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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681
  • 작성일 : 2021/04/09 23:58:02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4/9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7거래일만에 하락,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등에 사흘째 상승… 코스피 -11.38(-0.36%) 3,131.88, 코스닥 +7.37(+0.75%) 989.39

● 원/달러 환율,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경계감 등에 이틀째 상승... +4.0원(+0.36%) 1,121.2원

● 아시아 증시, 중국(-0.92%), 일본(+0.20%), 홍콩(-1.07%), 대만(-0.43%)

● 국민연금 '기계적 매도' 일시 정지…국내주식 20%까지 확대

● 정 총리 "현 거리두기·5인 이상 모임 금지 유지…내주 특단대책 보고"

● 코로나19 어제 671명 신규확진…거리두기 격상 대신 '핀셋 방역'

● 다른 대안 없어…AZ백신 접종 재개 가능성

● "세계인구 16% 선진국이 백신 절반 이상 접종"...양극화 심각

● 파우치 "美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불안할 정도로 높은 수준"

● 이탈리아 관광 조만간 재개할까···'백신 여권' 추진

● 파월 "실질적 '강한 경제' 증거 원해"…완화적 기조 거듭 확인

● 미국, 중국 슈퍼컴퓨팅 업체 7곳 제재명단 올려

● 미 상원 민주·공화 中 견제엔 한마음…'전략적경쟁법' 발의

● 中, 미국 겨냥 "대만해협서 '불장난' 말라" 경고

● 중국 3월 소비자물가 0.4%↑…생산자 물가 4.4%↑

● 美의회, 15일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北인권' 놓고 한미 '엇박자'

● 美 조지아 주지사, 바이든에 "'SK 배터리 수입금지' 번복해 달라" 요청

● 숨죽인 LG·SK…'12일 낮 1시' 바이든 거부권 시한 임박

● 日, 결국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 굳혀···13일 공식결정

 

 

[기업/산업]

 

● 규제완화에 들썩이는 재건축…'리모델링' 영향은

● 글로벌 車 반도체 쇼크 장기화…GM·포드 셧다운 연장

● 배터리 업계, 연봉 인상 행렬...LG엔솔 10%삼성SDI 7% 증가

● 희토류 대란오나, 중국 생산정비 공급난 가격급등 조짐

● 소비 살아났는데 … '4차 대유행' 조짐에 유통가 긴장

● 정부 '신산업 전략지원TF' 첫 회의...클라우드·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지원

● 비트코인 열풍에 '사기 주의보'…업비트·빗썸·코인원 '비상'

● "역마진 날라"…수신 금리 낮추는 저축銀

● "가상현실에 대규모 투자 행진"..어메이즈VR, 106억 투자 유치

● '반도체 대란' 돌파구 찾기…"제조시설 확대하고 세액 공제 늘려야"

● 美·中반도체 패권경쟁…동학개미 삼전 '순매도'·서학개미 'TSMC·인텔' 순매수

● 삼성전자, 백악관이 초청한 반도체 회의 '화상'으로 참여하나

● 삼성 전자계열사들, '맏형' 따라 줄줄이 7%대 임금인상

●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키옥시아 투자금 회수 생각없어"

● "LG폰 공짜"…막바지 '재고떨이' 시작한 이통사

● 현대차, 미국시장 새 전력 '싼타크루즈' 출격

● 반도체 부족에…현대차 아산공장도 12~13일 가동중단

● 주식 액면분할 카카오, 12일부터 매매 정지…주가 향방은

● "베트남 시장 혁신 리딩"… KT, 베트남판 '지니뮤직' 사업 추진

● 'MEC의 모든것'…SKT, 'MEC 웨비나' 국내 최초 개최

● SKT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A퀀텀2' 23일 출시

● 예보 "우리금융 지분 2% 매각..완전 민영화 첫단추 끼워"

● 네이버클라우드, 기업용 패키지 솔루션 '스마트워크' 출시

● 웹툰·웹소설 1위 네이버-왓패드 CEO, 오는 21일 대담…"글로벌 공략 청사진 공개"

● 네이버-우리은행, 금융·IT 혁신 융합사업 추진 위해 맞손

● SKT 티맵모빌리티, 4000억 투자 유치…카카오 추격 '실탄 장전'

● 현대제뉴인,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지주사 된다

● 썸에이지 데카론M 오는 15일 사전 출시 확정

● 엔지켐생명과학, 美 바이러스학회 '2021 ASV'서 연구성과 발표 선정

● 녹십자홀딩스 관계사 美 아티바, 나스닥 상장 추진

● 오스코텍, AACR서 'AXL' 저해제 기전 연구결과 발표

● 이수앱지스, 'ISU304 B형 혈우병' 임상 결과 논문 게재

●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美 임상 1상 수행 위탁계약

● SKIET, 28일 청약 시작…SK바사 넘는 흥행 거둘까

● 라온테크, 5월 코스닥 이전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경제/증시/부동산]

 

● 국민연금, 국내주식비중 허용한도 ±3.0%로 확대...매도세 줄어들 듯

● "15일 금통위,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 예상"

● 외국인 3월 증시서 2.9조 빼가…4개월 연속 순유출

● 외국인 3월 韓 채권 15.7조 '매수'…사상 최고 보유액 경신

● 한은도 해외주식 투자로 대박 났다…외화자산 수익 역대 최대

● 3월 ESG채권 발행 전월비 2000억원 증가...채권금리 상승폭 둔화

●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우리 수출에 부정적…정부가 나서야"

● 서울 하위 20% 아파트도 5억원... "무주택 서민 대출 기준선도 넘었다"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진정… 팔 사람 살 사람보다 많아

● 정부 "6월 시행 앞둔 '전월세신고제' 논의... 구체적 방안 발표할 것"

● 올해 2분기 아파트 13만4천가구 분양…2000년 이후 최다

●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고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지키느냐 뺐느냐...정치권 '대선시계' 빨라졌다

● 홍남기 "6월 시행 임대차신고제 대상 조속한 시일내 발표"

● 성남시, 1천700억 들여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육성

● 미얀마 사태 심각…정부, 진출기업 상황점검회의 통상차관보 주재로 격상

● 정부 "1~2주내 1,000명대 될 수도···4차 유행 우려"

● 방역고삐 조이는 정부…자영업자 "4차지원금 반납하고 싶은 심정"

● 달라지는 방역 조치는…수도권·부산 백화점 휴식공간 이용금지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이달 식약처에 허가 신청 전망

● 한국형 원전 수출 청신호…UAE 바라카 1호기 가동

● 5월부터 정부조달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정보 전면공개

● 전운 감도는 택시업계…카카오vs택시 갈등 또 시동 걸리나

● 한국형 전투기 KF-X 드디어 베일 벗었다..시제 1호기 출고식 개최

● 이란, '한국 케미호' 선장·선박 억류 95일 만에 석방

● 北, '10대과업' 확정하고 세포비서대회 폐막...김정은 "고난의 행군 결심"

 

 

[국제/해외]

 

● 美 경제단체 "바이든 증세로 일자리 100만개 사라질 수도"

● 바이든 "총기폭력은 전염병"…총기제조사 면책 철폐 추진

● 짐 싸는 부자들...뉴욕주 부자증세 추진하자 '엑소더스' 움직임

● 미·필리핀, 中선박 남중국해 무더기 정박에 '상호방위' 다짐

● 전세계 AZ백신 중단 20개국 육박

●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친러 분리주의반군 공격시 군사개입" 경고

● 프랑스 마크롱, '노란조끼' 약속 따라 공무원 그랑제콜 폐지

● "중국, 글로벌 최저 법인세가 홍콩에 끼칠 영향 고민"

● 日여야, 코로나 대응 의원세비 20% 삭감 반년 연장 합의

● 일본, 인도와도 이달 중 '2+2 회의'…중국 견제 논의

● 브라질 코로나 하루 사망자 최대 기록…대법, 대면 예배 금지

● '넘사벽' 이스라엘, 인구 절반 이상 백신 2차 접종 완료...봉쇄 완화에 되찾은 일상

● "미 대체육 메이커 임파시블 버거, 내년 IPO 계획"

● GM, 반도체 부족으로 가동 중단 장기화

● 아마존 노조 결성 무산되나…절반 개표 시점 반대표 많아

● 3000조원 규모 美 메이저 은행, 은행 전용 암호화폐 거래 인프라 출시 예정

● 코인베이스 이어 美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 상장 검토

● 日 르네사스, 반도체 생산 이달 재개..."정상 가동엔 3개월 소요"

● 더 세지는 넷플릭스, 스파이더맨 등 소니픽처스 영화 5년 독점 방영

 

 

 

 

 

★코스피 마감★


4/9 KOSPI 3,131.88(-0.36%)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中 긴축 우려(-), 美 Fed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및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46.51(+3.25P, +0.10%)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156.04(+12.78P, +0.4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음. 이후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재차 확대해 장 후반 3,125.24(-18.02P, -0.5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3,131.88(-11.38P, -0.36%)에서 거래를 마감.

 

금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7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난밤 美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일 발표된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중국發 긴축 우려가 커진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아울러, 최근 코스피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도 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금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4.4%를 기록. 이는 전월의 1.7%와 시장 전망치인 3.6%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시장 전문가들은 구리,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中 3월 PPI 상승 요인으로 분석.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0.4%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1명을 기록.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금일 정부는 현행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되 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 등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음.

 

홍콩, 중국, 대만이 하락했고, 일본이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07억, 4,128억 순매도, 개인은 7,21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22계약, 399계약 순매도, 기관은 3,607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0원 상승한 1,121.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6bp 상승한 1.168%, 10년물은 전일 대비 1.7bp 상승한 2.02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10.74 마감. 금융투자가 6,191계약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3,640계약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내린 126.35 마감. 외국인이 2,032계약 순매도를 기록하며, 5거래일 만에 순매도. 반면, 은행은 2,4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모비스(-3.78%), 기아(-2.87%), SK하이닉스(-2.78%), SK이노베이션(-2.26%), 삼성전자(-1.30%), 현대차(-1.30%), SK텔레콤(-1.25%) 등은 하락. 반면, SK(+5.02%), 엔씨소프트(+2.89%), 카카오(+1.82%), LG전자(+1.28%), 삼성바이오로직스(+0.92%), 삼성SDI(+0.91%), NAVER(+0.5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운수장비(-2.02%), 전기/전자(-1.12%), 운수창고(-1.02%), 보험(-0.72%), 제조(-0.70%), 통신(-0.63%), 철강/금속(-0.55%)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3.06%), 음식료(+1.67%), 서비스(+1.02%), 의약품(+0.76%), 기계(+0.67%), 의료정밀(+0.51%), 종이/목재(+0.5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31.88P(-11.38P/-0.36%)

 

 

★코스닥 마감★


4/9 KOSDAQ 989.39(+0.75%) 외국인 순매수(+), 美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및 나스닥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및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83.40(+1.38P, +0.14%)으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지속했고, 장 후반 991.17(+9.15P, +0.9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988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989.39(+7.37P, +0.7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물가지표 호조와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에 금일 코스피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사흘째 상승. 지난밤 美 Fed 파월 의장의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속 기술주 중심의 美 나스닥지수가 1% 넘는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16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5억, 15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솔브레인(+1.66%), 티씨케이(+1.61%), 엘앤에프(+1.60%), CJ ENM(+1.49%), 알테오젠(+1.48%), 씨젠(+1.32%), 제넥신(+1.24%), 펄어비스(+1.21%), 에코프로비엠(+0.36%) 등이 상승. 반면, SK머티리얼즈(-2.32%), 스튜디오드래곤(-2.31%), 카카오게임즈(-0.92%), 리노공업(-0.74%), 셀트리온헬스케어(-0.70%)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건설(+2.23%), 디지털컨텐츠(+2.22%), 종이/목재(+2.05%), 비금속(+2.03%), 인터넷(+1.90%), 제약(+1.71%), IT S/W & SVC(+1.46%), 의료/정밀기기(+1.38%), 기타서비스(+1.25%), 방송서비스(+1.24%), 기타제조(+1.15%) 등이 상승. 반면, 정보기기(-0.67%), 운송(-0.64%), 운송장비/부품(-0.35%), 오락문화(-0.22%), 출판/매체복제(-0.1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89.39P(+7.37P/+0.75%)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4월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및 긴축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75.44(-0.20%)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475.45(-0.2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폭을 더욱 확대하며 3,442.14(-1.1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하락폭을 만회하며 3,450.68(-0.92%)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갈등 우려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8일 자국 국가 안보에 반하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의 슈퍼 컴퓨팅 기업 7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음. 해당 업체는 톈진 피튬 정보기술, 상하이 고성능 집적회로 디자인 센터, 선웨이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진안·선전·우시·정저우 국립슈퍼컴퓨팅센터 등 7곳임. 또한, 美 상원 외교위원회 지도부는 초당적으로 마련한 '전략적 경쟁법'이라는 이름의 법안을 내놓았음. 해당 법안은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맞설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망라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긴축 우려가 부각된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하면서 3개월 만에 상승전환에 성공했음. 중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동월대비 4.4%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이 긴축 기조로 돌아설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한편, 인민은행은 금일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증권, 보험, 부동산, 항공, 자동차, 전자/가전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국제항공(-3.49%), 장성자동차(-2.59%), 자금광업(-2.28%), 내몽고포두철강연합(-1.23%), 공상은행(-0.37%)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450.68P(-31.88P/-0.92%), 상해A지수 3,616.86P(-33.45P/-0.92%), 상해B지수 247.48P(-0.59P/-0.24%)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2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0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장마감 요약

4월9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865.53엔(+0.5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30,064.35엔(+1.2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29,800엔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29,930엔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축소하며 장중 저점인 29,768.06엔(+0.20%)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기술주 강세, 경기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美 증시가 상승했음. 특히, 나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 이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금일 니케이지수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일본에서 지난 7~8일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오사카, 미야기, 효고 등 3개 광역지역에 이어 도쿄, 교토, 오키나와 등 3개 광역지역을 오는 12일부터 중점조치 적용 대상에 추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복합산업, 자동차, 화학, 보험, 금속/광업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닛폰전신전화(+2.37%), 소니(+2.77%), 도쿄가스(+0.67%),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0.10%)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그룹(-0.50%) 등은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768.06엔(+59.08엔/+0.2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만 장마감 요약

4월9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中 갈등 우려 등에 소폭 하락 마감.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974.28(+0.28%)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17,016.13(+0.5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하락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장중 16,815.59(-0.6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16,8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16,854.10(-0.43%)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갈등 우려가 커진 점이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8일 美 상무부는 성명을 내고 중국의 슈퍼컴퓨팅 기업과 정부 연구소 등 7개 업체가 중국의 군사 행위자들이 사용하는 슈퍼컴퓨터 제작, 불안정을 야기하는 중국의 군 현대화 노력,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에 관여했다며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밝힘. 또한, 美 상원 외교위원회 지도부는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맞설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망라한 법안(2021 전략적 경쟁법) 초안을 내놓았음.

아울러 중국, 한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과 4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 전자, 철강/시멘트, 항공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퉁 호 제강(-3.78%), 라간 정밀(-2.58%), 혼하이 정밀(-2.04%), 유나이티드마이크로(-1.85%), TSMC(-0.49%)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854.10P(-72.34P/-0.43%)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네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64%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의 최고속 성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장중 주요 종목 공시★


CS(065770) : 이재명 경기도지사,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 1위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2일연속]
KD(044180)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에 지속에 건설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시공테크(020710) : 리모델링/인테리어 및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나우IB(293580) : 일부 창투사 테마 상승 및 시장에서 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보해양조(000890)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소식에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원익큐브(014190) : 일부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웹젠(069080) : 뮤 IP 활용 中 모바일게임 '전민기적2' 현지 흥행 소식 등에 급등
일성건설(013360)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에 지속에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엔투텍(227950)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신청 임박 소식에 코로나19(모더나) 테마 상승 속 급등
넥스트사이언스(003580) : 베트남 투자사 나노젠, 코로나19 백신 임상 2상 투여 완료 소식에 급등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 : 미국암학회(AACR) 개최를 앞두고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희림(037440)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에 지속에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 상승 속 급등
모나미(005360)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소식에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테마 상승 속 급등
한국종합기술(023350) : 이재명 경기도지사,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 1위 모멘텀 지속에 시장에서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프리엠스(053160) : 이재명 경기도지사,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 1위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셀리드(299660) : 면역항암제 테마 상승 속 美 임상종양학회서 자궁경부암 백신 임상 2a상 결과 발표 예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네오이뮨텍(REG.S)(950220) : 미국암학회(AACR) 개최를 앞두고 면역항암제 테마 상승 속 급등
유니온(000910) : 中 장시성 희토류 생산 일시 중단 소식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케이탑리츠(145270) : 정세균 총리 사퇴를 앞두고 정치/인맥(정세균) 테마 상승 속 급등
조광페인트(004910)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에 지속에 페인트 테마 상승 속 급등
녹십자랩셀(144510) : 면역항암제 테마 상승 속 지분을 보유중인 美 아티바 나스닥 상장을 위한 IPO 신청 소식에 급등
서희건설(035890) :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급등
수산중공업(017550) : 정세균 총리 사퇴를 앞두고 정치/인맥(정세균) 테마 상승 속 급등
삼화전기(009470) : 고객사 가전/TV 사업 호조에 따른 올해 최대 실적 기대감 등에 급등
리드코프(012700)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소식에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테마 상승 속 급등
라이온켐텍(171120)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에 지속에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 상승 속 급등
벽산(007210)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에 지속에 리모델링/인테리어/페인트 테마 상승 속 급등
동국알앤에스(075970) : 中 장시성 희토류 생산 일시 중단 소식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오늘 장마감 특징종목







코스피시장


넥스트사이언스(003580) : 베트남 투자사 나노젠, 코로나19 백신 임상 2상 투여 완료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바이오시밀러 기업 나노젠(Nanogen)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에 대한 임상 2상 투여가 모두 완료된 것으로 전해짐. 5월중 예비임상 결과를 도출하는 동시에 임상 3상 설계를 수립, 6월께는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동사는 2020년 사업보고서 기준 나노젠 지분 10.5%를 보유 중임.

 

삼화전기(009470) : 고객사 가전/TV 사업 호조에 따른 올해 최대 실적 기대감 등에 급등.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고객사 가전 및 TV 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Pent-Up 수요 증가에 따른 고객사의 가전/TV 사업부의 실적 호조로 전해콘덴서 물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주요 전방시장이었던 가전에서 최근 5G 및 전장 등으로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며 일부 품목에 있어서 부품 쇼티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구조적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더블유게임즈(192080) :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 美 나스닥 상장 재추진 소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재추진하기 위해 최근 SEC에 Form F-1에 대한 Post Effective Amendment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위해 제출한 F-1 서류의 보완을 위한 것으로 전해짐.

 

녹십자 그룹주 :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지분을 보유중인 美 아티바 나스닥 상장을 위한 IPO 신청 소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지분을 보유중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가 지난 8일(현지시간)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짐.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독점 플랫폼 기술 및 제조 역량을 활용해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를 위한 자연살해(NK)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력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은 동종 NK세포치료제인 'AB-101'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지분을 보유중인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급등세를 보였으며, 녹십자, 녹십자셀, 녹십자엠에스 등 여타 녹십자그룹주도 상승세를 기록.

▷한편,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 신청이 이달 안으로 이뤄질 전망이며, 백신의 허가와 유통을 맡고 있는 녹십자가 허가에 필요한 자료를 구비하고, 빠르면 다음주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란 소식도 전해짐.

[종목] : 녹십자홀딩스, 녹십자, 녹십자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F&F(007700) :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 매출액 2,503억원(+51% YoY), 영업이익 355억원(+105% YoY)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분석. 이는 MLB 한국 매출이 8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디스커버리는 실적 기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브랜드 경쟁력 및 업황 회복에 힘입어 매출이 3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1조1,954억원(+43% YoY), 영업이익은 1,940억원(+58% YoY)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70,000원 -> 200,000원[상향]

 

두산퓨얼셀(336260) : 900억원대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900억원대 공급계약(연료전지 시스템 장기유지보수계약(LTSA)) 체결(계약기간:2022-05-09~2042-05-08) 공시. 이번 계약은 주기기를 납품하는 연료전지 발전소 약 14MW에 대하여 20년간 장기유지보수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을 체결하는 건으로, 계약금액 및 계약상대는 유보기간 종료 후 공시 예정이라고 밝힘.

 

씨에스윈드(112610) : 공격적인 투자에 따른 시장 장악력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과감한 투자로 시장 장악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힘. 동사가 약 4,700억원의 증자대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풍력 업황이 긍정적이라며 중장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에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6%, 12% 상향 조정했으며, 실적 가시성이 높은 2025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51%, 69%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2020~2025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연평균 증가율은 26%, 28%, 5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교 업체들 대비 성장률이 월등히 높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5,000원 -> 110,000원[상향]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 코스피200 조기 편입 기대감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상장한 동사가 코스피200 조기 편입 요건을 충족해 특례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짐. 한국거래소는 금일 코스피200 편입 여부를 발표할 예정임. 이와 관련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평균 시총 순위 32위를 기록해 조건을 충족했으며 편입 이후 1,410~1,881억 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한편, 코스피200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상장 후 6개월이라는 요건이 있으나, 상장 후 15거래일 동안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 순위가 50위 이내에 들 경우 조기 편입 조건이 충족돼 상장일에서부터 가장 가까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코스피200에 편입 될 수 있음.

 

한미반도체(042700) : 20.13억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체결 속 상승.

▷HuaTian Technology (Nanjing) Co.,Ltd.와 20.1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0.78%) 규모 공급계약(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체결(계약기간:2021-04-08~2021-11-15) 공시.

▷아울러 TSMC의 대규모 증설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코스닥시장


웹젠(069080) : 뮤 IP 활용 中 모바일게임 '전민기적2' 현지 흥행 소식 등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지식재산권(IP) '뮤'를 활용한 중국 텐센트의 전민기적2가 출시 직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2위(한국시간 금일 오전 8시30분 기준)에 오르며 초반 열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전민기적2는 동사의 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전작인 전민기적의 후속작임.

▷한편, 동사는 전일 서비스 중인 'R2M'에 '크로노스 03'과 '크로노스 04' 2개의 신규 서버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4월 중으로 PC MMORPG ‘뮤 온라인' 시즌16-2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임.

 

서희건설(035890) :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 1조3,900억원(+8.7% y-y), 영업이익 1,941억원(+11.3% y-y)으로 높은 기저에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는 지속 증가한 수주잔고와 ’20년 ’21년 각각 1.5조원, 1.7조원의 착공 진행에 기인하며, 현 수주잔고는 3조800억원으로 신규 수주 없이도 2020년의 호실적이 2.5년간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

▷아울러 국내 지역주택조합 도급공사 특화 기업으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E PER 2.6배로 중소형 건설사와 유사하나 사업 모델 및 재무 구조가 탁월하다고 분석.

▷한편, 4·7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서 건설 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오스코텍(039200) : 미국암학회(AACR)서 AXL 저해제 전임상 추가 연구 성과 발표 예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AXL’ 저해제 ‘SKI-G-801’에 대한 전임상 추가 연구들의 성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동사는 지난해 AACR에서도 환자 유래 암조직 이종이식(PDX) 모델과 수술전 투여 모델에서 단독투여 항암 효능 및 키트루다 병용투여 치료 효능을 입증하는 결과를 발표했으며, 올해에는 후속 연구인 단일 세포 유전체 분석 결과와 폐암 표준 치료제 병용투여 실험 결과 등 2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 동사 연구소장은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난치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식약처에 임상을 신청할 것이라며, 하반기 국내 1상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힘.

 

ISC(095340) : 비메모리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기대 분석에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비메모리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률을 확보했다고 밝힘. 20년부터 비메모리의 매출이 메모리 매출을 역전했다며, 올해 AP/SoC 내 실리콘 러버 소켓 사용처 확대, 포고타입의 지속적 호조에 따라 동사의 비메모리 매출은 60%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중장기적으로 비메모리 매출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펀더멘탈의 추가적인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퓨쳐켐(220100) : 전립선암 치료 신약 美 임상 1상 위탁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전립선암 치료 신약 FC705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을 위해 리니칼코리아(Linical Korea)와 임상시험 수행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리니칼코리아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리니칼 엑셀로반스의 한국지사로 해외 환자 모집 및 임상시험 수행은 리니칼 미국법인(Linical Americas)에서 담당하며, 리니칼코리아는 현재 FC705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동사는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경쟁 물질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일한 치료효과가 검증될 경우, 낮은 방사선 독성으로 인해 정상장기의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만큼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 시장의 게임 클로저가 될 것"이라고 밝힘.

 

에스티팜(237690) : 글로벌 LNP 기술 확보로 국내 유일의 mRNA 생산 거점 분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일 Genevant로부터 mRNA 백신 전달 기술인 LNP(나노 지질 입자) 기술에 대해 비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5’ capping 기술(Smart Cap)과 LNP 기술과 함께 mRNA 관련 다양한 사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mRNA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편, 올리고 CMO 사업의 지속 성장 및 mRNA 관련 사업부 성장성을 일부 반영하여 DCF 밸류에이션으로 목표주가를 산출했으며, 연내 올리고 CMO 추가 수주 및 mRNA 관련 추가 진척이 있을 시에 기업 가치 상향조정 예정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유지]

 

엔지켐생명과학(183490) : 美 바이러스학회서 신약물질 연구 성과 발표 선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7월 19~2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바이러스학회(ASV) 40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신약 물질 'EC-18'의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모델에서 항바이러스 효능및 감염된 바이러스로 인한 폐조직에서의 염증을 신속하게 해결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방지하여 결국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개선하는 효과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가 선정됐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손기영 회장은 "현재 환자모집에 완료된 코로나19 국내 임상2상과 항암방사선 유발 구강점막염 미국 임상2상 등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 EC-18에 대한 자신감과 축적된 노하우에 더하여 효과적인 신약 개발의 성공을 앞당기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힘.

 

코아시아(045970) : 삼성전자와 전자담배용 SoC 공급 예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삼성전자와 함께 전자담배용 시스템온칩(SoC)을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올 하반기부터 전자담배용 SoC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 파운드리 130나노미터(nm) 라인에서 생산할 예정임.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기업가치 급증 속 손자회사 비헤이브글로벌, 틱톡 마케팅 대행사 지위 확보 사실 부각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동영상 앱 서비스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가 장외 주식시장에서 2,500억달러(약 283조원)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한 달 만에 25% 가량 기업가치가 증가한 것으로 넷플릭스의 시총보다 큰 규모로 알려짐. 한편, 바이트댄스는 올해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의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상장에 성공하며 기업 가치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동사의 손자회사인 비헤이브글로벌이 틱톡, 텐센트, 웨이보 등의 1급 공식 마케팅 대행사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

 

인크로스(216050) :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는 미디어렙 66억원, 티딜 13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며 합산으로는 95억원(yoy +40.3%), 영업이익은 33억원(yoy +102.8%, OPM 34.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티딜은 내재화된 빅데이터의 활용, 문자메시지와 커머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타입의 커머스로 시장 확장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디지털 콘텐츠 성장에 따라 관련 디지털 광고 마케팅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이에 미디어렙 부문의 성장성 역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동사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522억원(yoy +32.3%), 영업이익 256억원(yoy +72.7%, OPM 49.2%)를 기록하며 성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으로 전망. 이는 티딜 실적이 온기로 기록되며 100억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디지털 콘텐츠 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미디어렙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 등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원[유지]

 

엔에이치스팩16호(353190) : 휴럼과 합병안 승인 속 거래재개 첫날 하락.

▷지난 1월27일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인 (주)휴럼 흡수합병 결정으로 인한 상장예비심사로 거래정지된 동사가 상장예비심사결과 승인으로 인해 금일 거래정지해재.

▷한편, 지난 1월27일 (주)휴럼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 대 6.1500000, 합병기일:2021-07-06, 신주상장예정:2021-07-20) 공시.

 

세경하이테크(148150) :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약세.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0년 4분기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마진이 개선되었으나, 2021년 1분기에는 다시 패널 출하량이 감소하고 신모델 부재에 따른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 부진 영향으로 다시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글라스틱 케이스 납품 지연, 데코필름 출하량 감소 및 단가 하락에 따른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며,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실적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6,000원 -> 19,000원[하향]

 

수성(084180) : 3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 속 급락.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한성규 대상 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309원, 전환청구일:2022-10-26 ~ 2024-03-26) 공시.

▷한편,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주)퓨쳐하이테크 주식 572,140주를 102.98억원에 신규로 양수하기로 결정(양수후지분율:57.21%, 양수예정일:2021-04-26)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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