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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445
- 작성일 : 2021/03/30 18:16:50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3/30 코스피·코스닥 美 인프라 투자 기대감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상승… 코스피 +33.96(+1.12%) 3,070.00, 코스닥 +3.96(+0.42%) 958.06
* 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 분위기 지속 등에 소폭 상승… +1.9원(+0.17%) 1,133.6원
* 아시아 증시, 중국(+0.62%), 일본(+0.16%), 홍콩(+0.84%), 대만(+0.48%)
* 바이든, 인프라 투자 대규모로 가는 배경은
* 'LTCM 이후 최대 펀드 소동극 되나'…아케고스 사태 전말
* 빌황發 마진콜 사태에 휘청이는 월가…IB업계 "중대 손실 불가피"
* 미국서 추락한 中기술주들…'빌 황' 마진콜 사태에 휘청
* "노무라 거액 손실, 일본株로 우려 확대"
* 보아오포럼 2년만에 내달 개최…"세계 첫 오프라인 국제회의"
* 中에 강경했던 美 무역수장, '대서양 동맹' 유럽엔 "상호 이익되는 결과 찾을 것"
* 수에즈운하 열렸지만…공급망 돌아오는 데까지 "최소 두달"
* 상하이 선전 베이징 중국 무역 빅3, 중서부 청두 다크호스
* WSJ "디플레 주범이던 中, 글로벌 물가 끌어올린다"
* UBS "美 국가 부채 한도, 금리 수준에 달렸다"
* '슈퍼 마리오'도 힘에 부치나…"이탈리아 재정적자 10% 육박 전망"
* 일본, 고교교과서 검정 발표…'독도=일본땅' 주장 강화
* 금통위원 "韓 장기금리, 주요국 금리 외 국내 회복 기대도 작용"
* 코로나 감염 안줄어든다…신규 447명, 하루 만에 400명대
[기업/산업]
* 현대차, 부품 수급 차질로 아이오닉5 생산 울산1공장 6일간 휴업
*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D램·낸드 양 날개로 위대한 기업될 것"
* 중국 철강재 감산 여파…"철광석 가격 하반기 안정화될 것"
* 반도체 쇼티지 후폭풍…'적과의 동침'도 불사
* 삼성전자 美 오스틴 반도체 공장, 6주 만에 정상 가동
* 美·中·EU 반도체 지원 '올인'..韓 정부도 사활 걸어야
* 손정의 "쿠팡 서비스 일본으로 가져오는 방안 검토중"
* '형제의 난' 한국타이어...차남 조현범 사내이사 '재선임'
* "LG전자, 1분기 영업익 12% 늘어난 1조2200억원"-한국투자증권
* 포스코, 실적 호조·주요국 인프라 확대에 목표가↑-SK
* 엔씨소프트, 해외매출 부진 등 1Q 전망치 밑돌 전망…목표가↓-SK
* 다날, 페이코인 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 서비스 오픈
* GS칼텍스, 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 개시…"안정적 수급 기대"
* 솔루스첨단소재, 中 장쑤성에 OLED 소재 공장 착공
* 코스맥스, 중국 화장품회사와 조인트벤처…현지 공장 설립
* 마켓컬리, 새벽배송 수도권 바깥으로 확장한다
* 한화시스템 유증 자금 마련…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사채 시장 찾는다
* 한화시스템 유상증자에 한화에어로·에이치솔루션 참여
* 고바이오랩 "비알코올성 지방간 연관 마이크로바이옴 내분비학회 발표"
* 웨이브, 동접 31.6만 신기록..'펜트하우스2'가 효자
* 인터파크TV 론칭 1년…매출 2배, 시청자 3배↑
* 케이피엠테크, 美휴머니젠이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결과 발표 ... '생존률 54% 개선'
* 안랩,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 진짜 빠른 5G, 고성능 필터로 실현한다
* 한화종합화학-서부발전, 이산화탄소 줄이는 '수소 기술' 협력
* 바이오리더스 "신개념 안구건조증 치료 물질 개발 완료…기술이전"
* KT, 국내 최초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선보인다
* 자율주행버스, 세종서 5월부터 시민 태우고 달린다
* 미래에셋증권 "석탄채굴 관련 직접 투자 배제"
* 네오이뮨텍, 美서 뇌암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실시
* 감마누, '더에이치큐' 사명 변경…관광 플랫폼 구축
* 삼성물산, 1.8조 규모 대만공항 제3터미널 공사 수주
* 카카오게임즈, 日 1위 미소녀 게임 국내 퍼블리싱 맡는다
* 이노테라피, 지혈제 유럽 CE 최고 등급 인증…"글로벌 진출 본격화"
*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 5월 착수
* 한화큐셀, 독일·프랑스서 특허 침해 소송 제기
* 삼성카드 "'ESG 인증' 외화 ABS 3억달러 발행…업계 최초"
* 사업보고서 제출못한 상장사 23곳…무더기 상폐 나오나
* KTB네트워크, '배달의 민족' 지분 매각…"26배 성과"
* 비오팜, 설비 증설 완료 …"생산능력 2배 증가"
* SKC "그린 모빌리티 소재·부품 전문회사로 전환하겠다"
* 전라선에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설치…종합시험 본격 착수
* 한진-SK루브리컨츠, 친환경 윤활유 MOU 체결…ESG 경영 강화
* 쎌마테라퓨틱스 상폐 위기…"러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사업 지속"
* 신한금융, 3000억 규모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조성
[경제/증시/부동산]
* 文정부 마지막해 '예산 600조-나랏빚 1000조' 시대 열린다
* 나랏빚 1000조 넘는다…기재부 "재량지출 10% 구조조정"
* "불법공매도, 내달 6일부터 과징금·형사처벌 처해진다"
* 국민연금 주식비중 확대 보류…찬반 동수·수정안 치열했다
* 법정최고금리, 7월7일부터 24→20% 인하
* 월 524만원 이상 소득자, 7월부터 국민연금 1만8900원 더 낸다
* "고정금리 할 걸" 주택담보대출 금리 6개월째 상승
* '백신+4차 지원금' 기대에 중소기업 경기전망 석달째 개선
* 2월 사업체 종사자 -17만명, 급여 -5.2%…숙박·음식업 '불황 늪' 여전
* 하반기 햇살론17 금리 15.9%로 2%P 인하…"추가 인하도 검토"
* 작년 저축은행 순이익 1.4조원, 4년째 최대…연체율 관리 과제
* 지난해 신탁재산 규모 1000조원 넘어…부동산 담보신탁 ↑
* LH "7월 시작하는 3기신도시 사전청약, 차질없이 진행"
* 공공재개발 16곳 발표 와중에…"LH 시행하면 분담금 준다"
* 2월 미분양 전국 1만5786호…전월비 7.8% 감소
* 2월 주택 인허가 3.4만호…작년 동월 대비 11.4%↓
* 국세청, 3기신도시 등 개발지역 부동산거래 전수 검증
* 중산층 선호·역세권 포함 반갑지만…주민동의는 '글쎄'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당 "오늘부터 의원 전수조사···문제 있으면 법적·정치적 책임 물을 것"
* 과기정통부, ICT 혁신기업 멘토링에 36억 투입…175개사 모집
* 미군, 사드·패트리엇 통합 가속하나…4개지역 첫 합동훈련
* 美 전문가 "北 미사일은 한국 타격용…순항·탄도 '섞어 쏘기'로 파괴력 극대화"
* 미 싱크탱크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 계속 가동 상태"
* 중기부, 창업 3~7년 기업 540개사에 최대 3억 원 지원
* 대검, 부동산 투기 공직자 구속 원칙…법정 최고형 구형
* 靑, 文대통령 비난한 김여정 담화에 "유감…대화 의지 보여라"
* 靑 경제수석 안일환…기재차관 이억원·안도걸
* 서울시 "감염재생산수 1로 증가…앞으로 확산 우려"
* 서울 서초구 텔레마케팅 관련 14명 감염…탕비실 공동 사용에 사무실서 식사
* 방역당국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3차 유행' 억제하지 못해"
* 백신 1차접종 2만6천538명↑ 총 82만2천448명…6천151명은 2차까지
*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시행…최대 50% 감면·상한 적용
* 가덕도 신공항 사업 본격화…김해신공항 백지화
[국제/해외]
* 중국, 미국 등 반대에도 '홍콩 선거제 개편' 속도
* 파키스탄 대통령·국방,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후 감염
* 美뉴욕 해안에 해상풍력단지 연다
* 러, 수에즈 사고에 북극항로 띄우기…"화물수송량 증가"
* 스가 日총리, 아베 만났다...바이든 만나기 전 조언 구해
* 中 "서방국가, UN 신장 방문 정치적 조작"
* NNIP "환경 개선 적극 투자… 그린본드 발행액 최대치 경신"
* 페이스북, 美-인도네시아 해저 케이블로 연결
*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영국서 6천만회분 생산…GSK, 병입작업
* 2월 日 실업률 2.9% '전월과 보합'...1인당 일자리 1.09배로 저하
* 일본 '70세까지 고용 노력 의무제' 내달부터 시행
* 日 '독도는 일본땅' 모든 사회교과서에 담을듯
* 베트남,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올해 1분기 GDP 4.48%↑
* 전기차에 꽂힌 폭스바겐, 미국 법인 새 이름은 '볼츠바겐'
* 뉴저지서 또 테슬라 충돌사고…교통당국 조사 나서
* 르네사스 화재 車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 우려…日 정부까지 나섰다
* 24개국 정상들, 팬데믹 대비 국제조약 만든다
* 日도쿄 코로나19 신규확진 364명…"3차유행 급확산 전 수준"
* 새로운 원유선물 거래 시작…OPEC 가격 결정력 위협할까
* BYD, 작년 순익 162%↑…1분기에도 166% 증가 예상
★코스피 마감★
3/30 KOSPI 3,070.00(+1.12%)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 인프라 투자 기대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헤지펀드 마진콜 여파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수에즈 운하 통행 재개 등에 대체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038.44(+2.40P, +0.08%)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3,060선을 회복. 오전 중 3,050선 아래로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3,074.57(+38.53P, +1.2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3,070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간 끝에 3,070.00(+33.96P, +1.12%)으로 장을 마감.
美 헤지펀드 마진콜 여파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가운데, 美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바이든 美 대통령은 오는 31일(현지시간) 피츠버그 연설을 통해 총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교육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임.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최근 순환매 장세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2차전지, 자동차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7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429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섬.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71억, 2,539억 순매수, 개인은 6,03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590계약, 919계약 순매수, 기관은 6,723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원 상승한 1,133.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6bp 상승한 1.15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8.3bp 상승한 2.06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틱 하락한 110.69로 마감. 외국인이 2,643계약 순매도, 연기금등, 금융투자는 792계약, 73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0틱 하락한 125.90으로 마감. 외국인이 4,45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88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LG전자(+8.19%)가 마그나 CEO의 애플카 생산 가능성 언급 소식에 급등했고, SK이노베이션(+8.78%), 삼성SDI(+2.92%), LG화학(+1.13%) 등 배터리 3사와 현대모비스(+5.11%), 기아차(+4.07%), 현대차(+1.86%)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동반 상승. SK(+4.66%), LG생활건강(+3.86%), 삼성물산(+2.86%), KB금융(+2.23%), SK하이닉스(+1.89%), 카카오(+1.23%), NAVER(+1.21%), 삼성전자(+0.74%) 등도 상승. 반면, 셀트리온(-2.12%), POSCO(-1.38%), SK텔레콤(-0.19%),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종이목재(+3.83%), 운수장비(+2.44%), 비금속광물(+2.28%), 보험(+2.14%), 화학(+1.94%), 금융업(+1.65%), 증권(+1.57%), 서비스업(+1.36%), 전기전자(+1.31%), 유통업(+1.22%), 제조업(+1.20%), 의료정밀(+0.90%), 은행(+0.6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수창고(-2.45%), 건설업(-1.62%), 섬유의복(-1.18%), 철강금속(-0.84%), 기계(-0.50%), 의약품(-0.43%)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70.00(+33.96P/+1.12%)
★코스닥 마감★
3/30 KOSDAQ 958.06(+0.42%)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헤지펀드 마진콜 여파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54.54(+0.44P, +0.05%)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장 후반 959선 위로 올라서는 모습. 오후 들어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959.88(+5.78P, +0.6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958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958.06(+3.96P, +0.42%)으로 장을 마감.
美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개인이 나흘만에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1억, 190억 순매수, 개인은 43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카카오게임즈(+4.13%), 엘앤에프(+3.97%), 휴젤(+2.56%), 에코프로비엠(+2.42%), 컴투스(+1.76%), 씨젠(+1.63%), 리노공업(+0.86%), 스튜디오드래곤(+0.70%), 펄어비스(+0.10%)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제약(-2.21%), 셀트리온헬스케어(-1.79%), 원익IPS(-1.35%), 제넥신(-0.62%), 알테오젠(-0.44%), SK머티리얼즈(-0.38%), 셀리버리(-0.23%), CJ ENM(-0.07%)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금융(+5.66%), 소프트웨어(+1.49%), 출판/매체복제(+1.46%), 음식료/담배(+1.39%), 컴퓨터서비스(+1.11%), 인터넷(+0.88%), IT S/W & SVC(+0.87%), 운송장비/부품(+0.80%), 화학(+0.74%), 일반전기전자(+0.72%), IT 부품(+0.69%), 의료/정밀 기기(+0.66%), 통신서비스(+0.6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타 제조(-3.36%), 운송(-1.08%), 유통(-0.56%), 섬유/의류(-0.54%), 비금속(-0.33%)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58.06P(+3.96P/+0.42%)
★중국증시 마감★
3월30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지속 등에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32.53(-0.08%)에서 약보합권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423.32(-0.3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장 3,457.64(+0.6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3,445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키운 끝에 3,456.68(+0.62%)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달 말부터 중국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속된 점이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아울러 FTSE 러셀이 중국 국채를 오는 10월부터 플래그십 국채 지수 편입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는 소식도 중국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함.
다만,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현지시간 26일 주가 하락에 따른 마진콜로 블록딜에 나선 가운데, 블록딜 중 중국 기술주 및 교육주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또한,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미국의 반대에도 홍콩 선거제 개편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가운데, 미국과의 갈등이 고조될 것이란 우려도 부각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식품/약품 소매, 금속/광업, 재생에너지, 화학, 유틸리티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등은 하락세를 보임. 종목별로는 하문텅스텐(+5.69%), 공상은행(+0.37%), 장성자동차(+1.89%) 등이 상승한 반면 시노펙상해석유화학(-1.13%), 청도하이얼(-0.99%) 등은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456.68P(+21.38P/+0.62%), 상해A지수 3,623.21P(+22.43P/+0.62%), 상해B지수 245.62P(+0.55P/+0.22%)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2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0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일본증시 마감★
3월3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배당락 매도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 등에 강보합.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365.04엔(-0.07%)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29,478.20엔(+0.3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장중 29,283.89엔(-0.3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오후 장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9,432.70엔(+0.16%)에서 거래를 마감.
배당락 관련 매도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시장에서는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 요인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긍정적인 발언으로 기대감이 지속되었기 때문으로 해석하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 100일까지 국민에게 백신 2억 도스를 접종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아울러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의 상장지수펀드(ETF) 발언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구로다 총재는 금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종료하거나 보유분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밝힘. 이어 일본 경제에 대해서도 "제조업 생산이 회복되고 수출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는다"며, "해외수요의 회복이나 완화적인 금융환경, 정부의 경제 대책으로 개선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日 경제산업성은 금일 일본의 지난 2월 소매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지만 전월대비 3.1% 증가한 수치임. 日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일본의 지난 2월 실업률은 2.9%(계절 조정치)로 집계됨.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임.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전기전자, 음식료, 금속/광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제약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닛산자동차(+1.41%), 소프트뱅크그룹(+1.01%), 히타치(+0.97%), 샤프(+0.78%) 등이 상승한 반면, KDDI(-3.11%), 오사카가스(-2.84%), 도요타자동차(-1.22%), 소니(-1.20%)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432.70엔(+48.18엔/+0.1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대만증시 마감★
3월30일 대만 가권지수는 아시아 주요국 강세 영향 등에 소폭 상승.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 경신.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490.31(+0.09%)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하며 16,438.40(-0.2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뒤 상승전환하며 오전 장중 16,520선을 웃돌기도 했음. 이후 재차 하락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전환한 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16,556.19(+0.49%)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16,554.90(+0.48%)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대만 가권지수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하락전환하기도 했지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세계경제가 정상화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대만 가권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음식료, 소매,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금속/광업, 화학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제약,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UMC(+2.53%), 혼하이 정밀(+0.78%), AU 옵트로닉스(+0.94%) 등이 상승한 반면, TSMC(-0.33%) 등은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554.90P(+78.93P/+0.48%)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0년12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세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9월에 이어 다시 상향해 전년대비 2.58% 증가로 잡았음.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장마감 특징종목★
[코스피시장]
한신기계(011700) : 현대위아 '공기압축기' 사업 진출 소식 속 공기압축기 사업 부각 등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신기술로 미래 제조·모빌리티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며, 2023년까지 수소전기차에서 사용하는 '공기압축기' 사업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짐. 공기압축기는 수소로 전기를 만들 때 필요한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수소전기차의 필수 부품임.
▷이 같은 소식에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 전문 제조업체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넥스트사이언스(003580) :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속 투자사 나노젠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등에 급등.
▷금일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부 득 담(Vu Duc Dam) 부총리와 팜 꽁 딱(Pham Cong Tac) 과학기술부 차관이 지난 26일 동사가 투자한 나노젠(Nanogen)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 임상 2상에 참여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나노젠은 여러 국가에서 5,00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SK이노베이션(096770) : 1분기 호실적 전망 및 올해 실적 복원 기대감 등에 강세.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제유가 상승과 석화 개선 효과 등으로 1분기 예상 실적이 매출액 9.0조원, 영업이익 3,743억원(영업이익률 4.2%, 재고손익제외시 1,24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하는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853억원)에 비해서도 338% 이상 웃도는 수치라고 밝힘.
▷아울러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42.7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이익률 3.2%, 전년 △2.6조원), 지배주주 순이익 1.7조원(자산처분이익 1조원 포함)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 이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다만, 수주잔고 70조원에서 30%를 차지하고 있는 폭스바겐㈜發 악재로 배터리 시장점유율이 2~3%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35,000원 -> 300,000원[하향]
LG전자/신성델타테크/에코캡/나라엠앤디/에이테크솔루션 : 마그나 CEO, 애플카 생산 가능성 언급 소식에 강세.
▷현지시간으로 29일 외신에 따르면,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CEO가 최근 자동차 애널리스트 협회 행사에서 "마그나는 애플카를 제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제조 공장을 증설할 의향도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그동안 애플카의 유력한 제작 파트너 후보로 마그나가 거론된 가운데, CEO가 직접 언급하면서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마그나와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한 바 있는 LG전자와 마그나에 자동차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를 공급하고 있는 에코캡, LG화학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신성델타테크, 삼기, 종속회사를 통해 LG화학에 Battery Pack 공급중인 나라엠앤디, 마그나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에이테크솔수션이 시장에서 부각.
[종목] : 나라엠앤디, 신성델타테크, LG전자, 에이테크솔루션, 에코캡
KTB투자증권(030210) : 100% 자회사 KTB네트워크, 배달의민족 지분 매각 26배 수익 소식에 강세.
▷동사의 100% 자회사인 KTB네트워크는 언론을 통해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지분을 매각한 대금 625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힘. 매각대금은 계약 조건에 따라 현금 200억원과 딜리버리히어로(DH) 주식 29만8,692주로 나눠 받았으며, DH 주식은 시장에 매도해 425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펀드 이익금이 602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는 투자원금 23억원 대비 26배를 넘어선 규모임.
▷이 같은 소식에 KTB네트워크의 최대주주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SKC(011790) : 그린 모빌리티 소재·부품 전문회사로 전환 기대감 등에 상승.
▷이완재 동사 대표이사는 금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린 모빌리티 소재, 부품 전문회사'로 기업 정체성을 탈바꿈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수준 이상으로 거버넌스를 혁신하고 아이덴티티를 바꾸겠다"고 언급했음.
▷이완재 대표이사는 "퍼스트 딥체인지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향한 세컨드 딥체인지에 도전해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며, 이를 위해 세 가지 성장전략을 제시했음. 특히, 동박사업은 국내외 증설을 통해 글로벌 1위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신규 그린 모빌리티 소재 비즈니스에 진출하기 위한 탐색을 지속하며, 인더스트리 소재 사업은 하이테크 IT 및 친환경 분야에 집중, 그리고 화학사업은 식음료나 의약품은 물론 개인위생 소재 비중을 대폭 늘리기로 했음.
JW생명과학(234080) : 67.5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제고 목적 보통주 350,000주(67.5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1-03-30~2021-06-29) 공시.
SK(034730) : 투자 선순환 및 주주가치 제고 가속화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5년내 46조원 확보, 첨단소재/바이오/그린/디지털 등 4대 영역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재편, ESG 경영 강화 등 중장기 성장계획 발표로 투자의 선순환과 주주가치 제고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연내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00,000원[유지]
▷아울러 자회사 SK E&S는(주)가 호주지역 가스전 개발 투자 목적으로 SK E&S Australia Pty. Ltd. 주식 674,000,000주를 7,628.33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 취득예정일:미정) 공시. 한편, SK E&S는 금일 언론을 통해 2012년부터 개발해 왔던 호주 바로사-깔디따 해상가스전의 최종투자의사결정(FID)을 선언하고 매장량 7,000만톤 이상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에 착수한다고 밝힘.
JW홀딩스(096760) : 72.4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제고 목적 보통주 1,500,000주(72.4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1-03-30~2021-06-29) 공시.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안정적 실적 회복 기대감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11조9,232억원(+8.2% YoY), 영업이익 9,530억원(+9.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진했던 IT부문의 실적이 반등하고, 지속적인 물류 수요로 인한 물류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대내사업의 경우 하반기 기점으로 관계사들의 라인 증설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전환 프로젝트가 본격화 되어 실적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240,000원[신규]
솔루스첨단소재(336370) : 中 장쑤성에 OLED 소재 공장 착공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2,050만 달러(약 230억원)를 투자해 중국 장쑤성 창수시에 OLED 소재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는 OLED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OLED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고 설명.
아모레퍼시픽(090430) : 예상보다 빠른 中 수요 개선에 따른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KTB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1.2조원(YoY+10%), 영업이익은 1,440억원(YoY+13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고마진 카테고리인 면세와 중국 내 설화수 기여도가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지난해 비용구조 개선을 위해 진행한 빅배스 효과로 영업레버리지 기대되는 점도 추가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며, 올해에는 매출이 개선되면서 펜데믹 이전 수준의 수익성이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60,000원 -> 310,000원[상향]
사조산업(007160) : 불성실공시법인 미지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감경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미지정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지난 3월9일 동사에 대해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 바 있음.
SGC에너지(005090) : 150억원 규모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매매 계약 체결에 상승.
▷15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3%) 규모 공급계약(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매매) 체결(계약기간:2021-03-30~2022-06-30) 공시.
삼성물산(028260) : 대만 Taoyuan 국제공항 제3터미널 토목건축공사 낙찰통지서 수령에 소폭 상승.
▷발주처인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Co., Ltd.로부터 대만 Taoyuan 국제공항 제3터미널 토목건축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 수령 공시. 계약금액은 1조2,372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임.
LG이노텍(011070) : 1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4조원(+56.0% yoy, -18.4% qoq), 영업이익은 3,117억원(+125.9% yoy, 영업이익률 9.9%)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이는 5G 지원 모델로의 교체수요, 미국의 Huawei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 등으로 iPhone의 수요가 좋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사업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LED 사업 정리에 따른 효과(OP +700억원)가 올해 온기로 반영될 것이며, 기판소재 사업부는 반도체기판의 매출 확대(‘20년 5,500억원 → ‘21년 7,600억원)를 주축으로 전사 이익기여도가 올해도 35%를 넘어설 것이고, 전장부품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EV 용 파워 모듈 매출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구조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5,000원[유지]
신영증권(001720) : 3.1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5,518주(3.1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처분예정일:2021-03-30) 공시. 처분목적은 성과보상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임.
대한전선(001440)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계약 체결 속 매각 규모 예상치 하회 등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주식회사 니케가 주식회사 호반산업에 보유주식 전량(342,589,205주)을 2,518.03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1-05-31) 공시. 이는 주당 735원에 해당하는 규모임.
▷거래 규모가 7,000~8,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과는 달리 지속적인 블록딜 매각 등에 따라 현 주가 대비 4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지분이 매각된 것으로 전해짐.
휴켐스(069260) : 한화솔루션, 자체 DNT 조달을 위한 신규시설 투자 소식에 급락.
▷한화솔루션은 장래사업ㆍ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전량 외부조달 중인 DNT를 자체 조달하고자 연간 생산량 18만t 규모의 질산 유도품(DNT) 시설에 1,6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DNT와 MNB 등을 생산중이며, 강력한 국내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의 주가가 급락세를 기록.
[코스닥시장]
한국맥널티/클리오 : 이베이코리아 숏리스트 확정 소식 속 이베이코리아 베스트 파트너 선정 사실 부각에 상한가.
▷언론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적격 후보자(숏리스트)에 이마트, 롯데쇼핑, SK텔레콤, 사모펀드운용사(PEF)인 MBK파트너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대부분의 후보는 인수 가격으로 4조원 이상 써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이들 기업은 약 8주간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이베이코리아 베스트 파트너에 선정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맥널티와 클리오가 시장에서 부각.
[종목] : 한국맥널티, 클리오
오리엔트정공(065500) :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속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이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공시.
이엔코퍼레이션(066980) : 이엔워터솔루션 지분 추가 취득 결정 속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신규사업진출 및 사업다각화 도모 목적으로 (주)이엔워터솔루션 주식 500,000주를 250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 취득예정일:2021-03-29) 공시.
모베이스전자(012860) : 삼성SDI와 905.78억원 규모 PBA 자동차용 배터리 모듈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삼성SDI 주식회사와 905.7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5%) 규모 공급계약(PBA(Printed Board Assembly) 자동차용 배터리 모듈) 체결(공급예상기간:2021-03-12~2027-12-31) 공시.
▷한편, 상기 공급금액은 판매예상 수량과 최저단가품목으로 계산된 금액으로 미확정된 금액 및 기간이라며, 향후 구매 주문서 등에 의해 확정되면 별도 공시의무 여부를 판단하여 추가공시하겠다고 밝힘.
드림씨아이에스(223250) :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강세.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271억원(+15.2% y-y), 영업이익은 64억원(+32.8%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코로나19로 부진했던 CRO 시장이 올해 정상화에 따른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최대주주 Tigermed는 시가총액 18조원의 중국 1위 및 글로벌 46개 자회사 보유 CRO 기업으로 지난해 코로나로 부진했던 Tigermed와의 협업은 다시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추가 성장 동력도 기대된다고 밝힘.
위메이드(112040) : 자회사 위메이드트리, 다날핀테크와 MOU 체결 소식에 강세.
▷동사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는 언론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다날핀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는 위믹스 토큰과 페이코인을 유저들이 맞교환할 수 있는 방식과 결제를 상호 연동하는 방식을 포함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위메이드트리의 최대주주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이노테라피(246960) : 지혈제 '이노씰' 유럽 CE 최고 등급 인증 획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혈제 이노씰 제품이 유럽 CE 최고 등급인 3등급(class II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힘. 이노씰은 혈액응고장애환자에도 적용 가능한 독립적인 신규 메커니즘으로 미국을 비롯한 CE인증을 인정하는 EU 회원국 33개 국가에 판매가 가능해져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함으로써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켐트로닉스(089010) : 250억원 규모 CB발행 결정에 상승.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액시스이베스트 등 대상 2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6,482원, 전환청구일:2022-04-01 ~ 2026-03-01) 공시.
장원테크(174880) : 케이에이치미디어 주식 신규 취득 결정 속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사업다각화를 통한 경영목적달성 목적으로 (주)케이에이치미디어 주식 20,000,000주를 100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24.69%, 취득예정일:2021-03-29) 공시.
청보산업(013720) : 50억원 규모 사모 BW발행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상 5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행사가액:14,100원, 행사청구일:2021-03-31 ~ 2024-02-29) 공시.
카카오게임즈(293490) : 일본 화제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국내 판권 계약 체결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사이게임즈와 신작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유마무스메 프리티더비'는 지난 2월 일본 서비스 시작 후 색다른 소재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에 있음.
▷조계현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으로 국내외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브컬처 장르의 명가 사이게임즈와의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현지화 작업에 만반을 기해 국내 이용자가 게임을 즐길 최적의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밝힘.
큐브앤컴퍼니(043090) : 대규모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결정 속 약세.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더블유홀딩컴퍼니(증자납입후 최대주주 예정자) 대상 2,566,735주(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948원, 상장예정:2021-04-23) 공시.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더블유홀딩컴퍼니(변경예정 최대주주) 대상 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343원, 전환청구일:2022-05-31 ~ 2026-04-30) 공시.
메카로(241770) :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공시.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한국맥널티(222980) : 이베이코리아 숏리스트 확정 소식 속 이베이코리아 베스트 파트너 선정 사실 부각에 상한가
한화투자증권(003530)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 속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상한가
부방(01447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 첫 30%대 진입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푸른저축은행(00733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 첫 30%대 진입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우리기술투자(041190) : 가상화폐 테마 상승 및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 속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상한가
깨끗한나라(00454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 첫 30%대 진입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신기계(011700) : 현대위아 '공기압축기' 사업 진출 소식 속 공기압축기 사업 부각 등에 급등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진도(08879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 첫 30%대 진입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오리엔트정공(065500) :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속 급등
덕성(00483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 첫 30%대 진입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센트럴인사이트(01260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 첫 30%대 진입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넥스트사이언스(003580) :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속 투자사 나노젠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등에 급등
서연(00786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 첫 30%대 진입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위지윅스튜디오(299900) : 자회사 엔피를 통한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 모멘텀 지속에 급등
엔비티(236810) : 손정의 회장, 쿠팡 서비스 日 도입 논의 소식에 쿠팡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이엔코퍼레이션(066980) : 이엔워터솔루션 지분 추가 취득 결정 속 급등
다날(064260) : 쿠팡 관련주 및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페이코인, 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 서비스 오픈 소식에 급등
모베이스전자(012860) : 삼성SDI와 905.78억원 규모 PBA 자동차용 배터리 모듈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오리엔트바이오(002630) : 계열사 오리엔트정공,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속 급등
모베이스(101330) : 자회사 모베이스전자, 삼성SDI와 905.78억원 규모 PBA 자동차용 배터리 모듈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원익큐브(01419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 첫 30%대 진입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 : 투자사 뉴로바이오젠, 지난해 이낙연 아들 이동한씨 사외이사 선임 소식 재부각에 급등
바른손(018700)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 속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을 통한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헬릭스미스(084990) : 경영권 분쟁 속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급등
대성창투(027830)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 속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2021-03-30 화요일 오전장 브리핑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3/30 | |
★코스피/코스닥 마감 요약 | 제임스수석팀장 | 2021/03/30 |