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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337
- 작성일 : 2021/04/15 20:02:52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4/15 코스피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수 등에 나흘째 상승, 코스닥 차익실현 매물 등에 약보합 마감… 코스피 +11.95(+0.38%) 3,194.33, 코스닥 -0.52(-0.05%) 1013.90
● 원/달러 환율, 위안화 약세 및 배당 역송금 경계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1.0원(+0.09%) 1,117.6원
● 아시아 증시, 중국(-0.52%), 일본(+0.07%), 홍콩(-0.37%), 대만(+1.25%)
● 한은, 4월 금통위 금리 연 0.50% 7번째 동결.."정상화 아직 멀었다"
● 신규확진 698명, 이틀째 700명 안팎…지속 확산땐 방역조치 강화
● 국내 백신 수급 '빨간불'…얀센 접종 중단, 모더나 美 우선 공급
● 정부 "국내 제약사, 8월부터 해외백신 위탁 생산할 예정"
● "3월 수출 538억 달러로 전년比16.5%↑...역대 3위"
● 은성수 "다음달 3일 공매도 재개, 예정대로 이행"
● 美 수입물가도 올라 인플레 가열신호…연준은 "경제활동 '완만한 속도'"
● 파월, 코인베이스 화려하게 증시 데뷔한 날 찬물 끼얹어..."가상화폐, 투기 자산"
● 한미 중앙은행총재, 비트코인 동시 경고...7,000만원대로 하락
● CDC 자문위 "얀센 백신 안전성 결론 시간 필요"…佛은 예정대로 접종
● EU, 여름 관광철 앞두고 '백신 여권' 기술규격 합의
● '한 차례만 맞아도'…"영국서 항체 생성률 화이자 93%·AZ 87%"
● 美 정보수장들 "中, 비할 데 없는 우선순위…가장 심각한 위협"
● 미일 정상회담 16일 개최…바이든 '반중몰이'에 눈치 보는 스가
● 인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20만 명 돌파 '사상 최다'
● 도쿄올림픽 개최 안갯속…日 집권당 실세 취소 가능성 언급
● LG에너지솔루션-GM, 美 테네시에 두 번째 배터리공장 설립
[기업/산업]
● 카카오, 액면분할 첫날 급등…개미들 4천억대 순매수
● '44조' 그랩 투자한 네이버·현대차·SK, 수천억 잭팟에도 주가 '시들'
● 오는 6월까지 'K-반도체·K-배터리' 종합전략 발표…기술 패권경쟁 대응
● 해수부 "올해 해운매출 40조원 달성…선복량 105만TEU 확보"
● 은행 해외점포 '코로나' 직격탄…작년 순익 25.4% 급감
● 정부, 국내 제약사 8월 백신 생산 발표에 업계 '난감'
● 보툴리눔 톡신 수출 완연한 회복…3월 전년比 49.7%↑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입법 속도…보험업계 "이번에는 꼭"
● 국산 자율주행차 '눈', 일본 넘어 글로벌시장 뚫는다
● 전문무역상사 선정시 매출액 기준 폐지…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기대
● 글로벌 리튬 채굴업체 '앨버말', 전기차 수요 증가..."향후 낙관적 전망"
● 금융위, 가상화폐 투자 사기·유사수신 주의보
● 비트코인 '가격하락 베팅' 인버스 ETF 북미 첫 등장
● 삼성전자, 차량용 'PixCell LED' 출시…지능형 헤드램프 공략
● 삼성전자, 37개 채널 무료 'TV 플러스' 모바일 앱 출시
● "풀HD 영화 1초 만에 저장" SK하이닉스, 최고 성능 기업용 SSD 신제품 양산
● 네이버·카카오, 국내 3위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인수戰 격돌
● LG전자, 230억원 투자 美테네시 세탁기공장 증설
● 현대차·기아, 中 상해 연구소 설립…현지화 강화
● 롯데쇼핑, 업계 첫 1700억 규모 사회적채권 발행...'ESG 경영 속도'
● 카카오 모델 '경고등' 켜졌나, 터져 나오는 플랫폼 갈등
● SK㈜ C&C-네이버클라우드, 디지털 공공·금융 서비스 맞손
● "인적분할해도 SK와 합병 없다"…SKT 오르고 SK 내리고 '희비'
● 삼성전기, 세계 최고 초소형·고용량 MLCC 개발 성공
● KT&G, 모든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ESG 경영 박차
● 법원, 쌍용차 법정관리 개시…10년 만에 재절차
●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 검찰 출석…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 KT, '하이브리드 보안' 출시…디도스 공격 대응
● 토스증권, MTS 출시 한달만에 100만 계좌 돌파
●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출시… 쇼핑 결제 이력으로 신용도 평가
● 한화솔루션, 1700억원 규모 그린본드 첫 발행
● 바디텍메드, 타액이용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완료
● 하이트진로, 동남아 공략…말레이 소주 수출 4년 만에 5배↑
● 감산으로 버티던 한국GM, 19일부터 반도체發 셧다운
● 씨젠, 이탈리아에 1200억원 규모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
● 휴온스바이오파마, 美기업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기술수출
● 휴젤, 중국 법인 설립…현지시장 공략 본격화
● 진원생명과학, 코로나 방지 코 스프레이 임상 일반인 모집 승인
● 비디아이, 엘리슨 췌장암 치료제 美 FDA임상3상 순항
● 비보존, 'VVG-2471' 동물실험서 약물 중독 치료 효과 확인
●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덴마크 자가사용 조건부승인 획득
● KT, ESG 경영 선언…"환경·사회문제 해결·준법에 속도"
● 이수앱지스, 스푸트니크 V 백신 기술이전…"정부 발표와 별개"
● 위메이드, 빗썸 인수 나선다… 인수가 5000억원 이상 될 듯
● 예스24, 1천억원 규모 카뱅 지분 매각 추진
[경제/증시/부동산]
● "연기금, 기준포트폴리오 도입해야...리스크↓ 수익↑"
● 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공시정보 신뢰도 높이기 위한 컨설팅 실시
● 금통위 4월 기준금리 '동결'…4차 유행 가시화에 경기부진 우려
● 이주열 한은 총재 "올해 연간 성장률 3% 중반 가능할 것"
●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 통한 '채권·CD 등록발행' 114조 규모
● 서학개미, 하이일드 회사채 ETF도 담다..."경기회복에 베팅"
● 옵티머스 피해자들 "NH투자증권, 원금 전액 배상 수용하라"
● 손병두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 구축…빠져나갈 구멍 없다"
● 대출금리 상승 우려, 현실로…내일부터 주담대 금리도↑
● 과세활용·표준임대료 포석…전월세 신고제 시행 전부터 커지는 의심
● 2·4 대책 약발 나오나…서울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 하락
● '오세훈 효과?' 서울 집값 다시 꿈틀…상계 주공 2억 뛰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16일 개각 단행...총리 교체ㆍ청와대 비서진도 개편
● "오염수 문제없다" 결론 내려놓고…文, 日 대사에 '우려' 전달
● 대선주자 지지도 이재명 26%·윤석열 23%·이낙연 8%
● 이재명 "국내접종 백신외 다른 나라 백신 경기도 독자도입 검토"
● 금태섭發 신당, 태풍? 미풍?…김종인·윤석열이 관건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언제 뽑나… 당권 '경선 룰' 갈등 증폭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보름만인 22일 온라인 취임식
● 중기부, 中企 제조공정 자동화·지능화 전환 지원
● 금소법 '시행상황반' 가동…"가이드라인, 5개 핵심규제부터"
● 캠코, 2023년까지 ESG 채권 3조원 발행
● 軍 병장 월급 60만원 넘었다…복무기간 90일↓, 육군 18개월
● 화천·춘천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5마리 발견...누적 741건
● 공정위, 페이스북 현장 조사…'디지털 광고 갑질' 혐의
● 유엔사 "20일부터 판문점 견학 재개"…중단 4개월만
● 北태양절 도발여부에 軍촉각, 조만간 핵실험 ICBM 발사 가능성
● 美 새 대북정책 앞두고 연일 북핵·ICBM 시험 재개 가능성 경고
[국제/해외]
● 게리 겐슬러, 美 SEC 위원장 최종 임명… 상원서 통과
● 美550개 환경단체, 바이든에 플라스틱 규제 강화 요구
● "미, '대선 개입 의혹' 러시아 제재…10명 추방할 듯"
● 푸틴 대통령,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백신 종류 공개 안 해
●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美 상원 '필리버스터' 벽 넘어서…92 대 6 압도적 찬성
● 북한 등 29국 대사 신임장 준 中시진핑 "다자주의·올림픽 지지해 달라"
● 호주총리 "아프간 주둔 호주군, 9월까지 모두 철수"
● BOJ 총재 "경제·물가 하방 위험 여전히 크다"
● IMF 올해 동남아 5개국 성장률 전망치 5.2%→4.9%로 하향
● 호주 3월 실업률 5.6%…예상치 소폭 하회
● 대만 차이잉원, 美 '비공식 대표단' 만나 "중국, 평화·안정 위협"
● 美 아메리칸항공, "여름부터 운항일정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준비"
● 어닝 서프라이즈' 美 월가 은행들, 잇따라 경제 전망 '낙관'
● HSBC, 대부분 수익 책임지는 수장 4명 '중국화' 홍콩으로…이유는?
● 美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화려한 데뷔 '성공'
● 대만 TSMC 공장 6시간가량 정전…"반도체 수급 악화 예상"
● TSMC, 1분기 예상보다도 잘 벌었다…"올해 투자액 ↑"
● 중국 샤오펑 "자율주행차용 반도체 자체 생산 검토"
★코스피 마감★
4/15 KOSPI 3,194.33(+0.38%) 경기 회복 및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외국인/개인 순매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속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도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80.73(-1.65P, -0.05%)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178.99(-3.39P, -0.1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상승 전환. 오전 중 상승폭을 확대해 3,200선을 넘어선 지수는 3,204.48(+22.10P, +0.6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3,185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장 후반 3,200선을 재차 돌파하기도 함. 장 막판 일부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3,194.33(+11.95P, +0.38%)으로 장을 마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 회복 및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 개인은 사흘 만에 순매수 전환. 이날 코스피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3,200선에 바짝 다가서는 등 종가기준 지난 1월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98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670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전일보다 33명 줄었지만, 여전히 700명 안팎 수준으로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0.5%를 유지하기로 결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완화적 통화정책으로의 기조 전환을 고려하기는 이르다"며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으며,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성장률과 관련해 3%대 중반 가능성을 전망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59억, 2,803억 순매수, 기관은 5,83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949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8계약, 2,52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117.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5bp 상승한 1.147%,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0bp 상승한 2.02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5틱 하락한 110.84로 마감. 외국인이 8,026계약 순매도, 은행, 자산운용은 2,855계약, 2,51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틱 하락한 126.61로 마감. 은행이 1,61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04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카카오(+7.59%)가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세를 나타냈고, LG전자(+6.50%), SK텔레콤(+2.39%), POSCO(+2.22%), 삼성바이오로직스(+2.03%), KB금융(+1.50%), 엔씨소프트(+0.44%), 삼성SDI(+0.43%), SK하이닉스(+0.36%), 삼성전자(+0.12%) 등이 상승. 반면, 삼성물산(-1.80%), 셀트리온(-1.75%), 기아(-0.93%), 현대차(-0.86%), LG화학(-0.67%), 현대모비스(-0.48%), LG생활건강(-0.26%), NAVER(-0.13%) 등이 하락. SK이노베이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통신업(+2.06%), 서비스업(+1.85%), 철강금속(+1.59%), 금융업(+0.87%), 은행(+0.85%), 건설업(+0.55%), 의료정밀(+0.50%), 의약품(+0.44%), 전기전자(+0.3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2.56%), 유통업(-0.99%), 음식료업(-0.91%), 기계(-0.82%), 종이목재(-0.68%), 운수장비(-0.65%), 증권(-0.63%), 운수창고(-0.42%), 화학(-0.39%)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94.33(+11.95P/+0.38%)
★코스닥 마감★
4/15 KOSDAQ 1,013.90(-0.05%)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도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14.34(-0.08P, -0.01%)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1,014.72(+0.30P, +0.03%)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낙폭을 키워 1,008.80(-5.62P, -0.5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장중 1,011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낙폭을 더욱 축소해 결국 1,013.90(-0.52P, -0.05%)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기업 실적 기대감 속에 개인이 1,3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4억, 473억 순매도, 개인은 1,38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씨젠(+3.79%), 카카오게임즈(+2.50%), 리노공업(+1.63%), 스튜디오드래곤(+0.86%), 솔브레인(+0.58%), CJ ENM(+0.49%), 엘앤에프(+0.41%), 컴투스(+0.40%), 에이치엘비(+0.14%) 등이 상승. 반면, 휴젤(-2.24%), 알테오젠(-2.05%), 제넥신(-0.95%), 셀트리온제약(-0.58%), 셀트리온헬스케어(-0.45%), 에코프로비엠(-0.32%), 원익IPS(-0.18%), 티씨케이(-0.10%), SK머티리얼즈(-0.03%)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2.95%), 금융(-2.26%), 컴퓨터서비스(-2.25%), 운송(-1.33%), 통신서비스(-1.28%), 비금속(-1.15%), 기타서비스(-1.03%), 인터넷(-0.98%), 음식료/담배(-0.81%), 소프트웨어(-0.75%), 섬유/의류(-0.75%), 통신장비(-0.73%)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제약(+1.54%), 의료/정밀 기기(+1.48%), 종이/목재(+1.30%), IT 부품(+0.77%), 반도체(+0.44%)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13.90P(-0.52P/-0.05%)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4월1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긴축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고점인 3,409.61(-0.21%)로 소폭 하락 출발.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3,373.09(-1.2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한 끝에 3,398.99(-0.5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긴축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오는 16일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산업생산, 고정투자자산 등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에 발표될 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낼 경우 중국 정부가 긴축 기조로 돌아설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이번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中 대형 자산관리사 화룽이 지난 3월 말 관련 거래 때문에 2020년 실적발표를 제때 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 속 회사채 시장 전반이 충격을 받고 있는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한편, 인민은행은 금일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1천500억 위안(약 25조7천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음. 아울러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보험,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산업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재생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에너지-화석연료, 금속/광업, 자동차, 부동산, 기술장비, 제약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중국인수보험(-2.28%), 화하행복부동산(-1.08%), 초상증권(-1.83%), 청도하이얼(-0.97%)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98.99P(-17.73P/-0.52%), 상해A지수 3,562.63P(-18.62P/-0.52%), 상해B지수 246.06P(+0.10P/+0.04%)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3월22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장마감 요약
4월1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美·中 경제지표 대기 속 강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573.90엔(-0.16%)으로 약보합권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9,558.55엔(-0.2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9,787.66엔(+0.5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후 들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9,642.69엔(+0.07%)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美·中 경제지표 대기 속 상승 마감하는 모습. 금일 저녁 미국의 3월 소매판매와 내일 중국의 1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해당 경제지표에 대해 주목하는 모습. 다만, 금일 NHK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308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일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근 3개월 만임. 아울러 집권당 실세인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이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 "도저히 무리라고 한다면 그만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히면서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도 제기됐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유틸리티, 음식료, 에너지, 제약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스미토모금속광산(+3.98%), 인펙스홀딩스(+3.29%), 노무라홀딩스(+2.01%), 소프트뱅크그룹(+1.91%), 도요타자동차(+0.9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642.69엔(+21.70엔/+0.07%)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 장마감 요약
4월15일 대만 가권지수는 TSMC 실적 호조 기대감 영향 등에 강세.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저점인 16,851.06(-0.09%)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장중 고점인 17,076.73(+1.25%)에서 거래를 마감.
기업 실적 호조 및 美 주가지수 선물 상승 영향 등이 대만 가권지수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 특히, TSMC가 분기 실적결산을 앞두고 실적 호조 기대감에 상승하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음.
한편, TSMC는 금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음.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7% 상승한 3,624.10억 대만 달러,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1% 상승한 1,505.38억 대만 달러,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4% 상승한 1,396.90억 대만 달러를 기록. 이와 관련, 순이익은 시장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금속/광업, 화학,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1.14%), 케세이 금융지주(+2.57%), UMC(+0.76%), HTC(+9.95%), 라간 정밀(+0.99%) 등이 상승한 반면, 혼하이 정밀(-0.41%) 등은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076.73P(+210.76P/+1.25%)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오늘의 상한가 및 급등주★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4/15 | |
★오늘 장마감 특징종목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