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보기

일반회원 투자전략

HOME > 일반회원 투자전략

★★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430
  • 작성일 : 2021/04/26 18:49:26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KAKAO TALK 카톡방 입장(클릭)

입장코드: 7777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4/26 코스피 글로벌 경제 지표 호조 속 외국인 순매수 등에 상승, 3,200선 회복, 코스닥 개인/기관 순매수 등에 상승… 코스피 +31.43(+0.99%) 3,217.53, 코스닥 +3.24(+0.32%) 1030.06

● 원/달러 환율,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하락… -4.6원(-0.41%) 1,113.2원

● 아시아 증시, 중국(-0.95%), 일본(+0.36%), 홍콩(-0.43%), 대만(+1.57%)

● 신규확진 500명, 주말-휴일영향 6일만에 500명대…확산세는 지속

● 홍남기 "코로나백신 1억명분 확보…다음달 日150만명씩 접종"

● 한은 "경기 회복에 펜트업 소비 현실화…코로나 확산·백신 보급 중요"

● 수은 "2Q 수출 35% 증가할 것…2010년 1Q 이후 최대폭"

● JP모건 "FOMC, 새로운 조치 없을 듯"

● 연준, 테이퍼링 힌트 줄까…전문가들 "이번은 아니지만 조만간"

● 美 민주당 중도파 조 맨친, 또 조 바이든 발목 잡아

● 파우치 "인도에 AZ 백신 지원 적극 고려될 것"

● 골드만삭스 "英, '백신 효과'로 올해 경제 7.8% 성장…美보다 높아"

● 테슬라, 1분기 최대 실적 전망...코로나·반도체 대란에도 선방

● 웰스파고 "美 10년물 수익률, 몇 주 내로 다시 오른다"

● 대만 1분기 대중국 반도체 수출 증가…"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

● 獨 대형 운용사, 테슬라·니오·MS 주식 매수…엑손모빌 매각

● 中 최고 수익률 펀드매니저 "청정에너지 주식 베팅 축소"

● 인도 신규 감염자 수 35만 명 넘어…6일 연속 기록 경신

● 비트코인 6300만원대 회복… 조정 끝내고 반등 신호?



기업/산업


● LG전자, 獨다임러에 사상최대 전기차모터 공급

● SK하이닉스, 메모리 가격 상승에 1조원대 영업익 회복 전망

● SK하이닉스 파운드리 확장설 '솔솔'…韓 협력사 기대감↑

● 삼성·현대차·SK 등 재계, 국민연금과 'ESG' 논의 위해 머리 맞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TG테라퓨틱스 CMO 물량 확대…541억원 규모

● 삼성물산, 미국에 700MW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 추진

● 러시아 백신株 '우수수'…정부 "도입 검토 안해"

● 한국코러스 "스푸트니크 V 본격적인 상업물량 생산 위해 설비 확충"

● 이수앱지스 "스푸트니크V 시생산 시작…생산설비 확충"

● 에이치엘비그룹, 美베리스모 최대주주로…차세대 항암제 'CAR-T' 본격화

● 카드사, 코로나 속 1분기 '방긋'…"올해 호실적 이어간다"

● SKIET, 공모가 상단 10만5000원 확정…다음달 11일 상장

● 파멥신, 美 안과협회서 혈관질환 신약 비임상 결과 공개

● 수젠텍, 국내 최초 현장 진단용 코로나19 검사키트 美 FDA 승인

●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글로벌 3상 환자 모집·투약 완료

● 케이피에스 자회사 빅씽크, 국산 디지털치료제 '오씨프리' 美임상 IRB승인

● 헬릭스미스, 미국통증학회(AAPM) 연례학술대회 참가…엔젠시스 포스터 발표

● 예스티 자회사 예스파워테크닉스, 대만·중국 H사와 50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 SR테크노팩 친환경 코팅필름, 美 FDA 인증 획득

● 코퍼스코리아, 아마존과 한류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 싸이월드 '5월 부활'···29일부터 아이디 찾기·도토리 환불 서비스

● 블루베리NFT,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퍼블리시티권 계약

● 신한금융 1호 정책뉴딜펀드 투자…봉화오미산풍력

● 네이버 '프로젝트 꽃' 5주년, 온라인 창업자 45만명..."분수효과 만들어"

● 韓건설기계, 美·中 수요 폭발에 호황…부품 부족 우려도

● 국내 보험사 해외사업, 당기순익, 전년 대비 34.8% 줄어

● 업비트 1일 입금 한도 5억원으로 제한

● "1000만원 짜리도 불티나게 팔린다"…삼성 QLED TV 1만대 돌파

● 현대차, '모빌리티 카드' 출시…멤버십 혜택 강화

● 엔씨, ESG 보고서 낸다…게임업계 '확률형 아이템' 논란 씻을까

● 선데이토즈, 플레이링스 6월 출범…해외 소셜 카지노 공략

● 더 좁아진 판호의 문, 中 게임은 거침없이 韓 공략

● 투비소프트, 4조원 中 넥사크로플랫폼 시장 공략 '현지 법인 설립'

● 로빈후드 vs 에이콘스… 美 경쟁 구도 따라가는 토스와 카카오페이

● 휴젤, 대만에 합작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 설립

● 대원제약, 고지혈증 신약후보 물질 임상 2상 시험계획 승인

● 비보존헬스케어, 임상용 비마약성 진통 외용제 생산 돌입

● 쿠콘, 코스닥 상장 승인…28일 거래 개시

● KT-삼성전자, 세계 최초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 개통

● 풀무원, '식물성 고기' 첫 제품 '두부텐더' 출시

●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 급등에 힘든 조달기업 지원책 모색한다

● 파수, 마이데이터 사업자 위한 컨설팅 서비스 확대 제공

● OCI, 항암 신약 후보물질 기술 보유 국내 벤처에 50억 투자

● 현대차그룹, '전기차 기반 반려동물 모빌리티' M.VIBE 시범 운영

● 원전비중이 온실가스 배출량 결정…원전 없는 탄소제로 가능?



경제/증시/부동산


● '가상화폐 논란'.. 금융위, 코인 투자 내부 직원 단속 나선다

● "카드·캐피털사도 최고금리 인하 나섰다"… 기존 차주에 연 20% 소급 적용

● 한국거래소, 불법공매도 감시체계 본격 가동…상시 모니터링

● 공매도 D-7…"경계감 필요하나 두려워할 필요 없어"

● 이번 주 외국인 배당금 0.4조 지급…KT·SK·코웨이

● 금융위, 금소법 시행 한 달 현황 점검 … "표준내부통제기준 마련중"

● 한은 "코로나로 눌렸던 소비 되살아날 가능성…백신보급 영향 받을것"

● 5월 판교대장 등 수도권 5천467세대 입주…전월보다 3배 많아

● 서울 평균 아파트값 11억원 돌파…경기는 5억원 넘어

● 與, 무주택자 대책만 집중.."세금 논의 당분간 없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홍남기 "9,900만 명 백신 확보…집단면역 앞당길 것"

● 文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 63%…'취임 후 최고치'

● 문대통령 "백신 문제 정치화해 불안감 부추기지 말아야"

● 안철수 "文정부, 세금의 벌금화…종부세·보유세 경감해야"

● 김부겸 "종부세 완화? 투기세력 뒤쫓아가단 국민신뢰 잃어"

● 이광재 "은성수가 틀렸다. 정부가 암호화폐 관리감독 나서야"

● 국민 10명 중 5명 "러시아 백신 도입 필요하다"

● "암호화폐 받아요"…외식업계, 코인 결제 도입 '속도'

● 국가 학자금대출 상환의무 20만명에 통지…어려우면 유예 가능

● "뭉쳐야 산다"는 지방…'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 출범

● 작년 창업기업 12만개, 20년새 두배…"제2벤처붐 안착이 과제"

● 日후쿠시마 해양 방류에…삼중수소 분석 결과 곧바로 공개

● 이인영 "南北, 난관에도 소통해야" '상반기 대화복원' 목표

● 판교서도 자율차 달린다…국토부, 시범운행지구 추가 지정

● 檢, 애플·세아베스틸 '공정위 조사방해' 사건 배당.."첫 수사 사례"



국제/해외


● 중국 전문가 "미국, G7 차원 中압박…달성 어려운 전략"

● 중국도 출생률 저하·고령화에 연금 고갈 걱정

● WSJ "자산시장, 사상최고 버블이지만 더 지속될 수도"

● 미국·유럽, '코로나19 폭증' 인도에 긴급지원 준비

● 日 스가정권 코로나 대책에 불신 고조…국민 65% '부정 평가'

● 中 1위 배송 대기업 SF 홀딩, 비용 증가로 1분기 큰 적자

● 美요식업계 '인력유치' 경쟁…수천명 채용공고에 '특별 보너스' 내걸어

● '실외 노마스크' 이스라엘, 미접종자 헬스·수영장 이용도 추진

● "이란 외무장관, 혁명수비대 과도한 영향력 비판"

● 300km 가는 벤츠 대형 전기트럭 곧 나온다

● 하루 확진자 35만명 육박 인도, 암시장서 산소통 10배 폭등

● 日국민 절반 이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성'

● 일론 머스크 SNL 출연, 정계 진출 초읽기?

● 머스크 "화성 여행 초기에 탑승자 꽤 죽을 수도"

● 홍콩-싱가포르 '트래블버블' 시행…격리없이 여행

● 서학개미도 암호화폐 열풍…'코인베이스' 순매수 1위

● 미국 조지아주, SK 디딤돌 삼아 '전기차 허브' 꿈꾼다

● 위기의 스가, 日자민당 재보선 참패에 "겸허히 받아들인다"


 

 

코스피 마감


4/26 KOSPI 3,217.53(+0.99%) 글로벌 경제 지표 호조(+), 외국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91.34(+5.24P, +0.16%)로 소폭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3,195선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 오전 중 3,200선을 회복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210선 위로 올라섬. 장 후반 3,205선 아래로 일부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3,217.53(+31.43P, +0.99%)에서 장을 마감. 종가기준 지난 20일 이후 나흘만에 재차 3,200선 회복.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 속에 외국인이 4,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나흘 만에 순매수 전환.


지난 주말 IHS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60.6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으며, 2007년 지표 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 같은 기간 美 서비스업 PMI도 63.1로 2009년 지표가 수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 4월 유로존 제조업 PMI도 63.3으로 1997년 자료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비스업 PMI도 50.3으로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이에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00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469명, 해외 유입 31명으로 엿새만에 500명대를 기록. 다만,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재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90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85억, 46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58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9계약, 1,311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6원 하락한 1,113.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1.11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6bp 상승한 2.08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10.90으로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4,710계약, 3,15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22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0틱 하락한 125.99로 마감. 은행이 4,242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2,583계약, 1,28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LG(+8.30%), LG전자(+3.67%), 삼성SDI(+2.84%), 삼성물산(+2.21%), POSCO(+1.97%), 기아(+1.72%), SK이노베이션(+1.30%), KB금융(+1.29%), LG화학(+1.03%), 삼성바이오로직스(+0.86%), 삼성전자(+0.85%), SK텔레콤(+0.64%), 카카오(+0.43%), 현대차(+0.23%) 등이 상승. 반면, 현대모비스(-1.89%), 셀트리온(-1.04%), SK하이닉스(-0.75%), LG생활건강(-0.31%), NAVER(-0.1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수창고(+4.79%)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융업(+1.92%), 보험(+1.91%), 건설업(+1.77%), 섬유의복(+1.47%), 철강금속(+1.36%), 증권(+1.29%), 유통업(+1.15%), 화학(+1.14%), 의료정밀(+1.08%), 운수장비(+1.07%), 기계(+1.01%)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종이목재(-1.07%), 의약품(-0.07%)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17.53(+31.43P/+0.99%)


 

 

코스닥 마감


4/26 KOSDAQ 1,030.06(+0.32%) 글로벌 경제 지표 호조(+), 개인/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27.40(+0.58P, +0.06%)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1,03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던 지수는 하락 전환하며 1,025.73(-1.09P, -0.1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서서히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 장 초반 1,030.60(+3.78P, +0.3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1,030.06(+3.24P, +0.32%)으로 장을 마감.


글로벌 경제 지표 호조 속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다만, 외국인 3거래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1억, 79억 순매수, 외국인은 45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솔브레인(+5.97%), 에이치엘비(+5.55%), 에코프로비엠(+3.57%), 에스티팜(+2.72%), SK머티리얼즈(+2.48%), 티씨케이(+2.02%), 리노공업(+1.61%), 씨젠(+0.65%), CJ ENM(+0.28%) 등이 상승. 반면, 제넥신(-4.32%), 셀트리온헬스케어(-2.19%), 펄어비스(-1.79%), 알테오젠(-1.59%), 셀트리온제약(-1.42%), 원익IPS(-1.06%), 스튜디오드래곤(-0.30%), 카카오게임즈(-0.1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종이/목재(+4.27%), 운송장비/부품(+2.80%)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화학(+1.58%), 운송(+1.53%), 의료/정밀 기기(+1.31%), 섬유/의류(+1.29%), 일반전기전자(+1.15%), 금융(+1.14%), 기계/장비(+1.04%), 비금속(+0.87%), 기타 제조(+0.87%), 반도체(+0.81%), 인터넷(+0.76%), 제조(+0.7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정보기기(-5.79%), 출판/매체복제(-3.45%), 유통(-0.94%), 디지털컨텐츠(-0.86%), IT S/W & SVC(-0.33%), 제약(-0.2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30.06P(+3.24P/+0.32%)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4월2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건강관리 업종 강세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62.09(-0.09%)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456.33(-0.25%)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상승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중 3,482.36(+0.5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오후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후반 재차 상승세로 방향을 잡으며 3,474.17(+0.26%)에서 거래를 마감.


건강관리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인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인도, 일본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며 건강관리 업종 투자심리를 견인하는 모습. 아울러 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중국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침.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재의 기후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을 지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기존 목표에 대해 실천 의지를 강조했으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국가에너지국은 2025년까지 에너지 저장 용량을 65기가와트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다만, 美/中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중국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양당이 중국문제 대응을 위해 마련한 법안인 '2021 전략적 견제법'이 상원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자 중국은 ‘패권 심리’라고 비난하며 심의 중단을 촉구했음. 아울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법안 심의를 중단해 미국과 중국 관계 발전에 상처를 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힘.


금일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화석연료,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매, 부동산운용, 음식료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복성제약(+4.39%), 광동강미제약(+4.84%), 교통은행(+0.82%), 중국인수보험(+2.49%), 청도하이얼(+0.25%), 낙양몰리브덴(+1.94%), 보산철강(+4.22%)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74.17P(+9.05P/+0.26%), 상해A지수 3,641.47P(+9.55P/+0.26%), 상해B지수 249.80P(-2.03P/-0.8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장마감 요약


4월2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일본과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095.49엔(+0.2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28.896.37엔(-0.4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한 뒤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29,241.28엔(+0.76%)에서 고점을 형성했고,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29,126.23엔(+0.36%)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일본과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상승하는 모습. 일부 언론에 따르면, 시장에서 일본과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발표되는 상장사 실적을 확인하려는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전해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은 일본 니케이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주말 美 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 바이든 부자 증세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한편, 금일 일본은행은 이틀 일정의 정책결정 회의를 시작했음.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금속/광업,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캐논(+2.53%), 소프트뱅크그룹(+1.30%), 혼다자동차(+1.76%), 도시바(+1.25%)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126.23엔(+105.60엔/+0.3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 장마감 요약

4월26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상승 및 기술주 상승 등에 강세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저점인 17,378.36(+0.4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부터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중 고점인 17,572.29(+1.5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강세 및 기술주 강세 영향 등에 대만 가권지수는 상승하는 모습. TSMC, UMC 등 기술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음. 시가총액 1위인 TSMC가 1.33% 상승했으며, 제품가격 인상 소식에 대만에서 두번째로 큰 반도체 회사인 UMC(+8.42%)도 큰 폭으로 상승했음. 한편, 지난 주말 美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및 바이든 부자 증세 우려 완화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보험, 자동차, 제약, 기술장비,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1.33%), UMC(+8.42%), HTC(+6.94%), 케세이 금융지주(+2.36%)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572.29P(+272.02P/+1.57%)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목록보기

이전글 ★기관은 어느 종목을 많이 사고 팔았을까? 제임스수석팀장 2021/04/26
다음글 ★이재상의 굿모닝 주요뉴스 제임스수석팀장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