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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423
- 작성일 : 2021/04/22 18:40:21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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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4/22 코스피 개인 순매수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 강보합,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 코스피 +5.86(+0.18%) 3,177.52, 코스닥 +3.49(+0.34%) 1,025.71
● 원/달러 환율, 위험자산 선호 심리 속 소폭 하락... -1.3원(-0.12%) 1,117.3원
● 아시아 증시, 중국(-0.23%), 일본(+2.38%), 홍콩(+0.47%), 대만(-0.61%)
● 신규확진 735명, 이틀연속 700명대…1월 초 이후 105일만에 최다
● 정부 "얀센백신 도입 준비…접종 연령제한 국내상황 고려해 검토"
● 인도 하루 신규 확진 31만4천명…세계 최다 기록
● "美, 이란에 일부 제재 완화 의지 표명"
● 美국무부, 韓 제안 '백신스와프' 질문에 "미국 내 접종 집중"
● '한미 백신 스와프' 멀어지나…바이든 "백신 충분치 않아"
● 40개국 정상, 오늘 美주도 기후회의 참가…바이든-시진핑 첫 대면
● 美 바이든, 차량 배기가스 배출 기준 강화 추진 예상
● 美 '김정은과 협상, 中과 협력' 촉구한 文에 "미국이 대북정책 주도"
● 바이든, 러 '군사 침공' 우려 우크라이나에 무기 보내나
● 美 '중국 견제법', 상원 상임위서 압도적 가결
● 호주에 한 방 맞은 중국, "상응하는 조치 내릴 것"
● 日스가, 23일 긴급사태 발령...'도쿄·오사카·교토·효고'
● 유럽 규제당국,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조사 착수
● 은성수 "무등록 가상화폐거래소 9월에 모두 폐쇄될 수 있어"
● EU, 인공지능 포괄적 규제 나서…어기면 글로벌 매출 6% 벌금
● 현대차ㆍ기아, 1분기 영업익 1조 원 돌파…"2Q 이후 불확실성도 상존"
[기업/산업]
● '스푸트니크V' 백신 도입하나…文대통령 검토 지시에 관련주↑
● 文대통령, 기후정상회의서 LG·SK·삼성 배터리 선보인다
● 전자부품 인플레이션 조짐…반도체ㆍLCDㆍ배터리 다 오른다
● "한국 수출에서 반도체 의존도 10년 새 8.9%p 상승
● 주식시장 호황에...제약바이오 시총 1조클럽 '40→46곳'
● 코로나에도 항구는 살아난다...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 1.3%↑
● "비트코인 50% 하락할수도"…코인광풍 곳곳서 경고등
● 상장 30분만에 1000배 폭등 아로와나토큰…이틀 만에 '반토막'
● 드론 활용 新산업 창출 위한 산·학·연 협의체 출범
●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글로벌 진출…내달 11일 공개 행사
● 현대차, 1분기 영업익 92% 늘어난 1.7조원… 차 판매도 10% 증가
● 현대차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내재화 목표...2030년 본격 양산"
● 기아, RV 판매 호조에 1분기 영업익 1조764억원…142.2%↑
● 네이버·쿠팡·11번가 등 오픈마켓 5개사, '위해제품 유통 차단' 자율협약 체결
● "창사來 최대 분기실적"...KB금융, 1Q 당기순익 1.3조 시현
● 현대차, UAM 개발 '박차'…KIAST와 업무협약
● 현대차, 전기차 구매 법인에 충전기 무상 대여한다
● 싼타페 하이브리드 이르면 7월 출격
● 삼성SDS, 1Q '3조원' 어닝서프라이즈…동탄에 데이터센터 착공
● SKT-LS일렉트릭, 스마트 공장 구축 고도화 솔루션 맞손
● 보험업 군침 흘리는 네이버파이낸셜, 누구와 손잡나?
● 삼성중공업, 조선소 위험관리평가서 최고 등급 'A' 획득
● 구자열 LS그룹 회장, 주한(駐韓) 아세안 대사 초청해 사업 협력 논의
● CJ대한통운, 비정형 박스 옮기는 'AI 로봇팔' 업계 최초 상용화
● 에이치시티-KAI, 항공우주 무기체계 및 부품모듈 시험 MOU 체결
● NHN, 내달 1일 데이터 플랫폼 독립법인 'NHN DATA' 출범
● 휴온스, 세계 2번째로 몸에 붙이는 '인슐린주입기' 출시
● 씨젠, 스코틀랜드에 247억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사전 예약자 600만 명 돌파
● 룽투코리아, 첫 신작 '마이티 아레나' 출시…"올해 6종 신작 선보일 예정"
● 노랑풍선, 여행 재개 준비 박차…"시티버스 예약 흥행+홈쇼핑 여행상품 출시"
● 젬백스, 'GV1001' 알츠하이머병 국내3상 "IND 반려"
● LG생활건강 1분기 '또' 최대 실적… 코로나19에도 '화장품' 성장세
● 안트로젠 "당뇨병성족부궤양 美 2상서 긍정적 경향 확인"
● SK루브리컨츠 지분 49%, IMM크레딧솔루션이 인수
● KB오토텍,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에 '전동식 버스 에어컨' 독점 공급
● "구글·유튜브 활용해 쇼핑몰 매출 높인다"…카페24, 구글과 28일 웨비나
● SK건설, 베트남서 연간 200만 톤급 탄소배출권 사업 나선다
● 엘브이엠씨홀딩스, 중국 상용차 1위 업체인 FOTON과 독점 딜러십 체결
● 삼양홀딩스-엠큐렉스,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 위해 맞손
● 엔지켐생명과학, 美 화학무기대응연구과제 공동 연구사 선정
● 휴마시스 "코로나19 자가검사 항원키트, 수출용 허가 받아"
● 휴마시스·SD바이오센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조건부 승인'… 국내 첫 사례
● 쿠콘, 우정사업정보센터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1차 사업자로 선정
● 엔지켐생명과학, 美 정부 화학무기 대응 연구 참여···공동 연구파트너 선정
● 다이소, 스타벅스보다 더 벌었다… 2년째 '2兆 클럽' 안착
[경제/증시/부동산]
● 돌고 돌아 다시 증시로…'예탁금 75조 돌파'
● 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30.7조…전분기대비 18.5%↑
● "유니콘 코스닥으로 모셔라"...거래소, 26일부터 기술특례 상장절차 간소화
● 2월말 은행 연체율 0.33%…전월 대비 0.02%p 상승
● 회계사 "1분기 체감경기 개선"…경기실사지수 집계 이래 최고치
● 금감원, 신한銀 제재심 돌입‥진옥동 행장 징계수위 촉각
● "GDP로는 포착 못해"…한은, 삶의 질 지표 개발 착수
● "집값 상승 부담됐나?" GTX-D노선, 예상보다 축소된 '김포 장기~부천' 검토
● 비규제지역 아파트 70%가 1순위서 청약 마감
● 경기도, 3기 신도시 '벌떼입찰' 뿌리 뽑기 나선다
● 전국·수도권·지방 다 올랐다···서울도 상승폭 더 커져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대통령 '못하고 있다' …국정운영 부정평가 59% '최고치'
● 차기 대선 적합도, 이재명 25%·윤석열 22% 접전
● 이재명계, 당권 3인 캠프에 고루 포진…대선용 보험들기?
● 또…"정부 승인 없는 일본산 가습기살균제 버젓이 판매"
● 얀센 백신, 30세 이상 접종 예상…러시아 백신 도입 검토
● '자가검사키트', 식약처 허가 임박…'학교 도입' 재차 논란일까?
● 하늘길 다시 열리나…인천공항, '외국인 무입국 관광' 검토
● "가상화폐 특금법은 미봉책…가이드라인이라도 서둘러야"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정무위 통과…29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 '한·미 백신 스와프' 질문에… 미국 "쿼드와 우선적으로 협력"
● 중기부, 업종별 맞춤 스마트상점 모델 확립
● 식약처, 외교부에 러시아 백신 안전성 정보 수집 요청
● 북한, 내각·경제발전위원회 기능 강화…경제지도기관에 힘 싣기
[국제/해외]
● 美 대북정책 막바지 제언 잇달아..."북한인권특사 임명해야"
● 홍콩매체 "일본, 대만 문제에 '전략적 모호성' 유지할 듯"
● 美 예고대로 '여행금지'국 대폭 확대, 150개국 지정
● 미국 입국 허가시 종교차별 금지법 하원 통과
● 中 노동절 연휴 '내수회복' 기대감...폭발식 여행
● 러시아 전역서 나발니 석방 촉구 시위…푸틴 "선 넘지 말라" 으름장
● 이탈리아, 300조원 경기 부양책 추진…친환경 에너지 등 투자
● 엎친 데 덮친 '최악의' 인도…이중 변이 바이러스 이어 '삼중'까지 발견
● 바흐 IOC 위원장 "日 코로나19 긴급사태 재선포 올림픽과 무관"
● 캐나다의 경제 자신감… 주요 국가 중 최초로 양적완화 축소 나서
● 코린이들 몰리자…세계 암호화폐 거래대금 반년 새 6배 '폭발'
● 테슬라, 사과 후에도 상하이 모터쇼 기습 시위 후폭풍…당국 압박·비난 여론 지속
● '반도체 수급난' 속 빛난 ASML, 1분기 순익 240% 급증
● 크레디트 스위스, 아케고스 관련 손실 200억 달러 넘어
● AZ-얀센 뒤섞인 美공장…FDA "여러문제 발견"
● "EU, 백신 공급 지연 아스트라제네카에 소송 준비"
★코스피 마감★
4/22 KOSPI 3,177.52(+0.18%) 개인 순매수(+), 美 추가 부양안 검토 소식(+),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추가 부양안 검토 소식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4.52(+2.86P, +0.09%)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했고, 오전중 3,196.97(+25.31P, +0.80%)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후 들어 3,175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장 막판 소폭 상승해 3,177.52(+5.86P, +0.18%)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폭이 커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한 채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바이든 행정부의 1조 달러 규모 추가 부양안 검토 소식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은 전일 각각 1.4조원 1.2조원 넘는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한 데 이어 금일도 각각 1,400억, 2,3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시장 전문가들 코스피지수가 최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올해 1월 코스피지수 역대 최고치 경신 이후의 흐름과 비슷하다고 분석하고 있음.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5명으로 지난 1월7일 이후 105일 만에 최대를 기록.
일본, 홍콩이 상승했고, 중국, 대만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4억, 2,352억 순매도, 개인은 3,49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2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6계약, 82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 1,117.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1.105%, 10년물은 전일 대비 1.6bp 하락한 1.98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10.95 마감. 외국인이 7,40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3,106계약, 2,80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26.75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3,912계약, 3,97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47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텔레콤(+2.81%), KB금융(+2.10%), 신한지주(+1.22%), LG화학(+0.81%), POSCO(+0.57%), SK하이닉스(+0.38%), 현대차(+0.22%) 등은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36%), LG전자(-1.51%), LG생활건강(-1.17%), SK(-0.99%), 셀트리온(-0.86%), 기아(-0.48%), 카카오(-0.4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통신(+2.03%), 보험(+1.49%), 철강/금속(+1.43%), 운수창고(+1.41%), 기계(+1.32%), 전기가스(+0.91%), 은행(+0.91%), 화학(+0.86%), 섬유/의복(+0.81%), 의료정밀(+0.78%), 금융(+0.65%)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1.95%), 종이/목재(-1.05%), 음식료(-0.4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77.52P(+5.86P/+0.18%)
★코스닥 마감★
4/22 KOSDAQ 1,025.71(+0.34%)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개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뉴욕증시가 추가 부양안 검토 소식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23.65(+1.43P, +0.14%)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1,023.43(+1.21P, +0.1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1,029.80(+7.58P, +0.74%)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이후 장 후반 1,023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결국 1,025.71(+3.49P, +0.3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은 사흘만에 순매도를 기록. 장중 1,030선 가까이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시총 3위 씨젠이 6% 넘게 하락했고, 1,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0.96%), 셀트리온제약(-0.94%)이 장 초반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약보합 마감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 323억 순매수, 개인은 41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티씨케이(+5.53%), 엘앤에프(+5.39%), 솔브레인(+4.87%), 알테오젠(+4.35%), 휴젤(+2.48%), 에코프로비엠(+1.60%), SK머티리얼즈(+1.07%) 등이 상승. 반면, 씨젠(-6.52%), 펄어비스(-3.12%), 제넥신(-2.39%), 리노공업(-1.35%), 스튜디오드래곤(-0.97%), 셀트리온헬스케어(-0.96%), 셀트리온제약(-0.94%) 등은 하락. 카카오게임즈, 에이치엘비, CJ ENM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정보기기(+3.72%), 화학(+1.62%), 금속(+1.47%), IT부품(+1.03%), 기타서비스(+0.94%), 출판/매체복제(+0.93%), 건설(+0.91%), 운송(+0.88%), 일반전기전자(+0.87%), 섬유/의류(+0.83%), 소프트웨어(+0.79%), 운송장비/부품(+0.68%), 제조(+0.44%) 등이 상승. 반면, 금융(-0.78%), 컴퓨터서비스(-0.68%), 디지털컨텐츠(-0.65%), 통신장비(-0.44%), 기타제조(-0.26%), 의료/정밀기기(-0.2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25.71P(+3.49P/+0.34%)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4월2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고조 등에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82.83(+0.29%)로 상승 출발. 장초반 3,485.36(+0.3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3,456.32(-0.4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하락폭을 축소한 끝에 3,465.11(-0.23%)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양당이 중국문제 대응을 위해 마련한 법안인 '2021 전략적 견제법'이 상원 상임위원회에서 찬성 21표, 반대 1표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음. 법안에는 중국의 초음속·탄도·순항미사일 확보 등 전략무기 부분을 감시한다는 조항과 중국 신장지역의 인권유린에 대응하는 조항 등이 포함되어 있음. 아울러 외교위원회는 법안 심사 과정에서 당국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보이콧을 강행할 수 있는 권한도 추가했으며, '전략적 견제법'과 별도로 양당의 상·하원 의원 그룹은 기술·과학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법안인 '끝없는 국경법'을 추진중임.
금일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화학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공상은행(-0.37%), 중신증권(-0.67%), 중국국제항공(-2.37%), 상해자동차(-2.33%), 낙양몰리브덴(-1.58%)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65.11(-7.82P/-0.23%), 상해A지수 3,631.92P(-8.22P/-0.23%), 상해B지수 251.83P(+0.66P/+0.2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장마감 요약
4월2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급등.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880.78엔(+1.31%)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 28,800.86엔(+1.0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장막판 29,192.39엔(+2.40%)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9,188.17엔(+2.38%)에서 거래를 마감.
연이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급등요인으로 작용.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긴급사태 발령 우려로 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교도통신은 전문가를 인용해 앞서 두 거래일 동안 과하게 하락한 주식이 반등했으며, 특히 반도체 종목이 시장을 떠받쳤다고 보도했음. 한편, 반도체 종목들은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급등한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8.15%), 후지쓰(+3.94%), 파나소닉(+2.07%), 소프트뱅크그룹(+1.79%), 노무라홀딩스(+1.15%)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188.17엔(+679.62엔/+2.38%)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 장마감 요약
4월22일 대만 가권지수는 고점 부담 속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302.73(+0.58%)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17,428.15(+1.3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17,35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17,066.17(-0.79%)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일부 하락폭을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며 17,096.97(-0.61%)에서 거래를 마감.
고점 부담 속에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점이 이날 가권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장초반 17,4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TSMC, 혼하이 정밀 등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전환하며 증시의 하락세를 주도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자동차,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TSMC(-0.17%), 윈본드 일렉트로닉스(-6.04%), 혼하이 정밀(-2.08%), HTC(-6.40%), 케세이 금융지주(-0.39%), 타이완 시멘트(-2.87%)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096.97P(-105.14P/-0.6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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