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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608
  • 작성일 : 2021/04/28 19:16:55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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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4/28 코스피·코스닥 FOMC 경계감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에 큰 폭 하락… 코스피 -33.95(-1.06%) 3,181.47, 코스닥 -22.74(-2.23%) 998.27

● 원/달러 환율, 국내 증시 하락 및 FOMC 관망세 속 소폭 상승… +2.6원(+0.23%) 1,113.0원

● 아시아 증시, 중국(+0.42%), 일본(+0.21%), 홍콩(+0.45%), 대만(-0.16%)

● 신규확진 775명, 나흘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전국 확산세 지속

●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3.5%로 상향

● S&P, 韓 신용등급 'AA' 확인…"고소득국가 대비 높은 성장률 유지"

● 모건스탠리 "채권 반등 리밸런싱 기회…단기채·회사채 고려해야"

● TD증권 "FOMC 시그널 기대 않는다…테이퍼링 내년 3월 예상"

● "바이든, 국세청에 10년간 89조 지원…부유층 세수 확보"

● 바이든, 부유층 상속 자산 세금 인상 추진 방침

● 이더리움 'EIU 디지털채권 발행' 보도에 사상 최고가

● 바이낸스, 6월 NFT 마켓 연다.."제2의 ICO" 거품논란도

● '닥터 코퍼' 덕 보는 칠레, 구리 값 상승에 재정 개선 기대

● 日 3월 소매판매 전년비 5.2%↑…4개월 만에 플러스

● EU, 이번주 애플 반독점 공식 제소 절차 착수할 듯

● 취임 첫 의회 연설 나서는 바이든…투자자 관전 포인트는

● 바이든, '쿼드' 참여 인도에 백신 보낸다

● 中 바오산철강, 1분기 순익 2.5배 급증…올해 주가 40%↑

● WSJ "中 원자재 수입 덕분에 드라이벌크 운송 호황"



기업/산업


● LG화학, '어닝 서프라이즈'…1분기 영업익 1조4천81억원·584%↑

● "한국경제 믿을 건 반도체"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1.3조…66% '쑥'

● '반도체 호황' SK하이닉스, 1Q 날았다..."더 좋아진다"

● SK하이닉스 "파운드리 투자 확대 위해 다양한 옵션 검토"

●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5월 국내 생산 '4만대 감산'

● 삼성家 상속세 12조…미술품 2만여점·감염병 대응 1조 기부

● 아모레퍼시픽, 중국 소비·온라인 성과에 힘입어 1분기 매출 반등

● SKIET 청약 첫날 증거금 22조…SK바사 14조 훌쩍 넘어

● "SKIET, 적정주가 18만원…일시 오버슈팅 가능성"

● 현대제철, 1분기 '깜짝 실적'에 목표가 67%↑

● 10만원대 폰부터 폴더블까지…5G 스마트폰 슈퍼사이클 열린다

● 멕아이씨에스, 태국 호흡치료기 160대 공급 계약…누적 200대

● LG화학, 中 바이오기업과 자가면역질환 신약 파트너십

● 셀트리온,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테키트러스트' 유럽 CE 인증

● "수소차 보급은 세계 1위…충전 인프라는 열악"

● 디즈니플러스 한국 상륙 초읽기…5월 5일 어린이날 조준

● 한화시스템, 자율주행 핵심 '나이트비전' 본격 개발

● 몰테일, 웨이하이 물류센터 中 직구 허브로 급부상...1분기 65% 성장

● 한국파마, 제넨셀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협약

● 현대바이오,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주목...'코로나 해결사' 되나

● 네오펙트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식약처 시판허가 승인"

● 다날핀테크, 플레이댑과 제휴 "페이코인으로 블록체인 NFT 구매한다"

● 포스코인터,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국내 공장 신축…연간 200만대 생산

● 현대로템, 이집트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 수주…1천225억원 규모

● 현대重그룹, 9개 계열사에 ESG위원회 설치…친환경 기술개발 박차

● 탄소소재 산업분야 수요 확대·신시장 창출 나선다

● LG·한진 등 오너家, 상속세 '주식담보대출' 돌파구

● 에이비엘바이오, 혁신적 ADC 결합기술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등재

● KOTRA, '사막의 땅' 중동에 국내 스마트팜 진출 돕는다

● 통신3사, 6월 스페인MWC 불참…IT기업 줄줄이 '보이콧'

● 작년 보험사 실손보험 2.5조 적자…5년째 손실 지속

● 한화에너지, 美태양광 프로젝트 100억원대 인수

● CJ제일제당, 5월부터 컵밥 가격 7~8% 올린다

● 메디톡신주·코어톡스주 집행정지 유지..."계속 판매 가능"

● 종근당,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개발 완료…'4조 시장 겨냥'

● 홈쇼핑·T커머스·온라인몰 합쳤다… 'CJ온스타일' 론칭

● 바이오엑스, 그린수소 에너지 생성 목전…"상용화 테스트 추진"

● 넥슨 日본사,1천130억원어치 비트코인 매수…"장기적 안정 전망"

● 'NO차이나·NO남양·NO재팬' 확산…식품업계 '대략 난감'

● 올해 무선이어폰 시장 3억대 넘는다…작년 대비 33% 성장

● "점원 없어요"… 코로나가 앞당긴 유통家 '무인화' 바람

● 美 "백신 특허권 면제 검토"‥노바백스 기대감

● KT, 국내 통신사 최초 CDP 플래티넘 클럽 선정

● 포인트모바일, 스웨덴 업체와 100억 규모 PM5 링스케너 OEM 계약

● 카페24-구글 웨비나 성료…"구글 광고 최적화로 매출 36% ↑"



경제/증시/부동산


● 원화, 다시 강세 모멘텀 받나…딜러들 환율 전망치 하향도 '속속'

● 한은 추가 국채매입에 채권시장 "강세 재료지만 규모 아쉬워"

● 5월 기업 체감경기 호조세 지속…자동차는 두 달째 부진

●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펀드 출시

● 한은, 디지털화폐 발행 모의실험…분산ID 표준안도 추진

● "동학개미 살려"…공매도 시작하면 정말 내 주식 떨어질까?

● 韓, 가상자산 투자 '붐'에 글로벌 2위 비트코인 시장 됐다

● "증권사 CEO 중징계 근거 부족, 미국보다 규제 강하다"

● 저금리에 수익형 부동산 불티…1분기 거래량 전년比 16% '껑충'

● 대치동 아파트도 '50억 클럽'…역대 최고가 나왔다

● 공동주택 공시가격 19.05% 인상 확정…이의신청 32.6%↑·95%가 "내려달라"

● 한국 GDP 대비 부동산 거래세 주요 8개국 중 1위…평균의 2.5배

● 與 'LTV 우대폭 상향' 본격 검토…'10%P+α' 거론 속 반론도

● 곳곳 택지개발···경기도 토지거래 역대급 '폭증'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올해 말까지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구체화"

● 5월 5일부터 백신 맞은 사람은 자가격리 면제

● 홍남기 "올해말 내년초 '백신 자주권' 확보…백신 개발에 687억 지원"

● 백신 1차접종 17만5천794명↑ 총 258만6천769명…인구대비 4.97%

● 홍남기 "백신개발에 687억 지원…늦어도 내년초 백신자주권"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주말 출시…1만원대 초반

● 저축은행 고객도 오픈뱅킹 이용…카드사는 내달 말부터

● 16개월째 자연감소+역대급 저출산…인구 절벽 가팔라져

● 정부 "북미대화 촉진에 전력…남북대화도 적극 복원"

● 미 국무부, 한·중·러 대북제재 완화 요청에도 제재 적극 행보

● 美 하원, 테러 관련 개인기관 'SNS 금지' 법안 발의…北 영향 받나

● 종소세 신고 5월말까지…소상공인 등 556만명 8월말로 납기연장

● 서울시, 내달부터 '부양의무제' 전면 폐지…"소득·재산 기준만 본다"

● '확 쎄진' 전동킥보드 처벌 규정…뭐가 달라지나

● 2030년까지 자유무역지역 부지 400만평 확대…주력산업 투자 유치



국제/해외


● 애플 '사생활 보호 강화'…자체 광고사업 경쟁력 제고용?

● 포드도 배터리 자체개발 선언···2,000억원 들여 미시간에 개발센터 열기로

● "EU, 불공정 보조금 혜택 中 국영기업 M&A 금지·벌금 부과 추진"

● 온라인 거래 급증에 美 물류기업 UPS '사상최고가'

● AMD, 1Q 매출 사상 최대…비결은 데이터센터

● 화이자 "코로나 알약 치료제 연말까지 출시"

● 미 국가정보국, 북한·중국 등 '적대국' 악성행위 대응조직 신설

● 알파벳·MS, 1분기에도 고속 성장…팬데믹이 '연료'

● HSBC, 연내 사무실 20% 줄이기로…출장도 대폭 축소

● '고객 돌아온다'…스타벅스, 올해 1분기 매출 11% 증가

● WHO 과학자 "인도 실제 코로나감염자 발표의 20~30배"

● 대만 UMC, 삼성 등 투자로 28나노 제품 생산 확대

● 블링컨 美국무 "AZ 백신 반출 계획 수립…FDA 검토 중"

● 국제 밀 가격, 7년만에 최고···식품업계 "상황 주시, 가격 인상 고민중"

● 미국 군함, 중국 항모전단 진형 깨고 들어가…신경전 고조

● 中 '마윈 때리기' 계속…앤트그룹 IPO 뒷배경 조사

● 제2의 게임스톱? 출렁이는 마이크로비전 주가

● 日도쿄 코로나19 신규확진 폭증…3개월만에 900명 넘어

 

 

코스피 마감


4/28 KOSPI 3,181.47(-1.06%) FOMC 경계감(-), 공매도 재개 우려(-), 차익실현 매물(-),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IT 주요 기업 실적 발표 및 FOMC 회의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217.21(+1.79P, +0.06%)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219.69(+4.27P, +0.1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이후 3,19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확대해 3,176.55(-38.87P, -1.2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3,181.47(-33.95P, -1.06%)로 장을 마감.


글로벌 주요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 공매도 재개 우려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지수는 이틀째 하락.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75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754명, 해외 유입 21명으로 나흘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섬.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하락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체로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51억, 4,321억 순매도, 개인은 1조61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14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40계약, 6,157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상승한 1,113.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8bp 상승한 1.10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1bp 상승한 2.08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하락한 110.90으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9,571계약, 2,15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19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하락한 126.07로 마감.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945계약, 558계약 순매도, 은행, 보험은 848계약, 47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SK이노베이션(-3.74%), SK하이닉스(-3.70%), 삼성물산(-2.92%), 삼성SDI(-2.63%), 삼성바이오로직스(-1.98%), LG전자(-1.80%), NAVER(-1.71%), 카카오(-1.65%), 셀트리온(-1.46%), POSCO(-1.32%), LG생활건강(-1.27%), 삼성전자(-0.97%) 등이 하락. 반면, LG(+6.75%), 현대차(+0.68%)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종이목재(-2.52%), 의료정밀(-2.08%), 기계(-2.02%), 비금속광물(-2.01%)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유통업(-1.67%), 서비스업(-1.66%), 전기전자(-1.61%), 음식료업(-1.39%), 증권(-1.36%), 건설업(-1.29%), 제조업(-1.25%), 전기가스업(-1.14%), 통신업(-1.06%), 철강금속(-1.05%)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운수창고(+1.63%), 은행(+1.39%), 섬유의복(+0.68%), 보험(+0.34%)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81.47(-33.95P/-1.06%)

 

 

 

코스닥 마감


4/28 KOSDAQ 998.27(-2.23%) FOMC 경계감(-), 차익실현 매물(-), 공매도 재개 우려(-),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IT 주요 기업 실적 발표 및 FOMC 회의 관망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21.13(+0.12P, +0.01%)로 강보합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 후반 995.96(-25.05P, -2.4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998.27(-22.74P, -2.23%)로 장을 마감.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종가기준 지난 4월9일 이후 13거래일만에 1,000선이 붕괴됨.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공매도 재개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3억, 2,092억 순매도, 개인은 3,92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 10위권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SK머티리얼즈(-5.35%), 펄어비스(-4.04%), 에코프로비엠(-3.94%), 에이치엘비(-3.17%), 셀트리온헬스케어(-3.10%), 셀트리온제약(-2.74%), CJ ENM(-1.80%), 알테오젠(-1.63%), 카카오게임즈(-1.25%)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이 하락. 반도체(-4.00%), 종이/목재(-3.07%), IT H/W(-3.02%)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기계/장비(-2.94%), 섬유/의류(-2.72%), 금속(-2.62%), 비금속(-2.61%), 일반전기전자(-2.50%), 기타 제조(-2.48%), 건설(-2.41%), 유통(-2.41%), 통신장비(-2.37%), 디지털컨텐츠(-2.19%), 인터넷(-2.15%), 운송(-2.14%), 소프트웨어(-2.14%)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98.27P(-22.74P/-2.23%)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4월2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노동절 연휴 앞두고 소비 확대 기대감 등에 강세.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32.16(-0.30%)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3,423.33(-0.5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장중 고점인 3,457.07(+0.42%)에서 거래를 마감.


노동절 연휴 앞두고 소비 확대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5월1일부터 5일까지 노동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中 당국은 5월 한달을 '소비촉진의 달'로 정해 전국적인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이번 노동절 연휴가 내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해석하는 모습.


다만, 中 당국의 규제 우려는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中 정부가 지난해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철강, 정유/석유화학, 전자/가전, 전력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 원자재, 철도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화능국제전력(+5.28%), 보산철강(+3.04%), 내몽고포두철강연합(+2.01%), 초상증권(+1.20%) 등이 상승한 반면, 공상은행(-0.76%), 교통은행(-0.41%), 농업은행(-0.31%)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57.07P(+14.46P/+0.42%), 상해A지수 3,623.52P(+15.15P/+0.42%), 상해B지수 249.91P(+1.40P/+0.5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장마감 요약

4월2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FOMC 회의 결과 및 바이든 대통령 연설을 앞둔 관망세 속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935.51엔(-0.19%)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8,875.91엔(-0.4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상승 전환.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후반 29,139.70엔(+0.5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29,053.97엔(+0.21%)으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FOMC 회의 결과 및 바이든 대통령 연설을 앞둔 관망세 속 상승하는 모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틀 일정으로 연 FOMC 정례회의 결과를 29일 새벽에 발표할 예정이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 아침에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취임 후 첫 의회연설을 진행할 예정. 시장에서는 연준이 정책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재원조달을 위한 자본이득세율 인상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편, 다음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쇼와의 날을 맞아 휴장할 예정.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언론에 따르면, 금일 오후 3시 속보치 기준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925명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짐. 일일 확진자가 9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28일(1065명) 이후 3달만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재생에너지, 금속/광업,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보험, 자동차, 복합산업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소니(+3.14%), 도요타자동차(+1.55%),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41%)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그룹(-1.48%) 등은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053.97엔(+62.08엔/+0.2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 장마감 요약

4월28일 대만 가권지수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및 고점 부담 영향 등에 약보합.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610.72(+0.0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17,628.81(+0.1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오전 장중 17,497.74(-0.5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17,567.53(-0.16%)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및 고점 부담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전일 대만 가권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되는 모습. 아울러 지난밤 나스닥이 약세를 보인 영향 등에 금일 TSMC, UMC, 혼하이 정밀 등 기술주가 하락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제약, 개인/가정용품, 운수,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음식료, 경기관련 소비재, 소매, 기술장비, 화학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TSMC(-1.31%), UMC(-0.83%), 혼하이 정밀(-1.27%), 난야플라스틱(-2.40%)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567.53P(-28.37P/-0.1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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