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보기

일반회원 투자전략

HOME > 일반회원 투자전략

★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410
  • 작성일 : 2021/05/11 19:03:07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KAKAO TALK 카톡방 입장(클릭)

입장코드: 7777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5/11 코스피·코스닥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큰 폭 하락… 코스피 -39.87(-1.23%) 3,209.43, 코스닥 -14.19(-1.43%) 978.61

● 원/달러 환율, 증시 약세 속 위험자산 회피 심리 등에 상승... +5.8원(+0.52%) 1,119.6원

● 아시아 증시, 중국(+0.40%), 일본(-3.08%), 홍콩(-2.03%), 대만(-3.79%)

● 신규확진 511명, 다시 500명대로…전국적 '일상 감염' 지속

● 5월 1∼10일 수출 81.2%↑…일평균 기준 64.7%↑

● 中 4월 PPI 6.8% 급등···중국發 인플레 경고음 커졌다

● 4월 고용충격 대책 마련 나선 미국…바이든 "실업수당 때문 아니다"

● 빌 애크먼 "인플레는 블랙스완…연준 바뀔 것"

● 연준 관계자들, 4월 부진에도 "고용시장 낙관" 한목소리

● 해킹당한 美송유관 회사 "재가동해도 연료 공급난 우려"

● WTO사무총장 "백신 지재권 면제, 12월까지 실용적 해답 희망"

● 英 금융당국 "리보(Libor) 폐지에 가속페달 밟을 때"

● 美 당국 "자율주행 테슬라 사망자, 사고 전 운전석 앉았다"

● 中 약 100개 제철소서 철강 가격 인상…인플레·중소기업 우려↑

● ING "美 실질금리 급락…5월 내내 달러 약세"

● TD증권 "파운드화, 레벨 탐색 모드…상승 분위기 조성"

● 골드만삭스·UBS도…미·유럽 대형은행 가상화폐 진출붐

● 美, 한미정상회담 하루 전 삼성전자 호출…투자압박 할 듯

● BOJ 4월 의사록 "코로나19 진정 시 억눌린 수요 상당할 것"

 

 

기업/산업

 

● '따상' 실패한 SKIET, 급락 배경·전망은

● SKIET, 오늘 상장…"글로벌 소재 솔루션 회사로 거듭날 것"

● SKT, 뉴 ICT 영업익 64.1% '껑충'…미디어·보안이 성장 견인

● 플랫폼·콘텐츠 앞세운 KT, 1분기 영업이익 '껑충' 15.4%↑

● 한국조선해양, 8500억원 규모 해양설비 수주

● 韓 조선업, 지난달 수주 中에 역전…점유율 39%

● 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익 2천546억원·52.3%↑…예상 상회

● 국내서 3만명 몰린 'EV6' 사전예약…조기종료 이유는?

● SK,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사 솔리드에너지에 400억원 투자…3대 주주 지위 확보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사우디 등에 허가 신청

● 한올바이오파마, 6개 품목 허가 취소…안정성 시험 조작 제출

● 수젠텍,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유럽 전역 개인사용허가 획득

● 무디스, 미래에셋증권 신용등급전망 '부정적'→ '안정적' 상향조정

● 해상 이어 항공 화물운임도 급등…수출기업 직격탄

● 에이프로젠 상장 본격화...공동 대표주관사에 '신한금융투자-KB증권' 선정

● LG화학, ESG 펀드에 1,500억 투자..."유망 소재 기업 발굴"

● 네이버 투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DSRV LABS', 30억 시리즈A 유치

● 박셀바이오, 맞춤형 면역치료제 스마트 제조공정 개발 본격화

● 배달의민족, HMR 시리즈 '배민의발견' 출시…간편식 시장 공략

● GC녹십자웰빙, 건기식 사업 본격화…넥스트플레이어와 MOU

● 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다시 상승…봄 나들이객 증가 영향

● 삼성전자 내에서도 갈리는 OLED 향한 시각…"TV는 싫고, 노트북은 좋아"

● 다날핀테크 "페이코인, 8월부터 버거킹에서도 결제"

● 바텍, 매출 750억·영업익 130억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전제품 매출 증가

● 네이버, 자체 개발 AI '검색서비스'에 적용

● 우리금융 민영화 속도낸다…주가 반등에 하반기 추가매각 가능성 '솔솔'

● 삼성전자, 데이터센터 최적화 CXL 기반 D램 메모리 업계 최초 개발

● 끝나지 않은 코로나, 재택근무 전용 단말기 나왔다

● 더존비즈온, 신개념 ERP 'Amaranth 10' 출시

● 포스코인터, 캐나다에 돼지열병 백신 수출…바이오사업 본격화

● 삼성, 동남아 4개국 스마트폰 시장서 오포에 밀려 2위로

● 씨젠,독일 '학교정상화'에 쓸 코로나 진단키트 250억원어치 판매

● 카카오·네이버, 북미 웹툰·웹소설 인수…글로벌 콘텐츠 공략

● 휴젤, 분기 실적 '사상 최대'…매출 638억·영업익 295억

● 에스와이, 국내 최초 공장지붕태양광 전 사업모델 자체운영

● 코오롱인더, 현대차 사내벤처와 협력 MOU 체결...사업 모델 개발

● 딜로이트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통기업은 쿠팡"

● 씨앤투스성진, 100억원 규모 '투자법인' 설립 추진

● 신세계면세점, 5월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띄운다

● 제주 이외 지방 공항 살아나나…부산 등 비중 크게 확대

● 삼성운용 KODEX, 사상 최초 순자산 30조 돌파

● 자율주행에서 운전모드 전환 가이드라인 개발

● 드래곤플라이, 리노펙 지분 51% 인수…"신성장 동력 확보"

● 넷플릭스에 디즈니까지...국내 OTT 시장, 외산 결투장 되나

● 신보, 우리은행과 한국판 뉴딜·ESG 기업 금융지원 나선다

● 더블유게임즈 "DDI, 1분기 호실적…나스닥 상장 추진"

 

 

경제/증시/부동산

 

● 연준 판단 맞나…美 기대 인플레이션 10년만의 최고

● 홍남기 "수출, 세계경제 회복 가리켜…모멘텀 이어지는 모습"

● 1분기 재정적자 30조원…부동산·주식 거래로 나라 곳간 구멍 메워

● 1분기 14개 시도 소매판매 늘어…서울 백화점 판매 24%↑

● '코인 환치기' 우려에 농협은행도 외국인 비대면 해외송금 제한

● 은행권 WM, 가상자산 진출 '정중동' 행보

● 빗썸·업비트 차례로 매매 지연 사태…"황당한 수준"

● 금융사 자율로 '차이니즈월'…실패시 형사처벌까지

● 대출금리 직결되는 5년채 국채·금융채 금리 급등

● "나만 안 돼?"…文정부 4년 서울아파트 청약 경쟁률 6배↑

● "서울 집값 더 오른다는데 누가 팔겠나"…집주인들 '배짱'

● '투기 의혹' LH, 땅값 상승 다 누렸다…작년 역대 최대 이익

● 부동산 가격 폭등에…정부, 석 달 동안 양도세 8조 걷어갔다

● '9억 로또' 동탄역 디에트르···특공 경쟁률 174대 1

● LH,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준비 착수…김현준 "차질없이 추진"

 

 

정치/사회/국내 기타

 

● 서울서 163명 신규 확진…누적 4만명 육박

● 백신수급 숨통 트이나…내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분 추가 도착

● 서울 학교 이동형 PCR 검사서 초등학생 1명 확진…첫 사례

● 정세균 "모든 국민에 1인당 2000만원씩 능력지원금 주자"

● 영국, 30대 AZ 접종 금지하는데…당국 "우리는 조정 계획 없어"

● 文대통령 "후진적 산재사고 가슴 아파"…TF구성 지시

● 국민의힘 백신사절단 박진·최형두 내일 방미

● 특허청, '3인 합의형 협의심사' 빠른 권리화 산업계 호평

● AI 발생 반년 만에 위기경보 '심각'→'관심' 하향

● 美 대북정책 설명 제안에...北 "접수했다" 응답

●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또 유찰…수의계약 전환

 

 

국제/해외

 

● "접종하면 500달러"…백신 넘쳐나는 美, 집단면역 총력전

● 1년 만에 1000만명이나 늘었나…中 인구조사 미스터리

● 연준 판단 맞나…미 기대 인플레이션 10년만의 최고

● WHO "인도발 삼중변이 전염성 높아, '우려 변이' 분류"

● 유럽 집값 상승에 공항 폐쇄하고 주택 짓는다

● 태국 "인도발 변이 막아라"…파키스탄·방글라·네팔인 입국금지

● 美 채권시장서 신기록 쓴 아마존…"국채 버금가는 신용도"

● 中 시노팜, 코로나 백신 생산량 연간 30억개로 늘린다···시노백도 20억개로 ↑

● 리커창 "中제품, 품질·경쟁력 높여 시장 신뢰 얻어야"

● 일본 시오노기제약 "이르면 올해 코로나 백신 공급"

● 中시진핑, WHO 회원국들과 연쇄 통화…"대만 옵서버 반대" 압박한듯

● 英 개인소비지출, 올들어 처음 코로나19 이전 수준 넘어서

● 비행 일정 제시 못 한 버진갤럭틱 증시서 또 추락

● '페북판 클럽하우스' 대만서 첫 테스트


 

 

코스피 마감

 

5/11 KOSPI 3,209.43(-1.23%)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속 美 기술주 급락(-), 차익실현 매물(-), 대규모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속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39.92(-9.38P, -0.29%)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해 오전 중 3,192.25(-57.05P, -1.7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3,205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낙폭을 더욱 키워 3,200선 아래로 재차 밀려나기도 함. 장후반 낙폭을 다소 축소한 지수는 결국 3,209.43(-39.87P, -1.23%)으로 장을 마감.

 

밤사이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속에 美 기술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 지난주 발표된 美 4월 고용 쇼크가 ‘일시적’ 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된 가운데, 애플, 알파벳, 페이스북, 넷플릭스,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나타냈고, 엔비디아, AMD,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기록. 이에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을 비롯한 국내 IT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아울러 전일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조2,000억원 넘게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1조3,000억원 넘게 순매도.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1명(국내 발생 483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일 대비 48명 증가한 수치로, 이틀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2,104억, 1조3,505억 순매도, 개인은 3조5,58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28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46계약, 7,911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8원 상승한 1,119.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8bp 하락한 1.12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2.13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상승한 110.95로 마감.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이 5,191계약, 2,040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은행은 3,939계약, 2,72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25.52로 마감. 외국인이 2,38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89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SK하이닉스(-5.38%), NAVER(-3.59%), SK이노베이션(-3.58%), LG전자(-2.93%), 삼성전자(-2.40%), 현대모비스(-2.12%), LG생활건강(-2.01%), 기아(-1.93%), 삼성SDI(-1.69%), 셀트리온(-1.64%), 현대차(-1.31%), 카카오(-1.29%), 삼성물산(-1.10%), 신한지주(-0.35%), LG화학(-0.11%) 등이 하락. 반면, POSCO(+0.61%), KB금융(+0.34%), SK텔레콤(+0.31%),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상승.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26.43%)는 장초반 강세 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해 낙폭을 키워 급락세를 기록.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의료정밀(-3.16%), 전기전자(-2.79%), 서비스업(-1.74%), 제조업(-1.62%), 의약품(-1.35%), 비금속광물(-1.25%), 운수장비(-1.18%), 화학(-0.77%), 증권(-0.6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2.46%), 음식료업(+2.27%), 섬유의복(+1.61%), 통신업(+1.59%), 보험(+1.09%), 은행(+0.95%), 건설업(+0.66%), 운수창고(+0.59%)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09.43(-39.87P/-1.23%)

 

 

  

코스닥 마감

 

5/11 KOSDAQ 978.61(-1.43%)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속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1.41(-1.39P, -0.14%)로 약보합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오후 장중 974.10(-18.70P, -1.8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978.61(-14.19P, -1.43%)로 장을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속 美 기술주 급락 여파 등에 뉴욕 3대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점이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반도체 등 IT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84억, 2,669억 순매도, 개인은 5,07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머티리얼즈(-6.99%), 원익IPS(-4.31%), 알테오젠(-4.16%), 엘앤에프(-3.67%), 씨젠(-3.60%), 제넥신(-3.40%), 에이치엘비(-3.38%), 솔브레인(-2.99%), 에스티팜(-2.74%), 펄어비스(-2.61%), 에코프로비엠(-2.50%), 셀트리온제약(-2.39%), 스튜디오드래곤(-2.10%),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카카오게임즈(-1.67%) 등이 하락. 반면, 휴젤(+3.73%), CJ ENM(+0.9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도체(-3.22%), IT H/W(-2.52%)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오락/문화(-1.98%), 통신장비(-1.82%), 종이/목재(-1.77%), 기계/장비(-1.73%), 운송장비/부품(-1.65%), IT 부품(-1.64%), 디지털컨텐츠(-1.62%), 기타서비스(-1.62%), 제약(-1.41%), 컴퓨터서비스(-1.39%), 유통(-1.38%), IT S/W & SVC(-1.34%), 일반전기전자(-1.32%)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섬유/의류(+2.79%), 금속(+1.77%), 운송(+1.05%), 건설(+0.96%)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78.61P(-14.19P/-1.43%)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증시 마감★

5월1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물가지표 호조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06.60(-0.62%)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3,384.70(-1.2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3,448.10(+0.59%)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441.85(+0.4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물가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가통계국은 금일 중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월대비 6.8% 올랐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최근 3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임. 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음.

 

아울러 중국의 고령 사회 진입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이들을 중심으로 정책 지원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점도 중국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번 조사에서 중국의 15~59세 인구는 2010년보다 6.79% 감소했으며, 60세 이상은 5.44%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항공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원자재, 철강, 정유/석유화학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상해육가취(+4.30%), 중국남방항공(+2.60%), 화하행복부동산(+2.50%), 해통증권(+1.64%), 중국은행(+0.31%) 등이 상승한 반면, 자금광업(-6.23%), 낙양몰리브덴(-5.36%), 보산철강(-4.46%), 시노펙상해석유화학(-1.53%)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41.85P(+13.85P/+0.40%), 상해A지수 3,607.53P(+14.53P/+0.40%), 상해B지수 250.13P(+0.71P/+0.28%)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일본증시 마감★

5월1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기술주 급락 영향 등에 폭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238.56엔(-0.9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9,289.12엔(-0.7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28,535.36엔(-3.3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하락폭을 소폭 만회한 끝에 28,608.59엔(-3.08%)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기술주들이 급락한 점이 금일 일본 니케이지수의 폭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들이 급락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음.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 이상 급락했음. 시장에서는 기술주 급락요인에 대해 지난주 발표된 4월 고용지표 쇼크가 일시적이라는 관측이 부각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화학, 에너지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6.51%), 파나소닉(-5.81%), 스즈키자동차(-4.35%), 도요타자동차(-1.94%)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608.59엔(-909.75엔/-3.08%)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대만증시 마감★

5월11일 대만 가권지수는 기술주 약세 속 급락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137.19(-0.57%) 시가를 장중 고점으로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장 16,700선을 하회하기도 함. 이후 낙폭을 일부 축소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막판 16,460.87(-4.4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6,583.13(-3.79%)에서 거래를 마감.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이날 가권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10일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속 기술주 급락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 넘는 급락세를 보임. 이러한 영향에 가권지수 내 기술주들도 급락세를 보임. TSMC가 3% 넘는 하락세를 보였고, 미디어텍도 7%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면서 가권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

한편, 전일 TSMC는 4월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월대비 13.8% 감소한 1,113억2,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휴일 영향으로 영업일수가 3월 대비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운수,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3.06%), 미디어텍(-6.95%), 혼하이 정밀(-5.31%), HTC(-6.29%), 중화항공(-7.87%), AU 옵트로닉스(-9.87%)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583.13P(-652.48P/-3.79%)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동양에스텍(060380) : 철강 중소형 및 일부 대북관련주 상승 속 철강 업종 내 현저한 저평가 분석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2일연속]

바이오리더스(142760) : 코로나19 백신 'BLS-A01' GMP 생산 개시 소식에 상한가

대호에이엘(069460) : 이재명 경기도지사, GTX-D 원안 통과 노력 발언 및 北/美, 南/北 대화 복원 기대감 등에 철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조일알미늄(018470) : 원자재 시장 호황 지속 속 국제 알루미늄 가격 급등 등에 비철금속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피제이메탈(128660) : 국제 알루미늄 가격 급등세 속 알루미늄 탈산제 생산 사실 부각에 상한가

포스코강판(058430) : 철광석 및 철강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및 상승세 지속 전망 등에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속 급등

삼아알미늄(006110) : 원자재 시장 호황 지속 속 국제 알루미늄 가격 급등 등에 비철금속 테마 상승 속 급등

판타지오(032800) : OTT향 텐트폴 드라마 제작 추진 소식에 급등

금호타이어(073240) :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제이에스티나(026040) : 패션/의류 및 일부 대북관련주 상승 속 급등

네이처셀(007390) : 국내 화장품 수요 회복 기대감 및 중소 화장품 업체 일본 시장 선전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삼보산업(009620) : 국제 알루미늄 가격 급등세 속 알루미늄 합금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급등

세아베스틸(001430) : 철광석 및 철강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및 상승세 지속 전망 등에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제이그룹(306040) : 소비심리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KG동부제철(016380) : 철광석 및 철강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및 상승세 지속 전망 등에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속 급등

세아제강(306200) : 철강 주요종목/강관업체 및 일부 대북관련주 상승 속 급등

세화피앤씨(252500) : 국내 화장품 수요 회복 기대감 및 중소 화장품 업체 일본 시장 선전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솔홈데코(025750) : 건설경기 회복 및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 상승 속 급등

PN풍년(024940) :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차기 대선 출마 기대감 지속 속 정치/인맥(김동연)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대한제강(084010) :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속 철근업 호조 및 YK스틸 인수로 이익규모 Level Up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DSR제강(069730) : 철광석 및 철강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및 상승세 지속 전망 등에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일철강(002220) : 철광석 및 철강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및 상승세 지속 전망 등에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조광페인트(004910) : 종이 빨대용 수성 접착제 국내 첫 FDA 승인에 급등

오르비텍(046120) : 에스디바이오센서 IPO 기대감 속 자회사 오비트파트너스를 통한 투자사실 재부각 등에 급등

대아티아이(045390) : 이재명 경기도지사, GTX-D 원안 통과 노력 발언 및 北/美, 南/北 대화 복원 기대감 등에 철도/GTX 테마 상승 속 급등

 

    

 

 

 

 

목록보기

이전글 ★기관은 어느 종목을 많이 사고 팔았을까? 제임스수석팀장 2021/05/11
다음글 ★장마감 특징종목 및 주요공시 제임스수석팀장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