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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461
- 작성일 : 2021/05/12 23:44:52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5/12 코스피·코스닥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이틀째 큰 폭 하락… 코스피 -47.77(-1.49%) 3,161.66, 코스닥 -11.51(-1.18%) 967.10
● 원/달러 환율,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상승.... +5.1원(+0.46%) 1,124.7원
● 아시아 증시, 중국(+0.61%), 일본(-1.61%), 홍콩(+0.78%), 대만(-4.11%)
● 코로나19 어제 635명 신규확진…휴일영향 사라지자 다시 600명대
● 4월 취업자 65.2만명↑ 6년8개월만 최대…"어느 정도 고용 개선"
●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안정적' 유지"
● 인플레 공포 속 美 CPI 시선 집중…"10년 내 최고치일 듯"
● MUFG "4월 美 CPI 발표 앞두고 달러 쇼트 포지션 재구축"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테이퍼링 논의 너무 일러"
● 美 최대 송유관 가동중단 일파만파...주유소 사재기, 인플레 우려 ↑
● 넘쳐나는 美 일자리…월 최대 500만원 실업수당에 일하지 않는 시민들
● 미 연준 블레이너드 "인플레 리스크 단기적인 것"
● 제러미 시겔 "美 주식 손 뗄 때 아냐…올해는 '매수'"
● 테슬라, 中 공장 부지 매입 계획 중단…美中 갈등 영향
● 美 원유생산 축소...'유가 70달러' 시대 오나
● 백신 낙관론에 "유로존 올 4% 이상 성장"
● '코로나 방역 모범' 대만도 비상…"지역사회 감염 단계 진입"
● 인플레 우려에 테크株 '휘청'…"지수 하방 추세 아냐"
● 단스케방크 "美 금리 뛸 태세…1년 뒤 10년물 2.2%"
● 뉴욕 연은 총재 "리보 종말 다가오고 있다…시장 대비해야"
기업/산업
● 삼바 백신 위탁생산설에 증권가 주목했지만…"사실무근"
● 백신 라인도 없는데…삼바 코로나 백신으로 주목받는 이유
● 씨젠, 1분기 매출 3518억원·영업익률 55% 기록
● 두나무, 보통주 전환 요청...美 상장 급물살
● 최영무號 '잭팟'...삼성화재, 삼전 배당 빼고도 '역대급' 실적
● LGU+도 '어닝 서프라이즈'…5G효과에 영업익 25.4%↑
● 車 반도체 품귀 현상 교훈삼아…배터리 확보전 격화할 듯
● '우즈' 타고 엑셀밟은 제네시스..글로벌 판매 50만대 넘었다
● 현대트랜시스, 세계 최초 전기차용 디스커넥터 기술 개발
● 삼성D, '초고해상도 산화물 TFT 개발' 국책 과제 주관 기업 선정
● LG-GM 배터리 합작사, 리-사이클과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
● 위메이드 1Q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위메이드맥스 흑자전환
● 세노바메이트 덕분에…SK바이오팜, 1분기 흑자전환
● 다목적선까지 투입한 HMM, 미주향 임시선박 3척 또 투입
● 대우조선, 대형 해양풍력발전 설치선 수주…3천700억 규모
● 진매트릭스 "지카 바이러스 백신 국내 특허 등록"
● 파마리서치 "PDRN 주사 '플라센텍스', 족저근막염 통증 감소 효과 확인"
● 유한양행,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시장 진출
● 동운아나텍, K-팹리스 기술개발 업체 최종 선정
● LG 롤러블 OLED, 美SID 선정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 CU, 곰표 밀맥주 300만개 또 품절...수요 급증에 발주 중단
● 포스코, 아르헨티나 살타주·카타마르타주와 '리튬 염호' 개발 계약
● LX홀딩스 5개사, 임원인사 단행…최원혁 판토스 사장 승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유희열 '안테나'에 전략적 투자…음악·영상 사업 파트너십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적 가입자 3000만 명 돌파
● 펄어비스, 1Q 전년比 매출·영업이익↓…붉은사막 준비에 집중
● 네오위즈, 1Q 매출 714억원·영업이익 134억원 기록…올 여름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 정식 출시
● 삼성, 세계최대 이통기술표준단체 의장단 진출 성공
● SK텔레콤, 'AWS 서밋 2021'에서 MEC 비전 제시
● 한국IDC "1분기 국내 PC 출하량 189만대…10년만에 최대"
● 아미코젠, 진주에 엔도리신 생산 문산 제4공장 건설
● 데브시스터즈, 월급 400% 성과급·최대 2천만원 자사주 지급
● 파이오링크, 1분기 영업익 9억…전년比 38% 성장
● 미래에셋·NH證, 美 리조트 900억대 소송에 휘말려
● 휴림로봇, 테미 'SKT 인공지능 탑재'...B2C·B2B 역량↑
● 헬릭스미스 "악의적 비방행위 2인 고소"…소액주주와 갈등 지속
● 첫 수출길 오른 '테라'…하이트진로 3개국에 수출
● 가정간편식 스타트업 테이스티나인 기업공개 추진
● 크래프톤, VCNC의 '비트윈' 사업 인수…게임+메신저 결합하나
●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 줄잇는 호실적에 목표가 상향 두배 늘었다
● 금융위, 미래에셋증권 발행어음업 인가
● NFT 대중화 팔걷은 이베이… 스포츠카드·예술품 마켓 연다
● 송인서적 끝내 파산 수순…법원, 회생 절차 폐지
경제/증시/부동산
● 공매도 다시 1조 육박…삼성전자·현대차 집중
● 연준, 월가 뒤흔드는 인플레 불안 진화 총출동
● 구리, 철광석…예사롭지 않은 원자재 가격 급등
● 홍남기 "고용 회복세 더 뚜렷해졌다··· 민간 일자리 증가"
● 가상자산 '먹튀' 또 터져, 유튜브 홍보로 돈모아 폐쇄
● 암호화폐 공시 미리 본 거래소 직원 버젓이 투자…"처벌 불가능"
● 4월 외국인 주식자금 순유입 전환…채권자금 유입 규모는 축소
● 4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25.4조 폭증..."SKIET 공모주·삼성가 상속세 영향"
● "소득 없는 80세 노부모도 건보료 '폭탄'…월 22만원 낼 판"
● 국토부 "2·4대책 계획물량 중 21만7100가구 후보지 확보"
● "아파트 로또청약은 계속된다" 광역시 초기분양률 첫 100%
● 중대형상가 수익률 0.89%..역대 1분기중 최저
● 서울 상위 1% 아파트값, 文 정부 들어 14억→27억
● 거래절벽에도 '똘똘한 한 채'는 인기…서울 대형 아파트값 강세
● 서울 은평 증산4구역 도심 공공개발 본격 추진…주민동의 확보
● 입주 '뚝' 이주 '쑥'…올 여름 서울 전세 시장이 불안하다
● 송영길 "집값 6%로 집 갖는 금융구조 완성, 文도 검토지시"
● 與 부동산특위 "무주택·1가구 1주택 금융지원·세부담 완화 추진"
● 알짜 '옛 성동구치소'도···민간분양 '0' 되나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민 55% '文정부 백신정책 부정평가'
● 홍남기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검토 중"
● 후발주자도 속속 링으로…달아오르는 與 대선레이스
● 노바백스 해외 사용신청 연기됐지만···식약처 "신속히 심사할 것"
● 이호승 靑 정책실장 "장기보유 1주택자 부담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
● 박범계, 秋가 없앤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되살리나
● 방역당국, 해외서 백신 접종자 "확인 안 되고, 할 방법도 없어"
● 국토부 수장 한 달째 공석…신공항·철도망 등 교통 현안 '표류'
● 교육부 "2학기 전면 등교 목표로 준비 중"
● 제주 학교 13∼18일 원격수업…읍면 초·중은 제외
● 북한 석탄 항구 움직임 다시 둔화…"경제 타격 불가피"
● 美 국무부 "현재로선 북한과 코로나19 백신 공유계획 없어"
● 日 거쳐 韓 찾는 美 정보수장…DMZ 찾을 듯
국제/해외
● 중국 스마트폰, 반도체 부족·코로나 '이중고'…출하 목표 줄줄이 하향
● WHO "인도발 코로나 변이, 전세계 44개국으로 확산"
● 브라질 코로나 주간 일평균 사망 약 2개월만에 2천명 밑돌아
● 캐나다서도 AZ백신 접종 중단···"혈전 사례 늘어"
● "여름 전 마무리" 속도 내는 EU 백신 여권 도입…佛선 제동
● 미국 견제 속 리커창 "사회주의 현대화에 고급 인재 필요"
● '모터쇼 시위 곤욕' 테슬라 4월 중국 판매 27% 감소
● 인도 모디 총리, 초청받은 G7 정상회의 가지 않기로
● IAEA "이란, 농도 63%까지 우라늄 농축"…85%면 핵무기급
● 스팩(SPAC) 거품 붕괴 조짐…美 간판 ETF 급락
● 홍콩매체 "'의문투성이' 중국 인구센서스의 질 역사상 최악"
● 도지코인 투자한 골드만삭스 임원, 수십억 수익…미련없이 '사표'
● 中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 폭발-화재 사고 빈발
● 1년만에 굴욕 벗은 손정의…소프트뱅크 순익 세계 3위
● 中 자율주행 트럭 플러스, SPAC 통해 NYSE 우회 상장
● 채용공고 역대 최다인데, 실업자도 늘어난 美…왜?
● XR얼라이언스 합류 앞둔 트리거 대표 "'문화강국' 韓, 독특한 위치"
● 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7.5조원 어치 매각
● 미 국무부, 中 '방글라데시 쿼드 참여 경고'에 "해당국 결정 존중"
● 인도 코로나19 재앙, 글로벌 공급망 혼란 심화시킨다
● 日, 2030년까지 '재사용 로켓' 개발 추진..."우주경쟁 위기감 반영"
● "호주 빼고 투르크메니스탄산 수입"…끝없는 중국의 무역 보복
★코스피 마감★
5/12 KOSPI 3,161.66(-1.49%)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반도체株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하락세를 이어갔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209.36(-0.07P, -0.00%)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212.83(+3.40P, +0.1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 전환했고, 점차 낙폭을 키워 정오 무렵 3,170선 아래로 밀려남.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138.04(-71.39P, -2.22%)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끝에 3,161.66(-47.77P, -1.49%)으로 장을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연일 악재로 작용. 최근 글로벌 경제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밤 발표되는 美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공포가 재부상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모습. 아울러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심화 속 공매도 우려가 재부각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이어간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전일 2조원 넘게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에도 2조7,000억원 넘게 순매도.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35명(국내 발생 613명, 해외 유입 22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일 대비 124명 증가한 수치로, 1주일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섬.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7,033억, 2,526억 순매도, 개인은 2조9,83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90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65계약, 10,998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1원 상승한 1,124.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1.12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4bp 하락한 2.12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10.95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2,562계약, 1,51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72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상승한 125.69로 마감. 자산운용, 외국인이 896계약, 66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1,038계약, 92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시총 1,2위 삼성전자(-1.48%), SK하이닉스(-2.85%)가 하락세를 이어간 것을 비롯해 LG화학(-5.27%), SK텔레콤(-2.97%), 셀트리온(-2.96%), POSCO(-2.56%), KB금융(-2.18%), LG생활건강(-1.99%), NAVER(-1.72%), LG전자(-1.34%), 카카오(-1.31%), 삼성SDI(-1.25%)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77%), 기아(+2.09%), 삼성물산(+1.11%), 현대차(+0.44%), 현대모비스(+0.36%)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건설업(-3.24%), 화학(-2.81%), 증권(-2.75%), 전기가스업(-2.42%), 종이목재(-2.29%), 금융업(-2.25%), 의료정밀(-1.99%), 철강금속(-1.89%), 전기전자(-1.78%), 기계(-1.76%), 통신업(-1.53%), 제조업(-1.47%), 은행(-1.45%), 서비스업(-1.39%), 보험(-1.21%)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운수창고(+1.33%), 의약품(+0.44%), 운수장비(+0.17%)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61.66(-47.77P/-1.49%)
★코스닥 마감★
5/12 KOSDAQ 967.10(-1.18%)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78.27(-0.34P, -0.03%)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979.99(+1.38P, +0.1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이내 하락 전환. 오전 중 강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점차 낙폭을 확대. 오후 장중 958.57(-20.04P, -2.05%)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한 뒤 장 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967.10(-11.51P, -1.18%)으로 장을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연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88억, 591억 순매도, 개인은 2,35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스티팜(-4.43%), 펄어비스(-4.19%), 카카오게임즈(-3.96%), 셀트리온제약(-3.48%), 셀트리온헬스케어(-3.16%), SK머티리얼즈(-2.90%), 리노공업(-2.85%), CJ ENM(-2.81%), 스튜디오드래곤(-2.75%), 알테오젠(-2.63%), 에이치엘비(-2.43%), 제넥신(-2.01%), 에코프로비엠(-1.60%) 등이 하락. 반면, 휴젤(+5.97%), 케이엠더블유(+2.87%), 원익IPS(+0.7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건설(-2.52%), 통신서비스(-2.52%), 운송(-2.33%), 통신방송서비스(-2.20%), 방송서비스(-2.11%), 유통(-2.03%)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화학(-1.94%), 컴퓨터서비스(-1.92%), 디지털컨텐츠(-1.77%), 기계/장비(-1.63%), 운송장비/부품(-1.61%), 일반전기전자(-1.50%), IT S/W & SVC(-1.47%), IT 부품(-1.47%)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금융(+2.01%), 음식료/담배(+0.93%), 섬유/의류(+0.35%)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7.10P(-11.51P/-1.18%)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5월1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원자재 가격 강세 영향 등에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29.75(-0.35%)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428.39(-0.3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 장중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3,466.37(+0.7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462.75(+0.61%)에서 거래를 마감.
원자재 가격 강세 속 농산물 관련주, 에너지 관련주 등이 상승한 영향 등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유가는 美 송유관 중단 사태 주시 속 상승했으며, 최근 대두, 옥수수, 소맥 등도 2012년 말 이후 최고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지난 9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7% 상승한 120.9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중국의 주택 보유세 도입 우려가 커진 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일부 언론에 따르면, 재정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예산위원회, 주택건설부, 세무총국 고위 책임자들이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모여 부동산세 개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이번 좌담회 개최를 계기로 주택 보유세인 방산세 전면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
한편, 금일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 규모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서비스업, 제약, 자동차, 에너지-화석연료, 금속/광업, 화학, 음식료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보험,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중국건설은행(+1.16%), 상해자동차(+2.69%), 페트로차이나(+2.85%), 시노펙상해석유화학(+2.34%)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62.75P(+20.91P/+0.61%), 상해A지수 3,629.45P(+21.92P/+0.61%), 상해B지수 251.28P(+1.15P/+0.4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증시 마감★
5월1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뉴욕증시 하락세 지속 여파 등에 약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712.10엔(+0.3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8,831.03엔(+0.7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 후 낙폭을 확대하며 28,43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 들어 더욱 낙폭을 확대하며 27,888.59엔(-2.5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일부 만회한 끝에 28,147.51엔(-1.61%)에서 거래를 마감.
뉴욕증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금일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을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지 지표 개선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음. 특히, 다우지수는 1% 넘게 하락 마감했음.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전문가를 인용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이어갈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아울러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 지연 우려가 커진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NHK 집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6,197명을 기록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 코로나 위기가 수습되지 않아 일본은행(BOJ)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도입한 기업 자금융통 지원책 기한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도 전해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음식료, 화학, 에너지, 제약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10.06%), 닛산자동차(-10.04%), JX홀딩스(-5.36%), 소프트뱅크그룹(-3.45%), 노무라홀딩스(-1.62%)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147.51엔(-461.08엔/-1.6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증시 마감★
5월12일 대만 가권지수는 대만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폭락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515.88(-0.41%)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16,552.63(-0.1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15,165.27(-8.5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하락폭을 일부 만회한 지수는 15,9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15,902.37(-4.11%)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진 점이 금일 대만 가권지수의 폭락요인으로 작용. 전일 외신에 따르면, 대만정부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하면서 경보 수준을 2단계로 강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대만정부는 내달 8일까지 100명 이상의 대규모 실내행사와 500명 이상 집결하는 야외 행사를 금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면서 기술주가 하락한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지난밤 뉴욕증시는 최근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경제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음. 이러한 영향으로 TSMC, 혼하이 정밀, 미디어텍 등 대만 가권지수 내 기술주들도 하락 마감했음. 시장에서는 반도체 쇼티지 이슈가 실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매출까지 저하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로 외국인이 아시아 전반의 투자 비중을 줄인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철강/시멘트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한스타 디스플레이(-9.93%), 중화항공(-9.76%), AU 옵트로닉스(-9.09%), 차이나 제강(-8.69%), 차이나트러스트금융지주(-5.50%), 혼하이 정밀(-4.67%), 미디어텍(-2.52%), TSMC(-1.93%)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5,902.37P(-680.76P/-4.1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 두나무 관련주 상승 속 국내 최대 규모 벤처펀드 조성 마무리 소식 등에 상한가
한탑(002680) : 세계식량가격 상승세 지속 등에 사료/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포스코엠텍(009520) : 포스코, 아르헨티나 지방정부와 리튬 염호 개발 합의 소식에 일부 포스코 그룹주 상승 속 상한가
인바디(041830) :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유바이오로직스(206650) :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임상1상 결과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시그네틱스(033170) : 1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우리기술투자(041190) : 두나무, 전환상환 우선주 보유기관에 보통주 전환 요청 소식 속 상장 기대감 두나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에이프로젠 H&G(109960) : 에이프로젠 상장 대표주관사 선정 소식에 에이프로젠 그룹주 상승 속 급등
위즈코프(038620) : 윤석열 전 총장, 차기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 접전 및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소식 등에 일부 정치/인맥(윤석열) 상승 속 급등
대한제당(001790) : 일부 정치/인맥(윤석열) 및 사료/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웰크론한텍(076080) : 포스코, 아르헨티나 지방정부와 리튬 염호 개발 합의 소식 속 포스코에 수산화리튬설비 등 공급 사실 부각에 급등
지누스(013890) :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금호타이어(073240) :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 지속에 급등
아이진(185490) : 정부, mRNA 백신 임상 추진 및 국내 제약사와 국내 생산 관련 협의 진행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롯데제과(280360) : 세계식량가격 상승세 지속 등에 사료/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넥스턴바이오(089140) : 美 투자사, miRNA 기반 당뇨치료제 개발 박차 소식에 급등
인크로스(216050) : 1분기 호실적 속 광고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기관은 어느 종목을 많이 사고 팔았을까?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5/12 | |
★장마감 특징종목 및 주요공시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