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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439
  • 작성일 : 2021/05/10 19:03:47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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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5/10 코스피 Fed 조기 긴축 우려 완화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큰 폭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닥 개인 순매수 등에 큰 폭 상승… 코스피 +52.10(+1.63%) 3,249.30, 코스닥 +14.50(+1.48%) 992.80

● 원/달러 환율, 美 고용지표 부진 속 달러 약세 등에 하락... -7.5원(-0.67%) 1,113.8원

● 아시아 증시, 중국(+0.27%), 일본(+0.55%), 홍콩(-0.05%), 대만(-0.29%)

● 신규확진 463명…휴일영향 1주일만에 400명대, 41일만에 '최소'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첫 전문가 자문 통과…"허가 가능"

● '올해 4%대 성장률 가능'…국내기관 잇단 전망치 상향

● 文대통령 "부동산, 가장 아쉬워…정책 재검토·보완"

● 한은 "금융·자산시장 호조 현상 뚜렷…실물자산 가격 상승 동반"

● 美·獨 등 주요국 장기금리 하락…실망스러운 지표·연준 기대 유지

● 제러미 시겔 "연준, 정책 바꾸는 '심판의 날' 다가온다"

● 골드만삭스 "연준 테이퍼링 시기는 내년…美 고용 실망"

● SC "美 4월 고용지표 부진, 달러 약세 가리켜"

● 美 4월 고용보고서 쇼크, 대규모 정부 지출 논란 촉발

● 신흥국서 번지는 인플레이션 우려, 딜레마에 빠진 중앙은행들

● 美서 '실내 마스크 의무화' 지침 완화 논의 움직임

● 반년만에 통금해제 스페인…마스크 안쓴 인파 쏟아져

● 골드만 "유럽 백신 접종 예상보다 빨라…유로화 상승 전망"

● "전기차, 2027년께 내연기관차보다 생산단가 낮아져"

● WSJ "中 4월 PPI 상승률 전망치 6.5%…수년래 최고"

 

 

기업/산업

 

● 네이버-서울대, '초대규모' AI 공동 연구…3년간 수백억 투자

● 도심항공교통 뛰어드는 방산업계…'1천600조' 시장 선점 나서

● 코로나19 경계감 줄었나…손보사 車손해율 다시 '꿈틀'

● '인건비 리스크' 현실화... 엔씨, 1분기 어닝쇼크

● GS, 영업익 7천64억 '깜짝 실적'…GS칼텍스 6천326억 흑자전환

● 엔씨 "올해 인건비 두자릿수 증가…신작 매출로 충분히 상쇄"

● LG전자 '자율주행의 눈' ADAS 전방카메라, 국제인증 획득

● 삼성전자, 노트 대신 폴더블폰 전진 배치…8월 출격

●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파키스탄에 수출…글로벌판매 개시

● 엔지켐생명과학, mRNA 백신 원료인 지질 위탁생산 사업 진출

● 발등에 불 떨어진 정부... 이번주 'K-반도체 종합전략' 발표할 듯

● 현대차 '中 새판짜기'…내년까지 19개 신차 쏟아낸다

● GS건설, 매출 감소에도 돋보인 '신사업'

● 삼성SDI, 美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원통형 '2170 배터리' 납품

● "자동차 부품업체 85%,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경영난"

● "중고차 시장 전면개방" 서명운동 10만명 돌파

● 에이티세미콘, 무상감자로 자본잠식 해소… "개선된 재무구조 바탕으로 신사업 추진

● 현대ENG, 美 신재생연료 생산시설 기본설계 수주

● 삼성증권, 1Q 분기 사상 최대 실적...리테일 부분 경쟁력 입증

● CJ대한통운, 글로벌 통합 포워딩 시스템 구축

● 의료 데이터와 5G의 만남…통신업계, 디지털 헬스케어에 박차

● "젠큐릭스 내달 출시 유방암 예후 진단 제품, 국내 1위 가능"

● 우정바이오, 의료폐기물 비대면 수거 로봇 공동개발 개시

● 경남제약 '핵산 등온증폭' 기술 개발…"체외진단기기 신사업 진출 기대"

● 상반기 성적표 '쏠쏠' 카드사…하반기 금리·상환유예 촉각

● 미래에셋생명, 1Q 순이익 56% 감소 전망…"이익창출력 아쉽다"

● 쿠팡, 렌털시장도 진출하나…전방위 사업 확장

● HMM 등 해운사 '운임 짬짜미' 했나...공정위, 제재 절차 돌입

● 씨앤씨인터내셔널, 일반공모 성료…청약 경쟁률 898 대 1

● 휴메딕스, 1분기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백신 신사업 확장"

● 코로나19에 울었던 '노랑풍선' OTA 통해 재도약 준비 중

● 두산인프라코어, 자체 개발 배터리팩 시제품 1호기 제작

● 코웰패션, 중국시장 공략… 지피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 SM상선, 하반기 IPO 발판 삼아 미래 성장전략 적극 수립

● SD바이오센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한미' 달고 전국 유통

● 하나금융투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 선정

● 브레이브걸스 유정 담긴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 드디어 출시

● 현대오일뱅크, 수소발전 시장 진출…탈정유 가속화

● 삼양홀딩스, 미용성형용 필러 '라풀렌' 허가 신청

● 파멥신 "PMC-403, 혈관 정상화로 황반변성 치료 가능성 확인"

● 클리노믹스, 국내최초 분자진단 기반 코로나 홈키트 수출 위해 원드롭과 전략적 제휴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국가대표 혁신기업' 선정..."글로벌 우주항공 100대 기업 도약 목표"

● 현대엔지니어링, 美 신재생연료 생산시설 기본설계 수주

● 한국GM "카젬 사장에 대한 출국정지 처분 유감…법적 대응할 것"

● 리메드, 통증치료기 '옵티머스프로·엔쇼크' 유럽인증

● 그린플러스, 호주 스마트팜 기업 'Farm 4.0'과 오세아니아 지역 스마트팜 공급 라이선스 계약

● 메디콕스, '플렉센스 코로나 진단키트' 국내 및 유럽 독점총판 계약

 

 

경제/증시/부동산

 

● 고용 쇼크에도 물가 압력 여전해…증시 불안요인 이어지나

● "5월 조정설에도…실적상향·공매도 경계감 축소 긍정적"

● "1억원으론 턱도 없다"…개인용 국채, 벌써부터 실망 예감

● 금융위, 기업구조혁신펀드 1조원 추가 조성

● 5월에만 400% 급등한 '이클'·1주일 새 45% 뛴 '비캐'…왜 오르지?

● 이더리움, 제도권 속으로 '성큼'...판 커지는 가상자산 시장

● KDI "경기 완만한 회복…제조업 이끌고 서비스업 힘 보태"

● 도지코인 달나라로?…머스크 한마디에 널뛰기

● 4월 장외채권시장 외국인 투자 역대 최고

● 저소득층에 더 '혹독'한 코로나…소득 불평등 더 심각해져

● '2차 소부장 블라인드 펀드 운용' 6개사, 산은 서류심사 통과

● 부동산·복지 외친 4년...집값·나랏빚만 '高高'

● 서초구 아파트 10가구 중 6가구 종부세 대상

● 문재인 정부 4년…7억원이던 성동구 아파트 15억원 됐다

● "세금 내느니 버티겠다"…다주택자 배짱에 아파트 매물 급감

● 경매시장서 기지개 켜는 업무상업시설…응찰자 증가세

● 잔금대출 어쩌나…땜질처방에 시장 혼란만 가중

● 아파트 전셋값 신고가 71억원…종전 최고가는 50억원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지지율, 바닥 찍고 반등…취임 4주년 지지율 36%

● 文 대통령, 임기말 과제 1순위 '코로나 극복' 29.5%…2위는 부동산 안정

● 문대통령, 이재용 사면에 "국민의 많은 의견 듣고 판단할 것"

● 움직이는 친문 강경파, '검수완박' 재시동 거나

● '경제' 48, '일자리' 15, '반도체' 8…숫자로 본 文연설 키워드

● 北 공항 건설에 4.4조 투입?…통일부 "지자체 자체사업"

● 백신 1차접종 어제 3명 불과,누적 367만4천729명…인구대비 7.2%

● LH 임직원 1379명, 공공주택으로 평균 2.4억 차액 거뒀다

● 특수본 "'부동산 투기' 2천82명 내·수사…219명 송치"

● 주호영, 당대표 출마 선언…"野 통합이 가장 큰 책무"

● 檢, 박삼구 前 금호아시아나 회장 구속영장 청구

● 5월 임시국회도 여전히 '살얼음판'

 

 

국제/해외

 

● 돈 너무 풀었나…'껑충' 오른 물가에 미국인 허리띠 졸라매

●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유럽의 중국 연구자들 압박 가중"

●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서비스 시범 도입"

● "비트코인, 5년 내로 2억8천만원 가능"

● 폭스콘, 신입사원 보너스 인상…"아이폰 생산 증가 시사"

● 유가, 美 최대 송유관 업체 운영 중단에 '들썩'

● EU, 화이자 18억 회분 계약하더니..."아스트라제네카와 추가 계약 안 해"

● "美송유관 마비시킨 일당은 '해커계 로빈후드' 다크사이드"

● 스페이스X 1단 추진 로켓 10회 발사 '재활용' 목표 달성

● 중국, 인도에 코로나 지원…산소 발생기·100만달러 원조

● 미중 남중국해 긴장감 '팽팽'…중국, 인니와 합동 해상 훈련

● 호주, 코로나 국경 '빗장' 푸나…예산안에 이민자 유입 등 반영

● 美가 외면한 틈…중남미 점령한 中 백신

● 러 북해함대에 최신 핵잠함 배치…극초음속 미사일 탑재 가능

● 미 렌터카 '허츠' 인수전 달아올라…"여행 수요 회복 기대"

●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차기 대선 출마한다면 중간선거부터 접전 될것"

● 철광석값 사상 최고치 급등…중국서는 투기 수요까지

● 日 스가의 추락…지지율 취임 후 역대 최저치 기록

● 도쿄올림픽 첫 실전 테스트 완료…日 59%는 "대회 취소하자"

 

 

 

코스피 마감


5/10 KOSPI 3,249.30(+1.63%) Fed 조기 긴축 우려 완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Fed 조기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3,201.46(+4.26P, +0.13%)으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3,240선을 넘어서기도 함. 3,240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폭을 더욱 키워 3,255.90(+58.70P, +1.8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249.30(+52.10P, +1.63%)으로 장을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6% 넘게 상승하는 등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Fed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지난 주말 발표된 美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안도감이 커지는 모습. 이에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고,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 아울러 공매도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 속에 기업들의 추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총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6월 말까지 1,300만명 이상 접종할 계획이며 9월 말까지 접종 대상 국민 전원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쳐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것이라고 언급.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63명(국내 발생 436명, 해외 유입 27명)으로 집계됐음. 일주일만에 400명대로 감소했지만,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여전히 재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엇갈린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76억, 9,683억 순매수, 개인은 1조1,98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373계약, 1,084계약 순매수, 기관은 8,79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5원 하락한 1,113.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1.13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1bp 상승한 2.13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한 110.91로 마감. 금융투자가 2,92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40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하락한 125.52로 마감. 금융투자가 1,234계약 순매도, 은행, 자산운용, 보험, 외국인은 373계약, 352계약, 292계약, 28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셀트리온(+3.19%), 신한지주(+3.01%), 기아(+2.85%), 현대차(+2.46%), POSCO(+2.26%), 현대모비스(+2.16%), SK텔레콤(+2.08%), KB금융(+2.06%), 삼성전자(+1.59%), 삼성SDI(+1.56%), 삼성바이오로직스(+1.49%), 삼성물산(+1.49%), LG생활건강(+1.40%), 카카오(+1.31%), SK하이닉스(+0.39%) 등이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1.59%), LG화학(-0.7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증권(+4.08%), 운수창고(+3.52%), 섬유의복(+2.89%), 유통업(+2.68%), 의약품(+2.67%), 철강금속(+2.47%), 운수장비(+2.40%)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종이목재(+1.90%), 금융업(+1.85%), 음식료업(+1.82%), 서비스업(+1.63%), 제조업(+1.50%), 통신업(+1.39%), 전기전자(+1.35%)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보험(-0.49%), 의료정밀(-0.08%)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49.30(+52.10P/+1.63%)

 

 

코스닥 마감


5/10 KOSDAQ 992.80(+1.48%) Fed 조기 긴축 우려 완화(+), 개인 순매수(+), 제약/바이오株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79.38(+1.08P, +0.11%)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993.06(+14.76P, +1.5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992.80(+14.50P, +1.48%)에서 장을 마감.


美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Fed 조기 긴축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개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장중 내내 매도세를 나타냈던 기관도 장 막판 순매수 전환.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1억, 13억 순매수, 외국인은 19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에스티팜(+14.23%)이 정부의 mRNA 백신 임상 추진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한 것을 비롯해 펄어비스(+6.61%), 셀트리온제약(+4.93%), 휴젤(+4.44%), 원익IPS(+3.37%), 알테오젠(+2.99%), 엘앤에프(+2.98%), 셀트리온헬스케어(+2.92%), 에이치엘비(+2.56%), 케이엠더블유(+2.32%), 리노공업(+2.21%), 카카오게임즈(+2.08%)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제약(+3.92%), 섬유/의류(+3.4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유통(+2.35%), 종이/목재(+2.23%), 기타서비스(+2.20%), 비금속(+2.20%), 인터넷(+1.91%), 제조(+1.81%), 운송장비/부품(+1.71%), 디지털컨텐츠(+1.70%)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0.09%), 소프트웨어(-0.01%) 업종은 소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92.80P(+14.50P/+1.48%)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증시 마감★
5월10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가 상승 영향 및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WHO 긴급 승인 소식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23.59(+0.14%)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장중 3,429.74(+0.3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하다 3,401.94(-0.50%)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장중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장막판 상승전환한 끝에 결국, 3,427.99(+0.2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가 상승 속 에너지-화석연료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지난 7일(현지시간) 사이버 공격으로 IT 시스템이 피해를 받았고, 이에 따라 모든 송유관 시설 가동을 중단했으며, 금일까지도 핵심 라인이 여전히 마비된 것으로 알려짐.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7일(현지시간)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짐. 비서구권 국가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건 시노팜이 처음임.

한편, 금일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에너지-화석연료, 화학, 제약,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유틸리티, 운수, 보험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중국태평양보험그룹(+1.33%), 중신증권(+1.41%), 공상은행(+0.57%) 등이 상승한 반면, 보리부동산(-1.22%), 청도하이얼(-0.68%) 등은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27.99P(+9.12P/+0.27%), 상해A지수 3,593.00P(+9.54P/+0.27%), 상해B지수 249.42P(+1.21P/+0.49%)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증시 마감★
5월1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376.89엔(+0.06%)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 뒤 29,346.14엔(-0.0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장중 29,685.41엔(+1.1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후 장중 29,52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9,518.34엔(+0.55%)에서 거래를 마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美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재의 저금리 및 대규모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승 마감했음.

다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에서 전일 기준 6,48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사흘 연속 6,000명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코로나19 확산세 속 7월 개최 예정인 도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는 모습.

한편, 이번주 日 주요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문가를 인용해 "이번 주에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정점에 달하기 때문에 관망하는 투자자도 많은 듯하다"고 보도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전기전자,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제이에프이홀딩스(+7.21%), 신닛폰제철(+5.26%), 닛산자동차(+4.39%), 소니(+2.96%), 도요타자동차(+1.70%), 소프트뱅크그룹(+1.70%)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518.34엔(+160.52엔/+0.55%)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증시 마감★
5월10일 대만 가권지수는 주요 기술주 하락 등에 소폭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274.23(-0.06%)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 뒤 17,304.47(+0.1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며 오전 장중 17,188.15(-0.5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전환했으나 이내 하락으로 방향을 잡으며 17,235.61(-0.29%)에서 거래를 마감.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한 점이 이날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업종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특히, 시가총액 1위인 TSMC를 위주로 혼하이 정밀, 미디어텍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다만,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은 증시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은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美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은행. 철강/시멘트, 정유, 화학섬유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미디어텍(-7.64%), 이노룩스 디스플레이(-4.86%), AU 옵트로닉스(-4.62%), 혼하이 정밀(-3.49%), TSMC(-1.67%) 등이 하락한 반면, 차이나 제강(+9.22%), 푸방 금융지주(+8.19%), 케세이 금융지주(+5.6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235.61P(-49.39P/-0.29%)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아이진(185490) : 정부, mRNA 백신 임상 추진 및 국내 제약사와 국내 생산 관련 협의 진행 소식 등에 시장에서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동양에스텍(060380) :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속 철강 업종 내 현저한 저평가 분석 등에 상한가

중앙에너비스(000440) : 美 최대 송유관 사이버 공격에 사흘째 마비, 비상사태 선포 소식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유바이오로직스(206650) :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상승 속 국제백신연구소, 동사 경구용 콜레라 백신 네팔 임상 돌입 모멘텀 지속에 급등

KT서브마린(060370) : 매각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

풍강(093380) : 현대차, 中 신차 출시 기대감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신풍제약(019170) : 文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개발 총력 지원 발언 등에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KPX홀딩스(092230) : 1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급등

삼성제약(001360) :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 국내3상 임상시험 결과 학술 회의서 발표 예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셀리드(299660) : 文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개발 총력 지원 발언 등에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삼호개발(010960) : 건설경기 회복 및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IHQ(003560) : 신규 콘텐츠 라인업 공개 속 급등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식약처 첫 전문가 자문 통과 소식에 코로나19(모더나) 테마 상승 속 급등

휠라홀딩스(081660) :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자회사 Acushnet 어닝 서프라이즈 반영에 따른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지속에 급등

HDC(012630) : 면세점 테마 상승 속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흥구석유(024060) : 美 최대 송유관 사이버 공격에 사흘째 마비, 비상사태 선포 소식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제테마(216080) : 100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에 급등

대동스틸(048470) : 철광석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및 中 철강 탄소 감축을 위한 정책 지속 발표 등에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트루윈(105550) :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및 현대차 자율주행 5단계 로보택시 상용화 추진 속 부품 독점공급 부각 지속에 급등

인포마크(175140) : 1분기 흑자전환 모멘텀 지속에 급등

올릭스(226950) : 정부, mRNA 백신 임상 추진 및 국내 제약사와 국내 생산 관련 협의 진행 소식 등에 자회사 엠큐렉스가 시장에서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에스티팜(237690) : 코로나19(모더나) 테마 상승 속 정부, mRNA 백신 임상 추진 및 국내 제약사와 국내 생산 관련 협의 진행 소식 등에 시장에서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태평양물산(007980) : 소비심리 회복 및 스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인한 애슬레저 강세 지속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영원무역(111770) : 소비심리 회복 및 스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인한 애슬레저 강세 지속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제이그룹(306040) : 소비심리 회복 및 스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인한 애슬레저 강세 지속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진에어(272450) : 백신 접종에 따른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 지속 및 항공화물 운임 상승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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