속 원전수출 자문위원회 개최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엠에프엠코리아(323230) :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토니모리(214420) :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화장품/면세점 테마 상승 속 급등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천일고속(000650) : 일부 품절주 상승, 버스기사 백신 우선접종 소식 속 급등
코렌(078650) :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및 DNA 바이오센서 이용 코로나19 신속진단 기술 개발 소식 속 연구 주도 김주희 교수 사내이사 선임 예정 속 급등
★장마감 특징종목 및 주요공시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5/27 | |
★이재상의 굿모닝 주요뉴스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