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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434
  • 작성일 : 2021/05/25 18:45:54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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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5/25 코스피·코스닥 美 증시 상승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상승… 코스피 +27.02(+0.86%) 3,171.32, 코스닥 +13.70(+1.44%) 962.07

● 원/달러 환율,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등에 하락... -5.1원(-0.45%) 1,122.0원

● 아시아 증시, 중국(+2.40%), 일본(+0.67%), 홍콩(+1.75%), 대만(+1.58%)

● 신규확진 516명, 휴일영향 지속 사흘째 500명대…위중증 16명↑

● 백신 1차 접종자 386.4만명, 인구 7.5%…·2차 185만명, 인구 3.6%

● 자본시장연구원 "올해 성장률 4.3%, 코스피 최고 3,400" 전망

● 주춤한 원자재에 인플레이션 기대 후퇴…통화정책 영향은

● 골드만 "높은 美 인플레 수준 더 이어질 수도"

● '매파' 캔자스 연은 총재 "인플레 조짐 무시하지 않을 것"

● 美 상무장관 "반도체 투자로 생산공장 7~10곳 추가 기대"

● "불필요한 거품 제거됐다…비트코인 급락, 증시 상승 재료"

● 日언론 "미국, 도쿄올림픽 불참할 수도…타국 동조 가능성"

● 아마존의 MGM 인수 '007 작전'…"인수가 10조 육박"

● 성장주→가치주 변화에…美 모멘텀 ETF 종목 68% 바꾼다

● 코메르츠방크 "유로화 강세 예상…연고점 테스트할 것"

● JP모건 "금리發 달러 약세 모멘텀, 무너진다"

● 중국 '집단면역' 속도전…백신 접종 5억회 돌파

 

 

기업/산업

 

● 인니 투자장관 "LG엔솔-현대차 배터리공장 곧 착공"

● 현대차 인도공장, 코로나19 여파에 5일간 가동중단

● 한화에어로, GE 3억불 항공기 엔진부품 계약 따냈다

● 삼전·하이닉스 목표가 또↓…"컨슈머IT 수요 둔화 예상"

● 글로벌 車 시장 'V자 회복'에도...반도체 수급난에 악순환 우려

● 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 2.7조 플랜트 공사 우선협상대상자

● 美 상무부, 타이어 3사 반덤핑 관세율 확정…한국·금호 낮아져

● 현대카드, 씨티카드 인수 추진

● LG엔솔, '4000억 규모' ESS용 배터리 자발적 리콜

● 이수앱지스 'ErbB3 타깃 항암신약 ISU104' 中 특허 취득

● 은행권 투자일임업 진출 요구..."소비자 보호역행" 금융투자업계 반발

● 소뱅 비전펀드2, 산타토익 '뤼이드'에 1억7500만달러 투자

● 보령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온베브지주' 국내 판권계약 체결

●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건설로 조기 수주 기대-한화

● LS일렉트릭, 아세안 시장에 스마트팩토리 기술 전파한다

● 풀무원, 최첨단 HMR 생면공장 준공...시장 2배 키운다

● 젠큐릭스, '코로나19 자가진단용 분자진단 실용화'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

● 알에프텍-알에프바이오, HA필러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취득

● 그린 암모니아 생산·유통에 국내 6개사 '어벤저스'팀 결성

●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출시...스위스에 140대 수출

● "점유율 1등 지켜라"...중저가폰 더 촘촘히 박는 삼성

● 렌탈 가전, 코로나 뚫고 실적 상승세 이어가

● 그라운드X, NFT 발행 서비스 '크래프터스페이스' 출시

● 이즈미디어, 美 그린박스 포스와 NFT 플랫폼 MOU 체결

● 카드업계 체크카드 해외 ATM 인출 '고삐'…"코인 거래용 우려"

● 25년 2G 서비스 '마침표'…KT·SKT 이어 LGU+도 내달 종료

● 비디아이, 2751억 규모 감포풍력발전사업 개발행위허가 신청…"11월 착공"

● 삼성전자, 독일서 첫 FE 태블릿 '갤탭S7 FE' 공개…한국은?

● 삼천당제약, 글로벌 제약사와 먹는 독감 백신 공동연구 계약

● LG전자 올레드TV 1분기 판매 작년의 2배…삼성전자는 점유율 1위

● 영림원소프트랩, 일본판 '프로듀스 101' 제작사에 ERP 공급

● 코어라인소프트 "유럽 이어 美 진출 순항 중…내년 초 상장 추진"

● 티앤엘, '마이티 패치' 미국 아마존 1위…"해외시장 선점할 것"

● 수젠텍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국내 승인 추진…요건 충족"

● NH투자 "옵티머스 원금 100% 지급…하나은행 등 상대 소송"

● 거래소, 코스피200 정기 변경…SK바이오사이언스 등 5개社 편입

● 지난해 개량신약 6개 인정…12년간 순환계용약 최다

● 쌍용차 이번엔 팔릴까…인수의향 업체 4~5곳, 자금력은 미지수

● 기업가치 35조? '노란 메기' 카카오뱅크 논란에 가려진 것들

● 에스에이엠지, IPO 본격 추진…NH투자증권 주관사 선정

● BTS '버터' 뮤직비디오, 공개 4일만에 2억뷰…또 신기록

● 홍남기 "차량용 반도체 부품 등 8개 소부장 협력사업 승인"

● SKT,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국책과제 가장 많이 수주 성공

● 싸이월드 부활 7월로 연기…도토리 환불은 예정대로

● 미투젠, 50억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올해 성장률 얼마나 올릴까…시장은 3.8% 내외 예상

● 작년 기금 수익률 9.19%…코로나발 자산시장 호황

● 4월 주식발행 5.7조 급감…전년동월比 415.2%↑

● 채권전문가 98%, 5월 한은 기준금리 동결 전망

● 노무라 "韓 경제회복 아직 초기 단계…한은 올해 금리 동결"

● SC "韓 내년 1분기 금리 인상 전망…기존 예상보다 앞당겨져"

● 키움증권 "암호화폐 시장 약세로 주식시장 자금 유입 기대 확대"

● 코로나에 수출기업 통계 첫 감소…10대 기업 의존 커져

● 디스커버리 펀드 판 기업銀…금감원 "최대 80% 배상"

● 올 1분기 가계빚 1765조 사상최대…전년比 153조↑

● 암호화폐로 수십억 수익 숨기고 탈세…67명 긴급 세무조사

● 중소기업 10곳 중 6곳 "내년 최저임금 동결·인하해야"

● 오피스텔 올해 최고 매매가는 92억원…아파텔 인기 지속

● 오세훈 "재개발·재건축조합원 자격제한 강화" 건의

● 1주택 고령층 세 부담 낮춘다…기재부 "종부세 완화"

●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가능성…입찰사 모두 신설 제안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노총 "최저임금 1만770원보다 높게"… 中企 "동결·삭감"

● 정의용 "중국 인권문제, 한중관계 특수성으로 언급 자제"

● 정부 "한미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그룹 6월 초까지 설치"

● 윤석열 32% 이재명 30%…대선 적합도, 오차범위내 접전

● 환경부 "2차 계절관리제 시행,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 뚜렷"

● 청소년 46%, 코로나19로 '학업 스트레스' 늘었다…중고생 25.2%, '우울'

● 中 "불장난 마라" 반발했지만…靑 "사드 배치 때처럼 경제보복 없을 것"

● 韓 국민 10명 중 6명 "코로나, 1년 이상 지속 될 것" 전망

● 靑 정책실장, 이재용 사면론에 "경제, 국민 정서 등 종합 고려해야"

● 민주당 홍익표 "양도세 논의 없다…금리 인상기 대출 규제 완화 안돼"

● '노쇼' AZ백신 27일부터 당일 예약접종…2주간 시범운영

● 삼바, 백신 '병입'만 한다는 지적에…권덕철 "DP도 중요한 기술력"

● 정부, 내년부터 '태양광 대여사업' 폐지 추진

● '1조 손실' 서울지하철…인력감축·심야운행 폐지 논의

● 검찰, 'SK 2인자' 조대식 수펙스 의장 기소..최신원과 공모 의심

● 文대통령, 30~31일 P4G 정상회의…정상급 60여명 참석

 

 

국제/해외

 

● 美 전 FDA 국장 "코로나19 우한 연구소 유출에 무게"…파우치도 "확신 없어"

● 루이뷔통 회장, 포브스 부자 순위 1위에 잠시 등극

● 머스크 트윗에 지친 비트코인 투자자들…"그는 계산적이다"

● 억만장자 투자자 "비트코인, 재생 에너지로 채굴하면 20만弗"

● 중국 매체 "비트코인 채굴 금지, 가상화폐 원천 차단"

● 중국 철강가격, 수요 둔화·투기 단속에 안정 찾아가

● 중국, 홍콩사무소에 국가안보·선전 기능 강화할 듯

● 샤오미-뤄쿵, FTSE 러셀 지수 복귀

● 美 CLO 발행 5월까지 590억 달러…2005년 이후 최대

● 화웨이 안드로이드와 '완전 결별'…내주 스마트폰용 훙멍 발표

● 日 30년 연속 세계 최대 순채권국

● 일본, 화이자 백신 12~15세 접종 검토

 

 

코스피 마감

 

5/25 KOSPI 3,171.32(+0.86%) 美 증시 강세(+), 경기 회복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반등 속 기술주 강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52.93(+8.63P, +0.27%)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6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축소해 3,148.30(+4.00P, +0.13%)에서 저점을 형성.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3,170선을 넘어서며 3,173.10(+28.80P, +0.9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3,160선 초반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3,171.32(+27.02P, +0.86%)로 장을 마감. 나흘 만에 반등.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반등 속 기술주 강세,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연일 매도세를 나타냈던 외국인이 10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기관은 사흘째 순매수. 특히,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여행, 항공, 카지노 등 소비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자본시장연구원은 '2021년 하반기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국내 경기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수출 증가와 함께 기업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Fed의 완만한 통화정책 정상화 계획을 감안하면 지수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6명(국내 발생 481명, 해외 유입 35명)으로 집계됐음.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4억, 8,838억 순매수, 개인은 9,68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82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19계약, 3,240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1원 하락한 1,122.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6bp 상승한 1.14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2.12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하락한 110.95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 자산운용이 각각 4,943계약, 2,259계약, 1,78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0,00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하락한 125.69로 마감. 자산운용, 연기금등이 1,218계약, 1,11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96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3.82%), SK하이닉스(+2.93%), LG전자(+2.68%), KB금융(+2.11%), 카카오(+1.29%), 삼성SDI(+1.26%), 삼성물산(+1.10%), SK이노베이션(+0.74%), NAVER(+0.70%), POSCO(+0.70%), 삼성전자(+0.25%) 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93%), 현대모비스(-0.72%), 기아(-0.61%), 현대차(-0.22%), SK텔레콤(-0.16%) 등은 하락. LG화학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수창고(+3.44%), 음식료업(+2.69%), 기계(+1.30%), 종이목재(+1.29%), 유통업(+1.28%), 금융업(+1.09%), 서비스업(+1.09%), 은행(+1.00%)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전기전자(+0.82%), 화학(+0.79%), 의약품(+0.73%), 제조업(+0.73%), 증권(+0.64%), 철강금속(+0.5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1.54%), 건설업(-0.86%), 통신업(-0.16%)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71.32(+27.02P/+0.86%)

 

 


코스닥 마감

 

5/25 KOSDAQ 962.07(+1.44%) 美 증시 강세(+), 경기 회복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술주 강세 및 경제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49.78(+1.41P, +0.15%)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960선을 회복한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장후반 963.40(+15.03P, +1.5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962.07(+13.70P, +1.44%)로 장을 마감.

 

美 증시 강세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소비 관련 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가상화폐 가격 급반등 소식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창투사, 두나무 관련주들도 강세. 정부, mRNA 백신 생산업체 컨소시엄 구축 소식 등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를 비롯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도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84억, 917억 순매수, 개인은 2,76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스티팜(+10.00%), 알테오젠(+6.41%), 셀트리온헬스케어(+4.24%), 셀트리온제약(+4.20%), CJ ENM(+2.67%), 휴젤(+2.22%), 에이치엘비(+1.98%), 엘앤에프(+1.70%), 에코프로비엠(+1.04%), 티씨케이(+0.94%), 케이엠더블유(+0.51%), 카카오게임즈(+0.39%) 등이 상승. 반면, 제넥신(-1.18%), 솔브레인(-0.88%), SK머티리얼즈(-0.16%), 씨젠(-0.14%), 스튜디오드래곤(-0.11%) 등은 하락. 펄어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운송(-0.47%)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유통(+3.42%), 오락/문화(+2.52%), 음식료/담배(+2.02%), 컴퓨터서비스(+2.02%)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융(+1.88%), 제약(+1.86%), 기타서비스(+1.84%), 의료/정밀 기기(+1.74%), 인터넷(+1.73%), 방송서비스(+1.65%), 통신방송서비스(+1.43%), 운송장비/부품(+1.43%), 소프트웨어(+1.38%)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2.07P(+13.70P/+1.44%)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5월2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증시 강세 영향 및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에 급등.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02.54(+0.1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502.44(+0.15%)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나갔음. 오후장 후반 3,584.58(+2.50%)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상해종합지수는 결국 3,581.34(+2.40%)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증시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반등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이며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급등 마감. 특히, 북미지역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채굴에 수반되는 막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표준화 하는 협의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전반이 반등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겼음.

 

아울러 연준 주요 인사들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하는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점도 중국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 지난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비롯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성격의 것이라고 강조한 가운데, 최근 중국 당국도 원자재 투기 및 사재기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면서 강력한 단속 방침을 밝힌 점이 부각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

 

또한, 중국 증시가 바닥론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점도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대형 증권사 중 하나인 국태군안증권은 이날 상해종합지수가 곧 4,0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국 당국의 빅테크 규제 등 악재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앞으로 상승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를 통해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제약,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초상증권(+5.44%), 중국태평양보험그룹(+5.10%), 장성자동차(+3.98%), 중국평안보험(+3.60%), 자금광업(+2.92%) 등이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581.34P(+84.06P/+2.40%), 상해A지수 3,753.99P(+88.21P/+2.41%), 상해B지수 249.29P(+1.47P/+0.59%)

 

 

 

▶일본 장마감 요약

 

5월2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나스닥 강세 등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516.99엔(+0.54%)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28,433.74엔(+0.2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8,576.97엔(+0.7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8,53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28,553.98엔(+0.67%)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강세를 보인 점인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美 기술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분석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 지수는 1% 넘게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음. 이에 금일 일본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도쿄일렉트론, 후지쓰, 도시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반도체, 전기전자, 음식료, 금속/광업,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4.16%), 파나소닉(+2.66%), 샤프(+2.46%), 신닛폰제철(+1.44%), 후지쓰(+1.33%), 도시바(+0.87%), 소프트뱅크그룹(+0.54%), 도요타자동차(+0.48%)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553.98엔(+189.37엔/+0.67%)

 


 

 

▶대만 장마감 요약


5월25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상승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444.75(+0.65%)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뒤 오전중 상승폭을 키워 16,6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재차 16,500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축소했음. 이후 재차 상승폭을 키워나갔고 오전장 후반 16,657.60(+1.95%)에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들어 16,60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간 끝에 16,595.67(+1.58%)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증시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반등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대만 가권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TSMC, 혼하이정밀, 유나이티드마이크로 등이 상승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아울러 주요 연준 위원들이 비둘기파적 발언을 재차 내놓으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된 점도 지수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 지난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코인데스크 2021 콘퍼런스에서 물가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견해를 유지하며,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이 해소된 뒤 안정될 것"이라고 언급. 이어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다시 하락세로 유도할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화학,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2.64%), 혼하이 정밀(+2.28%), 유나이티드마이크로(+6.57%), 윈본드 일렉트로닉스(+6.69%), 한스타 디스플레이(+5.58%), 포모사플라스틱(+3.64%), 포모사페트로케미컬(+2.05%) 등이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595.67P(+257.38P/+1.58%)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이루온(065440) : 정치/인맥(최재형)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

셀루메드(049180) :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 상승 속 아이진과 mRNA 생산 기술 상호협력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삼성스팩2호(291230) :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엔피와의 합병 기대감 지속에 상한가

이연제약(102460) : 정부, mRNA 백신 생산업체 컨소시엄 구축 소식 등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한일단조(024740) :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젠큐릭스(229000) : '코로나19 자가진단용 분자진단 실용화'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 소식에 급등

피피아이(062970) : 정치/인맥(최재형)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아이진(185490) :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 상승 속 셀루메드와 mRNA 생산 기술 상호협력 MOU 체결 소식에 급등

오킨스전자(080580) : 다이캐스팅 전문기업 에스피피 인수 소식에 급등

YBM넷(057030) : 애플, 교육박람회 첫 참가 소식 등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속 급등

루트로닉(085370) : 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4월 수출 데이터 사상 최대 달성 속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남양유업(003920) :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속 GE社와 3.22억 달러 규모 항공기 엔진 부품 계약 체결 등에 급등

자안바이오(221610) : 매홍엘앤에프 인수를 통한 건기식 사업 확장 소식에 급등

뉴인텍(012340) : 아이오닉5, 중국 전기차 보조금 지원 소식 속 아이오닉5에 콘덴서 독점 납품 사실 부각에 급등

넥스트아이(137940) : 정치/인맥(이준석)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휴니드(005870)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독일 핸솔트사와 항공전자부품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에스티팜(237690) : 정부, mRNA 백신 생산업체 컨소시엄 구축 소식 등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 상승 속 급등

롯데푸드(002270) :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위즈코프(038620)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전 총장 오차범위 내 1위 등에 일부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코퍼스코리아(322780) : 아마존의 MGM 인수 임박 소식 속 아마존 프라임과 일본 내 한류채널 운영 계약 부각 등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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