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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336
  • 작성일 : 2021/04/19 19:36:04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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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코로나19 어제 532명 신규확진…'휴일효과'로 엿새만에 500명대

● 변이 신규 확진 70명…국내 '집단감염'도 꾸준히 늘어

● 美, 얀센도 접종 중단하나…韓 등 백신 느림보국 '비상'

● NYT의 경고 "韓 백신 접종속도 하위권···경제회복 더딜 것"

● 정부, 6월까지 가상자산 이용 자금세탁·사기 '특별단속'

● 발전사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 10%→25% 강화…9년만에 상향조정

● 코로나 이후 안쓰고 저축한 돈 5.4조달러…세계 경기 반등 이끄나

● 중국 관영매체,잇단 한국 관광 홍보…"한한령 완화 기대"

● 바이든-스가 "韓美日 3자 협력" 강조했지만…한일관계는 '악화일로'

● 美 성인 절반 코로나 백신 접종했지만…'혈전' 얀센 백신 중단·젊은층 변이 확산 변수

● '백신 최대 생산국' 인도, 수출 중단…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 차질

● "바이든,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25%선에서 절충할 듯"

● 바이든, 2500조원 인프라 투자로 中 '희토류 무기화' 막을까

● 中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는 국내용…美 달러화 대체 목적 없다"

● 일본 3월 수출 16.1% 급증…3년 4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올림픽 눈앞인데…日도쿄 감염 확산에 "긴급사태 요청 검토"

 

 

[기업/산업]

 

● '동학개미' 효과…증권株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 사상 최대 전망…국내 장비업계 '반색'

● "반도체 쇼티지 2023년까지..." 시름 깊어지는 글로벌 산업계

● 車 보험 손해율 개선에 '꿈틀'…"손보株 비중 확대하라"

● 글로벌 전기차 시장 어떻게···中 '상하이 모터쇼' 개막

● 韓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1' 온다

● 성윤모, 희토류 공급망 현장점검…'中 무기화'에 공급대책 준비

● 연봉 올린 IT업계, 개발자 확보 '물량공세'

● 수소충전 인프라 '코하이젠' 본격 가동…수소트램 첫 공개

● 코로나發 석유 재고 과잉 거의 끝나가…유가 회복 탄력 붙나

● 국산 코로나19 백신 성패 쥔 글로벌 임상…제넥신, 인니·남아공 임상 추진

● 한발짝 더 다가온 미래藥...전자약·디지털치료제

● 박범계 "이재용 가석방·사면, 검토한 적 없다"

● 삼성·LG, 의류 이어 신발로 맞붙는다

● SK바사, 312만주 보호예수 해제된 날 급등 이유는…백신 CMO 기대감?

● LG는 분할 이후 성장 동력을 어떻게 마련할까

● 현대차·기아, 상하이모터쇼서 아이오닉5·EV6 공개...中시장 공략

● 제네시스 G80 전기차 모델 최초 공개…완충 427km 달린다

● 한화, '반도체 세정제' 질산 40만톤 증설…1900억 투자

● 로봇이 체온측정…SKT, 5G 방역로봇 용인세브란스병원서 상용화

●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2080억원 규모

● 셀트리온·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美 FDA 긴급사용승인

● LG화학, 식물성 원료 기반 바이오 제품 ISCC+ 인증 획득

● 롯데마트, 코로나19에도 베트남 신규매장 오픈…해외진출 가속화

● SK네트웍스, 이노그리드와 '클라우드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 삼성증권, 국내 최초로 '수수료 전액 면제' IRP 출시

● '불가리스 코로나19 효과' 논란…남양유업, 2개월 영업정지

● 두산인프라코어, 獨·日 제치고 中린데차이나에 엔진 1만5천대 공급

● 이차전지 만드는 '마법의 가루'···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시장 1위 노린다

● 코오롱인더, 글로벌 ESG 조사기관서 상위 5% '골드등급' 획득

● 한국씨티은행 27일 이사회…'소매금융 철수' 첫 논의

● SK E&S, 새만금 수상태양광 개발 사업 본격화

● 대유플러스,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시그넷EV와 업무협약

● 유진기업·동양, ESG경영 가속화…친환경 레미콘 1000만㎥ 돌파

● 게임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13% 인수

● 수젠텍, '코로나 중화항체 검사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 바이오니아, 30분대 코로나 신속 분자진단 9월 출시 목표

● 유비케어,MS 컨퍼런스서 클라우드 EMR 발표

● 지엘라파 "러시아 백신 생산 컨소시엄서 휴메딕스 배제"

● 파멥신, MSD와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임상 계약

● 유바이오로직스, 글로백스와 코로나19 백신 기술이전 의향서 체결

● 에이디엠코리아, 증권신고서 제출…6월 코스닥 상장

● 한컴라이프케어, 코스피 상장 시동…예비심사청구서 제출

● IPO 앞둔 야놀자, 2020년 최대 매출에 흑자전환 성공

● 카카오재팬, 국내 첫 자회사 '스튜디오 원픽' 설립... 日 픽코마 콘텐츠 발굴

 

 

[경제/증시/부동산]

 

● 연기금 국내 주식 순매도 멈추나…이틀째 순매수

● 뉴욕증시 연일 신기록…코스피 이번주 '사상 최고치' 기록 세울까

● ELS 1분기 발행액 18.8조...전년比 10.3% 감소

● 전세계 저축액 6032조원 증가…봉쇄 해제시 풀린다

● 골드만삭스 "상품 비중 늘려 단기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라"

● 기업 예치금 늘고 서학개미 열풍..3월 외화예금 26.7억달러↑

● 확장하는 암호화폐 ETF…금융 시장 태풍의 눈 부상

● "부동산 세제·대출 전부 점검"…민심 수습 나선 당정청

● 서울 전세의 월세화 가속화…전세 4% 늘때 월세 15% 껑충

● 올해도 패닉바잉 여전…1분기 주택 구입자 37%가 '40세 미만'

● 법인 명의로 지방아파트 10채씩 '쇼핑'…이상거래 244건 적발

● "관망세 끝났나…" 3월 주택 거래량 10.2만건, 전달보다 17.3%↑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바이든 초청으로 22일 세계기후정상회의 화상 참석

● 文대통령, 선거 후 지지율 36.8%…민주·국민의힘 '접전'

● 文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협상 20일부터 본격화

● "차기 대권 양자대결땐…윤석열 51.1% vs 이재명 32.3%"

● 고민하는 안철수, 이유는 윤석열?…당 일각 "尹에 '제3지대' 뺏길수도"

● 홍남기, '부동산 부패 청산' 강조…"투기 범죄수익 철저 환수"

● '가상화폐 규제' 들어가나…"탈중앙화 시장" vs "개인보호 필요"

● 백신 수급 차질에 與 "조만간 당정회의 열것…국산 백신 개발 계획 점검"

● 75세 이상 연령대, AZ·화이자 백신 접종 14일 후 효과 100%

● 경찰·해경·소방 26일부터 AZ 백신 접종…17만명 접종 앞당긴다

● 정부 "백신 접종 뒤 아나필락시스 20대·30대 女, 인과성 인정"

● '먹통대란' 구글 모바일OS 오류시 네이버 통해 즉시 알려야

● "개인정보 유출 책임져라"...국내 첫 '페이스북' 상대, 집단소송 제기

● 국내 연구진, '저렴한' 수소연료전지 촉매 원천 기술 확보

● 식약처, 일본산 수산물 검사 강화...검사장비·인력 확충

● "김정은, 사이버공격을 '만능의 보검'으로…직속 해커부대 운영"

 

 

[국제/해외]

 

● 미국·일본·호주, 해저케이블 협력 강화…중국 견제

● '美제재' 中화웨이 자율주행차 공개…"10분 충전, 197㎞ 주행"

● 시진핑, 개교 110주년 칭화대 방문…'기술 자립' 의지 표명

● "이스라엘, 이란 핵개발시 공습도 검토"…핵합의 복원 긴장 고조

● 日 스가, 화이자 CEO와 통화서 추가 백신 요청…7200만명분 확보

● 인도 하루새 27만명 신규 확진…브라질 임신부·산모 코로나 사망 급증

● 코인베이스 CEO, 상장 첫날 3천억원대 지분 매각

● 페이스북도 '클럽하우스' 처럼..."음성기반 SNS 출시 예정"

● 노치 크기 확 줄어든다?…'아이폰13' 어떻게 생겼길래

● 또 논란 부른 테슬라 자율주행…"사고차량 운전자 없었다"

● 美전력회사 13곳, 美정부에 2030년 온실가스 80% 감축 제안

● 英 BP, 미국 최대 유전서 플레어링 중단…'온실가스 감축'

● 일본 반도체 대기업 르네사스 "나카공장, 5월 중 화재 이전 생산능력 회복" 전망

 

 

코스피 마감


4/19 KOSPI 3,198.84(+0.01%) 개인 순매수(+), 美 증시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01.11(+2.49P, +0.08%)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3,193.40(-5.22P, -0.1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이내 상승 전환했고, 3,214.45(+15.83P, +0.49%)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재차 상승폭을 줄였고, 장 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3,198.84(+0.22P, +0.0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 개인이 사흘째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금일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두번째로 높은 수준, 사상 최고가는 지난 1월25일 3,208.99임.

 

지난 주말 美 증시가 기업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고,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장중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규모 확대 영향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오전중 고점을 높이기도 했음. 그러나, 오전중 1,300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이던 연기금 등이 장 후반 순매도 전환했고, 외국인의 매도 규모도 장 후반으로 갈수록 확대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거래를 마감.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2명으로 6일만에 500명대를 기록했으나 전문가들은 주말을 맞아 총 검사수 감소가 신규 확진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3,95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6억, 1,14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2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0계약, 42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상승한 1,117.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1.129%, 10년물은 전일 대비 4.2bp 하락한 1.98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1틱 오른 110.91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4,730계약, 4,283계약 순매수, 은행과 자산운용은 각각 4,957계약, 3,5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8틱 오른 127.03 마감. 외국인이 9,32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66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화학(-1.78%), SK이노베이션(-1.63%), 기아(-1.38%), 삼성SDI(-0.86%), KB금융(-0.76%), 삼성전자(-0.72%), 현대차(-0.65%), NAVER(-0.38%), 삼성물산(-0.36%) 등이 하락. 반면, POSCO(+3.06%), LG(+2.73%), SK(+2.45%), LG전자(+1.48%), 셀트리온(+0.4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운수창고(+1.89%), 철강/금속(+1.60%), 의약품(+1.10%), 보험(+0.82%), 건설(+0.69%), 전기가스(+0.68%), 금융(+0.54%) 등이 상승. 반면, 증권(-1.08%), 운수장비(-0.47%), 서비스(-0.46%), 통신(-0.39%), 종이/목재(-0.33%), 전기/전자(-0.33%), 비금속광물(-0.3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98.84P(+0.22P/+0.01%)


 

 

 

코스닥 마감

 

 4/19 KOSDAQ 1,029.46(+0.7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개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22.06(+0.44P, +0.04%)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1,020.58(-1.04P, -0.1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키웠고, 1,032.64(+11.02P, +1.08%)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결국 1,029.46(+7.84P, +0.77%)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속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연기금 등은 714억 순매수, 6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도체 업종이 3.70%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셀트리온제약(+2.82%), 씨젠(+5.23%), 제넥신(+6.49%)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美 모더나의 국내 기업과 CMO 파트너쉽 체결 기대감 등으로 에이비프로바이오(+29.79%), 엔투텍(+24.87%) 등 코로나19(모더나) 테마도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7억, 594억 순매수, 개인은 1,10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제넥신(+6.49%), 리노공업(+6.44%), 씨젠(+5.23%), 티씨케이(+4.75%), 솔브레인(+4.27%), 셀트리온제약(+2.82%), 원익IPS(+2.33%), 펄어비스(+2.24%),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에코프로비엠(+1.46%), 에스티팜(+1.37%) 등이 상승. 반면, 엘앤에프(-3.24%), 스튜디오드래곤(-2.26%), 알테오젠(-0.8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반도체(+3.70%), IT H/W(+2.27%), 기계/장비(+1.38%), 화학(+1.14%), 유통(+1.13%), 비금속(+1.04%), 일반전기전자(+0.91%), 섬유/의류(+0.85%), 운송(+0.84%), 제약(+0.72%), IT부품(+0.63%) 등이 상승. 반면, 금융(-1.52%), 오락문화(-1.32%), 컴퓨터서비스(-0.98%), 출판/매체복제(-0.71%), 인터넷(-0.66%), 소프트웨어(-0.61%), 의료/정밀기기(-0.5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29.46P(+7.84P/+0.77%)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4월1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제지표 발표 후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27.55(+0.03%)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서며 3,414.36(-0.36%)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들어 3,470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3,479.01(+1.53%)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477.55(+1.49%)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주 경제지표 발표 후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진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16일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하며 분기별 GDP를 집계해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 시장 예상치는 소폭 밑돌며 중국 정부가 긴축기조로 돌아설지 모른다는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중국 금융당국이 최근 ‘화룽 사태’에 대해 언급한 부분도 투자심리를 지지하는 모습. 중국 은행보험감독위원회는 최근 실적보고를 제 때 하지 못해 회사채 시장을 긴장시켰던 '화룽 사태'와 관련해 “화룽의 영업상황은 정상적이며 유동성도 풍부하다”며, “화룽이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연례 보고서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금일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재생에너지, 제약, 지주사, 경기관련 서비스업, 유틸리티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중신증권(-3.37%), 중국인수보험(-1.81%), 상해자동차(-4.24%), 낙양몰리브덴(-6.40%)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77.55P(+50.93P/+1.49%), 상해A지수 3,644.99P(-53.39P/+1.49%), 상해B지수 251.04P(+3.43P/+1.38%)


 

▶일본 장마감 요약

4월19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日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기업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강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688.32엔(+0.02%)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 뒤 낙폭을 확대하며 29,530.84엔(-0.5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으로 방항을 잡으며 오후 들어 29,808.01엔(+0.4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장막판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29,685.37엔(+0.01%)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이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일본 주요 기업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에 다소 움직임이 보인다고 보도했음. 아울러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호조를 보인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점은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NHK방송 집계에 따르면, 전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093명로 5일 연속으로 4천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도쿄와 오사카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에 비상사태선언 요청을 하겠다고 밝힘.

한편, 지난 16일 미국과 일본 정상회담 후 나온 공동선언에서 대만이 명기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미국과 일본, 중국의 경제 관계가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반도체, 화학, 제약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8.40%), 신에쓰화학공업(+2.00%), 에자이(+1.33%), 미쓰비시케미컬(+1.15%) 등이 상승한 반면, 노무라홀딩스(-1.25%), 소프트뱅크그룹(-0.74%), 도요타자동차(-0.09%)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685.37엔(+2.00엔/+0.01%)

 

 

▶대만 장마감 요약

4월19일 대만 가권지수는 중국·홍콩 지수 강세 등에 상승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141.25(-0.10%)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17,135.52(-0.14%)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상승세로 방향을 잡는 모습. 이후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 마감 무렵 17,294.15(+0.79%)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17,263.28(+0.61%)에서 거래를 마감. 3거래일째 사상 최고치 경신.


중국과 홍콩 양대지수가 상승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한 점이 이날 가권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던 중국·홍콩 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2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임. 특히, 중국증시는 지난주 경제지표 발표 후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며 1% 넘게 상승. 지난 16일 발표한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실질기준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하며 분기 성장률로는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92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 금속/광업, 화학,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부동산운용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케세이 금융지주(+3.51%), 유나이티드마이크로(+1.11%), AU 옵트로닉스(+5.22%), 차이나 제강(+9.96%), 포모사플라스틱(+2.29%), 중화항공(+6.8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263.28P(+104.47P/+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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